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느끼며 오클랜드를 걸어보자!

김수동기자 0 2,028 2016.09.29 12:47

52846a1ecee935403fa3f9dd40d2f419_1475106
 

 

뉴질랜드의 봄을 추위가 시샘을 하는것 같다. 하얀 새싹들이 깜짝 추위에 흔들 거렸지만  9월 말이면 어면한 봄이다. 길었던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 맞이 여행은 어떨까. 지난호에서는 뉴질랜드 봄 맞이 식물원 여행이었다면 이번호는 뉴질랜드 대 자연으로  떠나보자. 봄 소식을 알리는 뉴질랜드 야생화들에 움직임을 직접 눈으로  봄을 느껴보자.

 

오클랜드를 걸어보자!

 봄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배낭을 꾸리고 오클랜드를 걸어보자. 야성적인 대자연을 찾아 토종 숲 그늘에서 걷고 싶다면 오클랜드 서쪽을 병풍처럼 두른 와이타케레 산맥(Waitakere Ranges)에서 테헹아 워크웨이(Te Henga Walkway)를 완주할 수 있다. 피하(Piha)와 무리와이(Muriwai)에서 높은 파도가 밀려드는 해변과 끝없이 펼쳐진 모래밭을 걸어보자.언덕에 피어나는 야생화를 보며 봄을 만끽해보자. 좀더 시작적인 여유가 있다면 페리를 이용해서 오클랜드를 대표하는 지형지물인 랑이토토 섬(Rangitoto Island)을 걸어보자.확실한 봄풍경을 맞이 할 수  있다. 언덕마다 피어나는 새싹들을보면서  랑이토토 서밋 트랙(Rangitoto Summit Track)을 밟아보자. 1시간30분 정도의 걸음으로  이 휴화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탁 트인 아름다운 오클랜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코스트 투 코스트 워크웨이

코스트 투 코스트 워크웨이(Coast to Coast Walkway)는 오클랜드의 역사와 지형지물을 답사하며 짧은 시간에 뉴질랜드를 동서로 횡단할 수 있는 트랙이다. 오클랜드 중심부 남북으로 9km, 동서로는 2km에 불과한 거리이지만 많은 볼거리가 있는 트랙이다. 트랙의 시작 점은 도심 와이테마타 항만에서 시작된다. 활기 넘치는 워터프런트에서 부두를 따라가다가 방향을 돌려 앨버트 공원과 오클랜드 대학교 그리고오클랜드 도메인으로 들어선다. 끝 없는 대지에 토종나무 숲과 식물원, 잔디밭이 넓게 펼쳐진 공원에서 봄을 즐겨보자. 그 다음은 마웅가화우(Maungawhau)라 불리는 마운트이든에 올라 분화구를 보고, 시내와 항만의 전경, 하우라키 만까지 하루면 충분한 시간으로 오클랜드를 느껴보자. 여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테 헹아 워크웨이

오클랜드 서쪽으로 발길을 옮겨 보면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봄을 볼 수 있다. 와이타케레 산맥을 넘어 후이아, 피하, 무리와이 등 야성적인 해변으로 가보자. 베델스와 무리와이 해변을 잇는 테 헹아 워크웨이는 와이타케레 산맥에 있는 여러 트랙을 연결한 힐러리 트레일(Hillary Trail)에 속한다. 도심에서 벗어나 한가롭게 이어진 길을 걸어보면 기분 좋은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다. 베델스 로드(Bethells Road), 레이크 와이나무 주차장(Lake Wainamu Carpark) 맞은편에서 트랙이 시작된다. 바다를 향해 걸어가면서 해안 절벽으로 가는 오르막길에서 피어나는 야생화를 즐겨보자. 봄 소식을 알기에는 충분한 트레킹 코스이다.

 

