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NZ 예선전 최우수 상, 윤 준석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NZ 예선전 최우수 상, 윤 준석

0 개 4,512 김수동기자

e54d34da7091b33fc5dc793b88c73319_1533691146_3746.jpg
 

KBS방송국과 재외동포재단이 공동기획, 재외동포들이 참여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뉴질랜드 예선전이 지난 21일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총 36팀이 참여해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열띤 경연을 벌인 이날 대회의 최종 우승자는 <설운도, 사랑의 트위스트>를 부른 윤준석(32세, 웨스트하버 거주) 씨에게 돌아갔다. 우승을 차지한 윤준석 씨는 뉴질랜드를 대표해서 한국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본선대회에 참가한다.  

 

e54d34da7091b33fc5dc793b88c73319_1533691367_684.jpg
 

 

예상하지 못했던 우승에 정말 기쁘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상에 대한 욕심은 발표하기 전까지는 정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의 출연자들을 보면서 인기상에 이름이 올라도 만족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최우수상에 이름이 호명되었을 때는 정말 많이 놀랐고, 또 너무나 기뻤다. 연습한 만큼 또 무대에서 즐겼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음악적 재능 넘치는 참가자들 많아 긴장 

KBS전국 노래자랑, 오클랜드 예선전에 참가자들 대부분 노래와 끼가 예상했던 것보다 모두들 뛰어났다. 음악적 재능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많아서 재미도 있었지만 치열한 경쟁을 예상하며 긴장을 정말 많이 했다. 참가자와 응원을 해주는 교민들까지 모두   열심히 박수를 보내고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분들이 많아서 본인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려서 즐길 수 있는 KBS 최 장수 프로그램, 이런 역사가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큰 영광이었다.

 

KBS전국 노래자랑 예선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한국에 있는 가족들께 알렸을 때 “용기가 대단하다. 결과에 신경 쓰지 말고 즐겨라”고 정말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었다. 누구보다도 기뻐해 주고 응원해준 가족들, 연습할 때 마다 옆에서 지켜봐 준 아내, 그리고 사랑의 트위스트를 외워버린 우리 아이들, 곡 선정에 도움을 준 형님과 동생들, 큰 박수로 응원해준 친구들과 교민들 모두에게 감사에 말을 전하고 싶다. 

 

 

좋은 추억으로 평생 남을 것

노래를 연습하는 시간보다 고민하는 시간이 더 많았다. 대회를 준비 하면서 가사를 잃어버릴 까봐 걱정, 춤을 추면서 노래를 해야 해서 체력에 대한 걱정 등 많이 불안했던 것이 사실이다. 대회 출전을 생각하고 안무와 함께 실전 같이 노래를 연습해보니 정말 힘들었다. 힘이 들어 헐떡이면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 할 것 같았고, 그렇다고 춤을 생략하기에는 노래실력에 비해 무대가 초라할 것 같았다. 곡 선정을 위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다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받고 노래 선곡을했다. 이렇게 고민과 걱정을 많이 한 것을 보면 예선 전 우승에 대한 기대가 조금은 있었나 보다. 많은 걱정을 뒤로 하고 막상 무대를 올라가니, 생각 외로 떨리지 않고, 정말 말 그대로 즐겼다. 한인회관을 가득 매운 관중들과 함께 하나 되어 정말 좋을 기억으로 평생 남을 것 같다.

 

 

트로트 곡 선곡으로 많은 박수 받아 

사실 본인은 노래대회 경험은 없었다. 한국 음악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을 많이 접하면서 나도 한번쯤은 나가서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의 꿈을 이룬 것 같다. 젊은 사람이지만 트로트를 즐겨 부른 이유는 어린 시절 아버지 동창 가족모임여행 중 노래방에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큰 방에 다같이 모여 노래를 불렀던 좋은 기억이 있다. 그때부터 트로트도 알게 되었고, 많이 즐겨 불렀던 것 같다. ‘사랑의 트위스트’을 선곡하게 된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가장 많이 작용했다. 아버지를 통해 이 노래를 알게 되었고 많이 들었던 만큼,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생각나고, 유학 전 가족들과 가끔 노래방에서 즐겁게 부르던 추억도 떠올리게 되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선곡이 정말 어려웠던 만큼 도움을 준 강상모와 민기홍에게 고맙다는 말 꼭 전해주고 싶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특성상 남녀노소 모두 시청하는 프로그램이므로 대중적인 노래, 트로트 또는 신나는 노래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노래를 부르면서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노래를 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선전 두번째로 불렀던 곡 조용필의 모나리자와 사랑의 트위스트 두 곡을 가지고 선곡 고민을 많이 했지만 ‘사랑의 트위스트’를 부를 때가 제일 즐거워 보인다는 지인들의 추천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 

