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비 페인팅 공예가, 박연주 씨

쉐비 페인팅 공예가, 박연주 씨

0 개 7,142 김수동 기자





비가 많이 내리는 뉴질랜드 겨울과 세계경제의 악 순환으로 더욱 차가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교민들에게 내 집을 직접 내 손으로 화사하게 변화 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는 공예가 박연주 씨가 있다.  다양한 소재에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쉐빙 페인팅 공예로 자신만의 솜씨를 가지고, 생활 속의 예술품을 만드는 공예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박 씨의 손끝에서는 오늘도 평범한 생활용품이 화사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해서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포크아트는 16세기~17세기경 유럽의 귀족이나 상류계급 사람들의 가구, 또는 함석재 주방용품을 장식하기 위해 그림을 그려 넣는 것을 시작으로, 농민 계층의 사람들이 겨울의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옛 가구나 낡은 집기 등에 고풍스러운 그림을 그려 넣으면서 점차 유포되었다. 따라서 유럽 시골의 서민계층이 그들의 여가를 이용해 나타나게 된 보통사람들의 예술, 서민예술, 민속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포크아트는 세월이 흐르면서 각 나라마다 고유의 스타일과 독특한 장르를 형성하여 발전하였고 나라마다 그 명칭도 다양하다. 네덜란드에서는 힌데로펜(Hindeloopen), 러시아는 조소토보지방에서 어두운 바탕의 화려한 꽃무늬가 유명하여 조소토보(Zhostovo), 독일은 바우언말러라이(Bauernmalerei), 노르웨이는 스토록 워크(Stroke work)의 장미그림에서 유래되어 로즈말링(Rosemaling)이라고 부르며, 프랑스에서는 주석에 그린다 하여 톨페인팅(Tole Painting)이라는 이름으로 발전하였다. 이를 민속공예의 차원에서 통칭하여 포크아트로 불린다.
 


대부분의 서구 공예가 그렇듯이 포크아트도 유럽에서 발생, 성장해서 신대륙의 발견으로 미국으로 건너왔고 초기의 개척시대를 지나면서 가구나 실내를 장식하는 기법으로 발전되었다. 초기의 한정되었던 소재에서 목재는 물론 철재, 유리, 도자기, 직물, 캔버스, 함석, 시멘트 등 우리의 일상생활용품 모든 것에 확대되어 자유로운 표현 기법으로 발전하였다. 근래들어 장식적인 요소가 보다 강조되면서 데코레이티브페인팅(Decorative Painting)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특히 미국의 포크아트는 빨리 마르고 내구성이 뛰어난 아크릴 물감의 개발로 누구나 쉽게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포크아트의 일반화에 획기적 역할을 하게 되었다. 포크아트의 매력은 그림을 그려보지 않은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며, 일상 생활의 작은 물건에서부터 가구, 인테리어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각 나라의 기법이 있는데 고유의 색들은 대체적으로 어둡다. 한국의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다. 흰색과 장미를 좋아하는 한국에서 뜻있으신 몇몇 선생님께서 기법을 연구 해서 2010년도부터 각 문화센터로 전파되어 대중으로 퍼진 기법이 쉐비로즈 페인팅 이다. 각 나라에 대표적인 기법들의 용어는 영어로 되어있지만 쉐비로즈페인팅은 유럽사람들의 민속예술이 바탕이 된 우리나라 기법이다. 도안이 있어 전혀 그림에 대해 무관 해도 배울 수 있으며 파스텔톤의 예쁜 색감을 믹스하는 법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기본적으로 나무에 그림을 그리며 캔퍼스, 유리, 철 등 모든 것에 그림을 그릴 수 있어 벽화부터 작은 소품까지 통일할 수 있다.
 
