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 시장 변화 감지돼

오클랜드 주택 시장 변화 감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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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주택 경기 안정 정책의 결과로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이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월요일 부동산 협회에서는 11월까지 지난 5개월 동안 주택 매매 평균 가격은 4% 정도 하락하였으며, 매매 건수도 5%나 줄어들은 것으로 밝혔다.

 

바풋엔 톰슨 사도 이 달 들어 오클랜드 주택 시장의 활기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고 하며, 주택 가격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QV 주택 가격 인덱스도 지난 3개월동안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3.7% 올랐으나, 지난 해 1월부터 지금까지 가장 느린 속도로 오른 것으로 밝혔다.

 

부동산 협회의 자료에서는 지난 해 11월과 비교하여 지난 11월의 부동산 매매 건수는 5% 줄어들었으며, 평균 가격은 8만 7천 달러가 오른 91만 2천 달러로 10월달의 평균 매매 가격보다 만 6천 달러 정도 하락한 것으로 비교되었다.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 와이카토와 웰링턴, 노스랜드 지역의 주택 경기가 활기를 띠면서, 평균 asking price가 5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와 넬슨,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등 고가 주택 지역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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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6-12-14 10:39:35 종합뉴스에서 복사 됨]
정윤성
독자들이 잘 알다시피 지난 4년간 부동산 상승세는 호경기 때문이 아니라 불경기 때문에 풀린 신용과 낮은 이자율 그리고 정부의 부양정책이었다.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부동산투자 규제정책들은 또한 풀려나간 신용들이 부동산에 잠기는 부작용을 막기 위함이다. 이러한 금융관련 규제 정책으로 부동산의 매매가 예전 같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타우랑가를 비롯한 해밀턴의 부동산 경기도 점차적으로 영향을 받게 될것으로 예상되므로 그 지역의 부동산 투자 계획이 있다면 신중하여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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