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엔지니어, 이상윤씨

토목 엔지니어, 이상윤씨

0 개 5,997 김수동 기자







토목 엔지니어로 활동 하고 있는 교민 1.5세대 이상윤씨가 있다. 사무실 보다는 주로 현장에서 근무하며 자신의 일에 열정과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는 이상윤씨를 만나 보았다.

1998년 4월 중학교 2학년 시기에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로 이민 온 후 Takapuna Grammar School, Taumarunui High School, Westlake Boy’s High School를 거친 뒤 2007년에 University of Auckland에서 Civil & Environmental Engineering을 졸업하였다.

대학 졸업 후 North Shore City Council 에 취직을 하였고 PROJECT NEW GRAD라는 Graduate Development Programme에 참여하게 되었다. PROJECT NEW GRAD란 Client, Consultant/Designer, Constructor/Contractor의 각기 다른 역활을 Engineering Industry의 기관/회사 3곳이 협정을 맺어 갓 졸업한 엔지니어 사회 새내기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환경, 기회를 접하게 해주는 신입사원 육성 프로그램이다. 대학을 갓 졸업한 엔지니어로서는 꽤나 이상적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약 3년간 North Shore City Council, GHD Ltd (호주계열 Consulting Company), 그리고 Fulton Hogan Ltd (뉴질랜드 건설회사)에 1년씩 파견 근무를 한 뒤 현재는 Fulton Hogan 에서 4년째 일하고 있다. 또한 현재 오클랜드 대학에서 Master of Engineering Studies (major in Construction Management)학업을 병행 중이다.

시민들을 위한 직업, 토목 엔지니어
토목 엔지니어는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편리함과 안정성을 위해, 자연과 물건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시, 도로, 철도, 공항, 항만, 상하수도, 댐, 발전소 등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사회 기반 시설물들 또는 건물 계발 등을 최소의 환경 훼손 및 비용 그리고 최대의 경제적 효과 방안을 찾아 설계, 계발하는 직업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지나다니면서 볼 수 있는 모든 공사들에 직간접적으로 참여 주관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시민들을 위해 현대 생활에 필수적인 교통시설, 수리시설 등을 건설하여 편리함과 안전을 제공하며 느끼는 성취감등이 토목 엔지니어로써 느끼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현재 근무 하고 있는 Fulton Hogan 회사에서의 역할은 Contract Engineer로써 노스쇼어 지역과 Hibiscus Coast 지역의 Road Corridor를 관리하는  Transportation/Roading Maintenance Contract팀의 일부로 근무 중이다. 남쪽으로는 Devonport, 북쪽으로는 Waiwera 지역까지의 1,200km 가량되는 시청 소유 도로 네트워크 및 도로 주변 시설등을 시공, 개 보수를 하는 일이다. 이 일은 Auckland Transport라는 도로 교통 관리국와 계약을 맺어 진행되는 일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현장은 알바니에 위치해 있고 약 14명의 Management Staff와, 50명이상의 직원들이 현재 콘트랙트를 위해 근무 중 이다. 도로 상태에 따라 도로청소부터 도로 재건설까지 다양한 유지/보수 일들을 하고, 때로는 도로내에 안전상 문제가 있는 문제점들을 개선 하는 일들을 발주처인 Auckland Transport의 엔지니어들과 협의 아래 처리하기도 한다.

