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호적계 공무원, 김혜연 씨

내무부 호적계 공무원, 김혜연 씨

0 개 6,086 김수동 기자







The Department of Internal affairs(내무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민 1.5세대, 김혜연씨가 있다. 현재 BDM (Births deaths and Marriages)부서에서 근무하면서 Registration officer, Case manager로 일하고 있다. 좀더 쉽게 표현하면 한 집안에 집안 살림을 맡아서 하는 어머니의 역할이 있듯이, The Department of Internal affairs(내무부)는 나라의 살림을 책임지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내무부 안에는 Citizenship, passport, Gambling, censorship, ethnics affair, birth deaths and marriage 부서들이 있고 가장 핵심적으로는 나라의 각종 정부 부서를 위해 정책등을 지원하고 만드는 역할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BDM은 뉴질랜드 전체 국민들의 출생, 사망, 개명 (birth, death and marriage record, name change)와 관련된 일을 총괄하고 담당하며 등록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아무래도 국민 개개인의 identity의 정확성과 기록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BDM 부서의 역할은 출생, 사망, 개명 또 호적 정정 등을 내무부 BDM 조항에 따라 엄격히 검토되고 등록과 관리가 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1993년  한국 나이로 15살 중학교 2학년 때 가족과 함께 이민 와서 Rutherford High school 에 form 3로 정착을 했다. 오클랜드 대학에서 Geography를 전공하고 Environmental Science를 부 전공했다. 전공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현재 일을 하고 있지만 대학재학부터 마누카우 시티 카운실에서 학생 실습(student internship) 으로 근무를 했고 그것을 계기로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시작은 정부기관 직업을 소개하는 사이트를 통해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장에 지원하게 되었다. 합격 까지는 최종 3차례의 과정이 있었다.  1차는 서류심사였고 서류심사에는 에세이 형식으로 다섯 개 정도의 질문에 답을  제출하는 것이었다. 질문은 주로 왜 내가 이 자리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또 지원하는 position 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왜 public sector에서 일을 하고 싶은지에 관한 질문이였고, 단순한듯 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질문이었다. 모델답안 같은 것을 참조 할 수 도 있었지만 결국엔 자신의 소신껏 적어냈다. 어차피 인터뷰까지 간다면 다시한번 답해야할 질문들일테고 그때 자신 있게 답하기 위해서는 내가 스스로 고민한 답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2차는 전화인터뷰 였고 3차 인터뷰는 3명의 면접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1시간 20분 가량 질문을 하는 것이었다. 가장 첫 질문이 internal affairs 는 무엇을 하는 기관이라고 생각하나? 다행이도 인터뷰 전에 많이 생각하고 고민한 만큼 막힘없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사람과 정부를 연결하고, 정부 기관들과 정부 기관들을 연결하는 곳이다’ 라고 대답했다. 보통 첫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인터뷰의 성공을 결정하기도 하는데, 그때 인터뷰하시는 분들의 만족해 하는 표정을 보고 ‘아 내 편으로 만들고 있구나’ 라고 안도를 했다. 나중에 후일담으로 듣기로, 나와 같이 입사한 제 동기와 저의 두 position에 약 150여 명의 지원자가 있었다는 소리를 듣고 많이 놀라워했다. 아마도 시종일관 자신감 있는 모습과 철저한 인터뷰 준비가 한몫을 한 건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근무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아무래도 출생, 사망, 결혼 (Births Deaths and Marriages) 의 조항을 시민들에게 이해시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많은 분들이 나와 내 가족의 출생이나 혼인 기록, 사망 기록에 이름이나, 성별, 태어난 곳, 태어난 날 또는 부모의 이름 등등의 사항이 잘못 기입되었으니 정정을 바란다며 문의를 해 온다. 보통 이런 경우는 문의 하는 말만듣고는 판단할수 없고 저희 쪽에서 여러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예를 들어 처음으로 개인의 출생이나 사망 혼인이 기록된 원본을 찾아야 하고 또 필요하다면 병원, 법원으로부터 증거 등을 수집해 웰링턴 BDM 본부에 보고서를 써야 하는 절차를 걸친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다. 그 작은 거 하나 고치는데 뭐가 이렇게 복잡하냐, 출생이나 또는 내 가족의 기록인데 내가 더 잘 알지 않겠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BDM이 등록하고 issue 하는 개개인의 출생, 사망, 혼인 기록들은 법적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아주 사소한 것 이라도 무조건적으로 사실에 입각하고 정확성이 따라야 한다. 그럴때마다 연계된 조항을 설명 드리며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일이 가장  힘들다. 얼마전 가족의 family tree를 조사해 보고 싶다며 1840-1900 년에 태어난 고조 할아버지나 증조 할아버지의 출생기록이나 사망기록 등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이 있었다. 뉴질랜드에는 거의 1800년 중반에서 부터 개개인의 출생 사망, 혼인 기록들을 원본 그대로 보관하고 있는 기록 보관소(Archive) 가 있다. 또 아주 방대한 수준의 자료를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금은 그  종이 자료들을 전부 전산화 시키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고, 또 전산화 시킨다 하더라도 종이에 기록된 원본 자료들을 없애지 않고 아주 소중이 보관 하고 있다. 
 
