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 핸드 페인팅 강사, 오영미씨

세라믹 핸드 페인팅 강사, 오영미씨

0 개 10,192 김수동 기자

지난 2007년 오클랜드에 사시는 시누이 댁에 머무르면서 여행도 하고 뉴질랜드 생활을 즐기던 중 우연히 세라믹 핸드페인팅 공방에서 처음 작업을 하게 되었다.
 
키위 할머니가 운영하는 공방이었는데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신세계로 다가왔다. 내가 원하는 예쁜 초벌 도자기를 고르고 나만의 그림을 그려 넣고 유약을 발라 가마에서 구워져 나오니 너무나 신기하고 즐거운 일이었다. 뉴질랜드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가면 꼭 이 작업을 계속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그 후 세라믹 핸드페인팅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고 공방도 운영하게 되었다. 공방 운영 4년 차 되던 해에 여러 가지 이유로 뉴질랜드행을 택하게 되었다. 2011년 10월, 과감하게 강행한 뉴질랜드에 남편과 함께 오클랜드 도착해서 시누이의 도움으로 도착 일주일 만에 보타니에 위치한 공방에 포트폴리오를 들고 사장님을 만났다. 다행히도 모든 상황이 내가 일하기에 좋은 시기였고 나에 작품도 인정받아 공방에서 강사로 일하게 되었다.
 
세라믹 핸드페인팅, 생활공예에 응용 할 수 있어 
세라믹 핸드페인팅은 종이에 그리는 그림이 아니기 때문에 꼭 그림을 잘 그려야 하는 건 아니다. 도자기와 안료의 특성을 익히고 그리는 방법을 배우면 얼마든지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완성 후 장식은 물론, 식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주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예를 들어 작은 타일에 하나하나에 예쁜 그림을 그려 넣고 거울 프레임에 붙여 넣거나 심플한 콘솔이나 식탁 위에 핸드페인팅 타일로 장식하면 너무나 값어치 있어 보이는 멋진 생활가구가 될 수 있다. 혹은 지인들께 선물할 때 접시나 머그에 메시지를 넣고 이름까지 넣어주면 그 보다 값진 선물이 또 있을까? 또한 이런 메시지 접시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멋진 기념품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의 발도장이나 손도장이 찍힌 접시나 머그는 평생 간직할만한 기념품이 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응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다. 교민 여러분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는 가장 중요한 준비물 이다

뉴질랜드 가장 큰 포터리 스튜디오 근무
내가 근무 하고 있는 플랫 부쉬에 위치한 보타니 포터리 스튜디오 (BOT POTS)는 자타가 공인하는 뉴질랜드 제일의 포터리 스튜디오이다. 1층은 도자기 관련 도구들과 가마, 물레, 유약 및 각종 안료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2층은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다. 개인작업도 가능하며 Ceramic Painting Class, Sculpture Class, Pottery Class 세가지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초벌, 재벌 가마소성도 가능하며 도자기 관련 모든 작업이 가능한 스튜디오 이다. 내가 맏고 있는 파트는 세라믹 핸드페인팅 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개인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다. 완성된 작품들은 푸케코헤에 위치한 프랭클린 아트 갤러리에서 나에 작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다행히도 내가 근무하고 있는 공방 사장님은 너무나 좋은 영국 할아버지 이다. 언제나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긍정의 힘을 가지신 분이다. 그는 내게 매일 아침 질문 한다. 행복하니? 그럼 됐다!!…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의 세라믹 핸드 페인팅 수준을 나에게 물어 보곤 한다. 한국과 비교 해서 뉴질랜드 세라믹 핸드 페인팅 수준은 내가 이곳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뉴질랜드 페인팅 수준에 대해 평가 하기가 조금은 조심스럽다. 
뉴질랜드 남섬 더니든에 위치한 오타고 공립대학에 도자기 과정이 유일하게 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는 세라믹 핸드페인팅에 관한 교육기관은 현재 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뉴질랜드는 다민족 국가의 특성상 다양한 느낌의 작품들이 많은 건 사실이다. 갤러리에 자주 가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멋진 페인팅 작품을 보면 한참을 서있게 된다. 멋진 작품을 만나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자극이 되는 일 이다. 뉴질랜드의 핸드페인팅은 완성도 높은 작품보다 개인작업을 즐기는 정도의 수준이라고 조심스럽게 평가 하고 싶다. 하지만 그들의 창의력에 항상 박수를 보낸다.


얼마 전 어떤 분이 내가 근무하는 공방에 와서 그분 작품의 일부에 핸드 페인팅을 부탁 하셨다. 그 후 우연히 알게 된 갤러리 전시에서 그분의 작품을 보았다. 아주 작은 부분을 도와드렸는데 왠지 반가운 미소가 나왔다. 게다가 팔렸다는 표시인 빨간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더욱 기분 좋았다. 내 작품에도 빨간 스티커가 붙여지길 바래 본다!
 
