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타이틀 스폰서, 김민철 씨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타이틀 스폰서, 김민철 씨

0 개 3,357 김수동기자

f4d92c09b649de34cf4425509518283c_1507608941_3526.jpg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골프 대회(미국 LPGA)가 지난주에 막을 내렸다. 리디아 고의 홈 그라운드 응원전과 우승한 핸더슨 선수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주의 열기 속에서 또 하나의 세계 사람들에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이슈가 있었다. 바로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가 한국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 관심을 받았다.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대회에 가장 중요한 스폰서 역할을 한 맥케이슨, 김민철 대표를 만나 보았다.

f4d92c09b649de34cf4425509518283c_1507609193_3998.jpg
 

 

이번 기회에 뉴질랜드 교민들에게 인사 드리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처음 대회 스폰서 제안을 받았을 때만 해도 뉴질랜드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지금은 뉴질랜드에 대해서 좋은 감정으로 다음 대회에 또 만나기를 기대 한다. 지난 2월 대회 답사를 위해 방문하고 이번에 다시 뉴질랜드를 방문하면서 친절한 뉴질랜드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뉴질랜드에서 처음 열린 미국 LPGA 대회에 한국기업으로 타이틀 스폰서 역할을 하면서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미국 LPGA) 대회가 좀더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 한다.   

 

f4d92c09b649de34cf4425509518283c_1507608994_0449.jpg


대회 진행의 가장 중요한 역할

지난 주에 막을 내린 2017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골프 대회(미국 LPGA)대회 명칭 앞에 항상 붙어 다니는 타이틀 스폰서 맥케이슨은 한국 프리미어 의류 업체 브랜드이다. 이번 대회와의 인연은 지인으로부터 세계적 명성의 골퍼 리디아 고가 뉴질랜드 LPGA투어 대회를 만들려 했으나 타이틀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긴 고민 없이 의류 브랜드로서는 역사상 최초로 LPGA와 뉴질랜드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맥케이슨은 우수한 한국 원자재와 기술력으로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디자인적인 완성도까지 높인 골프 의류 브랜드로서 신생 브랜드임에도 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뉴질랜드 사람들에 전폭적인 응원을 받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 뉴질랜드 교민 골퍼 리디아 고 역시 맥케이슨 골프 웨어를 사용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리디아 고는 맥케이슨과 올해 초부터 3년간의 의류후원 계약을 맺고 자신의 이름을 딴 LK라인의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등 맥케이슨과 적극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타 브랜드의 선수들이 단순히 계약된 브랜드의 제품을 입음으로써 홍보하는 데에 그치는 것과 달리 리디아 고와 맥케이슨은 보다 적극적인 사업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맥케이슨은 제작단계에서 리디아 고의 생각과 노하우가 담긴 포인트를 반영해 LK라인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브랜드를 향한 새로운 도전의 시작

맥케이슨은 의류 브랜드로서는 역사상 최초로 LPGA의 타이틀 스폰서에 선정된 순수 한국 브랜드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금의 맥케이슨 브랜드를 만들기 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자부심 높은 국산 글로벌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편안한 삶에 안주하는 것을 포기했을 정도이다. 처음의 시작은 지난 2007년 1월 엠씨글로벌을 설립해 월마트 등 외국 글로벌 기업들의 주문자 상표부착(OEM) 형태의 수출 사업을 시작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으로 1억 달러 수주를 돌파하는 등 자수성가형 사업가로서 승승장구 했다. 

 

사업은 계속해서 성공가도를 달렸지만 한 가지 해소되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다. 바로 세계 의류 브랜드 시장에서 국산 브랜드의 위상이었다. 세계적 섬유강국인 대한민국이 의류 브랜드로서는 세계 시장에서 입지가 좁다는 모순이 그에게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또 우수한 원자재와 뛰어난 기술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브랜드의 OEM 사업에 그쳐 있다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성공한 사업가로 인정받기까지 10년 가량을 의류업계에서 지내오면서 한가지 목표가 생겼다. 오로지 우리나라의 기술과 원자재로 세계시장에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유명 해외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글로벌 의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목표였다. 