 

 

아내의 나비 넥타이를 선물을 받고 자신감 생겨

전국 노래자랑 예선전 이야기를 아내와 함께 이야기했을 때 아내는 “설마 정말 출전하는 거야”라고 살짝 부끄러워하는 눈치였다. 노래와 춤 보여주었을 때 쿠션으로 눈을 가리며 웃음으로 약간의 부정적인 면을 보여주어서 순간 많은 생각을 교차했다. 하지만 예선 당일 아침, 집 현관 문 앞에서 큰 회색 빤짝이 리본을 목에 달아주었다. 아내는 “할 거면 제대로 하고 오라”며 리본과 함께 아이들과 응원을 오겠다는 말 한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되었다.

 

 

본선 대회를 위해 많은 연습과정 즐거워

본선 대회가 이제 한달 정도 후에 서울에서 열린다. 특별히 많은 연습을 하기에는 시간이 없지만 큰 무대인 만큼 긴장을 하게 되면 가사를 잊을 수 있다는 생각에 출퇴근 오가는 길, 회사 근무 쉬는 시간에도 노래를 듣고 부르는 연습하고 있다. 특히 퇴근 후 아이들 모두 자고 난 후에 거울을 보면서 노래연습과 춤 연습을 하고있다. 덕분에 평소와 조금 다른 저녁일상을 보내고 있어 어색하긴 하지만, 큰 실수 없이 결승전을 치룰 수 있게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 또한 즐거움이라고 생각하고 대회 날을 기다리며 즐겁게 보내고 있다. 또한 사회자 송해 선생님에게 뉴질랜드 전통, 하카를 가르쳐주면 어떨지 생각 하고 있다. 좀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생각 하고 있다.

 

 

본선을 위해 고국 방문 

예선전 우승으로 한국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을 부상을 받았다. 한국에 간다고 생각을 하니 고국에 계신 가족들이 제일 보고싶다. 결혼 후 아이들을 가진 이후로는  한국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쉽게 주어지지 않아 정말 죄송 했는데 이 기회를 통해 가족들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예선대회와 달리 본선대회는 한국 여의도 KBS 홀에서 하는 큰 무대이다. 대회 경험이 없어 부담이 크지만, 예선전에서 보내주었던 교민들의 큰 박수와 응원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큰 무대를 마음껏 즐기고 오겠다.  값진 기회를 주신 여러 관계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

 

 

응원해준 교민들과 가족에게 감사

부모와 형제들을 떠나 혼자 유학을 와서 아내와 서로 의지하며 뉴질랜드에서의 삶을 살고 있지만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가장 크다. 특히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죄송함은 어떠한 표현으로도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한없이 부족한 아들, 사위, 형, 동생인데, 항상 잘한다고 응원을 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다. 이번 대회를 하면서 뉴질랜드 생활의 작은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두 아이의 아빠 그리고 남편으로 우리의 작은 가정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뉴질랜드 생활이 잘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제21기, 통일 준비 영량강화”

댓글 0 | 조회 896 | 2023.09.26
< -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 역량 강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가 오는 27일(수) Waipuna Hotel and Conference Centre (58 Waipuna Road, Mount Wellington, Auckland)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뉴질랜드 협의회 신임 협의회장으로 오창민 협의회장이 취임했으며 제21기 자문위원으로 79명이 새롭게 위촉돼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 … 더보기

뉴질랜드 탁구 국가대표, 최 준혁

댓글 0 | 조회 1,895 | 2023.09.12
한인 주니어 탁구 선수가 뉴질랜드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림픽 선발전과 19세 이하 주니어 선발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주니어 국가대표는 물론 성인 국가 대표까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15세의 주니어 선수이지만 주특기, 백핸드 스냅 스트록과 중진 드라이브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최 준혁 한인 탁구 선수를 만나 보았다.뉴질랜드 국가 대표 탁구선수에 선발되어서 너무 기쁘고 항상 감사하…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 변호사 협회(NZKLA)”