이 코스는 날씨를 체크하고 떠나는 것을 권장 한다. 습지와 진창이 심한 곳에는 나무판자 길과 다리가 놓여 있다. 방수 가 되는 신발을 권장 한다. 트레깅 코스는 오닐스 베이(O’Neill’s Bay, 2km, 편도 약 45분)나 컨스터블 로드(Constable Rd, 8km, 편도 약 3~4시간) 방향으로 가는 두 트랙 중 하나를 골라 걸을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Total Cleaning & Total Paint
cleaning, painting, 카펫크리닝, 페인팅, 물 청소, 토탈 크리닝 T. 0800157111
하나커뮤니케이션즈 - 비니지스 인터넷, 전화, VoIP, 클라우드 PBX, B2B, B2C
웹 호스팅, 도메인 등록 및 보안서버 구축, 넷카페24, netcafe24, 하나커뮤니케이션즈, 하나, 커뮤니케이션즈 T. 0800 567326
번호 제목 날짜
449 겨울철 스포츠의 꽃, 스키시즌 II
여행지| 김수동기자| 뉴질랜드 겨울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겨울 스포츠… 더보기
조회 1,005 | 댓글 1
2017.06.28 (수) 14:44
448 와인 테스팅 투어
여행지| WineTour| 1시간 오클랜드 시티 지역 와인 테스팅 투어 … 더보기
조회 958
2017.06.28 (수) 11:00
447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시즌 오픈
여행지| 김수동기자| 6월에 접어 들면서 뉴질랜드 겨울이 본격적으로… 더보기
조회 941
2017.06.14 (수) 19:15
446 젯스타(Jetstar)에서 생일맞이 특별 할인 행사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홍길동 투어입니다!젯스타(Jetst… 더보기
조회 1,807
2017.06.12 (월) 19:30
445 카노히 숲속 펜션
한인숙박| pantion1| 카노히 숲속 펜션 당신만이 즐길수 있는 프라이… 더보기
조회 2,554
2017.06.11 (일) 13:39
444 와이오타푸 간헐천(Waiotapu thermal park)
여행지| 홍길동| 안녕하세요?홍길동 투어입니다.다들 휴일은 잘 … 더보기
조회 2,652
2017.06.07 (수) 12:17
443 뉴질랜드 3대 커피 로스트리 카페 (Coffee roast)
여행지| 홍길동| 1. ALLPRESS Espresso▲ALLP… 더보기
조회 3,684
2017.05.25 (목) 11:05
442 겨울철 안전 여행을 위한 준비
여행지| 김수동기자| 뉴질랜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비와 바람이 계… 더보기
조회 875
2017.05.24 (수) 13:52
441 굿 아이디어! 퀸즈타운 원반던지기 골프(Frisbee Golf)
여행지| 홍길동| 프리즈비는 원반던지기와 같은 것으로써,퀸즈타운… 더보기
조회 1,225
2017.05.24 (수) 10:18
440 오클랜드 근교 감 따러 가기
여행지| 훼밀리투어| ​오클랜드에도 어느새 가을이 찿아와 공원 곳곳… 더보기
조회 2,254 | 댓글 1
2017.05.15 (월) 22:45
439 안전한 철도 여행으로
여행지| 김수동기자| 남풍과 함께 찬바람이 불어 오면서 뉴질랜드 겨… 더보기
조회 1,838 | 댓글 1
2017.05.10 (수) 11:23
438 [포토뉴스] 퀸스타운의 숨은 보석, Queenstown Hill
여행지| 노영례| Queenstown Hill​!퀸스타운의 숨은… 더보기
조회 1,818
2017.05.02 (화) 22:58
437 가을에 떠나는 가족여행!
여행지| 김수동기자| 깊어가는 가을이 겨울을 향하고 있다. 아름다운… 더보기
조회 1,529
2017.04.26 (수) 14:05
436 퀸스타운 로라네 민박.
한인숙박| Roar| 안녕하세요. 퀸스타운 한인민박입니다. 민박 현… 더보기
조회 3,103
2017.04.17 (월) 19:40
435 가을 감성여행을 떠나자 II
여행지| 김수동기자| 강력한 비 바람이 몰아친 지난 주를 기점으로 … 더보기
조회 1,277
2017.04.12 (수) 16:45
434 타우포 킨록, 키위 팜 스테이
한인숙박| naturallynz| 도시에 사는 분들,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들,… 더보기
조회 2,435 | 댓글 5
2017.03.23 (목) 10:02
433 가을 감성 여행을 떠나자!
여행지| 김수동기자| 아침 저녁, 찬바람이 불어 오면서 여름이 가고… 더보기
조회 1,477
2017.03.22 (수) 16:36
432 더니든, 고딕 양식의 문화유산 도시
여행지| 김수동기자| 뉴질랜드의 여름이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3월… 더보기
조회 1,505
2017.03.08 (수) 11:40
431 크라이스트처치 민박( 농장)
한인숙박| sooodmnj| 크라이스트처치 셜리쪽에 팜스테이 민박있어요. … 더보기
조회 2,379 | 댓글 3
2017.03.07 (화) 01:02
430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트랙I
여행지| 김수동기자| 유난히 늦게 시작한 뉴질랜드의 여름이 오래 갈… 더보기
조회 2,137
2017.02.22 (수)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