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오클랜드 주택 평균 매매가, 만 5천 달러 이상 하락

지난달 오클랜드 주택 평균 매매가, 만 5천 달러 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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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지난 달 오클랜드 주택의 평균 매매 가격이 만 5천 달러 이상 하락하였으며, 그 중앙 가격도 만 달러 정도 떨어진 것으로 바풋 앤 톰슨 부동산 회사는 밝혔다.

 

오클랜드 주택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바풋 앤 톰슨의 자료에서 1월의 평균 매매 가격은 93만 5천 달러이었으나, 2월에는 91만 9천 달러로 나타났으며, 중앙 가격도 83만 달러에서 82만 달러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물로 나온 건수는 늘어나 2월의 매물 물량은 4천 6백 5십 건으로 지난 1월의 4천 3백 2십건보다 늘어났으며, 신규 리스팅 등록 건수도 1월의 천 2백 건에서 2월에는 천 7백 5십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월의 매매 건수는 665건으로 1월에 비하여 12% 정도 많았으며, 지난 해 2월에 비하여 19.6%나 늘어났지만, 평균 가격은 91만 9천 달러로 저렴한 가격대의 주택 매매 건수가 많았던 것으로 해석되었다.

 

피터 톰슨 대표이사는 오클랜드 주택 가격이 정상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예측이 어렵다고 밝히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헤럴드 지의 부동산에는 안정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보도되었으며, 하코츠 부동산 회사에서도 지난 3개월 동안 균형 잡힌 모습의 부동산 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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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8-03-16 10:23:32 종합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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