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동차 기본 점검은 내 손으로, 조 홍래

내 자동차 기본 점검은 내 손으로, 조 홍래

3 4,104 김수동기자

 

50d5565aaeb4556af1754ab06709c99f_1542151878_434.jpg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차의 기계적 결함이 현저하게 줄면서 상대적으로 자동차 운전자의 의무와 같은 기초적 취급소양이나 응급조치에 대한 기본적 상식에 많은 관심을 갖지 않는다. 운전자의 대부분은 자동차 관리는 정비사가 하고 운전자는 운전만 하면 된다는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다. 자동차 일상점검 응급조치와 자동차 일반상식 등을 익힘으로 소모품의 교환주기를 바로 알면, 경제적인 자동차관리에 도움을 주게 된다. 교민 자동차 정비 업소, 그린오트스 조 홍래 정비사를 만나보았다. 

 

50d5565aaeb4556af1754ab06709c99f_1542151889_3101.jpg
 

 

어린시절 어느 날 길을 나섰는데 멋진 곡선을 뽐내며 빠르게 달려가는 자동차의 모습에 반해버렸다. 그때부터 차가 지나갈 때마다 '저건 무슨 차지?'하면서 유심히 관찰하곤 했던 어린 학생 시절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대부분 남자 아이들이 기계적인 것을 좋아하듯 초등학생 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했다. 성인이 되어서는 기계를 설명해주고 판매하는 평범한 기술영업직 회사원이었다. 기술영업직으로 근무하며 이민에 대한 막연한 꿈을 키워 나갔다. 하지만 현재의 자동차 정비사로 직업을 가질지는 꿈에도 몰랐다.

 

뉴질랜드 이민으로 자동차와 인연

자동차와 인연은 뉴질랜드 이민을 생각 하면서 판금, 도색 기술을 배우면 도움이 될 것 같아 한국에서 학원을 다니며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민을 결정하는데 아내의 설득만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비행기에 오르기까지 이민생활에 대해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지만 현실에서 선택의 길은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결국 한국에서 익힌 판금과 도색 기술로 한인이 운영하는 종합 자동차 회사에 취업을 하면서 자동차와 인연이 시작되었다. 자동차 판금과 도색의 기술은 있었지만 자동차 정비에 관련해서는 일반인 수준이었지만 정비소에 근무하면서 본인도 모르게 조금씩 관심이 자동차 정비에 쏠리게 되었다. 워낙 기계를 좋아하고 손재주가 있는 편이라 기술을 빨리 익히고 활용하며 하나씩 알아가면서 시작된 호기심이 결국 지금에 자동차 정비사 직업이 되었다. 유니텍에서 단기 정비사 코스를 이수하며 정비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현재 트랜드에 맞게 나의 기술력과 지식을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다. 벌써 11년이라는 세월과 함께 그린오토스에서 현재 디렉터로 도색, 판금과 정비로 고객들과 함께 하고있다.  

 

 

자동차 기본 점검은 내 손으로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차의 기계적 결함이 현저하게 줄면서 상대적으로 자동차 운전자의 의무와 같은 기초적 취급소양이나 응급조치에 대한 기본적 상식에 많은 관심을 갖지 않는다. 운전자의 대부분은 자동차 관리는 정비사가 하고 운전자는 운전만 하면 된다는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다. 자동차 일상점검 응급조치와 자동차 일반상식 등을 익힘으로 소모품의 교환주기를 바로 알고, 경제적인 자동차관리에 도움을 주게 된다. 

 

경험 있는 운전자들은 차에 대해 민감하고 자동차 상태가 조금만 이상해도 정비소를 방문한다. 하지만 대부분 초보 운전자들은 그냥 차가 굴러 가기만 하고 일단 시동이 걸리면 그 차를 계속 타고 다닌다. 운전은 다양한 지식과 기술은 물론이고 오랜 경험이 뒷받침 되어야 능숙해질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초보 운전자라도 차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알아야 한다. 기본적인 엔진과 냉각수 등 위치를 알고 응급처치 요령을 알면 비교적 간단하다.  얼마전 급하게 전화를 주신 고객의 질문이“주차된 바닥에 초록색 물이 떨어진다”는 증상을 이야기 해서 기본적인 설명을 해주었다. 보조 탱크에 쿨런트가 없으면 물을 넣고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하라고 했는데 이 고객은 엔진을 냉각수 통으로 착각하고 엔진에 물을 넣었다. 결국 견인을 하고 정비소에 오게 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차 수리가 끝나고 그 고객에게 자동차 기계 부품에 대해서 엔진 룸을 보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다. 