 

OEM 사업으로 승승장구 하는 상황에서도 주변에서는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지만 우수한 품질의 국산 원자재와 수준 높은 국산 기술로 만들어낸 상품이라면 세계에서도 반드시 통한다는 판단에 골프 의류를 중심으로 한 의류브랜드 맥케이슨을 2016년 론칭했다. 맥케이슨을 론칭한 바로 그 해 또 하나의 승부수를 뒀다. 바로 LPGA 타이틀 스폰서 계약과 함께 리디아 고와도 의류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순수 국산 브랜드로 세계에 도전하기 위한 간절한 염원이 담긴 일이었다. 

 

세계적 섬유강국인 우리나라의 자체 의류 브랜드가 정작 세계시장에서 입지가 좁다는 것이 아쉽기도 하고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다. 원자재 공급부터 봉제, 디자인까지 제품 생성의 모든 과정을 ‘메이드 인 코리아’로 진행함으로써 맥케이슨을 외국 유명 브랜드 못지 않은 글로벌 한류 스포츠 브랜드로 키울 것을 생각 했다. 또한 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해 리디아 고 외에도 이정민, 장이근, 머라이어 스텍하우스 등 성별과 인종을 가리지 않고 전도유망한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LPGA 선수 후원으로  적극적인  마케이팅

 LPGA 올해의 신인에 선정된 미국 여자 골프 선수 머라이어 스텍하우스도 후원하고 있다. 머라이어 스텍하우스는 ‘2015내셔널챔피언십’에서 스탠퍼드대학 여자 골프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선수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흑인 여자 골프 선수가 극히 적은 데다 이들에 대한 후원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는 현 상황에서 이러한 맥케이슨의 행보는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국내, 외 정상급 선수들 및 유망주들을 후원 하고 있는 맥케이슨은 여러 선수들과의 시너지를 통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도약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달 서울 강남구 청당사거리에 직영 1호점을 오픈 한 맥케이슨은 안테나 숍으로 운영되는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3~4개의 직영점을 추가로 오픈 할 계획이다.

 


끝 없는 도전을 위해서 

이번 대회를 통해서 맥케이슨 브랜드가 전세계에 알려졌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전세계의 사람들이 맥케이슨 브랜드를 입고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미국LPGA 투어에 한국기업으로는 6번째로 타이틀 스폰서를 맥케이슨이 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뉴질랜드에서의 행사가 열렸지만 뉴질랜드 기업이 아닌 한국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진행 한 것에 대해서 많은 교민들이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또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동포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해외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골프 챔피언쉽 U19 우승, 임 나정

댓글 0 | 조회 2,563 | 2022.09.28
뉴질랜드 골프 챔피언쉽 U19(New Zealand Age Group Championship )대회에서 임나정(Rangitoto College Y12, 16세) 선수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 했다. 지난 9월2일 푸케코헤 골프장(Pupuke GC)에서 열린 대회에서 임나정 선수는 첫날 3언더로 선두에 올랐고 2, 3라운드 모두 선두를 지키며 자랑스러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기… 더보기

“ 한국- 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

댓글 0 | 조회 1,152 | 2022.09.28
- “< 한국, 국회의원 회관 아트 갤러리,(Pokarekare ana)주제>”-뉴질랜드 교민 사진작가, 요리하는 사진 작가 찰리 양(Charlie Yan)이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오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한국, 국회의원 회관 1층, 국회 아트 갤러리에서 <Pokarekare ana> 주제로 열린다.찰리 양 작가는 지난 2020년 1월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에서 &l… 더보기

민사를 국선으로 진행하는 한인 변호사, 강 승민

댓글 0 | 조회 3,480 | 2022.09.14
이민 생활을 하면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면 누구나 난감한 상황이다. 더구나 변호사 비용이 감당이 안되는 저소득 층이라면 소송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있다. 이러한 저 소득층 뉴질랜드 사람들을 위해 국선 민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변호사가 있다. 일반 사선 변호사 보다 많은 출장과 비교가 안되는 비용을 벌고 있지만 정말 보람된 하루를 살고 있다. 민사를 국선으로 진행하는 유일한 한인, 강 승민 변호사(Fairbrothe… 더보기

