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프로그램, 전과목 만점 이가은 씨

IB 프로그램, 전과목 만점 이가은 씨

0 개 11,237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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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생활을 하면서 웬만한 어려움에도 쉽게 흔들리지 안을 강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만의 꿈을 찾게 되어 꿈을 위해 공부를 하게 되었다. 뉴질랜드 유학생활은  항상 내 한계와 맞대면하며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반복했다. 어려운 일들을 해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나 자신이 또 한번의 한계를 넘었을때 너무나도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 나 혼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한 끈기가 뉴질랜드 유학생활을 통해 얻은 가장 값진 열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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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교육 커리귤럼 중에서 가장 어려운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는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이하 IB) 에서 올해 한국 유학생이 만점을 받아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 7월 6일 발표된 2014년 IB 성적 결과에서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이하 AIC) 이가은 학생이 45점 만점에서 45점이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얻었다. 특히 이제까지 교민 자녀의 IB 만점 사례는 간혹 있었으나 순수 유학생(international student) 신분으로 만점을 받은 경우는 처음이어서 뉴질랜드 한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역할 모델(role model)의 전형으로 평가 되고 있다. 또한 IB 프로그램이 뉴질랜드 교과과정의 우수성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IB 프로그램의 특징과 전과목 만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 이가은 학생을 만나 보았다.

