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1백만 달러 이상 일부 주택, CV보다 낮게 거래돼

오클랜드-1백만 달러 이상 일부 주택, CV보다 낮게 거래돼

0 개 5,197 노영례기자

새로운 데이터에 의하면, 오클랜드 주택 중 1백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매물 중 일부가 CV보다 낮게 거래되었다. 

 

지난 후 오클랜드 그래머 스쿨과 엡섬 걸스 그래머 스쿨 존에 있는 엡섬의 한 주택은 CV에 명시된 가격보다 40만 달러 저렴하게 팔렸다.

 

CV는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도시의 모든 자산의 "자본 가치(Capital Value)를 추정하는데 사용되며 지난해 7월 완료된 최신 평가가 적용된다.

 

오클랜드는 호황기 동안 주택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해, 주택의 경우 일반적으로 지난 카운실 평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 코어로직(CoreLogic)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 개월 동안 1백만 달러 이상의 CV를 보유한 주택은 일반적으로 CV보다 1 ~ 4 % 낮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한편, $ 800,000 ~ $ 1m 사이의 CV를 보유한 중저가 주택은 CV 가격에 가까운 금액으로 거래되었다.

 

그러나 65만 달러 미만의 CV를 보유한 주택의 경우, CV보다 9%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코어로직 연구 책임자인 닉 구달씨는 이 데이터를 통해 부동산 가격이 비싸면 CV보다 낮은 가격으로 팔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유자가 값 비싼 부동산을 판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구매자는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Barfoot & Thompson의 평일 경매에서 헤럴드는 엡섬의 Herald는  1 Orakau Ave에 있는 주택이 $1,050,000로 낙찰되면서 CV보다 $ 375,000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을 보았다.

 

3 개의 침실이 있는 벽돌과 타일로 된 이 집은 이중 차고가 있고 "엡섬 더블 그래마 스쿨 존의 중심부"에 있었다.

 

또다른 침실 3개인 리뮤에라 골프 코스 옆의 620sq m 블록에 자리 잡은 세인트 존스의 9 Hoani Glade 주택은 $ 1,350,000fh CV보다 25만 달러 더 낮은 가격에 팔렸다.

 

헤럴드는 14채의 주택 경매를 지켜보았는데 이 중에 3채는 CV보다 아래 가격으로 매매되었고, 6채는 CV가격만큼 입찰가가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매매가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또다른 5채의 주택은 CV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었는데 그 중의 3채는 백만 달러 이상이었고 2채는 65만 달러 이하였다. 이 주택들 중에는 프리만스 베이 아파트도 포함되었는데 이 아파트는 $ 1,750,000로 팔려 CV보다 30만 달러 높게 거래되었다. 이 아파트는 3명의 경합자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유발되었다.

 

또다른 엡섬의 2 Greenfield Road에 있는 주택은  $1,425,000로 팔려 CV보다 10만 달러 높게 거래되었다. 경매에 참여했던 한 젊은 부부는 입찰가가 CV에 도달했을 때 입찰 경쟁을 끝내고 빠져나갔다.그들은 현재 시장에서 CV에 따라 주택을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Real Estate Institute of NZ 빈디 노웰 최고 경영자는 구매자들이 구매에 대한 지침으로 CV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주택이 오클랜드의 일부 지역에서는 CV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는 CV보다 더 낮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며, 면허가 있는 부동산 중개인과 같은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Barfoot & Thompson 피터 톰슨 이사는 CV를 주택 가치의 한 지표로 사용해야 하지만, 유일한 기준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CV가 일정한 날짜에 정해졌고, 일주일 전일 수도 있고 때로는 최대 3년 전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OneRoof의 편집인 오웬씨는 CV는 특정 시점의 벤치 마크 가격이지만, 재빠르게 시대에 뒤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Ray White의 미션베이 최고경영자인 웨인 맥과이어는 CV는 현재 가격의 "나쁜 지표"라고 말했다. 그는 아마도 필 고프 시장만이 그러한 CV를 믿을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코어로직의 구달씨는 CV만으로 주택의 진정한 가치를 완전히 파악할 수는 없지만, "중요한 부동산 특성"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애널리스트, 은행, 부동산 중개인 및 OneRoof와 같은 인기있는 상장된 부동산 웹사이트를 비롯한 많은 조직에서 CV를 중요한 부분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출처 : News&TalkZB