교민 자녀들을 위해 오픈 멘토링 행사에 참여
친구 이준영군이 뉴질랜드의 젊은이들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2008년도에 시작한 Awakening Youths Project (AYP)에서 총무를 맡았고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 정보의 날’,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학생회가 주최하던 ‘취업세미나’ 등 젊은 친구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시작했던 일들이 최근까지 진행되어 The Hakwon의 매주 멘토링 세션에서 ‘취미의 중요성’이라는 토픽에 대해 학원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한 적이 있었다. 2008년에 있었던 고등학교 정보의 날에서는 스피커로써 직업설명과 진로 결정 및 선택, 장단점, 면접준비과정 등의 토픽을 발표한적이 있었다. 
2012년 한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 였었다. 작년 초부터 친구 이준영군이 시작한 “더 학원”에서 저녁엔 수학 선생으로 낮에는 엔지니어로, 또 주말과 그 외 시간엔 학생으로 3가지 직업을 병행하던 한해였기에 더욱 더 뜻 깊고 정신없고 바빳던 한해였다. 정말이지 시험 또는 Assignment등이 큰 공사와 겹칠때면 내 분신이 하나 더 있었으면 했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 앞으로의 꿈을 위해 준비해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기에 지금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 위안 할 수 있었다. No pain no gain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만약 교민 후배들이 토목 엔지니어 직업을 원한다면
당연히 추천해주고 싶다. 뉴질랜드 내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 있어선 University of Auckland, Unitec, Massey University, 혹은 University of Canterbury에서 Civil Engineering 과정을 수료한 뒤 취직문을 두드리면 될 것이다. 전문인으로 이루어 놓은 때로는 작품같은 일에 대한 성취감을 오랜 기간동안 직간접적으로 사용하고 느끼며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 한다. 반면 통상적으로 한국분들이 선호하는 의사나 변호사, 혹은 다른 전문 직업에 비해 인지도 및 선호도가 낮은감이 있고, 예술 및 첨단 기술 분야 같이 직업의 화려함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을 제공하는 기간사업이기에 경제적, 사회적인 요소에 인한 일의 수요에 기간적으로 영향이 있을순 있겠지만, 일은 언제나 무궁무진 하다는 점 참고 바란다.
Civil engineer를 하기위해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건 아니다. 다만 학과를 졸업하고 problem solving을 위해 폭 넓은 사고와 논리적이고 좀 신중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것 같다. 하지만 대부분 직업들이 그렇겠지만 이 직업으로써 성공열쇠는 사회성! 즉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대하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의 특성상 혼자는 할 수 없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 경우가 대다 수 이다. 팀 워크와 일의 우선순위를 아주 중요히 생각하기에 성격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학생들에게 유리할 수 있다.

앞으로 더 하고 싶은 계획이 있다면
뉴질랜드에 오랜 기간 살았고 일을 하였기에 안주하는 삶에서 벗어나 이제는 어느정도 변화가 필요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을 하는 중이다. 하지만 주변 환경이라든지 사람들을 생각하면 또 이정도 환경에서 이정도 life style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곳이 어디에 있을까 하는 질문을 많이 하게되는 것이 사실이다. 조금더 고민해보고 향후 여건이되고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분명히 좀 더 다양한 경험과 문화채험을 위하여 조금이라도 더 젊을때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른 나라로 나가 보다 큰 규모의 기간산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있다.

 

뉴질랜드에서 공부 하고 있는 교민 학생들에게 한마디
뉴질랜드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까지 지나며 이제 사회생활을 하는 선배로써 학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매순간 현재 하는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놀때는 화끈하게 놀고, 공부할땐 공부, 운동할때는 운동, 일할땐 또 일을 화끈하게 하는, 공과사와 우선순위를 구분할 줄 아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 하지만 말이 쉽지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을 것이다. 무언가를 할때 자꾸 side track된다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 좀더 설명을 보태자면 아까운 시간 낭비를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을 시작했으면 그 일들을 끝내고 그 다음에 그 다음것을 생각하다 보면 현실에 충실할 수 있고 모든일을 정성스럽게  끝내고 결과를 얻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한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와이누이 골프장 (Wainui Golf Course)

댓글 0 | 조회 5,294 | 2017.04.12
와이누이 골프장은 2016년 8월에 새롭게 오픈한 골프장으로 기존의 페닌슐라 골프장이 이전했다. 현재 대부분 전 페닌슐라 골프장 멤버들과 주위 여러 클럽멤버들이 조인해서 750명 정도 멤버가 있다. 정규 18홀 챔피언쉽 코스가 있고 그 밖에 테니스 코트와 파3로 구성된 9홀도 있어서 꼭 골프만이 아닌 멀티 스포츠와 웨딩, 컨퍼런스 미팅등 다양한 단체이용이 가능한 엑티비티(activity)로 가득한 종합 레저 골프장이다.와이누이… 더보기

K LED Limited-뉴질랜드 유일의 인증된 한국산 LED

댓글 0 | 조회 4,668 | 2017.03.22
뉴질랜드 유일의 인증된 한국산 LEDK LED Limited는 뉴질랜드 유일의 인증된 한국산 LED 등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회사이다. 가정용, 산업용 제품을 다수의 설치 경험과 10년의 품질 보증을 바탕으로 검증 된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중국산 제품과는 차별화된다. 가정과 회사에서 직접 사용할 LED 제품을 계획하고 있다면 믿을 수 있는 한국 제품을 사용하기를 추천한다.이젠 전기료 1/10 … 더보기

