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떠나는 가족여행!

가을에 떠나는 가족여행!

0 개 3,896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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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이 겨울을 향하고 있다. 아름다운 뉴질랜드 가을 경치를 아직 느끼지 못했다면 오클랜드 도심을 벗어나보자. 아직은 가을의 중심에서 아름다운 빛과 색을 뽑내는  뉴질랜드 대 자연이 기다리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에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동물원 & 와일드라이프 파크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여행의 주제는 아마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찾아야 할것이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이라면 동물원과 테마 파크를 추천 한다. 국내외 희귀 동물 보호를 위하여 토종 및 외래종 동물의 번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곳이 많이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동물원 가이드와 사육사들이 방문자들의 질문에 흔쾌히 대답하고 자신의 지식을 기꺼이 나누어준다. 넓은 의미에서 동물원과 야생공원은 모든 동물에 관한 사람들의 이해를 돕고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 직접 먹이를 주고, 쓰다듬고, 안아볼 수도 있다.  대다수 동물이 자연 서식지와 비슷하게 꾸며진 넓은 공간에서 살고 있다. 이 공간 안에 마련된 폐쇄된 곳은 방문자들을 위한 보도일 뿐. 거대한 조류관과 나비관 속을 걸어보고, 투명한 수중 패널을 통해 물속에서 사는 동물들을 관찰하자. 어두운 곳에서 야행성 동물을 관찰하고, 나무 꼭대기에 설치된 보도를 걸으며 영장류 동물의 공중 이동 기술에 감탄해보자.  

 

파라다이스 밸리 스프링스 야생동물공원

로토루아를 가족과 여행 중 이라면  꼭 방문 해보자. 로토루아의 필수 관광명소인 야생동물공원. 아름답게 조성된 공원에 뉴질랜드에 야생으로 서식하는 사슴과 돼지, 양, 왈라비를 만날 수 있다. 수정같이 맑은 샘과 개울에서 무지개송어와 브라운송어를 관찰  할수도 있다. 알파카, 당나귀, 양 등 친근한 농장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으며 대형 조류관 속을 걸으며 케아 등 고유종 조류를 관찰하고, 습지에서는 물새들을 관찰해보자.먹이 주는 시간을 잘 맞춘 다면 또다른 야생의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다. 사자는 매일 오후 2:30분, 케아와 포섬은 오후 3시 이다.로토루아 시내에서 차로 10~15분 거리이고 쉬는 날 없이 매일 오픈 한다.

주소: 467 Paradise Valley Road, Paradise Valley

인터넷: http://www.paradisev.co.nz/

 

푸카하 마운트브루스

북섬의 끝자락인 웰링턴 지역에서 여행 중이라면 추천 한다. 웰링턴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으며 자연 서식지가 아닌 곳에서 유일하게 흰색 키위 새를 볼 수 있는 푸카하 마운트브루스가 940헥타르의 자연보호구에 있다. 또한, 타카헤, 투아타라, 장어 등 이곳에서 다른 뉴질랜드 고유종 동물도 볼 수 있다.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는 타카헤 새를 시작으로 오후 3시의 카카 새 서커스까지 매일 6회 쇼가 있다.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고, 비하인드 더 신(Behind the Scene) 투어가 포함된 가이드 투어도 매일 제공된다.

주소: Pukaha Mount Bruce, State Highway 2, Mount Bruce, Wairarapa 인터넷: http://www.pukaha.org.nz/

 

아그로돔

로토루아 지역을 여행 한다면 꼭 한번 들려 보자. 어린아이들 부터 어른까지 만족도가 상당히 좋은  여행지이다. 19종의 양, 양털 깎기 시범, 양 경매, 양몰이 개의 활약 등으로 이루어진, 상을 받은 쇼이다. 유기농장 투어와 뉴질랜드 특유의 모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인터넷: http://www.agrodome.co.nz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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