모닥불 피워 놓고...

모닥불 피워 놓고...

0 개 4,210 이오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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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밤낚시를 갔었다. 사모안 친구를 사귀었다. 40년 동안 같은 곳에서 Haumoana beach라는 곳에서 낚시를 했단다. 그물도 가지고 다닌단다. 낚시를 하다말고는 잠시 어디론가 사라지더니 딩이에 그물을 실고 오는것이 아닌가? 이제 카하와이와 숭어때가 올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곤 곧바로 물속으로 딩이를 타고 들어가더니 그물을 치고 올라왔다. 그물의 한쪽 끝을 잡고 앉아서 맥주를 깠다. 나도 한 모금 거들었다. 이내 물고기가 "부르르" 떠는 것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물을 건지니 카하와이와 숭어가 걸려 올라왔다 냉기를 지우느라 미리 지펴둔 모닥불에 즉석 바베큐를 해서 맥주안주로 했다.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뉴질랜드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말입니다. 거기에다 갖잡아 올린 물고기를 구워서 맥주 안주로 삼았다니...신선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아 있는 뉴질랜드의 헉스베이를 많이많이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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