댓글 0 | 조회 4,019 | 2023.09.12
< 한인들을 위한 활동, 공식 출범과 활동으로 세대 간의 교류>뉴질랜드 한인 변호사 협회(NZKLA, 이학준 회장)가 지난 8월 25일 공식적으로 출범을 알리는 행사가(launching event)있었다. 코로나 이후로 많은 단체와 대규모 행사들이 많이 사라진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한인 변호사들이 70여명이 모여 인사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뉴질랜드 한인 변호사 협회는 1세대 변호사들이 중심… 더보기

TVNZ-NZ 마케팅 어워드, 결선 진출, 김 지인

댓글 0 | 조회 2,225 | 2023.08.22
TVNZ-NZ 마케팅 어워드, “Up & Coming Marketer” 부문, 결선에 진출한 뉴질랜드 한인 2세대 교민이 있다. TVNZ에서 주관하여 매년 뉴질랜드에서 마케팅 업무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Tonkin+Taylor)에서 높은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다른 결선 진출자들과 함께 오는 9월6일 TV생중계되는 시상식을 기다리고 있는 김 지인(… 더보기

“ WINNERS FC, 축구 클럽 ”

댓글 0 | 조회 1,816 | 2023.08.22
- “< 축구를 사랑하는 교민들의 모임, 주중 클럽으로 자리잡아 >”-위너스 클럽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이민 온 모든 나라의 사람들에 대해 국적 제한 없이 다 함께 축구를 하자고 시작한 모임이다. 2019년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 뜻 맞는 한인 축구인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만들어져서 코로나 기간 중 운동이 허락하는 기간을 통해서 코로나의 기나긴 여정을 이겨내는 가장 긍정의 에너지인 운동을 하자는 의도로 더… 더보기

최근 가장 핫한 운동 ‘필라테스’, 강사, 임 윤지

댓글 0 | 조회 3,795 | 2023.08.08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즐겨 하는 운동으로 알려졌던 ‘필라테스’가 이제는 효율적인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재활에까지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유명인들의 필라테스 일상이 빠르게 전파되며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필라테스에 대한 관심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필라테스는 이제 대표적인 여성 선호 운동 종목 중 하나로 급부상하면서 이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되었다. 필라테스 강사, 임 윤지 원장… 더보기

“ 오클랜드 한인회장 취임 ”

댓글 0 | 조회 1,969 | 2023.08.08
- “< 홍승필 회장, “건강한 한인사회” 새롭게 출발 >”-오클랜드 한인회는 지난(22일)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17대 한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열린 이 취임식에는 각 단체장들을 포함, 약 200여명이 참석해 홍승필 신임회장 출범을 축하했다. 홍승필 오클랜드 한인회 신임 회장은 “존경하는 오클랜드 교민들로부터 제 17대 오클랜드 한인회장의 중책을 부여받아 먼저 많은 교민여러분께 감사의 말과… 더보기

NZQA 장학생 시상식, 미술 부문 만점으로 최고의 상 수상, 곽예연

댓글 0 | 조회 2,357 | 2023.07.25
2022년 NZQA 장학생(top Scholarship) 시상식, 미술(Top Scholar in Painting)부문에서 최고의 상을 받은 한인 학생이 있다. 지난 5월 웰링턴 국회 초청 시상식, NZQA 각 과목에서 국내 최고의 점수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뉴질랜드 수상(Prime Minister)을 만나고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미술 부문에 응모하여 ‘Body Image’를 주제로 한 보드와 포트폴리오, 만점(24점)… 더보기

카디, Cardy Ltd

댓글 0 | 조회 1,326 | 2023.07.25
- “< 레이저 복사기, 프린터와 관련된 모든 제품 임대 및 판매 >”-CARDY는 뉴질랜드 전역에 커머셜용 복사기와 디지털 프린터를 유통하는 뉴질랜드의 완전한 소유 회사이다. Cardy Business Machines는 복사기 시장으로 진출하기 전인 1979년부터 캐논 타이프라이터와 캐논 계산기를 판매하면서 오클랜드에서 시작되었다. 40년 이상 동안 뉴질랜드 전역의 크고 작은 기업에 캐논, OKI 및 HP 복사기,… 더보기

