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한식을 꿈꾸는 양식 쉐프, 강민석씨

모던 한식을 꿈꾸는 양식 쉐프, 강민석씨

1 8,700 김수동기자

 95f0bcfe4c33fed418681bcfa2ae9697_1464169210_7882.jpg


양식과 한식을 그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해 ‘모던 한식’을 꿈꾸는 한인 쉐프가 있다. 양식을 요리하는 서양요리 전문가 이지만 그는 한국인이다. 스테이크보다는 김치가 더 익숙한 그는 일상적인 음식과 재료에서 새로운 느낌을 받아 서양요리에 적용을 시도 하고 있다.‘모던 한식’을 꿈꾸며 뉴질랜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강민석 쉐프를 만나 보았다.

95f0bcfe4c33fed418681bcfa2ae9697_1464169628_0929.jpg
 

 

30살의 나이로 워킹홀리데이 막차를 타고 4년전 뉴질랜드 생활이 시작 되었다. 많은 워킹홀리데이 젊은 이들처럼 생활비 생각을 하면서 난생 처음으로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면서 주방 세계에 입문 하였다. 그렇게 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고 코넬 요리 대학를 알게 되어 입학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요리에 대한 관심보다는 비자문제에 더 비중을 두고 학교를 다녔다. 코넬요리 학교를 다니면서 6개월이 지났을 때 정말 좋은 인연이 생겼다. 

 

뉴질랜드 최고의 레스토랑의 Clooney, 해드 페이스트, 요리 맨토 Justin Lee ,이준원씨를 (현 Miann 디져트 샵 pastry) 만나며 나의 요리 인생은 급진전 하게 되었다. 그분을 만나고 여러 레인지의 요리를 접하면서 정말 고급 파인다이닝과 유명한 맛집 등, 내가 지금까지 경험 해 보지 못한 요리들을 알려주면서 요리에 대한 토론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러면서 요리의 세계가 무한하고 상당히 높은 수준의 뉴질랜드 다이닝에 매료 당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나의 학교 생활과 요리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그때부터 정말 좋아서 하는 요리공부가 시작되었다. 

 

내 인생의 요리사로서 첫발을 내 딛는 순간 이었다. 정말 열심히 뒤를 돌아보지 않고 오로지 요리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 했다. 그 결과 뉴질랜드에서 개최하는 요리대회에 참가해서 2014 Auckland Regional Culinary Fare Salmon (main) Gold, 2014 Auckland Regional Culinary Fare Beef (main) Siver, 2014 National Culinary Fare Salmon (main) Bronze 등 좋은 결과를 이루며 현재 요리사로서 뉴질랜드에서 근무 하고 있다.

 


동양사람으로 서양 요리사의 도전

동양사람이 서양 요리사로 자리를 잡기까지 정말 쉽지 않은 시기를 잘 넘긴 것 같다. 비자 문제, 언어의 장벽, 첫 요리사로서의 직장은 혼자 동양인 이었다. 많은 불합리한 일을 당하며 항상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마음 속으로 달래면서 첫 직장 생활을 했다. 지금의 직장은 정말 내가 꿈꾸는 레스토랑의 요리사로 아마도 20번이 넘게 이력서를 넣으면서 결국은 근무하게 되었다. Ostro by Josh emett이란 미슐랭 스타트 쉐프와 함께 일 할 수 있는 영광도 얻었다. 한 빌딩을 모두 사용하는 보기 드문 레스토랑이며, 주방만 4개가 되는 아주 큰 요리 그룹 이다. 지금은 일년이 조금 넘게 근무 하면서 섹션의 장으로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아시안 음식 열풍

뉴질랜드의 아시아 퀴진 열풍이 불고 있다.  이미 자리잡은 일식, 중식에 비하면 한식은 아직은 미미하며 외면되는 상황이다. 한국인 쉐프로서 서양 요리를 만들고 있지만 항상 한국의 맛을 내고 싶어한다. 정말 많은 시도를 했지만 방법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는 개인적인 결론을 내렸다. 쉽게 이야기 하면 먹는 방법, 구체적으로 식기 사용, 외국인과 한국인의 맛 선호도 차이, 그리고 플레이팅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젊은 쉐프들이 약진하며 외국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일식, 중식 또는 동남아 음식에 비해, 한식이 알려지지 않은 점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다. 현재 뉴질랜드의 요식업 인더스트리는 유명 쉐프들이 새로운 컨셉을 잡고 새로운 레스토랑을 많이 오픈 하고 있다. 

