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재외국민 투표 행사, 심상군 씨

세계 최초 ,재외국민 투표 행사, 심상군 씨

0 개 4,213 김수동 기자


제 19대 총선 재외국민투표가 오클랜드영사관(396 QUEEN STEERT, 10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지난 28일 오클랜드 교민들이 세계에서 가장먼저 투표를 행사했다. 세계에서 가장먼저 4.11 총선, 재외국민투표를 행사한 주인공은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심상군씨로 광진구 지역구에 권리를 행사 했다. 지난 1999년에 뉴질랜드로 이민 온 심상군씨는 이번 투표를 행사하면서 “ 몸은 고국을 떠나 타국 땅에서 살고 있지만 항상 마음은 고국에 있었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다시 한번 나는 한국인 이라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 오른다.”
 
헌정 사상 처음 도입된 재외국민투표(4,11총선), 세계에서 가장먼저 재외국민투표를 행사한 첫 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특별한 능력과 노력도 없이 첫 투표자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아 상을 받는 기분이라서 기분도 좋았다.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꽃피우는데 일조를 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먼저 앞선다. 또한 우리와 같이 해외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재외동포 모두에게 감사 하는 마음과 조국을 떠나 나라 사랑하는 모든 동포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이번에 처음 만들어진 재외 국민 투표는 당연히 행사 해야 한다는 생각에 특별 한 계기나 이유는 없었다. 만약 내가 지방에 살았으면 어떻게 했겠는가 자신에게 물어봐도 시간을 투자해 투표는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참정권 행사에 참여 하면서 특별한 존재 가치와 강한 삶에 힘이 생겼다. 말로 표현 할수 없는 뜨거움을 느겼다.
 
재외동포 선거, 남다른 큰 의미
재외동포에게 참정권 기회를 준 것에 대해 먼저 감사하다.
이유는 모두 다르겠지만 조국을 떠나 타국에 사는 재외동포들에게도 많은 관심으로 타국에 살면서 조국을 사랑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주었으면 한다. 외국에서 살고 있는 재외동포에게 이번 4,11 총선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타국 영주권자이면서도 한국 국적인 이들은 거주 국가 지방선거에는 참여하지만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그 나라 국회의원,대통령 선거에는 투표권이 대부분 없다. 따라서 이들에게 이번 총선은 실질적인 ‘한국 시민권’을 얻는 첫 선거인 셈이다. 지난 2007년 6월 28일 헌법재판소 판정으로 투표권을 얻었다. 헌재는 재외동포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던 공직선거법이 평등권 등을 위배한다며 헌법 불합치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공직선거법이 개정(시행일 2009년 2월 12일)돼 재외동포에게도 국회의원 정당비례대표, 대통령 선출권이 주어졌다.

몸은 고국을 떠나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국에
한국에서 대학을 다닐 때 컴퓨터시스템을 전공 했다. 졸업 후 전자 회사의 연구원을 거쳐, 세운상가 컴퓨터 전시매장에서 2년 근무 경력으로 1990년에 프라임 컴퓨터 상호로 기업체를 상대로 한국에서 사업을 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문뜩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잠깐의 생각이 실천으로 옮겨져 1995년에 4년 returning 비자를 받고, 1999년에 이곳 뉴질랜드에 가족들과 정착을 했다. 이민 초기에 언어 문제로 인해 가족 모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이것 저것 부탁하는 과정에서 서로 부딪히는 일 도 많았다. 우리가 받은 교육과 이곳 서양교육의 차이로 인해 가족 서로가 마음 상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지금도 그리 원할 하지는 않지만 세월이 많은 것을 해결 한다는 생각이 든다.
 