“ 2022년 뉴질랜드 한인 취업박람회 ”

댓글 0 | 조회 1,438 | 2022.09.14
- “< 구직자들과 참가 기업 모두 뜨거운 열기 >”-제5회 2022년 뉴질랜드 취업박람회가 지난 9월 8일(목) 오클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와 한국에 거주하며 뉴질랜드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우수한 지원자를 알선하는 행사이다.이번 취업 박람회 행사는 뉴질랜드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청년들을 위해 KOTRA 오클랜드 무역관과… 더보기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 대회 우승, 여 성진

댓글 0 | 조회 1,808 | 2022.08.23
뉴질랜드 교민 골퍼, 여성진(22)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스릭슨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를 멋지게 들어올린 여성진 프로는 “이번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스릭슨투어 20회 대회까지 완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내년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스릭슨 대회와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목표를 밝혔다. 지난 2020년 호주에서 프로 데뷔 후 현재 … 더보기

“ K-festival 2022, Happy Together ”

댓글 0 | 조회 1,656 | 2022.08.23
- “< 한국인들의 축제를 넘어 뉴질랜드인들과 함께 >”-한국인들의 축제를 넘어 뉴질랜드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케이페스티발 2022(K-festival)축제가 오는 9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핸더슨 행사장(The Trusts Arena/65-67 Central Park Drive, Henderson, Auckland)에서 <Happy Together>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케… 더보기

뉴질랜드 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민 우 찬

댓글 0 | 조회 2,291 | 2022.08.09
뉴질랜드 주니어 테니스 국가 대표 선수로 선발된 한인 학생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 뉴질랜드 대표선수로 참가한 첫 대회(Australian Junior Teams Event)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했지만 귀국 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7월 중순, 뉴질랜드에서 열린 대회(U16 Tennis Northern Winter Junior Championships Tier2)에서 우승을 차지하… 더보기

뉴질랜드 태권도 협회(Taekwondo New Zealand)

댓글 0 | 조회 1,766 | 2022.08.09
- “< 뉴질랜드 태권도 전국 대회, 오클랜드 6일 성료>”-뉴질랜드 태권도 협회(Taekwondo New Zealand)에서 주최한 뉴질랜드 전국대회(National tournament)겸 뉴질랜드 국가대표 선발 전 경기가 지난 8월6일에 오클랜드(Barfoot & Thompson stadium)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작년(2021년 5월) 세계태권도연맹(WT)의 승인으로통합된 뉴질랜드 태권도 협회의 첫… 더보기

National Youth Art Awards 대회 결승 진출, 안 유민

댓글 0 | 조회 2,004 | 2022.07.26
보다 넓은 세상과 예술로 소통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 젊은 한인 아티스트가 있다. 예술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책을 읽고 삶 속에서 오는 작은 아이템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이다. 또한 세상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순간을 찾아 헤매며 그 과정에서 표현의 욕구가 주체할 수 없이 솟구치는 순간을 그림으로 표출한다. National Youth Art Awards 2022 대회에 <IDEA no.2>작품으로 파이… 더보기

“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 사람들 ”

댓글 0 | 조회 1,872 | 2022.07.26
- “< 세계대회, 미스터 올림피아(Mr. Olympia) 대회 참가 준비 >”-아시안으로는 처음으로 미스터 뉴질랜드(Mr. New Zealand, IFBB pro league)에서 우승한 석진호 보디 빌딩선수가 최고의 세계대회, 미스터 올림피아(Mr. Olympia) 대회 참가를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작년 12월 미스터 뉴질랜드(Mr. New Zealand, IFBB pro league) 우승 타이틀을 … 더보기

풀만 호텔(Pullman) 매니저(Duty Manager), 이 동찬

댓글 0 | 조회 3,930 | 2022.07.12
호텔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이다. 본인의 직업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지 않으면 어려운 직종이다. 항상 웃고 긍정적일 수는 없지만 고객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벨보이로 첫 임무를 시작해서 리셉션을 거처 매니저에 오르기까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호텔리어는 나의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 풀만 호텔(Pullman), 매니저(Duty Manager)로 근무하고 있는 … 더보기