뉴질랜드도 이제 한국이민자들의 이민역사가 점점 길어지면서, 많은 교민들이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이민 1세대 2세대 3세대까지 이어지는 과정에 있다. 그러한 과정에서, 뉴질랜드에도 점점 우리 한인들의 출생, 사망, 혼인, 그리고 개명등의 개인 또는 가족의 기록이 남게 될 것이며 또 미래의 세대들이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게 될 것 이다.  특히 아이의 출생신고를 할때 아이의 이름이나 부모님의 이름, 또 여러가지 사항들을 되도록이면 잘못 기록된것이 없는지 반듯이 한번  더 확인하고 제출을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기록을 정정 할수는 있지만 정정을 위해서는  자필로 무엇이 잘못 기록되었는지 편지도 써야 하고, 그에 따른 여권사본이라던지 여러 가지 필요한 증거 등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사망신고서등은 보통 가족이 작성해서 Funeral director 에게 제출을 하는데, 혹시 사망신고서에 잘못된 기록을 발견하셨을시는 BDM에 직접연락을 해도 되지만 즉시Funeral director 에게 잘못 기록된점을 알리는게 더 빠르고 간단하게 고칠 수 있다. 



공무원으로 근무 하기를 원하는  후배들이 있다면 
뉴질랜드는 한국처럼 공무원이 되기 위한 특별한 시험이나 절차를 거쳐야 되지는 않지만 만약 정부 기관에서 일하고자 하는 바램이 있다면, 대학 재학 중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아주 사소한 일이나 또는 보수가 아주 작은 자리라도 또는 Volunteer, 전공과 다른 방향의 일이더라도, Student internship 같은 자리들을 공공기관에서 모집하는지 알아보고 도전하는 것이 아주 중요 하다. 처음부터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런 기회가 없다거나 놓쳤다고 실망하지 말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작은 기회라도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해 임하면, 그 기회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도전을 미래에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주어진다고 생각 한다.  내가 그동안 살아오고 느낀 뉴질랜드는  짧은 시간에 무언가 큰 성과를 이루거나 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사회적인 제도라기 보다는, 조금씩 조금씩 개인의 경험을 쌓아가고 다져서 목적을 이루는 아주 긴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력서나 자기 소개서에도 본인이 왜 정부 기관에서 일하고 싶은지 충분히 그리고 명확하게 어필해야 한다. 

앞으로 계획과 교민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의 계획은 지금 내가 맡은 자리에서 더 분발하는 것이다. 우리 부서의 일의 다양성 때문에 아직도 내가 좀더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을 마스터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큰 계획 이다. 그 동안 느낀 바로는, 한국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학생들에 비해 성실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많다. 한가지 틀에 얽매이지 말고 조금이라도 더 어렸을때 용기내어 여러가지 도전을 해서 자신을 테스트 해보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그리고 그 테스트에 실패했더라도, 실패도 소중한 경험으로 여긴다면, 분명히 성공을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될 것 이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그리프 센터 (The Grief Cen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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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과 슬픔이 있는 사람들에게 상담 서비스 제공​그리프 센터 (The Grief Centre)는2009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상실로 인한 슬픔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상담 또는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단체 혹은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실과 슬픔에 대한 세미나와 워크숍도 주최한다. 그리프 센터 (The Grief Centre)는 상실과 슬픔 가운데 있지만 지원을 다 받을 수 없는 분들을 위해 호스피… 더보기

클래식 기타 음악의 향연에 초대, 염지웅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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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학생이 있다. 전문적으로 클래식음악을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한인 교민 학생들이 모여 하나의 기타 앙상블 음악을 만드는 뉴질랜드 클래식 기타 앙상블 합주단원이며 악장이다. 그가 이야기 하는 클래식기타 음악의 향연으로 낭만의 음악 여행을 떠나보자.​클래식 기타의 선율을 느끼고 있으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생활을 클래식 기타 음악과 함께 하고 있다… 더보기