뉴질랜드 중, 고 유학, 영국 명문대 입학, 정 지우

댓글 0 | 조회 3,709 | 2023.07.11
뉴질랜드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유학생으로 보내고 오는 9월, 18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영국의 명문대학교, 런던 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에 입학을 앞두고 있다. “대학 입학이 유일한 목표였지만 막상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는 너무 넓은 세상이 기다리고 있어서 막막한 기분이지만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가고,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 정 지우(Pinehurst… 더보기

유윈 이민 & 유학 컨설팅

댓글 0 | 조회 841 | 2023.07.11
- “< 유윈 이민법무사 사무소, 꿈을 이루는 길잡이 >”-유윈 이민 & 유학 컨설팅(UWin Immigration & Education Consulting Ltd)은 지난 2017년뉴질랜드 이민법무사 면허(면허번호: 201700118)를 취득하고 오클랜드 한인회관 2층에 서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노스코트 시민상담소(Northcote CAB)에서 상담사로 자원봉사…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 학교 교감, 최 인수

댓글 0 | 조회 2,365 | 2023.06.27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소중히 가슴에 품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나고 자란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또한 정말 값진 선물이다. 매주 토요일 한국학교에 등교하여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을 위해 한글 학교 교사로 봉사하고 있는 오클랜… 더보기

연세 농구 교실

댓글 0 | 조회 1,150 | 2023.06.27
- “< 33회 농구 대잔치, 150명 학생들 참여해 즐겨 >”-주)연세농구교실 지난 2004년에 만들어져 키성장과 정통 농구를 모토로 오클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YBA 농구교실의 독특한 점은 엘리트 선수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력향상과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수준급의 실내 체육관에서만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제33회 YBA정기 농구 대잔치 열… 더보기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김 한결

댓글 0 | 조회 1,544 | 2023.06.13
‘2023 통일 골든벨 행사’ 본선 대회(Year7~Year13)가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 강당(36 Sunnybrae Road, Hillcrest, Auckland)에서 지난 5월27일,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참가한 이 대회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정체성과 민주 평화 통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주최 열렸다. 뉴질랜드 대회 최우수상을 … 더보기

KORNZ GOLF

댓글 0 | 조회 1,280 | 2023.06.13
- “< 스윙 분석과 골프 용품 판매점, 혼마, 마루망 뉴질랜드 대리점 >”-KORNZ GOLF는 골프 초보 골퍼부터 선수반 그리고 프로까지 골프에 필요한 전반적인 제품 상담 및 판매 그리고 스윙 분석과 피팅, 수리 등 모든 골퍼가 원하는 클럽을 선택하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 클럽 판매는 골퍼라면 소장하고 싶은 최고의 명품 브랜드 혼마 공식 판매처이며, 또 다른 최고급 골프클럽 마루망… 더보기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챔피언, 김 호윤

댓글 0 | 조회 1,751 | 2023.05.23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산과 들판 등 목적지를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친환경적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오리엔티어링 경기, 아름다운 뉴질랜드 자연을 벗 삼아 박진감 넘치는 대회를 즐기고 있는 오리엔티어링 챔피언(2022 Newzealand Orienteering Secondary School), 김 호윤(Elvies Kim, Havelock North H… 더보기

“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

댓글 0 | 조회 1,875 | 2023.05.23
- <'한인 60여명 합창단, 우리 교민들을 기쁘게 하는 합창단>-오클랜드 한인합창단(단장 이건환)은 지난해 2022년 9월에 창단되었다. 하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단원들이 극복하고 작은 연주회부터 첫 정기 연주회 준비까지 지금 까지는 잘 달려오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한국 방문을 미루었던 단원들을 위하여 방학도 하여야 했고 연습장소도 옮겨야 하는 등 시작은 순탄치만은 않았으나 단원들의 하고자 하는 열정과 … 더보기

