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어디로 떠나면 좋을까!

김수동기자 0 3,390 2016.04.1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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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주말, 일광절약 시간제(썸머타임)이 해지 되면서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 들었다. 여행객들이 가장 여행을 좋아하는 계절이다.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이 가을, 여행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라면 배낭을 꾸려서 어디든 떠나보자.

 

밀포드 드랙
뉴질랜드 하이킹 트랙 중 가장 유명한 트랙을 꼽으라면 대부분 여행객들은 뉴질랜드 남섬, 밀포드 트랙을 손꼽는다. 뉴질랜드 여행객을 물론 전 세계 산악인과 일반인들에게 150년 이상을 사랑 받아온 완벽한 트랙이다. 총연장 53km 트랙은 테아나우 호수를 기점으로 여러 현수교와 나무데크길, 고개들을 넘는다. 밀포드 트랙은 그 위를 걷는 사람들에게 청정 호수, 하늘을 찌를 듯 솟은 봉우리, 장대한 계곡 풍경을 보여주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폭포인 서덜랜드 폭포의 장관으로 이끈다.맑은 날이면 그림엽서처럼 완벽한 사진이 찍히는 곳이지만, 비가 오고 격렬한 물줄기가 가파른 산기슭을 내달릴 때 비로소 밀포드 트랙의 진정한 마법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밀포드 트랙의 시작은 테아나우다운스(Te Anau Downs)에서 배를 타고 트랙 출발 지점으로 가는 것으로 대부분  시작된다. 아름다운 호수를 건너서 이 유명한 트랙을 따라 걷기 시작하여 현수교를 건너 아름다운 너도밤나무 숲으로 들어가 1시간 남짓 걸으면 클린턴 산장에 도착한다. 대부분 1박을 산장에서 보내고 민타로 산장, 16.5km로 이동을 한다.완만한 오르막길로 시작하여 클린턴 강의 수원인 아름다운 민타로 호수에 닿는다. 넓게 펼쳐진 길을 걷다가 히레레 폭포를 지나 굽은 길을 돌아나가면 매키넌 고개와 폼폴로나 빙원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곳에서 민타로 산장까지 약 2시간 거리이다.  다음 목적지는 덤플링 산장이다. 14km정도의 여정으로 매키넌 기념비까지 꼬불 꼬불  올라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매키넌 기념비에 도착하면 민타로 호수와 클린턴 계곡까지 펼쳐진 풍경을 마음껏 느껴보자. 진정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맛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매키넌 패스를 넘어가며 트랙 최고점(1,154m)을 지난다. 정상에서 숨을 고르면서 클린턴 계곡의 절경을 다시 돌아보자. 북쪽의 아서 계곡과 밀포드사운드는 산봉우리들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이곳부터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벌룬 산자락과 저보이스 빙하를 건너 로링번 강 옆으로 나무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여러 폭포를 지난다.다음 목적지는  샌드플라이 곶이다. 18km정도 이동을 해야하는데 이 코스 또한 맑은 개울과 폭포, 호수를 지나 트랙 마지막 폭포인 자이언트게이트 폭포를 만 날 수 있다.후 한 시간 반 정도 자연과 함께 내려오면  샌드플라이 곶과 트랙 끝에 다다른다.

 

아벨태즈먼 코스트 트랙
국립공원 해안에 물개가 서식하는데 특히 세퍼레이션포인트의 화강암 곶과 통가 섬 주위에 많다. 낮이면 바다에서 먹이를 찾고 밤에는 보금자리가 있는 국립공원에 흩어진 섬으로 돌아가는 쇠푸른펭귄도 있다. 국립공원 연안에서 파도를 타고 수상택시를 에스코트하는 참돌고래도 쉽게 만날 수 있다.주의 해야 할 점은 트랙코스가 순환 코스가 아니므로 걷기를 마친 곳에서 돌아가는 교통편을 이용해야 한다. 수상택시로 트랙 이곳저곳으로 갈 수 있으므로 트랙을 종주하지 않아도 되고, 다양한 당일 코스를 선택해 걸을 수 있다. 여러 셔틀과 수상택시 업체를 쉽게 예약할 수 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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