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로 알아보는 NZ 촬영지

할리우드 영화로 알아보는 NZ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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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호빗족들이 거주 하는 아기자기한 호비톤 마을은 뉴질랜드 북섬 마타마타에서 촬영되었다. 뉴질랜드의 전형적인 시골마을 분위기로 조성되었으며, 피터 잭슨 감독은 마타마타의 알렉산더 농장과 풀이 무성한 언덕을 보고 반해 호비톤 마을을 제작했다. 세계적인 유명 관광지 통가리로 국립공원에서도 영화가 촬영되었다. 넓은 평지와 화산지대로 유명한 통가리로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장면들은 웨타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첨단기술로 작업되어 불가사의 하고 신비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요정의 도시 리벤델과 폭포가 떨어지는 이국적인 세팅 등을 연출했다.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들은 뉴질랜드의 아이콘인 아름다운 자연을 파괴하지 않도록, 그러나 영화를 위한 최고의 배경을 촬영하기 위해 끊이없는 노력을 해왔다. 북섬에서는 넓은 들판과 해안가를 배경으로 한 전원적인 시골마을을 표현, 그리고 남섬에서는 흰 눈이 덮인 거대한 산맥과 거울처럼 맑게 빛나는 호수 등을 배경으로 한 신세계를 그림에 담았다. 뉴질랜드 정부는 영화 산업이 발전하면서 할리우드 제작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뉴질랜드 자연을 보호하고 전통을 유지하는 것을 우선 순위로 영화 제작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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