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알프스 까지,켄터베리

바다에서 알프스 까지,켄터베리

0 개 2,586 김수동 기자
바다에서  알프스까지, 캔터베리는 평원과 산지, 바다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명소와 할 거리로 가득 차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캔터베리 지역은 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큰 지역으로, 크라이스트처치가 대표 도시이며, 지역명은 짧게 캔터베리라고 한다. 뉴질랜드 최고봉인 마운트 쿡, 고래관광으로 유명한 카이코우라, 온천 리조트 타운인 핸머스프링스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은 캔터베리 지역은 남섬 특유의 아름다운 경치, 고전적인 건물, 평원의 농장지대까지 볼 것이 가득하다. 또한 정원의 도시로 이름을 날린 크라이스트처치는 2011년 있었던 몇 차례의 지진으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아직 도심 일부 지역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한편, 새롭게 신선한 명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웨일 워치 카이코우라
웨일 워치 카이코우라는 해양에서 가까이 고래를 관찰하는 흥미진진한 투어를 제공하는 뉴질랜드의 유일한 회사로, 세계 최대의 포식성 이빨고래류인 거대한 향유고래를 자연 서식지에서 일 년 내내 보여 주고 있다.웨일 워치 투어는 볼 때마다 특별하고 무언가가 다른 것이 있다. 카이코우라 근해에서 1년 내내 서식하고 있는 거대한 향유고래(Sperm Whale)가 바로 그 주인공 이다. 보통 웨일 워치 투어 도중에, 뉴질랜드물개와 더스키돌고래(Dusky Dolphin) 무리, 멸종위기에 처한 큰앨버트로스(Wandering Albatross)도 보게 됩니다. 시즌에 따라서는 이동 중인 혹등고래(Humpback Whale)와 파일롯고래(Pilot Whale), 흰긴수염고래(Blue Whale), 남방긴수염고래(Southern Right Whale)도 볼 수 있다.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돌고래인 범고래(Orca)도 카이코우라 근해를 찾아오며, 가장 작고 희귀한 헥터돌고래(Hector’s Dolphin)가 이곳에 서식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남 북섬을 통틀어 해양 조류가 가장 다양하고 많이 모여 있는 곳으로 13종의 앨버트로스, 14종의 바다제비, 7종의 슴새를 볼 수 있다. 
http://www.whalewatch.co.nz/
 
카이코우라 윌더니스 워크
야생의 자연에서 하이킹을 도전 해보자. 뉴질랜드 최고의 2~3일 하이킹 코스라 할만 하다. 바다에서 출발하여 “신들의 세계(The World of The Gods)”와 시어워터 롯지(Shearwater Lodge)로 향하는 가이드 하이킹. 고급 숙박시설과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자.청정 산악에서 태고의 자생림 숲을 지나고 반짝이는 시냇물, 극적인 고산 지형과 만나보세요. 카이코우라 윌더니스 워크는 푸히 픽스(Puhi Peaks) 자연보호구를 통과하는 하이킹 트랙을 가이드와 함께 자신의 속도로 걸을 수 있는 산행 투어이다. 국제적으로 중요한 자연보호구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이곳은,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한 동식물의 안식처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http://www.kaikourawilderness.co.nz/
 
어드벤처 사우스 - 가이드 하이킹과 트레킹 투어
해박한 지식을 갖춘 가이드와 뉴질랜드 최고의 하이킹 트랙과 국립공원을 답파하며 잊을 수 없는 대자연 체험을 하세요. 쾌적한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자기 페이스대로 걸으며 온종일 산과 해안을 누비자. 흥미진진한 산악 비행과 제트보트 타기, 고요한 석호에서의 바다 카약 등도 할 수 있다. 하이킹 투어는 남섬(북섬 포함 가능)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그룹별로 맞춤형 일정을 만들고 출발일도 조정할 수 있다. 버스 교통편, 일정에 포함된 액티비티, 식사, 숙박, 세금 등 제반 비용이 요금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추가 비용 발생이 거의 없다. 
http://www.advsouth.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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