국방에 의무를 다한 아들에게 고마움 느껴
아들이 대한민국 군대를 다녀 왔다. 특별한 이유 라면 대한 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국방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부모의 생각과 그 생각을 따라준 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또한 진짜 사나이로, 강한 애국심을 가진 젊은이로 다시 태어나게 해준 대한민국 군대에게 감사에 마음을 전한다. 아버지로서 군입대를 권유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것에 대한 결정은 아들이 했다. 
본인이 우리나라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군대에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결정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고민을 하거나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거리낌이 없었다. 순간 아버지 입장에서는 과거 군대생활의 경험을 떠올리면서 아들이 군대에 가서 무사히 생활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군사훈련들이 고되고 힘들었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무엇보다 훈련소에서 따로 훈련을 받다 보니 그 동안 못느꼈던 부모님의 고마움도 느끼며 가족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고 했다.
 
흔히들 똑똑하고 현명한 젊은이들은 이기적이고 타산적인 모습으로 비춰지기 쉽고, 이 때문에 자진하여 병역의무를 이행하려는 모습과는 거리가 멀 것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병역의무를 자진해서 이행한 젊은이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들은 병역의무를 다하면서 큰 꿈과 포부만큼이나 높은 도덕성을 배웠다고 했다. 생각과 행동이 반듯하지 않고는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 
2년이라는 군복무기간이 스스로를 담금질하고 성장시키는 시간으로 생각 했으면 한다. 병역의무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라면 누구나 이행하여야 하는 의무이기에 외국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이 군복무를 이행했다고 해서 별반 특별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간을 타국에서 살아 우리말도 서툴고, 한국문화가 낯설은 형편에서 군복무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에 이들의 결정이 더욱 값진 것으로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정치권 동포사회 관심 시작 
세계 170여 개 국가에 흩어져 살고 있는 재외동포 수가 700만명 이라는 통계를 접한 적이 있다. 먼 타국 땅에서 저마다 성실하게 자신의 삶을 가꾸고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은 조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어서도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 한다. 특히 최근엔 재외동포들의 참정권과 관련하여 많은 논의들이 오가면서 권리와 동시에 주어져야 할 의무에 대해서도 우리 또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이라 생각 한다. 
선거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사하는 권리이자 의무라고 생각 한다. 우리는 선거를 통해서 우리가 원하는 바와 불만을 정치권에 전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의사표명을 통해서 삶이 발전하고 조국의 정치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우리들의 선거에 대한 반응에 국내 정치권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우리 교민들이 선거 참여율이 높을수록 국내 정치권의 동포사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 분명 하다. 뉴질랜드 교민 사회의 단결력으로 세계 동포사회의 모범적이고 우수한 동포사회로  다시 태어났으면 한다.


강한 도전 정신과 나라 사랑을 위해
마지막으로 뉴질랜드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교민들에게 때로는 외롭고, 힘든 이민 생활 이지만, 새로운 삶의 개척자들로써 웃음을 잃지 않고 힘차게 살아 갔으면 좋겠다. 또한 우리의 미래인 많은 학생들이, 강한 도전 정신으로 세계 어느 곳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일꾼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모두 서로 사랑하고 밝은 표정으로 칭찬하고 좋은 이야기만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Seafield School of English

댓글 0 | 조회 3,545 | 2016.06.09
“뉴질랜드, 33년 전통의 1등급 영어교육기관”Seafield School of English는 1982년 개원이래 전세계 학생들이 아름다운 뉴질랜드를 체험하며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어교육관련 분야 다수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며, 체계적인 Student Support System을 통해 학생만족도 100%를 지향하는 학교이다. 최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오클랜드 퀸스트릿으로 학교를 이전하여 업그레이드 된 … 더보기

대장검사 전국적으로 실시하기로...

댓글 0 | 조회 5,471 | 2016.06.08
무료 대장검사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데, 이는 와이테마타 지역보건부의 바울 스크리닝 파일럿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수행에 기인한다.최근 2016년도 예산과 관련하여 보건부 장관 조나단 콜맨 박사는 전국적인 대장검사가 내년에 “헛 밸리”와 “와이라라파” 지역보건부를 필두로 시작된다고 한다. 이는 점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다.콜맨 장관은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 매2년마다 70만명을 검사하게 될 것이라고 … 더보기