일반 교민들이 세라믹 핸드페인팅을 배우려면
세라믹 핸드페인팅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제일 처음 만나서 나에게 하는 말은 ‘저는 그림을 잘 못 그리는데요……’ 이다. 백지 상태로 시작하시는 것이 가장 흡수가 빠르다고 이야기를 해준다. 이 작업은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고 흙과 안료, 유약의 성질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 하다. 작업 하는 동안 실패도 하고 의외의 결과물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제일 중요 하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6개월 정도 배우면 개인작업이 가능 하다. 붓의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한 시간 투자 역시 필요 하다고 생각 한다. 무슨 일이든 꾸준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
 
한국의날 행사 참여 계획(North Shore Events Centre)
2012년 4월 28일(토)에 열리는 한국의날 행사에 저희 공방이 참여하게 되었다. 체험존, 도자기 부스(보타니 포터리 스튜디오)로 오시면 핸드 페인팅 및 흙 작업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체험하실 수 있다. 여러 가지 모양의 타일에 나만의 그림을 직접 그려 넣기를 할 수 있으며 물레를 이용해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도 가능하다. 또한 보타니 공방에서 매주 수요일, 키위 선생님의 조소 수업이 있다. 월~토 한국인 선생님의 도자기 수업과 핸드페인팅 수업도 이 있다. 핸드페인팅 수업카드 1장 $100 / 4회 이용가능 하며 카드는 다른 분과 나눠서 사용 할 수 있다. 재료비 별도, $10 내외로 어린이 생일파티/직장동료나 친구들 모임/가족들과 함께 단체 작업 시 예약필수로 해야 하며 학교나 유치원, 교회, 단체일 경우 출장 강의도 가능 하다.
 
개인작품 많이 만들어서 뉴질랜드 여러 지역의 갤러리에서 나에 작품을 전시/판매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더불어 저희 수강생 들과 함께 작품전시회도 가져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깊어가는 가을 하늘과 같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 하고픈 뉴질랜드 교민들 이라면 언제든지 공방을 찾아 주길 바란다! 
깊어가는 가을에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자!


뉴질랜드에서  공부 하고 있는 교민 학생들에게 
대학교 시절 시각 디자인을 전공 했다. 도자기와는 관련이 없는 분야 였지만  뒤늦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세라믹 아티스트가 되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너무나 행복을 느끼고 감사한 마음 이다. 한국에서 4,5년간 이 일을 하면서 어느 정도 전문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이곳에서 또 다시 도자기 관련 공부 시작 하고 있다. 다른 이들의 소중한 경험이 어떠한 전문서적보다 정확하며 직접 경험하는 것이 그보다 더 정확하다고 생각 한다.

문의:보타니 포터리 스튜디오/ 09.271.2626/ 021.633.928

cerapainting@naver.com


글, 사진: 김수동 기자

대장검사 전국적으로 실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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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한식을 꿈꾸는 양식 쉐프, 강민석씨

댓글 1 | 조회 8,682 | 2016.05.25
양식과 한식을 그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해 ‘모던 한식’을 꿈꾸는 한인 쉐프가 있다.양식을 요리하는 서양요리 전문가 이지만 그는 한국인이다. 스테이크보다는 김치가 더 익숙한그는 일상적인 음식과 재료에서 새로운 느낌을 받아 서양요리에 적용을 시도 하고 있다.‘모던 한식’을꿈꾸며 뉴질랜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강민석 쉐프를 만나 보았다.30살의 나이로 워킹홀리데이 막차를 타고 4년전 뉴질랜드 생활이 시작 되었다. 많은 워킹… 더보기

Waitemata 보건의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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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건강한 참여로...AKPA 이수현 회장및 임원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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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우쿠(Waiuku) 상담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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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유하는 상담센터오클랜드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뉴질랜드 현지 상담 협회 정회원으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전문 상담센터가 있다. 상담을 위해 먼 길을 오는 분들은 이미 마음을 열고 상담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변화하려고 작정한 상담자들은 상담 후에도 그 소원이 신속하게 이루어 진다. 각자의 문제가 풀려 가는 경험을 하려고 작정했기 때문에 그것을 이루어 내고 돌아간다.와이우쿠 상담센터는 당일 상담과 전화 상담도 가능하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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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하루를 시작 하는 사람이 있다.사람만큼 감정은 없는 로봇이지만 누구보다 로봇을 사랑하는 사람이다.대학시절 로봇 연구 동아리로 시작한 인연이 지금은 오클랜드 대학교 공대 교수로뉴질랜드에서 로봇을 알리는데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로봇과 함께한 인생 이야기 주인공 안호석 교수를 만났다.대학을 입학하면서 처음으로 로봇을 접했다. 고등학생 때 관심이 있었던 여러 가지를 접해보고자 신입생 때 다섯 개의 동아리에 들어서 활동했는데… 더보기