뉴질랜드 유학생활, 항상 최선을 다하는것 얻어 
사실 영어 공부를 위해 유학을 결정한 것은 아니었다. 어렸을 때 3년간 뉴질랜드에 있긴 했지만, 그때는 공부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위한 것이었고, 그후 한국에 돌아갔을 때에는 뉴질랜드에 다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다. 그러나 보통보다 이른 나이인 9살에 시작된 특발성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내 삶은 치료와 운동에 집중되어야 했고, 결국 증세가 급속히 악화되는 사춘기 동안 치료에 집중하기에는 한국에서 공부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어 뉴질랜드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치열한 경쟁이 없었던 일반 학교를 다녔지만, 점점 특별한 꿈이 없이 현실에 만족하며 사는 아이들에게 점점 동화되며 무기력해진 내 모습을 보고 더 도전적이면서 매력적인 교육과정인 IB를 제공하는 AIC로 옮기게 되었다. 또한 유학생으로 대학을 어느 나라로 갈지도 몰랐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B를 하는 이 학교를 찾은 날 얼마나 감격했는지 모른다. 나는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을 통해 웬만한 어려움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을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만의 꿈을 찾게 되었고 이를 위해 공부하게 되었다. 또한, IB라는 학업 부담이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공부 하면서 늘 내 한계와 맞대면하며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반복했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 나 혼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것,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한 끈기가 뉴질랜드 유학생활을 통해 얻은 가장 값진 열매이다. 특히, IB를 통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탐구하고 시도하는 방법을 배운 것이 앞으로 부딪힐 도전들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IB과정은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세계관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되어 단순히 정보를 얻고 외우는 것 보다는 직접 배운 것을 분석하고, 토론하고, 실생활에 적용시키는 훈련을 많이 시키기 때문에 대학에 가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한다. 특히, 내가 다녔던 AIC는 뉴질랜드에서 유일하게 전교생이 IB프로그램만 공부하고 있는 학교인 동시에, 11학년의 pre-IB라는 준비과정(preparation)을 통해 여러 과목을 미리 공부하고 경험한 후에 본격적으로 IB과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체계적으로 짜여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IB 시험 준비와 구체적인 만점 비결
어떤 시험이든 큰 그림을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한 가지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한 가지만 달달 외워서 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둘러싸고 있는 관련 사항들을 총체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포괄적인 개념을 먼저 이해하려고 했다.  더욱더 구체적인 학습목표에 맞춰서 공부를 하다보니  시험 전날에는 늘 시간이 부족해서 발을 동동대며 애를 써야만 했지만 그런 만큼 훨씬 깊게 시험 범위 내의 내용을 기억할 수 있었다. 또한 조금 특별한 경우로는 언어 과목 시험을 예로 들 수 있는데 모국어로서 영어와 한국어를 둘 다 선택(bilingual)한 나는 다른 과목에 비해 공부 방법이 많이 달라야 했다. 예를 들어 한 번도 보지 못한 시나 산문, 둘 중 한 가지를 골라서 정해진 시간 내에 분석해서 비평문을 쓰는 시험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전혀 감이 오지 않아서 선배들이 점수를 잘 받았던 에세이들을 받아서 문제를 외우고 사용하는 단어들을 외우고, 심지어는 문단 구조 까지 외웠다. 이렇게 필사적으로 악착같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다 보니 어느새 실력이 늘어 있었다. 물론 평소에 복습을 하는 게 맞지만, 숙제도 많고, 과제도 많다 보니 그날 배운 내용을 그날 복습하는 경우는 사실 많이 없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배운 것은 무조건 그 시간 안에 이해한다’는 생각을 갖고 수업시간을 최대한 활용했다. 이렇게라도 해두면 시험 전 벼락치기가 훨씬 수월했다. 시험 이틀 전인데도 교과서를 통째로 외우겠다는 각오로 달려들었다. 이렇게 시험 하루나 이틀 전에 공부하다 보면 꼭 포기하고 싶고,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오는데, 그 고비를 잘 넘기면 좋은 점수가 나오는 즐거움을 보았다. 마지막 IB 최종 시험 전에는 친한 친구와 함께 공부를 해보았는데, 한 달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매주 만나서 얼마나 했는지 서로 확인해주고 한 방법도 크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IB를 준비하는 한인 학생들에게
경험을 토대로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조금 뒤쳐진 것 같아도 초조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다. 나는 96년생으로 10학년도 채 끝내지 못한 채 7월에 새 학년을 시작하는 AIC입학을 해야 해서 11학년 중간에 온 다른 학생들에 비해 1년이나 진도가 늦었었다. 이때 첫 몇 주간 절망과 충격에 휩싸여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어려웠던 공부 환경 때문에 내가 정말 부족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더욱 노력할 수 있었다. 다른 학생들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늘 모든 것에 열심히 했었고, 결국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간격를 좁혀서 11학년 첫 학기말 성적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가 느낀 IB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선행학습이 다른 교육 과정에 비해 그렇게 큰 차이를 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이미 한번 공부를 한 부분이라면 수업 시간에 조금 더 수월하기는 하겠지만 정작 시험이나 다른 과제를 내야 할 때는 선행의 효과는 다른 교육과정에 비해 비교적 적다고 볼 수 있다. 또한, IB수업은 “정보습득”보다는 “정보를 분석하고 비평/평가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선행학습이 되어있지 않더라도 자신이 악착같이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초반에는 힘들어하다가도 점점 실력을 쌓아 마지막에 숨어 있던 잠재력을 찾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다. 지금 당장 점수가 안 나오더라도 초조해하지 말고 계속해서 자기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아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또한, 나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힘들었던 때가 아니라, 그 안에서도 좋았던 소소한 재미와 행복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니까 그런 추억을 많이 만들면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생각으로 마음껏 공부해봤으면 좋겠다. 공격적으로, 능동적으로 공부하고, 자신을 개발하며 훈련한 것이 나중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수동 기자

화합의 하모니, 합창의 매력속으로! 이 건환 지휘자

댓글 0 | 조회 455 | 2024.04.09
깊어지고 있는 뉴질랜드 가을, 합창의 하모니 매력을 즐기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함께 부르는 노래를 통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시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다. 오는 7월 Voco(Voice Community Concert New Zealand) 참가를 위해 뉴질랜드 아리랑과 꿈꾸는 합창단, 자작곡 합창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모든 단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20대부터 70대까지 … 더보기