“ GS EXPRESS ”- 다양한 최적의 물류 서비스로 고객 신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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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XPRESS는 뉴질랜드, 글렌필드에 위치한 포워딩/항공 특송 전문 회사이다. 한국과 무역을 하는 교민 기업 또는 현지 업체들을 위해 최적의 물류 솔루션을 무료로 컨설팅 하고 있으며 자체 관세사를 통해 수출입 통관 관련 업무도 직접 처리 하고 있다. 기업화물 뿐만 아니라 교민들을 위한 서비스도 개발 하여 한국과 뉴질랜드 간의 항공 특송을 매주 진행 하고 있어 교민들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다양한 물류 서비스로 고객 신뢰… 더보기

40년 음악 인생 이야기, 조이플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능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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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함께한 음악인이 있다. 한국에서 음악을 배웠지만 독일과 이테리 유학을 거쳐코리안 심포니, 천안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대 칸타빌레 오케스트라 지휘자 등 성숙한 음악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가이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비영리 음악 단체인 조이플 오케스트라 지휘를 책임지고 봉사 하고 있는 이능진 음악인을 만나 보았다.​40년 동안 음악과 함께 하면서 기쁜 일도 많이 있었지만 음악으로 많은 인생 공… 더보기

와이누이 골프장 (Wainui Golf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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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누이 골프장은 2016년 8월에 새롭게 오픈한 골프장으로 기존의 페닌슐라 골프장이 이전했다. 현재 대부분 전 페닌슐라 골프장 멤버들과 주위 여러 클럽멤버들이 조인해서 750명 정도 멤버가 있다. 정규 18홀 챔피언쉽 코스가 있고 그 밖에 테니스 코트와 파3로 구성된 9홀도 있어서 꼭 골프만이 아닌 멀티 스포츠와 웨딩, 컨퍼런스 미팅등 다양한 단체이용이 가능한 엑티비티(activity)로 가득한 종합 레저 골프장이다.와이누이… 더보기

K LED Limited-뉴질랜드 유일의 인증된 한국산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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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출어람을 꿈꾸는 한민족 한글학교 교사, 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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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문, 두드리면 열려요!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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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로펌을 지향하기 보다는 최고의 로펌을 위해 노력YSN Lawyers는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위치한 변호사 사무실로 이민, 부동산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대표 변호사인 남영수 변호사는 한국에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유수의 로펌 및 대기업 법무팀을 거친 한국법을 잘 아는 뉴질랜드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 로스쿨 및 오클랜드 유수의 로펌에서 다년간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YSN Lawyer… 더보기

도전의 시작, 프로 골퍼의 꿈을 이룬 슈퍼 루키, 김광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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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에듀케이션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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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대학교 입학을 위한 세계 최고의 교육 컨설팅크림슨 컨설팅은 세계 최고의 교육 컨설팅 업체로서 2013년 대학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교육적 성공을 위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된 회사로서 과거 3년 동안 미국, 중국의 헤지 펀드와 엔젤 투자자들에게 받은 투자를 기반으로 획기적인 성장을 계속 진행 중인 회사이다. 현재 뉴질랜드와 호주의 학생들이 주 고객층이며 이미 7,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작년(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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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로봇 축구대회, 뉴질랜드 대표로 출전해서 우승을 차지했다.어렵고 난감한 경기마다 고비를 함께 넘어 승부를 같이한 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이번 경기의 우승은 CILab 교수님과 친구들이 없었다면 이루기 어려웠을 것이다. 좀 더 기량을 쌓아2017년 7월 대만에서 열리는 로봇세계대회에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세계 로봇 축구대회(Mirosot junior world championship)는 KAIST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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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하루를 시작 하는 교민이 있다. 은퇴 후 책의 매력에 빠져 매일 도서관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한다. 한국인 중에서 년간 도서 대출수가 가장 많은 주인공이다. 또한 한인 독서 모임을 운영 하면서 책으로 교민들과 세상을 연결 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늦깎이 독서광, 박덕권 교민을 만나 보았다​.종이 책이 다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양에서는 이미 전자책 등의 비중이 줄고 종이책 출판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국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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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시티 사령관 Karyn Malthus 총경

댓글 0 | 조회 3,359 | 2017.01.10
오늘 오클랜드 시티에 새로 부임한 사령관 Karyn Malthus 총경님을 인터뷰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총경님은 오클랜드 시티에서 처음 여성 사령관이 되었습니다.제시카: Karyn Malthus 총경님,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로 부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언제부터 근무를 시작하셨습니까?DC: 2016년 11월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오클랜드로 돌아 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마치 고향에 온 듯 합니… 더보기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김인아

