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손 민경 경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한인 손 민경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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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클랜드 시티에서 근무중인 손 민경 순경과 함께 그녀의 경찰과정에 대해 인터뷰을 가졌습니다. 

제시카: 손 순경님, 어느나라 출신이며 뉴질랜드 오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민: 저는 대한민국 출생이며, 과천이라는 곳에서 1994년에 왔습니다.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제시카: 뉴질랜드 경찰이 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민: 2년 되었습니다.

제시카: 경찰관 지원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민: 전 직종인 Hospitality 분야에서 다른 직업을 찾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는데, 친구의 권유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좋았고, 그래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시카: 경찰 준비을 하면서 어떤 부분이 가장 큰 난관이었나요?
민: 시간관리였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저는 일을 하고 있었으며, 파트타임으로 공부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의 아버지가 아프셨습니다. 그래서 시간관리을 잘 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마치 허들 경기를 하듯 많은 시간을 인내와 포기를 하면서 하나 하나를 뛰어 넘듯 과정을 통과하였습니다.

제시카: 경찰이 되면서 많은 기억나는 일들이 있었을텐데 특별하게 느꼈던 점을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제시카: 저 경우는, 어느날 한 남성이 전화가 왔는데 여친이 성폭행을 당했는데, 그녀가 신고하기를 매우 두려워 하고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녀와 함께 저를 만날 수 있게 건의했습니다. 그리고 편한 장소에서 리포트 할 수 있도록 안내 해 드렸습니다. 경찰은 곧 가해자를 체포하여 형이 내려졌으며 사건은 종결되었습니다. 2년후 어느 장소에서 피해자가 저에게 다가와 “제시카, 혹시 저를 기억하세요?” 했지만, 미안하게도 저는 기억을 못했다. 제가 설득하여 신고함으로 인해 그녀의 인생에 변화을 가져 온 것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다시한번 저에게 감사함을 표현했으며, 그 순간 저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 것을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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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저에게도 많은 기억나는 일들이 스쳐갑니다. 최근 가정폭력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거주 온 커플입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온 여성으로 이민온지 얼마 안된 여성이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친구을 만난다거나 하는 외출을 절대로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녀는 가족이나 친구 등의 도움을 전혀 못 받았으며, 남편은 아주 가부장적이었습니다. 저희 경찰 이슈 Police Safety Order(PSO)에 의해 잠시 떨어져 지내게 하였습니다. 저는 그녀의 남편에게 이틀간 접근은 물론 연락을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집안일을 전혀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도록 권하였습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저를 꼭 안았습니다. 저에게는 아주 인상깊은 기억이었습니다.

제시카: 아주 인상적인 이야기입니다. 한국 교민들에게 사건 예방대해 해 주실 수 있는 말이 있습니까?
민: 늦은 밤 어두운 길에 혼자 길을 걸으면서 통화하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시안들이 일반적으로 귀중품 또는 많은 현금을 소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늦은 밤 특히 여성들을 상대로 소매치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밤중에 혼자 걸어가는 것을 삼가하시고 해야 할 상황이라면 주의을 주시하며 걸어야 합니다.    

제시카: 마지막으로, 한국인이 경찰관이 되기를 권장하십니까?
민: 예, 권장합니다. 아주 힘든 일이고 쉽지 않은 직업입니다. 특히나 초반에는요. 하지만 익숙해지면 아주 보람있는 직업이란 것을 곧 알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라는 제 2 외국어가 다른 사람을 돕는데 도움이 됩니다.

제시카: 고마워요 손 순경님, 당신의 경험이 경찰관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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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도착, 2주 특별 격리 경험기, 최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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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회사(Clean As A Whistle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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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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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약국은 지난 2012년 2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9년간 교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성장해온 약국이다. 교통이 편리한 노스쇼어 중심인 써니눅(Sunnynook)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스쇼어에 거주하는 교민들 그리고 타 지역에서 많은 교민들도 애용하는 약국이다. 링크약국은 상업적 중심이 아닌 고객들과 개인적 친분을 쌓아가며 개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언제나 믿고 신뢰하며 편리하게 이용하는 약국이다.한인 약사 두 명…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장, 최 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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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뉴질랜드 바리스타(라떼아트)대회 우승, 채 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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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정신치료, 소울루션 치료법으로 인체 항상성의 회복 ”소울루션 한의원은 정신과 질환에 대한 한방적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한의원이다. 이기주 원장은 뉴질랜드 중의대 (NZCCM)를 졸업하고 2018년 소울루션(Soulution) 한의원을 개원하여 심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는 한의사이다. 한국의 한의학회인 대한상한금궤의학회 정회원이며 현재 뉴질랜드 상한론 임상의학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한의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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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자식을 위해 뉴질랜드로 이민을 왔지만 장애우 부모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변의 시선과 함께 일상의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지만 아이와 함께한 시간들 만큼은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이고 감사하다. 지난달 열렸던 2019 장애인 자활 20년비젼을 돕기 위한 밀알 1일 카페에서 장애우 학부모, 하영철 씨를 만났다. “장애우들에 대한 편견 없이 우리들 가족과 친구로 대해주기를 기대한다”​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 더보기

퍼시픽 자동차(Pacific Cars), 고객 만족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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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로 성장한 퍼시픽 자동차(Pacific Cars),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퍼시픽 자동차(Pacific Cars)는 오클랜드, 노스쇼어의 중심이자 많은 딜러들이 모여 있는 와이라우 밸리(Wairau Valley)에 자리잡고 있는 전문 직수입, 자동차 딜러이다. 1992년 뉴마켓에서 한인교민 중 최초로 라이센스를 취득하고 매장을 오픈하였으며 몇 년 후, 현 위치로 회사를 이전했다. 현재 위치하고 있는 와이라우 밸리(Wairau…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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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4,143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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