클래식 기타 4중주 연주팀, Brújula

댓글 0 | 조회 429 | 2024.04.09
< - 한인 클래식기타 연주단,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Brújula팀은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민지영 단원과 구교진, 장유이 그리고 원하리 단원으로 구성된 클래식 기타 4중주팀이다. 팀 이름은 Brújula, 스페인어로 나침반이라는 뜻인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19회 공연 때 프랑스 작곡가인 F. Kleynjans의 “북남동서”를 연주한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북쪽에 스칸디나비아의 Melodie, 남쪽 스페인의 Ha… 더보기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성을 위한 디자이너, 김 윤재

댓글 0 | 조회 818 | 2024.03.26
어려서 조립식 장난감을 즐겨 놀았던 아이가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장난감 디자이너가 되었다. 직접 프로젝트를 맡으며 장난감 디자인을 해보면서 장난감이 얼마나 아동의 창의성과 정서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면서 이쪽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기술의 발전과 AI, 빅데이터 사이언스의 사용빈도가 많아지고 있는 현재, 생각하는 관점과 제품에 차이점을 두는 인간중심적 사고나 특정 제품에 관한 제작기술의 이해도가 높은 직군의… 더보기

재외 동포청

댓글 0 | 조회 690 | 2024.03.26
< -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뉴질랜드에서 동포간담회 개최– >재외 한인 동포들의 숙원이던 재외동포청이 지난해 6월 외교부 산하 기관으로 출범했다. 120년 전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이 출발했던 지역 인천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동포청 본청은 인천에,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분리해서 운영한다. 동포청은 동포정책의 수립과 시행, 재외동포서비스 법령·제도 운영 및 서비스 제공, 동포 교류협력 기능을 담당하게 … 더보기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커몬 이 정대

댓글 0 | 조회 963 | 2024.03.12
연극을 통해서 행복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들이 있다. 이민 생활의 활력을 위해 뉴질랜드에서 연극과 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연기 연습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극단모임을 진행하며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고, 너무도 소중한 단원들의 열정이 모여 현재까지도 극단을 유지하며 뉴질랜드 한인 커뮤니티에 연극 공연문화의 새로운 새싹이 트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극단, 이정대 단원을 만… 더보기

포토 프렌즈, Photo Friends

댓글 0 | 조회 393 | 2024.03.12
< - 2024 포토프렌즈 전시회, 렌즈로 보는 아름다움의 세상– >포토프렌즈 (Photo Friends)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4인의 한인 사진작가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보여지는 세상의 또 다른 아름다움과 그 속에 감추어진 순수한 의미를 알아가고자 하는 뜻을 같이하여 구성된 순수 사진 작가들의 모임이다. 지난 8년 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통해서 관람자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려… 더보기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금메달, 이 현준

댓글 0 | 조회 1,662 | 2024.02.27
그리스에서 개최된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뉴질랜드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한 한인 학생이 있다. 2024년 1월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경기장에서 개최된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에는 전세계 30여개국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서 18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뉴질랜드 대표팀은 30여명이 참가해 4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5개, 기술상 3개를 획득해서 세계 종… 더보기

하이웰, 2024 설날 경로잔치 성료

댓글 0 | 조회 892 |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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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아픈 마음을 치유하세요! 권 효진

댓글 0 | 조회 1,072 | 2024.02.14
연극을 통해서 아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한인 동포가 있다. 재미있게 놀면서 참여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마음을 보게 되고, 나를 발견하게 되고, 또 나의 아픔을 인정하게 되고, 결국 스스로 자신을 수정하게 되어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도움을 준다.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Auckland Foundation / Northshore Fund) 프로젝트 후원으로 진행을 준비하고 있는 <마음산책> 프로그램, 연… 더보기

“(마음산책 프로젝트, 다양한 활동) ”