 

그 새로운 맛에는 항상 아시아의 맛으로부터 시작한다. 이미 자리잡은 일식을 제외한 중식과 동남아 음식은 유러피언의 취향에 맞게 재창조하여 현지인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그러나 그 자리에는 한식은 항상 없었다. 한식을 사업적인 가치가 없어서 그들이 이용하지 않는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현지 요리사들이 한식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유럽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모던 한 감각 등의 부재로 한식이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양식을 요리하는 한국인 요리사로서의 조금은 생각은 다르다. 충분히 알리고 맛을 보여주면 한식은 정말로 일식과 중식에 뒤지지 않은 새로운 분야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

 

 

'모던 한식' 알리기 행사 진행 위해  

훌륭한 우리의 맛, 한식을 현지 사회에 알리겠다는 생각은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다. 한달 전 한식을 알리기 위한 행사 멤버 Justin Lee 와 JK Lee(이준원 & 이재근)과 상의를 했다. 한식을 현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컨템포러리 모던 한식의 컨셉을 잡고, 서양요리를 하는 한인 젊은 3명의 요리사가 각자의 생각하는 한식을 표현 해보자고 의견을 모우고 진행하게 되었다. 장소는 2016 올해의 쉐프 겸 오너인 Tom hishon의 Orphans Kitchen에서 6월 27일날 진행하게 된다. 이런 행사를 통해서 한국 음식에 대한 제안을 뉴질랜드 요식 인더스트리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미 많은 유럽 해드 쉐프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한식에 대한 맛과 멋을  볼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로운 한식에 대해 교민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있다.

 

이번 행사의 제목은 <잔치, Janchi>이다. 우리말 잔치의 의미는 기쁜 일이 있을 때에 음식을 차려 놓고 여러 사람이 모여 즐기는 일 이라는 뜻이다.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이 잔치의 의미와 맛을 알리고 싶다.  이번 기회로 젊은 3명의 한국인 쉐프들은 전통 한식뿐만 아니라 모던 한식의 새로운 길을 제시 할 것 이며, 한국적인 발효 음식, 장, 김치, 전통 발효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4 코스 요리로 진행 되며, 각각의 디쉬는 쉐프 고유의 색과 한국 식자재와 뉴질랜드 식자재의 혼용으로 지금껏 맛보지 못한 새로운 맛의 향연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 많은 교민들에 응원을 부탁드린다. 또한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https://www.facebook.com/events/241575382871994

 

 

 

한식 알리기 행사, 유능한 한국인 양식 쉐프 참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인 요리사들은 정만 뛰어난 쉐프이다.  Justin Lee (이준원)쉐프의 경우 뉴질랜드 최고 파인다이닝 중 하나인 Clooney 해드 페이스트리 출신이며, 현재 뉴질랜드 최고 페이스트리 샵 Miann에서 쉐프로서 일하고 있으며 페이스트리 분야로 세계 최고의 쉐프 중 하나인 안토니오 쉐프의 컴퍼티션에서 우승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또 한 명의 한국인 요리사는JK Lee (이재근)쉐프이다. 그는 뉴질랜드 메트로 매거진 올해 최고의 쉐프에 뽑힌 Tom hishon의 Orphans Kitchen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위 두 명의 한국인 쉐프는 과거 Clooney가 퀴진 메거진에서 최고 등급인 Hat 3개를 (미슐렝의 별 처럼) 받았을 때 황금기를 이끌던 맴버로 뉴질랜드의 탑 쉐프 들이다.

 

 

최고의 한식을 알리기 위해  도전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지금의 위치에서 천천히 배워 가면서 꾸준히 요리를 할 생각이다. 아직은 배워가는 과정으로 시간과 경험의 축적을 누구 보다 믿고 있다. 막연한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기 보다는 현실에서의 성실함으로 미래를 개척 하고 싶다. 양식을 만드는 쉐프이지만 한식 식자제, 요리법, 현지인이 좋아할 한식적인 요소, 접근 방식등에 대해 꾸준히 생각하고 노력 해서‘모던 한식’에 대해서 많은 현지인들이 최고의 한식이라는 말을 들을 때까지 끝없이 도전 할 것이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tommyirc@naver.com)

heringbon
안녕하세요. 강민석 입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잔치] 팝업 레스토랑은 오직 예약제로만 운영 됩니다.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 부탁 드립니다.