 

 

오일, 냉각수 교환주기에 대한 기본 상식

초보 오너 드라이버의 경우 엔진오일, 냉각수 등의 점검/교환/보충에 신경 쓰는 사람이 흔치 않다. 연료처럼 계기판에 표시되어 매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인 상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엔진오일 교환은 통상적으로 1년에 1회 이상 또는 매 5천-1만 km 주행 시 교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반드시 교환 주기에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운전자 습관과 환경, 계절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엔진오일의 상태가 다르므로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하고 또는 차량 설명서에 쓰인 주기에 따라 교환하는 것이 좋다. 점검은 비교적 간단하다. 오일 게이지를 뽑아 깨끗하게 닦은 뒤, 다시 넣었다 빼서 확인해주면 된다. 오일 게이지의 F와 L 사이에 묻어 나오면 양은 정상으로 이물질이 있거나 색이 검고 점도가 물처럼 변했다면 교환을 해야 한다. 또한 계기판의 주행 정보 표시를 통해서도 수명과 교환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정보 표시된 오일 수명이 만료되었거나, 오일 교환 메시지가 표시되면 가까운 정비소에 들러 오일을 교환해주면 된다.

 

변속기 오일은 변속기의 종류에 따라 점검과 교환 시기가 달라진다. 따라서 본인 차량 설명서에 표기된 주기에 따라 점검 및 교환을 진행해야 한다. 변속기 오일 역시 주기적인 점검이 중요한데   통상 6개월에 한번, 또는 차량 설명서의 점검 주기에 맞춰 점검해야 한다.  점검 방법은 엔진오일 점검과 마찬가지로 게이지를 뽑아 깨끗하게 닦은 뒤, 다시 넣었다 빼내어 점검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변속기 오일은 엔진이 충분히 데워진 상태로 확인해야 한다. 점검은 게이지의 홈과 홈 사이에 묻어 나올 경우 정상 범위이다. 다만,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 그리고 무단변속기 구분 없이 변속 시 자동차 차체에 충격이 전달되거나 변속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바로 점검해야 한다.

 

냉각수는 냉각계통을 따라 순환하며 엔진의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일반적으로 냉각계통에 문제가 발생해서 양이 줄어드는 경우가 아니라면 2년에 한번 오염도를 점검하며 교환하는 것이 좋다. 만약 냉각수가 부족해서 보충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부족하다면, 냉각계통에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해야 한다. 이런 현상이 있다면 가까운 정비소에 들러 냉각계통을 점검해야 한다. 

 

안전을 위해 정비사로 최선 

 이민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짐을 보내고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한 날을 아직도 그 기분과 생각이 생생하다. 설레임과 새로움에 대한 도전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친절한 사람들, 자동차 정비사로 일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이 순간이 그냥 행복하다. 마지막으로  자동차가 주요 교통수단인 뉴질랜드에서는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 정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안전을 위해  자동차 점검을 생활화 하기를 기대한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kate01
달달보돌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JoeyJ
멋지게 사시네요 조흥래집사님..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커몬 이 정대

댓글 0 | 조회 507 | 8일전
연극을 통해서 행복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들이 있다. 이민 생활의 활력을 위해 뉴질랜드에서 연극과 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연기 연습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극단모임을 진행하며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고, 너무도 소중한 단원들의 열정이 모여 현재까지도 극단을 유지하며 뉴질랜드 한인 커뮤니티에 연극 공연문화의 새로운 새싹이 트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극단, 이정대 단원을 만… 더보기