 

1941737794_5bdd496bef4b7_15412289079802.png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8-11-03 20:08:27 종합뉴스에서 복사 됨]
번호 제목 날짜
///// 뉴질랜드 첫집 장만을 위한 꿀팁! /////
Future| 뉴질랜드 첫집 장만을 위한 꿀팁!1. 뉴질랜드 사람들은… 더보기
조회 8,592
2022.01.19 (수) 19:42
1197 1월 주택건축 1,991건에 불과, 1년 전보다 28% 감소
뉴질랜드| 서현| 지난 1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이뤄진 신규주… 더보기
조회 1,043
2024.03.05 (화) 23:27
1196 “기준금리 5.5%로 동결”
뉴질랜드| 서현| ‘기준금리(OCR)’가 5.5%로 다시 동결됐… 더보기
조회 1,932
2024.03.01 (금) 14:42
1195 금리 인상 속 “각 가정들, 모기지 이자 지출도 27.5%나 늘었다”
뉴질랜드| 서현| 은행 이자율이 큰 폭으로 인상된 뒤 각 가정의… 더보기
조회 1,398
2024.03.01 (금) 14:31
1194 부동산 가격, 8년 만에 최고치 기록
뉴질랜드| 노영례| realestate.co.nz에 따르면 뉴질랜… 더보기
조회 2,058
2024.03.01 (금) 06:41
1193 오클랜드, 전국에서 렌트비 가장 비싼 곳
뉴질랜드| 노영례| Trade Me의 최근 임대 가격 지수에 따르… 더보기
조회 2,888
2024.02.23 (금) 07:04
1192 1월 “주택 임대료, 먹거리 물가 상승”
뉴질랜드| 서현| (도표) 전월 대비 식품물가지수 월별 변동(기… 더보기
조회 1,159
2024.02.16 (금) 12:49
1191 주택 시장 “느리지만 점진적인 상승세”
뉴질랜드| 서현| 전국의 주택 가격이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지만 … 더보기
조회 1,286
2024.02.14 (수) 00:16
1190 2023년 신규주택 건축허가 “2022년보다 25% 감소”
뉴질랜드| 서현| (도표) 남섬과 북섬의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 더보기
조회 663
2024.02.07 (수) 00:23
1189 가계 순자산 “6개 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뉴질랜드| 서현| 지난해 6월 분기까지 6개 분기째 계속 줄어들… 더보기
조회 681
2024.01.31 (수) 00:21
1188 TradeMe "주택 임대료, 사상 최고 수준 도달했다”
뉴질랜드| 서현| 주택 임대료가 사상 최고 수준에 오른 가운데 … 더보기
조회 3,730
2024.01.27 (토) 12:52
1187 CHCH “신축 주택 중 다세대 주택 비율이 75%”
뉴질랜드| 서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다세대 주택(multi-u… 더보기
조회 9,853
2022.12.02 (금) 14:22
1186 작년보다 10% 이상 감소한 10월의 주택 건축 허가
뉴질랜드| 서현| 지난 10월의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전년 같은 … 더보기
조회 5,289
2022.12.02 (금) 14:20
1185 집값 하락 계속, 신규 매물 감소
뉴질랜드| 노영례| 주택시장이 냉각되고 공시금리(OCR)가 9년 … 더보기
조회 11,595
2022.12.01 (목) 15:15
1184 주택매매 중간가 “10월에 상승했지만 연간으로는 하락세 지속”
뉴질랜드| 서현|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 중간가(median… 더보기
조회 5,469
2022.11.16 (수) 01:34
1183 순이민자 여전히 마이너스, 비시민권자 입국 늘어나
뉴질랜드| 서현| 지난 9월까지 이민자 통계에서 연간 ‘순이민자… 더보기
조회 6,383