청출어람을 꿈꾸는 한민족 한글학교 교사, 정은영

댓글 0 | 조회 4,268 | 2017.03.08
‘청출어람’이라는 말처럼 교사를 뛰어 넘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학생들로 자라게 해주고 싶다는 교사가 있다. 교사의 틀 속에 가두기보다 학생들의 생각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키워주는 일에 더 정성을 들이고 있다. 우리 보다 나은 제자들, 청출어람은 꿈만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한민족 한글학교 정은영 교장을 만나보았다​.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에 지난달 새로운 교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에서 교직 생… 더보기

한솔 문화원 온라인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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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정신건강을 위한 행위라고 한다면, 운동은 육체건강에 좋은 행위이다. 독서와 운동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를 해보면 누구나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시작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게 된다. 처음 시작을 할 때에는 그 준비가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단 시작을 해서 그러한 습관이 몸에 배게 되면 그 이후 부터는 운동의 준비에 대한 부분은 작게 느껴지게 된다. 독서도 마찬가… 더보기

취업에 문, 두드리면 열려요! 이정호

댓글 0 | 조회 6,284 | 2017.02.22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많은 급여를 받으며 사회의 첫 발을 내딛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오클랜드 대학을 다니면서 졸업 전에 취업에 성공한 교민 학생이 있다. 대형 로펌 회사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면서 취업을 보장 받았지만 또 다른 도전으로 현재 크림슨 교육 컨설팅에서 근무 하고 있는 이정호 씨를 만나 보았다.​‘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졸업을 앞둔 전세계 많은 학생들이… 더보기

YSN Lawyers, 법률회사

댓글 1 | 조회 4,219 | 2017.02.22
최대의 로펌을 지향하기 보다는 최고의 로펌을 위해 노력YSN Lawyers는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위치한 변호사 사무실로 이민, 부동산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대표 변호사인 남영수 변호사는 한국에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유수의 로펌 및 대기업 법무팀을 거친 한국법을 잘 아는 뉴질랜드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 로스쿨 및 오클랜드 유수의 로펌에서 다년간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YSN Lawyer… 더보기

도전의 시작, 프로 골퍼의 꿈을 이룬 슈퍼 루키, 김광휘 프로

댓글 0 | 조회 7,349 | 2017.02.09
뉴질랜드 골프 프로에 도전한 청년 교민이 있다.단 4명을 선발, 바늘구멍 통과보다 어려운 2017 뉴질랜드 프로 테스트를 통과 하면서 정식 프로 골퍼(NZPGA)가 되었다. 아마추어 골퍼에서 프로골퍼가 되기까지 그가 걸어온 골프 인생스토리, 이제 갓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딘 김광휘 프로를 만나 보았다.​​뉴질랜드 프로테스트 합격 소식을 접하고 묘한 기분이 들었다. 한동안 정말 기분이 좋아 말로는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 더보기

크림슨 에듀케이션 컨설팅

댓글 0 | 조회 6,220 | 2017.02.09
명문 대학교 입학을 위한 세계 최고의 교육 컨설팅크림슨 컨설팅은 세계 최고의 교육 컨설팅 업체로서 2013년 대학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교육적 성공을 위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된 회사로서 과거 3년 동안 미국, 중국의 헤지 펀드와 엔젤 투자자들에게 받은 투자를 기반으로 획기적인 성장을 계속 진행 중인 회사이다. 현재 뉴질랜드와 호주의 학생들이 주 고객층이며 이미 7,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작년(2… 더보기

세계 로봇축구 대회 우승, 이현서

댓글 0 | 조회 4,623 | 2017.01.25
세계 로봇 축구대회, 뉴질랜드 대표로 출전해서 우승을 차지했다.어렵고 난감한 경기마다 고비를 함께 넘어 승부를 같이한 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이번 경기의 우승은 CILab 교수님과 친구들이 없었다면 이루기 어려웠을 것이다. 좀 더 기량을 쌓아2017년 7월 대만에서 열리는 로봇세계대회에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세계 로봇 축구대회(Mirosot junior world championship)는 KAIST가 … 더보기

광림 문화센터

댓글 0 | 조회 3,314 | 2017.01.25
광림 문화센터는 Murrays Bay에 위치한 광림교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존수 목사, 광림교회에 부임하면서 문화센터를 진행해왔는데, 올해로 벌써 5년차로 접어들었다. 문화센터는 상반기 하반기 두 번에 걸쳐서 진행하며 오클랜드 한인들의 건강한 배움과 교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교민들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권장아름다운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한인 교민들도 때로는 뉴질랜드에서의 삶이 단조롭고 가끔은 지루하게 … 더보기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늦깎이 독서광, 박덕권 씨