댓글 0 | 조회 496 | 2024.02.14
“(마음산책 프로젝트, 다양한 활동) ”어려운 이웃의 필요와 자활을 위해 동행하는 공동체, <낮은마음>이 이번에는 우리 한인 이민자들과 자녀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며 그간 나누지 못했던 어려움을 전문 상담사들과 다양한 활동과 함께 나누어 볼 수 있는 “마음산책”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Auckland Foundation / Northshore Fund)의 프로젝트 후원으로 진행… 더보기

세계적인 비보이를 꿈꾼다! Bboy Docky 김 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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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서바이벌 쇼, TVNZ <Kpa battle squad>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이미 K-pop Academy NZ, 작년 시즌1&2 방송을 통해서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프로그램 후속 프로그램으로 뉴질랜드에 어린 스트리트 댄서(비보이, 힙합, 락킹, 파핑, 왁킹 등)들이 KPA Battle Squad라는…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댓글 0 | 조회 2,609 | 2024.01.31
< -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한글학교 – >실버데일 한글학교는 2023년 12월 등록(Charitable Trust)된 한글학교로, “배우자 한국어, 빛내자 한국문화.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한글학교”를 교훈으로 삼아 뉴질랜드 실버데일 지역에 새롭게 설립되었다. 교민 자녀들에게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역사를 교육하여 학생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 및 이중언어와 이중문화의 소유자로서… 더보기

보석 전문 디자이너 교수, 임 수진

댓글 0 | 조회 1,853 | 2024.01.17
세계 보석 디자인 대회(World Jewellery Design Awards)에서 입상한 한인, 보석 전문 디자이너가 있다. 지난 11월 두바이에서 열린 결선(Finale),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총 13개국에서 참가한 결선 참가자들과 경합해서 Formal ring부문3등, Men’s formal ring부문 3등, Wedding ring부문에서 5등상을 수상 했다. 현재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하… 더보기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1,193 | 2024.01.17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 >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은 1984 년 Te Awamutu에서 태동해서, 1994년 정식 대학기관으로 공식 명칭, Te Wananga o Aotearoa 로 사용되고 있다. 마오리 문화 특유의 편안한 가족 같은 교육환경 지향이 특징적이고 전국에 80여개의 싸이트가 있고, 학생수는 매년 25,000 - 35,000명으로 입…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 첫 장관, 멜리사 리

댓글 0 | 조회 4,439 | 2023.12.22
뉴질랜드에서 첫 한인 장관이 나왔다. 뉴질랜드 국회의원으로 무려 6선의 도전에 성공했으며 뉴질랜드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은 국민당의 멜리사 리 의원을 경제 개발부(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장관, 다민족부 장관(Minister for Ethnic Communities), 미디어 통신부 장관(Minister for Media and Communic… 더보기

“벨르플러스(Beauty Institute NZ) ”

댓글 0 | 조회 1,336 | 2023.12.22
< - 최신 기기, 새로운 시술 도입, 20년 경력의 전문가 원장 – >벨르플러스(Belle+Plus)는 기존 마사지 위주의 피부 관리와는 다르게 뉴질랜드 스킨, 바디케어 시술에 혁신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 탑클래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최신 스킨, 바디 케어 시술을 뉴질랜드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지난 2019년 보타니점을 오픈하여 꾸준히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벨르플러스는 거품 없는 가격과 편리한 주… 더보기

강한 목적의식과 정열로 꿈을 이룬 변호사, 양 신웅

댓글 0 | 조회 2,042 | 2023.12.12
늦은 나이에 로스쿨(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에 입학해서 변호사의 꿈을 이룬 한인 변호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유학을 시작으로 첫 직업은 유학원이었지만 또다른 도전, 회계사를 위해 대학을 다시 졸업하고 오클랜드에서 회계사로 7년동안 활동했다. 하지만 또 다른 꿈의 도전, 변호사를 위해 다시 한번 대학 공부를 선택했다. 어려운 선택이었고 늦은 나이의 공부였지만 마침내 대학졸업과 사법연… 더보기

“K Golf indoor ”

