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을 걸어보자!

김수동기자 0 3,050 2016.04.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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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절약 시간제(썸머타임)이 해지 되면서  하루의 해가 짧아지면서 날씨도 많이 쌀쌀해 지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이지만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뉴질랜드의 가을을 만끽하려면  서둘러 배낭을 꾸리고 일상의 도시를 벗어나 보자. 조금만 도시를 벗어나도 우리가 생각 하는  가을 보다는  성큼 가을이 다가 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계절이 깊어 가고 있다.  깊어가는 이 가을을 오클랜드에 있는 다채로운 풍경과 함께 당일 하이킹을 떠나 보자.

 

 

랑이토토 서밋 트랙

페리를 타고 잠깐이면 오클랜드를 대표하는  랑이토토 섬(Rangitoto Island)을 만날 수 있다. 오클랜드 앞바다에 솟은 휴화산 섬으로 정상에 올라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해보자. 랑이토토 서밋 트랙(Rangitoto Summit Track)을 밟으며 이 휴화산 정상에 올라 탁 트인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하우라키 만에 우뚝 자태를 드러낸 원뿔형 화산섬 랑이토토는 오클랜드의 아이콘이다. 랑이토토 부두에서 출발하여 용암 지대와 숲을 지나 해발 259m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반 코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오클랜드 시내 바이어덕트에서 매일 정기 여객선이 출항하며, 랑이토토 부두까지 25분이면 도착 한다.

 

 

테 헹아 워크웨이

오클랜드 서쪽으로 30분정도 운전 하면 와이타케레 산맥을 넘어 후이아, 피하, 무리와이 등 야성적인 해변으로 걸을 수 있다.베델스와 무리와이 해변을 잇는 테 헹아 워크웨이는 와이타케레 산맥에 있는 여러 트랙을 연결한 힐러리 트레일(Hillary Trail)에 속한다. 깊어가는 가을을 연인과 또는 가족과 함께 걸어보자. 한가롭게 이어진 길을 걷고 상쾌한 바닷바람을 쐬기에 더없이 좋다.베델스 로드(Bethells Road) 인근, 레이크 와이나무 주차장(Lake Wainamu Carpark) 맞은편에서 트랙이 시작된다. 바다를 향해 걸어가면서 해안 절벽으로 가는 오르막길을 만나기도 한다. 좁고 가파른 구간들이 있으므로 날씨가 맑은 날에 길을 나서기를 권한다. 습지와 진창이 심한 곳에는 나무판자 길과 다리가 놓여 있다. 오닐스 베이(O’Neill’s Bay, 2km, 편도 약 45분)나 컨스터블 로드(Constable Rd, 8km, 편도 약 3~4시간) 방향으로 가는 두 트랙 중 하나를 골라 걸을 수 있다. 무리와이에 다다르면 ‘악마의 계단’이라 불리는 가파른 계단이 컨스터블 로드로 이어진다.

 

 

코스트 투 코스트 워크웨이

뉴질랜드를 하루 만에 동서로 횡단이 가능할까? 코스트 투 코스트 워크웨이(Coast to Coast Walkway)는 오클랜드의 재미있는 역사와 아름다운 지형지물을 느끼며 뉴질랜드를 동서로 횡단할 수 있는 트랙이다. 불가능할 것 같지만 오클랜드 중심부 상당 부분이 남북으로 9km, 동서로는 2km에 불과한 좁다란 지협에 걸쳐 있다. 오클랜드 도심, 와이테마타 항만에서 출발 한다. 도심을 만끽하며 워터프런트에서 부두를 지나 앨버트 공원과 오클랜드 대학교, 오클랜드 도메인으로 들어선다. 마웅가화우(Maungawhau)라 불리는 마운트이든에 올라 분화구를 보고, 시내와 항만의 전경, 하우라키 만까지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마웅가키에키에(Maungakiekie)라고도 불리는 화산 언덕 원트리힐(One Tree Hill)과 콘월 공원으로 간다. 이어서 남쪽 교외 지역 오네훙아를 거쳐 마누카우 항만에 이른다. 여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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