댓글 0 | 조회 4,158 | 2017.01.12
책으로 하루를 시작 하는 교민이 있다. 은퇴 후 책의 매력에 빠져 매일 도서관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한다. 한국인 중에서 년간 도서 대출수가 가장 많은 주인공이다. 또한 한인 독서 모임을 운영 하면서 책으로 교민들과 세상을 연결 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늦깎이 독서광, 박덕권 교민을 만나 보았다​.종이 책이 다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양에서는 이미 전자책 등의 비중이 줄고 종이책 출판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국은 … 더보기

리코넥트(Reconnect)

댓글 0 | 조회 4,033 | 2017.01.12
리코넥트(Reconnect)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사회의 구성원이 서로 연결되어 이해함으로, 사랑과 배려가 넘쳐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일조하는 것이다.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소외된 곳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 또한 리코넥트의 목표이다. 봉사 활동은 한 대상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나아가 도움을 줄 예정이다.세 명의 공동 리더로 출발정치/사회, 음악 … 더보기

오클랜드시티 사령관 Karyn Malthus 총경

댓글 0 | 조회 3,340 | 2017.01.10
오늘 오클랜드 시티에 새로 부임한 사령관 Karyn Malthus 총경님을 인터뷰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총경님은 오클랜드 시티에서 처음 여성 사령관이 되었습니다.제시카: Karyn Malthus 총경님,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로 부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언제부터 근무를 시작하셨습니까?DC: 2016년 11월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오클랜드로 돌아 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마치 고향에 온 듯 합니… 더보기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김인아

댓글 0 | 조회 3,788 | 2016.12.21
뉴질랜드의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는 젊음 봉사자들이 있다. 장애인 가족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 많은 박수를 받으며 보람된 연말을 보내고 았다. 이번 음악회는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문화경험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길을 만들어 주었다. 음악회를 주최한 리코넥트(Reconnect)공동 리더 김인아 교민 음악가를 만나 보았다.​지난 12월18일 발달장애와 자폐를 겪고 있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음악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댓글 0 | 조회 4,167 | 2016.12.21
오클랜드 한인회는 오클랜드 지역 한국 교민들의 권익 보호와 이민 정착 지원은 물론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기 위해 조직된 사단 비영리 단체이다. 아름다운 생활, 따뜻한 생활, 건강한 꿈을 가지며 교민사회의 정서함양과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고 친선과 화합으로 단합하여 하나가 되는 희망찬 교민사회로 승화 시켜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오클랜드 한인회는 교민간의 화합 및 단합을 기본으로 교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교민들에 현지 사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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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4,265 | 2016.12.09
한국문화를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알리는 예술단 활동을 하면서 무대에서 모든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꿈 많은 소녀가 있다. 4년전 예술단의 막내로 출발해서 이제는 단원 대표로 많은 단원 후배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남십자성 예술단 활동을 하고 있는 최현선 단원을 만나 보았다.​공연 시작을 알리는 싸인이 떨어지고 단장님이 음악담당에게 플레이 신호를 보냈다. 무대 뒤에서의 나에 모습은 긴장의 연속으로 심장이 북처럼 꿍꿍 뛰었다.… 더보기

GO4NZ

댓글 0 | 조회 4,466 | 2016.12.05
GO4NZ은 뉴질랜드 이민, 유학, 투자 전문업체로 지난 7년 동안 고객들을 위해서 최고의 서비스와,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인 이민법무사 (IAA Licence No.201200637)과 한국인 유학담당 그리고 중국, 일본 직원들로 구성된 다국적 업체이며, 특히 양찬주 이민법무사는 뉴질랜드 영주권, 워크비자, 파트너쉽 비자, 불법체류 등 각종 비자의 수백 건이 넘는 비자 승인확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 더보기

가족음악회, 한국 초청음악가 소프라노, 김민지 씨

댓글 0 | 조회 5,487 | 2016.11.24
새봄 <가족 음악회>가 타카푸나, 로즈미니 칼리지 대 강당에서 800여명의 관객과 함께 감동과 찬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가한 음악인들과 관객이 하나되어 오클랜드 밤을 클래식 음악 속으로 빠져들었다.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많은 박수를 받은 한국 초청음악가, 소프라노 김민지 교수를 만나보았다​새봄 <가족 음악회>는 뉴질랜드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Auckland Sinfonietta가 주최하… 더보기