https://www.facebook.com/events/241575382871994

그리고 예약 관련 문의는
강민석 022 1364 693 으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많은 교민분들의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누리 서포트 워커, 차 혜옥

댓글 0 | 조회 696 | 1일전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많은 봉사 단체들은 코비드(COVID-19)상황, 대부분 활동을 중단했지만 이 단체는 더욱 많은 일들과 바쁜 코비드 시간을 보내면서 더욱 많은 활동을 했다. 한인들의 어려움 상황을 사회복지 서비스로 3,650 케이스 이상을 지원했으며 코비드(COVID-19) 상황에서는 한국식품박스로 자가 격리지원으로 4,000명의 한인들을 위해 직접 지원했다. 또한 한… 더보기

국민당, 코리안 그룹(National Party Korean)

댓글 0 | 조회 563 | 2일전
“멜리사 리 장관 간담회& Golf Day” 행사가 지난 4월 14일(일) 오클랜드 리무에라 골프클럽 라운지에서 열렸다.국민당 코리안 그룹( National Party Korean Group)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홍승필 오클랜드 한인회장을 비롯해 교민 단체장 20여 명과 20여 명의 교민 기업 대표 와 한국 기업 주재원 그리고 국민당 코리안 그룹 멤버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멜리사 리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 더보기

화합의 하모니, 합창의 매력속으로! 이 건환 지휘자

댓글 0 | 조회 582 | 2024.04.09
깊어지고 있는 뉴질랜드 가을, 합창의 하모니 매력을 즐기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함께 부르는 노래를 통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시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다. 오는 7월 Voco(Voice Community Concert New Zealand) 참가를 위해 뉴질랜드 아리랑과 꿈꾸는 합창단, 자작곡 합창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모든 단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20대부터 70대까지 … 더보기

클래식 기타 4중주 연주팀, Brújula

댓글 0 | 조회 600 | 2024.04.09
< - 한인 클래식기타 연주단,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Brújula팀은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민지영 단원과 구교진, 장유이 그리고 원하리 단원으로 구성된 클래식 기타 4중주팀이다. 팀 이름은 Brújula, 스페인어로 나침반이라는 뜻인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19회 공연 때 프랑스 작곡가인 F. Kleynjans의 “북남동서”를 연주한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북쪽에 스칸디나비아의 Melodie, 남쪽 스페인의 Ha… 더보기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성을 위한 디자이너, 김 윤재

댓글 0 | 조회 931 | 2024.03.26
어려서 조립식 장난감을 즐겨 놀았던 아이가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장난감 디자이너가 되었다. 직접 프로젝트를 맡으며 장난감 디자인을 해보면서 장난감이 얼마나 아동의 창의성과 정서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면서 이쪽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기술의 발전과 AI, 빅데이터 사이언스의 사용빈도가 많아지고 있는 현재, 생각하는 관점과 제품에 차이점을 두는 인간중심적 사고나 특정 제품에 관한 제작기술의 이해도가 높은 직군의… 더보기

재외 동포청

댓글 0 | 조회 750 | 2024.03.26
< -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뉴질랜드에서 동포간담회 개최– >재외 한인 동포들의 숙원이던 재외동포청이 지난해 6월 외교부 산하 기관으로 출범했다. 120년 전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이 출발했던 지역 인천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동포청 본청은 인천에,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분리해서 운영한다. 동포청은 동포정책의 수립과 시행, 재외동포서비스 법령·제도 운영 및 서비스 제공, 동포 교류협력 기능을 담당하게 … 더보기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커몬 이 정대

댓글 0 | 조회 993 | 2024.03.12
연극을 통해서 행복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들이 있다. 이민 생활의 활력을 위해 뉴질랜드에서 연극과 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연기 연습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극단모임을 진행하며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고, 너무도 소중한 단원들의 열정이 모여 현재까지도 극단을 유지하며 뉴질랜드 한인 커뮤니티에 연극 공연문화의 새로운 새싹이 트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극단, 이정대 단원을 만… 더보기

포토 프렌즈, Photo Friends

댓글 0 | 조회 408 | 2024.03.12
< - 2024 포토프렌즈 전시회, 렌즈로 보는 아름다움의 세상– >포토프렌즈 (Photo Friends)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4인의 한인 사진작가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보여지는 세상의 또 다른 아름다움과 그 속에 감추어진 순수한 의미를 알아가고자 하는 뜻을 같이하여 구성된 순수 사진 작가들의 모임이다. 지난 8년 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통해서 관람자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려… 더보기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금메달, 이 현준