댓글 0 | 조회 2,122 | 2023.12.12
< - 스크린 골프의 다양한 경험, K Golf 대회 매달 약 1,000달러 상금 – >골프를 즐기는 계층이 다양해지면서 뉴질랜드에서도 스크린 골프장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 오픈을 앞두고 있는 K Golf 스크린 골프장은 이제 마지막 준비 과정으로 손님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 스크린 골프장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점들도 많았지만 코비드19 이후 유투브의 영향… 더보기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 진수

댓글 0 | 조회 2,063 | 2023.11.28
요리를 좋아하는 남자에서 요리 전문가로 변신에 성공한 한인 세프가 있다. 한국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계속되는 해외 출장으로 가족과의 이별이 싫어서 회사를 그만 두고 가족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결심했다. 코넬 요리학과를 졸업하고 7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만의 카페를 만들었지만 요리와 함께 걸어온 7년의 시간은 눈물과 웃음 그리고 희망이 있었다. 자신의 요리로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진수 세프를 만나 보았다.뉴질랜… 더보기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댓글 0 | 조회 1,419 | 2023.11.28
< - 2023년 11월 12일-2024년 2월10일까지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신청기간이 시작되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1월 12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이다.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교민들을 위한 재외선거 제도는 우리 해외동포들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이번 선거는 한국 기준 2024년 4월 10일, 뉴질랜드 기준 2024년 3월 27… 더보기

청소년 죠이플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 상수

댓글 0 | 조회 1,647 | 2023.11.14
죠이플 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 연주회(Victory Convention Center)가 오는 12월9일 열린다. 죠이플 오케스트라는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65명의 죠이플 단원들은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고, 조율하고 본인을 낮추고 끌어주고 밀어주어야 하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한 강사를 초대하여 한국인의 정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국문화와 정서… 더보기

행복누리 10주년, 한인사회의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

댓글 0 | 조회 1,222 | 2023.11.14
- 뉴질랜드 현지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행복누리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1월 3일(UXBRIDGE Arts & Culture) 200여명의 한인들과 현지 인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이번 행사는 청사초롱이 환하게 행사장을 빛냈으며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주요활동 내용과 사진들, 퀼트반, 유화반, 드로잉반 그리고 서예반의 작품전시 그리고 예명원의 한국 차 시음은 행사시작 … 더보기

2023 전국 주니어 사이클링 챔피언, 권 지성

댓글 0 | 조회 1,107 | 2023.10.25
2023년 뉴질랜드 전국 주니어(17세이하) 사이클링 챔피언 대회에서 금2, 동3, 은2, 챔피언에 오른 한인 학생이 있다. 또한 2023 Škoda School National Road & Track Championships 트랙에서 전 종목 우승, 전 연령 베스트 선수상을 받았으며 로드에서는 금1, 은1개를 달성하며 뉴질랜드 체육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 국적이지만 예비 주니어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선정되… 더보기

뮤직가튼(Musikgarten)

댓글 0 | 조회 875 | 2023.10.25
< - 균형 잡힌 성장(생후 6개월~5세 이하) 음악교육 프로그램 – >뮤직가튼(Musikgarten)은 몬테소리의 철학을 많이 받아들여 어린이들의 잠재력과 종합적인 능력 발달을 강화시키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일방적인 단순한 교육으로 진행되지 않고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음악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뮤직가튼(Musikgarten)은 아이들의 기초 교육은 물론 언어발달, 지능, 표현력, … 더보기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김 형석

댓글 0 | 조회 1,649 | 2023.10.10
음악이라는 공통점으로 하나로 뭉친 한인들이 있다. 30여 명의 단원들이 매주 한인회관에 모여 함께 연주하며 뉴질랜드 생활에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만들어가는 한인 오케스트라이다. 음악으로 교민사회의 화합을 위해 10대 어린 학생들부터 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진 한인들이 여러 가지 악기들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며 이민 생활에 새로운 활기를 더해 가고 있다. 오는 11월 제3회 정기 연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