생활공예 응용, 리폼으로 다시 태어나
쉐비로즈 페인팅 공예는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완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 이다. 가구 리폼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중고 물품이 성행하고 있는 뉴질랜드에 정말 적합한 기법이라 볼 수 있다. 초나 유리병등의 소품도 리폼이 가능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야 하는 웨딩숍이나 카페등의 인테리어용으로도 가능하다. 초보자들도 조금 숙련이 되면 도안, 본이 있어서 먹지를 대고 그리고 거기에 대한 페인팅기법을 배우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다. 취미과정은 한텀 정도 수강 한다면 쉐비 페인팅에 맛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계속 해서 노력하고 배우고 싶으면 숙련 정도에 따라 색감과 기법등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만약 지도자 선생님 정도의 기술을 익히려면 본인이 도안을 보고 색을 자유자재로 만들고 기법을 응용시킬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1년 정도는 숙련 해야 한다. 외관, 내관 벽화부터 실내, 실외 간판까지 다양하게 넓혀볼 수 있다. 또한 웹디자인에도 응용하실 수도 있다. 
 
현재는 교민들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고 있지만 뉴질랜드에 계시는 모든 분께 기회를 열어볼 생각 이다. 세미나를 열어 단기간 수업을 몇 번 오픈하여 키위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열어볼 예정 이다. 포크아트 또한 강의해야 할 주제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 한다. 스트록이란 선 하나로 낼 수 있는 문양들과 꽃 주제 하나만으로도 몇 년을 가르칠 기법들이 있기에 넓은 포크아트의 세계로 오클랜드를 초대하려 한다. 바로 다음에 배울 수 있는 기회는 10월 셋째주 돌아오는 스쿨 텀에 쉐비 페인팅 2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현재 수강생 교육내용은 쉐비 페인팅으로 내집을 리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직접 인테리어 소품, 가구제작이 가능하며, 가구리폼 등에 쓰이는 그림, 액자, 벽화페인팅 등 일상 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배울 수 있다. 천이나 유리, 나무, 철 등 다양한 재료에 엔틱한 느낌의 그림 표현법과 색감을 배울 수 있다. 취미 반과 전문가 반을 운영한다. 공방에서는 가구리폼, 벽화페인팅,  주문제작 및 소품판매도 한다.



쉐비페인팅 전문가 1기 과정을 마감 하면서 
이제 오클랜드, 쉐비페인팅 전문가 과정 1기는 배움 중에 있다. 열정을 가지고 먼 곳에서도 오셔서 열심히들 하고 있다. 평소 너무나 배우고 싶어하셨던 교민 들이기에 같은 취미를 가지고 들어간 1기는 배우는 동안 웃음꽃이 떠나질 않고 있다. 문제점은 재료가 너무 빈약하다는 것이다. 한국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반제(칠이 되어있지 않은 나무소품)들로 배로 미리 재료를 시켜놓거나 비싼 항공료를 부담 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건을 공급하는 도매 하시는 분이 지인이 있어 논의하는 중이다. 또한 이곳 현지 물감으로도 작업할 수 있도록 재료 연구에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

크래프트월드(craftworld) 작품 전시 판매 예정
크래프트월드(craftworld)는 수공예품을 만든 아티스트들의 판매장으로 부스를 빌려주는 형태이다. 샵을 내려고 하면 많은 부대비용이 따르지만 크래프월드는 부스 크기에 따라 틀리지만 저렴한 비용에 본인의 수공예품을 팔 수 있으며 판매금액의 10%정도 브랜드비로 지불 된다. 오는 8월 정도에 크래프트월드에서 작품이 진시, 판매 예정에 있으며 시장조사와 작품활동에 신경 쓰고 있다. 또한 각 커뮤니티센터에 강좌를 개설 위해 담당자를 만나고 있다. 쉐비페인팅이나 포크아트는  손기술로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도 직접 시범을 보이며 강의 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 한다. 이 기법들 자체가 유럽피안의 민속예술을 바탕으로 했기에 키위들도 굉장한 호응을 보이고 있다.  라누이 커뮤니티센터에  시계가 없어 불편해하시는 회원들을 보고 쉐비페인팅으로 만든 시계를 기증하였더니 접수하시는 복지사님과 에솔선생님의 도움으로 Term3에 강좌개설을 하게 되었다. 쉐비페인팅은 유럽피안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쉽게 그릴 수 있도록 만든 기법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었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글, 사진 : 김수동 기자

