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학생회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0 개 8,575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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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 (Auckland University Korean Students’ Association; AKSA)는 1993년 결성된 뉴질랜드 내 가장 큰 규모의 한인학생회이다. 학생회는 오클랜드 대학교 내 한인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편하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합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준비된 사회인으로 졸업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약 400명의 회원이 있으며 그 중 약 80명 정도가 학생회에서 활동하는 부원들과 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회에는 회계부, 서기부, 행사기획부, 스포츠부, 미디어부, 대외관계부까지 총 6개의 부서가 있으며 각자의 일을 맡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한인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
신입생들을 위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세미나’, 한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 입학 설명회’부터 졸업하신 선배님들을 초청해 취업 정보를 전해 듣는 ‘취업세미나’까지 한인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의 행사뿐만 아니라 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공헌, 체육대회, 두루제 등의 스포츠/문화 행사까지 기획하며 계속해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나 2012년도 한인사회 씨앗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한인사회 봉사 프로젝트는 매년 한민족 학교에 방문하여 초등학생에게 독도를 게임과 접목하여 쉽게 알려주고 오클랜드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방문하여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은 고등학생들에게 더욱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멘토링을 해주며 봉사하고 있다.

두루제, 한인대학생 축제 기획
지난 2005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한 두루제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든 한국 교민과 현지인들이 즐길 수 있는 한인 대학 문화축제로, 오클랜드 학생회가 준비하는 행사 중 가장 큰 대학축제 이다. 두루제의 ‘두루’는 ‘빠짐없이 골고루’라는 뜻으로 다문화 사회인 오클랜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축제임을 드러내는 이름이다. 두루제에서는 한국의 문화와 뉴질랜드의 문화가 어울러져서 한국인에게는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는 기회를, 뉴질랜드인에게는 다양한 문화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의 두루제는 10월 11일에 브리토마트 스테이션 옆에 위치한 Queen’s wharf Shed10에서 개최되며, “Experience little Korea in Auckland city(오클랜드에서 작은 한국을 경험하다.)” 라는 모토로 진행된다. 두루제에서는 많은 한국의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기회와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디아(CLADIA) 한인학생 잡지 발간
오클랜드대학교 한인 학생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클라디아(CLADIA) 는 오클랜드 대학교 교내 유일한 한인학생 잡지이다. 클라디아는 악사의 여러 부서중의 하나인 미디어부가 전담하여 해마다 총 4번 2~3달 간격으로 발간하고 있다. 한국에서 거론되는 사회이슈, 대학생으로써 숙지 해야 할 여러 가지 요소 등, 독자들이 읽으며 공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주제가 주가 된다. 또한, 클라디아의 매 호는 커다란 주제를 선정하고 있다.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는 이 밖에도 여러 가지 내부, 그리고 대외 행사들을 주관하며, 한인의 날 등의 한인 사회의 주요 행사에도 자원봉사로 참가해서 교민사회에 보탬이 되고, 오클랜드 시티 카운슬과 함께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통해 뉴질랜드 사회에서의 한인들의 영향력을 높이는데 이바지 하는 학생회가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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