제 16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금상, 데이비 숀 코린

댓글 0 | 조회 1,613 | 2023.05.09
한인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우리말로 발표하는 대회가 파머스톤 노스(St. Andrew’s Presbyterian Church)에서 열렸다. 2023년 ‘춤추는 꿈’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 16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 18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희망찬 미래의 꿈을 안고 당차게 자신의 꿈을 발표를 했다.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를 꿈꾼다>를 외치며 외교관의 꿈을 발표해 금상을 차지한 오클랜드 한국학교의 데이비 숀 코린…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선거운동 '접전 양상'

댓글 0 | 조회 2,869 | 2023.05.09
<'후보 등록 마감' 한인회장 선거 조요섭·홍승필 후보 ‘접전 양상’>제17대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과 감사 입후보 등록이 지난 5월3일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었다. 한인 회장 후보자는 기호 1번 조요섭, 기호 2번 홍승필 후보이다. 한인회 감사 후보자는 기호 1번 나병희, 기호 2번 고정민 후보이다. 한인회장에 출마한 두 후보는 지난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도 출마해 조요섭 후보가 당선됐… 더보기

격투기 전문 분석 채널 ‘차도르’, 한인 변호사, 차도르

댓글 0 | 조회 4,255 | 2023.04.26
격투기 전문 분석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뉴질랜드 한인 변호사가 있다. 격투기 전문 분석 채널 ‘차도르’(www.youtube.com/c/차도르)를 운영하면서 현재 구독자 70만명과 1천개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 약 8억뷰에 오른 대형 채널을 운영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격투기 유튜버, 방송 해설자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힙합 음악가의 꿈을 이루었지만 변호사로 변신 그리고 방송인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18회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960 | 2023.04.26
- “<44명의 연주자로 이루어진 기타 합주, 중주 팀 많은 박수 받아>”-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18회 공연이 지난 4월15일 크리스틴 학교(Kristin School Dove Theate)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빈 자리 없이 관객석을 꽉 채운 이번 공연은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하에 클래식 기타 합주 및 중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올해의 주제를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한 것은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기타합… 더보기

골프와 함께한 30년, 재뉴골프협회 회장, 정 석현

댓글 0 | 조회 2,186 | 2023.04.11
뉴질랜드 이민 생활, 30년을 골프와 함께한 교민이 있다. 이민 1.5세대, NZPGA 프로로 활동하면서 교민 학생들의 골프 육성에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재뉴 골프협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많은 선수를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입장과 지도자로서 해야 하는 부분들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주니어 골퍼들을 위한 플렛폼을 만들어 많은 한인 주니어 골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재뉴골프…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과 25년을 함께한 교사, 김 형근

댓글 0 | 조회 3,567 | 2023.03.28
뉴질랜드 교사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한인 교사가 있다. 이민 30년, 뉴질랜드 교사 25년을 이어 오면서 기쁜 일과 슬픈 일도 있었지만 학생들과 함께 밝게 생활한 뉴질랜드 생활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학생들에게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다짐을 늘 했는데, 역시 돌아보면 학생들에게 빚진 게 훨씬 더 많다. 무엇보다 지난 25년 시간을 함께 했던 다양한 국적의 모든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은퇴 후에는 학생들과 … 더보기

NZ 인구 주택 총 조사, 4월 6일까지 모두 참여해야

댓글 0 | 조회 2,017 | 2023.03.28
- “< 뉴질랜드 거주하는 모든 사람 참여해야, 4월 6일까지 가능 >”-지난 3월7일부터 시작한 뉴질랜드 인구 주택 총조사(Census)에 한인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노령층에 해당하는 한인들은 영어에 대한 어려움으로 참여를 주저하고 있다.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지난 3월 6일, 9일, 10일, 16일, 17, 25일 한인회(5 Argus pl, Hillcrest, Auckland)에서 인구조사 작성을 도… 더보기

3D 애니메이션, 영화 디자이너를 꿈꾼다! 한 세령

댓글 0 | 조회 3,085 | 2023.03.14
영화, 3D 애니메이션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제작되어 선풍을 일으킨 아바타 제작에 참여한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진로를 결정 했다. 또한 마지막 고등학교 생활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뉴질랜드 미술 대전(2023 National Youth Art Award)을 준비하고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도 잘 다루지만 페인팅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번 대회는 추상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유화작품을 진행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