포토 프렌즈, Photo Friends

댓글 0 | 조회 227 | 8일전
< - 2024 포토프렌즈 전시회, 렌즈로 보는 아름다움의 세상– >포토프렌즈 (Photo Friends)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4인의 한인 사진작가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보여지는 세상의 또 다른 아름다움과 그 속에 감추어진 순수한 의미를 알아가고자 하는 뜻을 같이하여 구성된 순수 사진 작가들의 모임이다. 지난 8년 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통해서 관람자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려… 더보기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금메달, 이 현준

댓글 0 | 조회 1,425 | 2024.02.27
그리스에서 개최된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뉴질랜드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한 한인 학생이 있다. 2024년 1월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경기장에서 개최된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에는 전세계 30여개국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서 18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뉴질랜드 대표팀은 30여명이 참가해 4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5개, 기술상 3개를 획득해서 세계 종… 더보기

하이웰, 2024 설날 경로잔치 성료

댓글 0 | 조회 713 | 2024.02.27
< - 한인들과 뉴질랜드 900여명의 어르신들 참석– >2024 설날 경로잔치가 지난 17일(토) 오전 타카푸나 그램마 스쿨 강당 (Takapuna Grammar School, 210 Lake Rd, Takapuna)에서 하이웰 주최로 열였다.경로잔치는 교민 업체 “하이웰” 주최로 우리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65세 이상의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과 한국전 참전용사 전우회 및 가족, 한국을 사랑하는 65세 이… 더보기

연극으로 아픈 마음을 치유하세요! 권 효진

댓글 0 | 조회 889 | 2024.02.14
연극을 통해서 아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한인 동포가 있다. 재미있게 놀면서 참여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마음을 보게 되고, 나를 발견하게 되고, 또 나의 아픔을 인정하게 되고, 결국 스스로 자신을 수정하게 되어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도움을 준다.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Auckland Foundation / Northshore Fund) 프로젝트 후원으로 진행을 준비하고 있는 <마음산책> 프로그램, 연… 더보기

“(마음산책 프로젝트, 다양한 활동) ”

댓글 0 | 조회 388 | 2024.02.14
“(마음산책 프로젝트, 다양한 활동) ”어려운 이웃의 필요와 자활을 위해 동행하는 공동체, <낮은마음>이 이번에는 우리 한인 이민자들과 자녀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며 그간 나누지 못했던 어려움을 전문 상담사들과 다양한 활동과 함께 나누어 볼 수 있는 “마음산책”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Auckland Foundation / Northshore Fund)의 프로젝트 후원으로 진행… 더보기

세계적인 비보이를 꿈꾼다! Bboy Docky 김 도환

댓글 0 | 조회 1,399 | 2024.01.31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서바이벌 쇼, TVNZ <Kpa battle squad>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이미 K-pop Academy NZ, 작년 시즌1&2 방송을 통해서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프로그램 후속 프로그램으로 뉴질랜드에 어린 스트리트 댄서(비보이, 힙합, 락킹, 파핑, 왁킹 등)들이 KPA Battle Squad라는…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댓글 0 | 조회 2,340 | 2024.01.31
< -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한글학교 – >실버데일 한글학교는 2023년 12월 등록(Charitable Trust)된 한글학교로, “배우자 한국어, 빛내자 한국문화.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한글학교”를 교훈으로 삼아 뉴질랜드 실버데일 지역에 새롭게 설립되었다. 교민 자녀들에게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역사를 교육하여 학생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 및 이중언어와 이중문화의 소유자로서… 더보기

보석 전문 디자이너 교수, 임 수진

댓글 0 | 조회 1,691 | 2024.01.17
세계 보석 디자인 대회(World Jewellery Design Awards)에서 입상한 한인, 보석 전문 디자이너가 있다. 지난 11월 두바이에서 열린 결선(Finale),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총 13개국에서 참가한 결선 참가자들과 경합해서 Formal ring부문3등, Men’s formal ring부문 3등, Wedding ring부문에서 5등상을 수상 했다. 현재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하… 더보기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1,047 | 2024.01.17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 >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은 1984 년 Te Awamutu에서 태동해서, 1994년 정식 대학기관으로 공식 명칭, Te Wananga o Aotearoa 로 사용되고 있다. 마오리 문화 특유의 편안한 가족 같은 교육환경 지향이 특징적이고 전국에 80여개의 싸이트가 있고, 학생수는 매년 25,000 - 35,000명으로 입…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 첫 장관, 멜리사 리