코코스 뉴질랜드 유학회사

댓글 0 | 조회 2,500 | 2022.07.12
- “< 전문성이 검증된 대학 전문 글로벌 유학회사 >”-1997년 창립한 ㈜ KOKOS는 해외 유수의 파트너 교육 기관들을 통해 명성을 인정받은 유학, 이민, 교육 컨설팅 전문 회사이다. ㈜KOKOS 로고의 나무는 평화와 꿈을 상징한다고 한다. KOKOS 라는 든든한 나무를 통해 유학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꿈을 함께 계획하고, 그 꿈과 희망의 흔들림 없는 뿌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KOKOS의 기업 이념이다. 고객의… 더보기

기계체조(Artistic gymnastics) 오클랜드 챔피언, 나 지수

댓글 0 | 조회 2,297 | 2022.06.29
오클랜드 기계체조 대회(Auckland Championships)에서 우승을 차지 하며 두각 나타내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많은 연습으로 자신 있는 고급기술을 성공해 많은 박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작년 뉴질랜드 전국 대회(2021 National Championships)에서는 개인종합 2위, 총 4개의 메달을 받았다. 경기를 시작할 때면 항상 긴장과 떨림이 있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면 떨림과 불안 보다는 경기에 집중… 더보기

“클래식 기타 앙상블 6중주 팀, 레펌(Les femmes)”

댓글 0 | 조회 1,633 | 2022.06.29
- “<클래식 기타 여성 6중주, 콘서트 준비 한창 >”-레펌(Les femmes)은 클래식 기타 6중주 팀으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소속이다. 클래식 기타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가진 6명의 여학생들이 모여 팀을 구성하였다. 팀 리더로 편곡을 담당하고 있는 이새린(Debbie Lee)-Westlake Girls’ High School (Y12), 민지효(Michelle Min)-Epsom Girls’ Grammar … 더보기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허 정원

댓글 0 | 조회 1,646 | 2022.06.15
한인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정체성과 민주 평화 통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주최로 열린 ‘2022 통일 골든벨 행사’가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 강당에서 지난 5월14일, 예선을 통과한 32명(Year7~Year13)의 본선 대회가 열렸다.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참가한 이 대회는 해를 거듭 할수록 학생들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퀴즈를 외워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유… 더보기

뉴질랜드 28년 전통의 한인 최초, SiS 신인수 유학원 ”

댓글 0 | 조회 6,446 | 2022.06.15
-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서울, 부산 직영 운영 > ”-한인 최초 뉴질랜드 전문 유학원코로나를 서서히 탈출하고 있는 뉴질랜드 유학업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동안 꾸준히 뉴질랜드 전문 유학원으로 최고의 위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SiS 신인수유학원이다. 1995년 한인 유학원으로는 최초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설립된 SiS 신인수유학원은 사업방침<Integrity와 Inspiration>으로 28년 동안 …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도 교사, 백 현우

댓글 0 | 조회 1,713 | 2022.05.24
한인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들은 마스크에 의지하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들어진 상황을 연습으로 이겨내며 제17회 정기 공연을 위해 연습에 한창이다. 이번 공연 전반부는 G선상의 아리아, 비발디의 4계, 백조의 호수 등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클래식 음악을 기타 합주로 선보이고, 후반에는 한국가요 및 민요 그리고 호주 작곡가의 흥미로운 기타 합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10년의 단원 활동과 현재 지도 교사로 학생들과 … 더보기

“뉴질랜드, 한국 전쟁 참전 용사 기념 재단 창단식 ”

댓글 0 | 조회 1,292 | 2022.05.24
- “<한국 전쟁 참전 용사 기념비 첫 삽… 2023년 완공 예정 >”-기념비와 기념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며 출발뉴질랜드, 한국 전쟁 참전 용사 기념 재단 (NZ Kore Veterans & Future Generation Association Inc 이사장 조요섭) 창단식이 지난 5월14일(토) 오클랜드 한인 문화 회관에서 뉴질랜드 참전 용사들과 이종천 한국전 참전용사와 교민 100여명, 20명의 뉴질… 더보기