댓글 0 | 조회 1,695 | 2024.02.27
그리스에서 개최된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뉴질랜드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한 한인 학생이 있다. 2024년 1월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경기장에서 개최된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에는 전세계 30여개국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서 18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뉴질랜드 대표팀은 30여명이 참가해 4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5개, 기술상 3개를 획득해서 세계 종… 더보기

하이웰, 2024 설날 경로잔치 성료

댓글 0 | 조회 919 | 2024.02.27
< - 한인들과 뉴질랜드 900여명의 어르신들 참석– >2024 설날 경로잔치가 지난 17일(토) 오전 타카푸나 그램마 스쿨 강당 (Takapuna Grammar School, 210 Lake Rd, Takapuna)에서 하이웰 주최로 열였다.경로잔치는 교민 업체 “하이웰” 주최로 우리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65세 이상의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과 한국전 참전용사 전우회 및 가족, 한국을 사랑하는 65세 이… 더보기

연극으로 아픈 마음을 치유하세요! 권 효진

댓글 0 | 조회 1,110 | 2024.02.14
연극을 통해서 아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한인 동포가 있다. 재미있게 놀면서 참여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마음을 보게 되고, 나를 발견하게 되고, 또 나의 아픔을 인정하게 되고, 결국 스스로 자신을 수정하게 되어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도움을 준다.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Auckland Foundation / Northshore Fund) 프로젝트 후원으로 진행을 준비하고 있는 <마음산책> 프로그램, 연… 더보기

“(마음산책 프로젝트, 다양한 활동) ”

댓글 0 | 조회 512 | 2024.02.14
“(마음산책 프로젝트, 다양한 활동) ”어려운 이웃의 필요와 자활을 위해 동행하는 공동체, <낮은마음>이 이번에는 우리 한인 이민자들과 자녀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며 그간 나누지 못했던 어려움을 전문 상담사들과 다양한 활동과 함께 나누어 볼 수 있는 “마음산책”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Auckland Foundation / Northshore Fund)의 프로젝트 후원으로 진행… 더보기

세계적인 비보이를 꿈꾼다! Bboy Docky 김 도환

댓글 0 | 조회 1,546 | 2024.01.31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서바이벌 쇼, TVNZ <Kpa battle squad>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이미 K-pop Academy NZ, 작년 시즌1&2 방송을 통해서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프로그램 후속 프로그램으로 뉴질랜드에 어린 스트리트 댄서(비보이, 힙합, 락킹, 파핑, 왁킹 등)들이 KPA Battle Squad라는…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댓글 0 | 조회 2,665 | 2024.01.31
< -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한글학교 – >실버데일 한글학교는 2023년 12월 등록(Charitable Trust)된 한글학교로, “배우자 한국어, 빛내자 한국문화.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한글학교”를 교훈으로 삼아 뉴질랜드 실버데일 지역에 새롭게 설립되었다. 교민 자녀들에게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역사를 교육하여 학생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 및 이중언어와 이중문화의 소유자로서… 더보기

보석 전문 디자이너 교수, 임 수진

댓글 0 | 조회 1,875 | 2024.01.17
세계 보석 디자인 대회(World Jewellery Design Awards)에서 입상한 한인, 보석 전문 디자이너가 있다. 지난 11월 두바이에서 열린 결선(Finale),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총 13개국에서 참가한 결선 참가자들과 경합해서 Formal ring부문3등, Men’s formal ring부문 3등, Wedding ring부문에서 5등상을 수상 했다. 현재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하… 더보기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1,213 | 2024.01.17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 >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은 1984 년 Te Awamutu에서 태동해서, 1994년 정식 대학기관으로 공식 명칭, Te Wananga o Aotearoa 로 사용되고 있다. 마오리 문화 특유의 편안한 가족 같은 교육환경 지향이 특징적이고 전국에 80여개의 싸이트가 있고, 학생수는 매년 25,000 - 35,000명으로 입…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 첫 장관, 멜리사 리