2022.11.16 (수) 01:24
1182 주택건축 “여전히 활발, 공동주택 점유율 증가”
뉴질랜드| 서현| 지난 9월까지의 한 해 동안 건축허가를 받은 … 더보기
조회 3,846
2022.11.02 (수) 00:08
1181 집값 떨어져 2분기 연속 가계 순자산 감소
뉴질랜드| 서현| 집값이 하락하고 주식시장도 침체되면서 ‘가계 … 더보기
조회 4,096
2022.10.25 (화) 14:54
1180 '상반기' 주택담보대출, 연체자 감소
뉴질랜드| 노영례|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기준으… 더보기
조회 3,909
2022.10.15 (토) 01:19
1179 QV, 11년 만의 첫 연간 주택 가치 하락
뉴질랜드| 노영례| Quotable Value(QV)의 최신 수치… 더보기
조회 4,189
2022.10.13 (목) 18:12
1178 공식 금리 인상 후, 주요 은행들 일부 이자 인상
뉴질랜드| 노영례| ANZ 은행은 이번 주 공식 현금 금리 인상 … 더보기
조회 5,096
2022.10.07 (금) 18:36
1177 금리 인상 영향, 모기지론 '1년 더 고통' 예상
뉴질랜드| 노영례| 일부 주택 소유자는 어제 공식 현금 금리가 추… 더보기
조회 6,682
2022.10.06 (목) 17:55
1176 8월까지 주택건축허가 “전년보다 8.9% 증가”
뉴질랜드| 서현|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지난 8월에도 연간 8.9… 더보기
조회 1,937
2022.10.04 (화) 01:33
1175 오클랜드 주택 140,000불 이상 하락 - 퀸스타운 가장 적은 하락보여…
뉴질랜드| KoreaPost| 최근 OneRoof-Valocity 주택 가치… 더보기
조회 5,967
2022.10.02 (일) 14:35
1174 집값 “8월에도 하락, 봄철 시장 회복 기대감도…”
뉴질랜드| 서현| 전국의 집값은 계속 하락하는 추세이지만 봄이 … 더보기
조회 3,098
2022.09.13 (화) 13:20
1173 여전히 활발한 주택 건축, 7월까지 연간 12% 증가
뉴질랜드| 서현| 올해 7월까지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5만 614… 더보기
조회 2,182
2022.09.06 (화) 01:45
1172 부동산 가격 하락, '주택 구입 가능성' 희망적으로...
뉴질랜드| 노영례| CoreLogic의 주택 경제성 보고서에 따르… 더보기
조회 6,366
2022.08.28 (일) 12:13
1171 부동산 재판매 이익 감소, 전환점에 도달
뉴질랜드| 노영례| CoreLogic NZ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더보기
조회 3,073
2022.08.16 (화) 09:38
1170 전국 평균 주택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
뉴질랜드| 노영례| 부동산 연구소(REINZ)의 주거 시장 보고서… 더보기
조회 2,931
2022.08.11 (목) 13:58
1169 평균 주택가 4.9% 하락, 본격적인 주택 시장 침체
뉴질랜드| 노영례|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이 9월 이후 처음으로 1… 더보기
조회 3,906
2022.08.09 (화) 07:53
1168 ABC Business Sales 정기발행 비즈니스 시장 분석
Korea Post| ABC Business Sales에서 정기적으로 분석,… 더보기
조회 1,682
2022.08.11 (목) 12:59
1167 신규주택 건축허가 “4개월째 연간 5만 건 넘어
뉴질랜드| 서현| 신규주택에 대한 건축허가가 여전히 전년 대비 … 더보기
조회 2,069
2022.08.02 (화) 19:04
1166 6월 분기, 전국 주택 가격 3.4% 하락
뉴질랜드| 노영례| 금리 인상과 매물 과잉 공급으로 시장이 계속 … 더보기
조회 2,554
2022.07.08 (금) 08:24