제15회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금상, 예 재민

댓글 0 | 조회 2,226 | 2022.05.10
우리들의 미래 꿈은 무엇일까? 어린 학창 시절, 꿈꾸고 있는 생각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구체적인 포부를 우리말로 발표하는 대회가 웰링턴(Roseneath School)에서 열렸다. 2022년 제15회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본선에 참가한 학생들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희망찬 미래의 꿈을 안고 당차게 자신의 꿈을 발표를 했다. ‘허준을 꿈꾸는 아이’를 외치며 한의사가 되기 위한 본인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발표해 좋은 우승과… 더보기

한인 복지 법인, 행복누리 아카데미

댓글 0 | 조회 1,717 | 2022.05.10
- “<다양한 아카데미 개설로 건강한 한인 커뮤니티 만들어 >”-한인 복지법인 행복누리(Korean Positive Ageing Charitable Trust)가 한인 커뮤니티의 다양한 단체활동과 개인 취미 생활을 위해 아카데미를 오픈 했다. 행복누리는 다양한 아카데미반을 개설해서 이민생활에서 오는 외로움과 향수를 달래고, 개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즐겁고 행복한 생활,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느끼게 하고 … 더보기

죠이플 오케스트라 악장, 홍 지연

댓글 0 | 조회 2,319 | 2022.04.27
음악을 통해서 건전한 청소년 시기를 보내고 음악으로 아름다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 음악단체가 있다. 이들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고 매년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양로원 위문 공연들과 각종 행사에 참여해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에 다리 역할을 하고 뉴질랜드 사회의 한국인으로 자랑스러운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 홍지연 악장을 만나 보았다.다문화… 더보기

“디제이 소다, 뉴질랜드 콘서트”

댓글 0 | 조회 4,135 | 2022.04.27
- “<뉴질랜드 탑 뮤지션, DJ 게스트 출연 >”-한국 최고의 인기를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 잡고 있는 월드클래스 디제이, 디제이 소다가(DJ SODA)가 오는 7월 1일, 이틀 동안 2회 콘서트를 뉴질랜드에서 펼치게 된다. 뉴질랜드 엔터테인먼트 및 공연 기획 회사 노바레코즈 (NOVA RECORDS)의 주최로 디제이 소다의 첫 뉴질랜드 공연이 열리게 된다.콘서트가 펼쳐질 장소는 오클랜드 시티(340 KARA…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학교 이은영 교장,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가르친다!

댓글 0 | 조회 2,914 | 2022.04.12
이민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민들의 공통점은 자녀 교육이다. 특히 모국에 대한 정서와 한글을 가르치면서 자녀들의 정체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가정 교육으로는 한계성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국에 대한 교육기관의 존재와 역할은 미래의 희망이다. 오클랜드 한국학교에는 현재 3개교 600여명의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각 지역의 학교에서 한글과 모국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더보기

디딤돌 하우스

댓글 0 | 조회 1,781 | 2022.04.12
- “<빈곤한 이웃의 필요와 자활, 많은 교민들의 관심과 응원 기대 >”-낮은 마음(Lowly Heart Charitable Trust)에서 운영하는 디딤돌 하우스 1호가 지난 3월 첫 걸음을 시작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복지제도가 잘 갖추어진 뉴질랜드에서 절대적 혹은 상대적 가난이 실재하는가에 대한 많은 의구심을 표하지만, 어느 곳에서나 공적 영역의 사회 시스템은 소외된 사회그룹 모두를 보호하지 못하는 것이 현… 더보기

꿈과 희망을 가르치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교사, 이 기연

댓글 0 | 조회 3,178 | 2022.03.22
누군가를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알려주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학창시절 은사에게 받은 교육을 항상 거울처럼 따랐고 이제는 학생들에게 내 모습이 거울이 될 수 있게 순수함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이끌어 미래 사회의 필요한 인재로 끌어 주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딜워스 학교(Dilworth School), 이기연 교사(Head of Technology & Art faculty)를 만나 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