댓글 0 | 조회 4,485 | 2023.12.22
뉴질랜드에서 첫 한인 장관이 나왔다. 뉴질랜드 국회의원으로 무려 6선의 도전에 성공했으며 뉴질랜드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은 국민당의 멜리사 리 의원을 경제 개발부(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장관, 다민족부 장관(Minister for Ethnic Communities), 미디어 통신부 장관(Minister for Media and Communic… 더보기

“벨르플러스(Beauty Institute NZ) ”

댓글 0 | 조회 1,356 | 2023.12.22
< - 최신 기기, 새로운 시술 도입, 20년 경력의 전문가 원장 – >벨르플러스(Belle+Plus)는 기존 마사지 위주의 피부 관리와는 다르게 뉴질랜드 스킨, 바디케어 시술에 혁신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 탑클래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최신 스킨, 바디 케어 시술을 뉴질랜드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지난 2019년 보타니점을 오픈하여 꾸준히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벨르플러스는 거품 없는 가격과 편리한 주… 더보기

강한 목적의식과 정열로 꿈을 이룬 변호사, 양 신웅

댓글 0 | 조회 2,067 | 2023.12.12
늦은 나이에 로스쿨(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에 입학해서 변호사의 꿈을 이룬 한인 변호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유학을 시작으로 첫 직업은 유학원이었지만 또다른 도전, 회계사를 위해 대학을 다시 졸업하고 오클랜드에서 회계사로 7년동안 활동했다. 하지만 또 다른 꿈의 도전, 변호사를 위해 다시 한번 대학 공부를 선택했다. 어려운 선택이었고 늦은 나이의 공부였지만 마침내 대학졸업과 사법연… 더보기

“K Golf indoor ”

댓글 0 | 조회 2,162 | 2023.12.12
< - 스크린 골프의 다양한 경험, K Golf 대회 매달 약 1,000달러 상금 – >골프를 즐기는 계층이 다양해지면서 뉴질랜드에서도 스크린 골프장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 오픈을 앞두고 있는 K Golf 스크린 골프장은 이제 마지막 준비 과정으로 손님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 스크린 골프장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점들도 많았지만 코비드19 이후 유투브의 영향… 더보기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 진수

댓글 0 | 조회 2,077 | 2023.11.28
요리를 좋아하는 남자에서 요리 전문가로 변신에 성공한 한인 세프가 있다. 한국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계속되는 해외 출장으로 가족과의 이별이 싫어서 회사를 그만 두고 가족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결심했다. 코넬 요리학과를 졸업하고 7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만의 카페를 만들었지만 요리와 함께 걸어온 7년의 시간은 눈물과 웃음 그리고 희망이 있었다. 자신의 요리로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진수 세프를 만나 보았다.뉴질랜… 더보기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댓글 0 | 조회 1,443 | 2023.11.28
< - 2023년 11월 12일-2024년 2월10일까지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신청기간이 시작되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1월 12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이다.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교민들을 위한 재외선거 제도는 우리 해외동포들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이번 선거는 한국 기준 2024년 4월 10일, 뉴질랜드 기준 2024년 3월 27… 더보기

청소년 죠이플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 상수

댓글 0 | 조회 1,664 | 2023.11.14
죠이플 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 연주회(Victory Convention Center)가 오는 12월9일 열린다. 죠이플 오케스트라는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65명의 죠이플 단원들은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고, 조율하고 본인을 낮추고 끌어주고 밀어주어야 하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한 강사를 초대하여 한국인의 정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국문화와 정서… 더보기

행복누리 10주년, 한인사회의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

댓글 0 | 조회 1,240 | 2023.11.14
- 뉴질랜드 현지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행복누리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1월 3일(UXBRIDGE Arts & Culture) 200여명의 한인들과 현지 인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이번 행사는 청사초롱이 환하게 행사장을 빛냈으며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주요활동 내용과 사진들, 퀼트반, 유화반, 드로잉반 그리고 서예반의 작품전시 그리고 예명원의 한국 차 시음은 행사시작 … 더보기

2023 전국 주니어 사이클링 챔피언, 권 지성

댓글 0 | 조회 1,112 | 2023.10.25
2023년 뉴질랜드 전국 주니어(17세이하) 사이클링 챔피언 대회에서 금2, 동3, 은2, 챔피언에 오른 한인 학생이 있다. 또한 2023 Škoda School National Road & Track Championships 트랙에서 전 종목 우승, 전 연령 베스트 선수상을 받았으며 로드에서는 금1, 은1개를 달성하며 뉴질랜드 체육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 국적이지만 예비 주니어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선정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