댓글 0 | 조회 4,218 | 2023.12.22
뉴질랜드에서 첫 한인 장관이 나왔다. 뉴질랜드 국회의원으로 무려 6선의 도전에 성공했으며 뉴질랜드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은 국민당의 멜리사 리 의원을 경제 개발부(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장관, 다민족부 장관(Minister for Ethnic Communities), 미디어 통신부 장관(Minister for Media and Communic… 더보기

“벨르플러스(Beauty Institute NZ) ”

댓글 0 | 조회 1,197 | 2023.12.22
< - 최신 기기, 새로운 시술 도입, 20년 경력의 전문가 원장 – >벨르플러스(Belle+Plus)는 기존 마사지 위주의 피부 관리와는 다르게 뉴질랜드 스킨, 바디케어 시술에 혁신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 탑클래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최신 스킨, 바디 케어 시술을 뉴질랜드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지난 2019년 보타니점을 오픈하여 꾸준히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벨르플러스는 거품 없는 가격과 편리한 주… 더보기

강한 목적의식과 정열로 꿈을 이룬 변호사, 양 신웅

댓글 0 | 조회 1,931 | 2023.12.12
늦은 나이에 로스쿨(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에 입학해서 변호사의 꿈을 이룬 한인 변호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유학을 시작으로 첫 직업은 유학원이었지만 또다른 도전, 회계사를 위해 대학을 다시 졸업하고 오클랜드에서 회계사로 7년동안 활동했다. 하지만 또 다른 꿈의 도전, 변호사를 위해 다시 한번 대학 공부를 선택했다. 어려운 선택이었고 늦은 나이의 공부였지만 마침내 대학졸업과 사법연… 더보기

“K Golf indoor ”

댓글 0 | 조회 1,930 | 2023.12.12
< - 스크린 골프의 다양한 경험, K Golf 대회 매달 약 1,000달러 상금 – >골프를 즐기는 계층이 다양해지면서 뉴질랜드에서도 스크린 골프장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 오픈을 앞두고 있는 K Golf 스크린 골프장은 이제 마지막 준비 과정으로 손님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 스크린 골프장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점들도 많았지만 코비드19 이후 유투브의 영향… 더보기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 진수

댓글 0 | 조회 1,962 | 2023.11.28
요리를 좋아하는 남자에서 요리 전문가로 변신에 성공한 한인 세프가 있다. 한국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계속되는 해외 출장으로 가족과의 이별이 싫어서 회사를 그만 두고 가족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결심했다. 코넬 요리학과를 졸업하고 7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만의 카페를 만들었지만 요리와 함께 걸어온 7년의 시간은 눈물과 웃음 그리고 희망이 있었다. 자신의 요리로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진수 세프를 만나 보았다.뉴질랜… 더보기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댓글 0 | 조회 1,142 | 2023.11.28
< - 2023년 11월 12일-2024년 2월10일까지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신청기간이 시작되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1월 12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이다.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교민들을 위한 재외선거 제도는 우리 해외동포들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이번 선거는 한국 기준 2024년 4월 10일, 뉴질랜드 기준 2024년 3월 27… 더보기

청소년 죠이플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 상수

댓글 0 | 조회 1,568 | 2023.11.14
죠이플 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 연주회(Victory Convention Center)가 오는 12월9일 열린다. 죠이플 오케스트라는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65명의 죠이플 단원들은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고, 조율하고 본인을 낮추고 끌어주고 밀어주어야 하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한 강사를 초대하여 한국인의 정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국문화와 정서… 더보기

행복누리 10주년, 한인사회의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

댓글 0 | 조회 1,163 | 2023.11.14
- 뉴질랜드 현지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행복누리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1월 3일(UXBRIDGE Arts & Culture) 200여명의 한인들과 현지 인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이번 행사는 청사초롱이 환하게 행사장을 빛냈으며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주요활동 내용과 사진들, 퀼트반, 유화반, 드로잉반 그리고 서예반의 작품전시 그리고 예명원의 한국 차 시음은 행사시작 … 더보기