컨테이너 전문 운송업체-온트렉 (On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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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면서 세상을 알아가는 작가, 박성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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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종목 석권을 목표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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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배우와 모델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Kim Kardasian)의 창의적인 의상 디자이너가언론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답게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패션철학으로 아무리 비싼 명품이라도절대 입지 않고 한 번 입은 옷은 절대 입지 않는다는 할리우드 스타 배우, 킴 카다시안의눈을 마법에 빠뜨린 키위 패션 아티스트, 천희진(Clara Chon) 을 만나 보았다.헐리우드 배우에 독특한 의상 작품을 선보여“키위 아티스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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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Shore Language School (NSLS)는 뉴질랜드 학력인증 기관 (NZQA)으로부터 2회 연속 가장 높은 1등급을 받았으며 학생비자 승인 비율 100%로 인정되어 이민성으로부터 Pathway Student Visa School로 허락 받은 우수한 교육의 역사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영어 전문 학교이다. 이러한 최고의 학교 등급과 교육기관으로 인정 받기까지에는 선생님들의 학생들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과, … 더보기

인간의 한계에 도전, 인간 승리! 박찬호 풀 아이언맨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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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사회 환경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도전, 사무엘 윤

댓글 0 | 조회 4,572 | 2016.03.09
한인 청년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깨끗한 환경을 꿈꾸며 만든 환경,사회적 기업 “NOBS”가 있다. NOBS의 멤버들이 바라는 사회는 좀더 깨끗한 자연환경을만들어 후 세대에게 물려주기를 원 한다고 한다. 이들이 만든 회사가 어떻게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지,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 NOBS 창립멤버, 한인 청년, 사무엘 윤 을 만나 보았다.웨스렉 보이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클랜드 대학교 법대와 경제학과를 복수전공하고 … 더보기

뉴질랜드 아시안 리더 (NZ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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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시안들의 교육과 인재발굴”뉴질랜드 아시안 리더 (NZAL) 는 현재 아시안 뉴질랜더들 중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쉽 위치 혹은 높은 업적을 달성한 인원들로 구성된 전문 단체이다. 뉴질랜드 아시안 리더의 사명은 현지 아시안 리더들의 홍보와 앞으로 더욱더 많은 인재들이 생겨날 수 있도록 젊은 아시안들의 교육과 인재발굴등의 취지를 기본으로 하고있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내 여러 다영한 아시안 민족들의 문화와 정서를 홍보하며 … 더보기

수출입 화물 통관 관세사, 주은혜

댓글 0 | 조회 12,631 | 2016.02.24
한국과 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 Free Trade Agreement) 시대의 도래로 인해 바빠진 사람들이 있다.그 중에서 관세 및 무역분야에 대해 교민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해주는역할을 하고 있는 ‘관세사’ 들이 있다. 현재 ‘대한 국제 물류’에서 관세사로수출입 화물 통관 전문가로 근무하고 있는 주은혜 씨를 만나 보았다.대한국제 물류에서 근무한지 벌써 5년이 되어가고 있다. 일반 사원으로 입사해서 2년을 근무하고 … 더보기

Kiwi English Academy

댓글 0 | 조회 3,841 | 2016.02.24
“수준 높은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신뢰”Kiwi English Academy 는 1991년도에 설립되어 25년간 유지되고 있는 어학 교육원이다. 이 학교의 교장인 Dr Kate Herbert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질높은 교육 시스템, 훌룡한 학생지원활동으로 확고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Kiwi English Academy 는 주니어 코스(11-18)/시니어코스(18+)으로 나누어져있으며 오클랜드 시티에서 버스로 5~… 더보기

진주 유등 축제를 오클랜드에서? 이창희 진주 시장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4,121 | 2016.02.20
2월 19일, 오클랜드의 큰 축제 중 하나인 랜턴 페스티벌이 열리는 현장에서 한국의 이창희 진주 시장을 만났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진주 유등 축제가 오클랜드 랜턴 페스티벌에서도 선보일 교두보 역할을 하는 MOU 체결을 하고 오클랜드 랜턴 페스티벌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공식 방문한 것입니다. 영상 인터뷰를 통해 진주 유등 축제와 랜턴 페스티벌 간의 MOU 체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MOU 체결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뉴질랜드 콘서트를 앞둔 가수 윤도현을 인터뷰하다

댓글 0 | 조회 7,281 | 2016.02.17
노래하는 윤도현! 12년 만에 뉴질랜드에서2월26일 오클랜드, 2월28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가수 윤도현에게 공연을 앞둔 심정과 공연에 대해 궁금한 점 등을 서신을 통해 인터뷰 했습니다. 12년 만에 뉴질랜드에서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현재의 심정은?가수에게 공연을 한다는 것은 때로는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입안 가득 침이 고여있는 것이기도 합니다.새로운 만남과 설렘으로 잠 못 들던 첫사랑의 기대감이기… 더보기

한국프로골프 퀄리파잉 토너먼트 1위, 나운철

댓글 0 | 조회 5,534 | 2016.02.10
한국프로골프(KPGA), 2016 시즌 코리안 투어에 참가하는 선수를 선발하는2015 KPGA 코리안투어 QT(Qualifying Tournaments) 최종 전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한뉴질랜드 교민 골퍼, 나운철 프로가 있다. 폭설등 기상악화로 수석합격자를 가리지 못한아쉬움이 있었지만 오는 3월 최종 수석 합격자를 가리는 연장전에 강한 자신감으로뉴질랜드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프로 골프 선수로 끝없는 도전을 하고 있는 나운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