Auckland Institute of Studies (AIS)

댓글 0 | 조회 3,017 | 2016.11.23
NZQA Category 1 레벨, 최대 규모 사립대학​1990년에 개교한 Auckland Institute of Studies (AIS) 는 지난 26년간 수준 높은 수업 강의, 교수진, 커리큘럼으로 NZQA Category 1 레벨 최대규모의 사립대학이다. 오클랜드 시티와 차량 10분 미만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St Helens캠퍼스와 Asquith 캠퍼스에서 다양한 국적의 국제학생과 현지 학생들이 International… 더보기

축구에 대한 젊은 청춘의 도전, 김대욱

댓글 0 | 조회 5,026 | 2016.11.10
Auckland City FC 축구팀에서 현역 선수로 뛰고 있는 유일한 한인 청년이 있다. 3년전 큰 꿈을 가지고 뉴질랜드로 이적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 만에 행복한 축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과는 다른 언어와 문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경험들을 했고 많이 배울 수 있어 후회는 없다고 한다. 축구에 젊은 청춘을 도전하고 있는 김대욱 씨를 만나보았다.​Auckland City FC 축구팀 동료들과 함께한 시간이 … 더보기

하버스포츠 (Harbour Sport)

댓글 0 | 조회 3,956 | 2016.11.10
하버스포츠는 (Harbour Sport)는 비영리단체로 1991년 노스 하버 지역(노스쇼어/로드니)의 스포츠 커뮤니티 그룹으로 설립된 뉴질랜드 전체 17개의 Regional Sport Trust (RST) 하나로 Sport NZ 와 함께 커뮤니티에 스포츠 역량 강화, 스포츠 리더쉽 향상, 스포츠 참여 및 활기찬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버 스포츠의 협력 단체로는 지역 스포츠 단체(Regional … 더보기

유비 디자인 스쿨 재학생 웨타워크샵 성공기

댓글 0 | 조회 3,223 | 2016.11.09
유비 디자인 스쿨 재학생이 권위있는 컨셉트 디자인 공모전에 입상하게 되어 이번달에 웨타워크샵 대표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 디지털 미디어 상급반의 Wang Hening(Ted) 학생은 뉴질랜드와 한국의 차세대 디자인 스타를 발굴하는 국제 예술 경연대회인 2016 광명 국제판타지 콘셉트 디자인 공모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공모전 주제는 석유 연료가 완전히 고갈되고 증기 문명만이 존재하는 한국의 미래라는 ‘스팀펑크 코리아’로 뉴… 더보기

한식의 맛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요리사, 김현우 씨

댓글 0 | 조회 6,740 | 2016.10.27
한국음식에 맛과 멋을 더해 뉴질랜드 사람들에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한국인 쉐프가 있다. 뉴질랜드 현지인들에게 한국에 맛을 알리고자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는 요리사이다. 하지만 세상의 거친 변화는 음식에도 예외는 아니라고 한다. 작은 주방에서 시대의 변화에 전통적인 조리방법을 결합하고 연구해서 한식의 맛을 만들고 있는 김현우 요리사를 만나 보았다.요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19살,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방과후 일본식당에서 설… 더보기

NZNC (New Zealand National College)

댓글 0 | 조회 3,662 | 2016.10.27
NZNC는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의 최대 번화가인 Queen Street의 중심에 위치한 어학원이며 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20여명의 강사진들이 전문적,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영어교육을 가르치는 어학교이다. 읽기 (Reading), 쓰기 (Writing), 듣기 (Listening), 말하기 (Speaking) 각 분야별로 초급자 (Beginner) 레벨부터 고급반 (Advanced) 레벨과 아이엘츠 (IELTS) 반까… 더보기

와인 좀 아는 남자의 초대, 피터 황

댓글 0 | 조회 5,630 | 2016.10.12
와인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 몇 시간이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와인 보따리가 많은 교민이 있다. 본인은 와인 전문가가 아니라고 하지만 15년동안 와인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수 많은 손님들의 입맛을 교재로 공부하면서 진짜 와인 전문가가 되어버린 피터 황 씨를 만나 보았다.​“나는 와인이 좋다. 그 부드러운 향과 빛깔 그리고 대화와 여유가 있어서 좋다. 마시고 꼭 취해야 할 것만 같은 영웅심이나 남자다움 그리고 강권의 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