댓글 0 | 조회 3,809 | 2016.12.21
뉴질랜드의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는 젊음 봉사자들이 있다. 장애인 가족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 많은 박수를 받으며 보람된 연말을 보내고 았다. 이번 음악회는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문화경험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길을 만들어 주었다. 음악회를 주최한 리코넥트(Reconnect)공동 리더 김인아 교민 음악가를 만나 보았다.​지난 12월18일 발달장애와 자폐를 겪고 있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음악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댓글 0 | 조회 4,226 | 2016.12.21
오클랜드 한인회는 오클랜드 지역 한국 교민들의 권익 보호와 이민 정착 지원은 물론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기 위해 조직된 사단 비영리 단체이다. 아름다운 생활, 따뜻한 생활, 건강한 꿈을 가지며 교민사회의 정서함양과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고 친선과 화합으로 단합하여 하나가 되는 희망찬 교민사회로 승화 시켜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오클랜드 한인회는 교민간의 화합 및 단합을 기본으로 교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교민들에 현지 사회… 더보기

한국문화를 알리는 남십자성 예술단, 최현선

댓글 0 | 조회 4,288 | 2016.12.09
한국문화를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알리는 예술단 활동을 하면서 무대에서 모든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꿈 많은 소녀가 있다. 4년전 예술단의 막내로 출발해서 이제는 단원 대표로 많은 단원 후배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남십자성 예술단 활동을 하고 있는 최현선 단원을 만나 보았다.​공연 시작을 알리는 싸인이 떨어지고 단장님이 음악담당에게 플레이 신호를 보냈다. 무대 뒤에서의 나에 모습은 긴장의 연속으로 심장이 북처럼 꿍꿍 뛰었다.… 더보기

GO4NZ

댓글 0 | 조회 4,494 | 2016.12.05
GO4NZ은 뉴질랜드 이민, 유학, 투자 전문업체로 지난 7년 동안 고객들을 위해서 최고의 서비스와,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인 이민법무사 (IAA Licence No.201200637)과 한국인 유학담당 그리고 중국, 일본 직원들로 구성된 다국적 업체이며, 특히 양찬주 이민법무사는 뉴질랜드 영주권, 워크비자, 파트너쉽 비자, 불법체류 등 각종 비자의 수백 건이 넘는 비자 승인확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 더보기

가족음악회, 한국 초청음악가 소프라노, 김민지 씨

댓글 0 | 조회 5,504 | 2016.11.24
새봄 <가족 음악회>가 타카푸나, 로즈미니 칼리지 대 강당에서 800여명의 관객과 함께 감동과 찬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가한 음악인들과 관객이 하나되어 오클랜드 밤을 클래식 음악 속으로 빠져들었다.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많은 박수를 받은 한국 초청음악가, 소프라노 김민지 교수를 만나보았다​새봄 <가족 음악회>는 뉴질랜드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Auckland Sinfonietta가 주최하… 더보기

Auckland Institute of Studies (AIS)

댓글 0 | 조회 3,035 | 2016.11.23
NZQA Category 1 레벨, 최대 규모 사립대학​1990년에 개교한 Auckland Institute of Studies (AIS) 는 지난 26년간 수준 높은 수업 강의, 교수진, 커리큘럼으로 NZQA Category 1 레벨 최대규모의 사립대학이다. 오클랜드 시티와 차량 10분 미만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St Helens캠퍼스와 Asquith 캠퍼스에서 다양한 국적의 국제학생과 현지 학생들이 International… 더보기

축구에 대한 젊은 청춘의 도전, 김대욱

댓글 0 | 조회 5,058 | 2016.11.10
Auckland City FC 축구팀에서 현역 선수로 뛰고 있는 유일한 한인 청년이 있다. 3년전 큰 꿈을 가지고 뉴질랜드로 이적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 만에 행복한 축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과는 다른 언어와 문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경험들을 했고 많이 배울 수 있어 후회는 없다고 한다. 축구에 젊은 청춘을 도전하고 있는 김대욱 씨를 만나보았다.​Auckland City FC 축구팀 동료들과 함께한 시간이 … 더보기

하버스포츠 (Harbour Sport)

댓글 0 | 조회 3,980 | 2016.11.10
하버스포츠는 (Harbour Sport)는 비영리단체로 1991년 노스 하버 지역(노스쇼어/로드니)의 스포츠 커뮤니티 그룹으로 설립된 뉴질랜드 전체 17개의 Regional Sport Trust (RST) 하나로 Sport NZ 와 함께 커뮤니티에 스포츠 역량 강화, 스포츠 리더쉽 향상, 스포츠 참여 및 활기찬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버 스포츠의 협력 단체로는 지역 스포츠 단체(Regional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