유비 디자인 스쿨 재학생 웨타워크샵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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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맛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요리사, 김현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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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5,650 |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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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정사

댓글 0 | 조회 6,243 |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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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살의 청춘 열정의 삶을 살아가는 오소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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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숨겨진 능력에 도전한 청년, 김민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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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찾아나선 젊은 청년이 있다.화려하고 환상적인 칵테일 제조 기술로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을 사로 잡고 있는 한인 청년이다.NZMA 실비아 파크 캠퍼스에서 고급 외식경영 과정(Diploma in Advanced Hospitality Management Level 6)을공부하면서 오클랜드 시티 최고의 바, 스카이타워 카지노 바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민현 씨를 만나 보았다.꿈을 잃은 나에게 새로운 세계를 알려준 것이… 더보기

N Z M A , NZQA 인증, 카테고리1 등급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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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만점 공부 비법, 오클랜드 국제 고등학교(AIC), 정수영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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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 타카푸나 레저센터 박선주

댓글 2 | 조회 5,234 |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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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ey University School of Aviation(매시대학교 항공…

댓글 0 | 조회 6,064 | 2016.07.14
“뉴질랜드 유일의 학사 조종사 배출 교육기관”The Massey University School of Aviation은 전문 비행 조종사를 양성, 배출하는 전세계에서 몇 안 되는 정규대학 코스로 1990년에 뉴질랜드의 파머스톤 노스에 있는 Massey University 에 설립되어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학사 출신의 전문 비행 조종사를 길러내는 학과이다. Massey 대학에는 항공과 외에 항공 관리학과 (Bachelor of… 더보기

한국 학생이 뉴질랜드에서 바텐더 일을 시작하다

댓글 0 | 조회 9,555 | 2016.07.13
말린 호박, 베이컨과 이국적인 칵테일은 대체로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NZMA 외식경영과정 학생인 김민현 학생은 이것이 승리의 한 패라는 것을 증명해냈습니다.김민현씨는 지난 뉴질랜드 쉐프 국내 경연대회(NZChefs National Salon)에서 그만의 획기적인 칵테일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베이컨을 우려낸 럼, 말린 호박, 설탕, 향신료를 첨가한 맥주와 아이스크림의 흥미로운 조합에 계란 흰자 거품, 사과 퓨레와 시… 더보기

물리학을 사랑한 쇼트트랙 선수

댓글 0 | 조회 4,849 | 2016.06.23
안 준하(Chris) 학생은 물리학자가 될 인재의 자격을 갖추었다.오클랜드 남쪽에 위치한 ACG 스트라쌀란 학교에서 12학년 중 최고우등생인 크리스는 모든 과학에 기본이 되는 물리학 과목을 가장 좋아한다.“세상의 모든 것은 물리학으로 연결이 되며 심지어 생물학을 공부할 때에도 물리학을 연결 짓는다. 예를 들면 만약 DNA를 연구하게 된다면 컴퓨터를 이용하여 유전자 코드들을 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하게 되며 이것들이 … 더보기

하늘을 달리는 청년, 비행 교관, 김성규 씨

댓글 0 | 조회 6,409 | 2016.06.22
하늘을 달리는 꿈을 이룬 한인 청년이 있다. 비행을 꿈 꾸던 꼬마 아이의 조그마한 꿈이 청년 비행 조종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는비행 선생님이 되었다. 하늘을 움직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수 많은 시간을 하늘에서 보냈지만 그꿈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이야기 하는, 팔머스톤 노스에 거주하는 김성규 씨를 만나 보았다.내 기억 속에는 없지만 3살 때 뉴질랜드로 오게 되었으니 나에 첫 비행 기억은 3살때인 것 같다. 아버지가 한국에서 직장생활… 더보기

CILab(Creative Imagination Laboratory)

댓글 0 | 조회 4,468 | 2016.06.22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로봇 교육기관”​CILab은 Creative Imagination Laboratory의 약칭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로봇과 프로그래밍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다. 올해 3월부터 교육을 시작해서 이달 초 전시회를 개최할 정도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특히 IT와 엔지니어링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수업은 매주 토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