1165 ANZ 주택 융자 금리 소폭 인하, 어떤 신호일까?
뉴질랜드| 노영례| ANZ 은행은 2년 고정 주택 융자 특별 금리… 더보기
조회 4,483
2022.07.06 (수) 11:35
1164 5월 주거용 건축허가, 전달보다 0.5% 또 감소
뉴질랜드| 서현| 지난 5월 한 달 동안 주거용 건축허가가 그 … 더보기
조회 1,601
2022.07.05 (화) 13:00
1163 2022년, 65년 만에 첫 주택 구입자에게 '최악의 시간'
뉴질랜드| 노영례| 경제 컨설팅 업체인 인포메트릭스(Infomet… 더보기
조회 6,147
2022.06.23 (목) 13:03
1162 부동산협회 “6개월 연속 집값 하락했다”
뉴질랜드| 서현| 국내 집값이 지난 5월에도 6개월 연속으로 떨… 더보기
조회 2,948
2022.06.19 (일) 16:11
1161 새로운 QV 주택 수치: '가격 하락 의심의 여지 없어'
뉴질랜드| 노영례| QV 최신 주택 가치 수치에 따르면 "가격이 … 더보기
조회 4,227
2022.06.09 (목) 22:48
1160 여전히 활발한 국내 건축 경기
뉴질랜드| 서현|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3개월간 국내 건축 … 더보기
조회 1,414
2022.06.07 (화) 15:24
1159 침실 3개 주택 짓는 평균 비용, 21% 상승
뉴질랜드| 노영례| QV(Quotable Value)에 따르면 침… 더보기
조회 2,261
2022.06.02 (목) 17:17
1158 모기지 이자 인상 예측, 주택가 계속 하락 추세
뉴질랜드| 노영례| 부동산 가격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과 함께 … 더보기
조회 6,008
2022.06.01 (수) 07:34
1157 신규 주택 건축 “4월까지 연간 5만 583채 승인”
뉴질랜드| 서현| 올해 4월까지 1년 동안 총 5만 583채에 … 더보기
조회 1,664
2022.05.31 (화) 15:12
1156 ANZ, 올해 집값 7% 하락 예상
뉴질랜드| 노영례| ANZ 경제학자들은 올해 집값이 예상보다 더 … 더보기
조회 9,494
2022.01.21 (금) 21:09
1155 뉴질랜드, 2021년 부동산 가격 지역별 오른 동네는 ?
뉴질랜드| KoreaPost| COVID 및 국경 폐쇄에도 불구하고 Aote… 더보기
조회 8,855
2022.01.17 (월) 19:21
1154 작년 12월 부동산 호가 14년 만에 최고 기록
뉴질랜드| 서현| 작년 12월 ‘전국의 부동산 평균 호가(nat… 더보기
조회 4,211
2022.01.11 (화) 11:49
1153 뉴질랜드 주택 평균 가격, 100만 달러 넘어서
뉴질랜드| 노영례| 2021년 부동산 시장은 전국 평균 주택 가치… 더보기
조회 4,849
2022.01.07 (금) 09:00
1152 해밀턴, '은행 대출 사전 승인 철회' 부동산 시장 진정
뉴질랜드| KoreaPost| 해밀턴의 한 부동산 회사는 은행들이 대출에 대… 더보기
조회 7,195
2021.12.17 (금) 10:23
1151 10월까지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 또 신기록
뉴질랜드| 서현| 지난 10월까지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가 새로… 더보기
조회 3,533
2021.12.14 (화) 22:25
1150 오클랜드, 첫 구매자 주택 구입 더 어려워져
뉴질랜드| 노영례| 오클랜드의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주택 비용이 정… 더보기
조회 8,018
2021.12.09 (목) 23:15
1149 오클랜드 주택 시장, 온라인 경매로 계속 상승세
뉴질랜드| KoreaPost|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은 락다운 봉쇄가 백 일이… 더보기
조회 3,693
2021.11.29 (월)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