2023 전국 주니어 사이클링 챔피언, 권 지성

댓글 0 | 조회 1,069 | 2023.10.25
2023년 뉴질랜드 전국 주니어(17세이하) 사이클링 챔피언 대회에서 금2, 동3, 은2, 챔피언에 오른 한인 학생이 있다. 또한 2023 Škoda School National Road & Track Championships 트랙에서 전 종목 우승, 전 연령 베스트 선수상을 받았으며 로드에서는 금1, 은1개를 달성하며 뉴질랜드 체육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 국적이지만 예비 주니어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선정되… 더보기

뮤직가튼(Musikgarten)

댓글 0 | 조회 827 | 2023.10.25
< - 균형 잡힌 성장(생후 6개월~5세 이하) 음악교육 프로그램 – >뮤직가튼(Musikgarten)은 몬테소리의 철학을 많이 받아들여 어린이들의 잠재력과 종합적인 능력 발달을 강화시키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일방적인 단순한 교육으로 진행되지 않고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음악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뮤직가튼(Musikgarten)은 아이들의 기초 교육은 물론 언어발달, 지능, 표현력, … 더보기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김 형석

댓글 0 | 조회 1,592 | 2023.10.10
음악이라는 공통점으로 하나로 뭉친 한인들이 있다. 30여 명의 단원들이 매주 한인회관에 모여 함께 연주하며 뉴질랜드 생활에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만들어가는 한인 오케스트라이다. 음악으로 교민사회의 화합을 위해 10대 어린 학생들부터 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진 한인들이 여러 가지 악기들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며 이민 생활에 새로운 활기를 더해 가고 있다. 오는 11월 제3회 정기 연주… 더보기

“K-WAVE AUCKLAND”

댓글 0 | 조회 969 | 2023.10.10
< - 케이팝 팬들을 위한 옴니버스 콘서트, 총 여섯 케이팝 팀 참가 –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케이팝 옴니버스 콘서트로 총 여섯 팀의 케이팝 팀이 오클랜드를 찾아 한국문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케이팝 팬들 그리고 교민들을 직접 만난다. K WAVE AUCKLAND는 오는 11월 10일 금요일 오클랜드 서부의 The Trusts Arena에서 진행되며 오후부터 저녁까지 케이팝의 향연이 펼쳐지게 된다. 이번 공연은… 더보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밀알 학교 단장, 박 충성

댓글 0 | 조회 1,154 | 2023.09.26
뉴질랜드 한인 이민역사와 함께 시작한 30년 경력의 장애인 단체가 있다. 어린 아이부터 초, 중, 고등 그리고 성인이 되어 그룹 홈에서 정착까지, 장애인 자녀교육과 삶에 대한 노하우가 뉴질랜드에서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되어 있는 단체이다.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뉴질랜드 밀알 선교단이 밀알 하루 건강 카페와 바자회 그리고 작품 전시, 장애인들의 하루 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하루 카페의 모든 후원과 수익금은 밀알 선교단의 장애인들에게… 더보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제21기, 통일 준비 영량강화”

댓글 0 | 조회 890 | 2023.09.26
< -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 역량 강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가 오는 27일(수) Waipuna Hotel and Conference Centre (58 Waipuna Road, Mount Wellington, Auckland)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뉴질랜드 협의회 신임 협의회장으로 오창민 협의회장이 취임했으며 제21기 자문위원으로 79명이 새롭게 위촉돼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 … 더보기

뉴질랜드 탁구 국가대표, 최 준혁

댓글 0 | 조회 1,882 | 2023.09.12
한인 주니어 탁구 선수가 뉴질랜드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림픽 선발전과 19세 이하 주니어 선발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주니어 국가대표는 물론 성인 국가 대표까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15세의 주니어 선수이지만 주특기, 백핸드 스냅 스트록과 중진 드라이브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최 준혁 한인 탁구 선수를 만나 보았다.뉴질랜드 국가 대표 탁구선수에 선발되어서 너무 기쁘고 항상 감사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