모던 한식을 꿈꾸는 양식 쉐프, 강민석씨

댓글 1 | 조회 8,692 | 2016.05.25
양식과 한식을 그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해 ‘모던 한식’을 꿈꾸는 한인 쉐프가 있다.양식을 요리하는 서양요리 전문가 이지만 그는 한국인이다. 스테이크보다는 김치가 더 익숙한그는 일상적인 음식과 재료에서 새로운 느낌을 받아 서양요리에 적용을 시도 하고 있다.‘모던 한식’을꿈꾸며 뉴질랜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강민석 쉐프를 만나 보았다.30살의 나이로 워킹홀리데이 막차를 타고 4년전 뉴질랜드 생활이 시작 되었다. 많은 워킹… 더보기

Waitemata 보건의료위원회

댓글 0 | 조회 2,970 | 2016.05.25
본격적인 한국인들의 뉴질랜드 이주가 시작된지 벌써 20년이 훨씬 넘었다. 그간 이곳에서 세대를 이어 뿌리를 내리고 있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고, 한국에서 이주하여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젊은 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에서의 임신, 출산 육아 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시점이다.한인 교민, 육아 의료 서비스와 출산에 대한 대화 시간 가져의료 서비스 시스템이 한국과는 판이하게 다른 뉴질랜드에서 한… 더보기

젊고 건강한 참여로...AKPA 이수현 회장및 임원진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4,088 | 2016.05.19
​AKPA(Auckland University Korean Political Students Association​)​는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 정치 동아리이다. 이수현 회장과 이규성 부회장은 코리아포스트 사무실을 방문하여 인터뷰를 통해 향후 동아리가 나아갈 바를 간단하게 소개해주었다.▲AKPA 동아리 이수현 회장, 이규성 부회장AKPA는 어떤 동아리인가?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 정치 동아리인 AKPA는 젊은이들의 건강한… 더보기

클래식 기타를 사랑한 여자, 김인합

댓글 0 | 조회 5,388 | 2016.05.11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도교사로 18년 동안 무료로 봉사한 교민이 있다.기타 음악으로 학생들과 함께한 뉴질랜드 생활, 보람과 긍지를 느끼지만 어려웠던 부분도 많이 있었다.기타 음악과 함께 그가 걸어온 인생 이야기, 김인합 교민을 만났다.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11회 정기 공연이 지난 5월1일 많은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92석 의 펌프하우스 공연장을 가득 매우고도 자리가 모자라 밖에서 프로젝터로 관람하는 … 더보기

와이우쿠(Waiuku) 상담 센터

댓글 0 | 조회 5,023 | 2016.05.11
마음을 치유하는 상담센터오클랜드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뉴질랜드 현지 상담 협회 정회원으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전문 상담센터가 있다. 상담을 위해 먼 길을 오는 분들은 이미 마음을 열고 상담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변화하려고 작정한 상담자들은 상담 후에도 그 소원이 신속하게 이루어 진다. 각자의 문제가 풀려 가는 경험을 하려고 작정했기 때문에 그것을 이루어 내고 돌아간다.와이우쿠 상담센터는 당일 상담과 전화 상담도 가능하지… 더보기

ACG 시니어 칼리지 Top 학생의 진지한 결정

댓글 0 | 조회 5,638 | 2016.04.29
뉴질랜드 사회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이동규 학생은 세계 유명한 최상위권 대학들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은 ACG Senior 학교 출신의 인터내셔널 학생입니다.어떤 대학교로 입학을 결정할 지 어려운 고민을 하는 도중 세계 최고 대학 중의 하나인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로 결정을 이끌어준 것은 이동규 학생의 어린 시절 사고 경험이었다고 합니다.그는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14개월만에 화상으로 오른손 두 손가락을 못쓰게 되었습니다. 하지… 더보기

로봇과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 안호석 교수

댓글 0 | 조회 6,441 | 2016.04.27
로봇과 하루를 시작 하는 사람이 있다.사람만큼 감정은 없는 로봇이지만 누구보다 로봇을 사랑하는 사람이다.대학시절 로봇 연구 동아리로 시작한 인연이 지금은 오클랜드 대학교 공대 교수로뉴질랜드에서 로봇을 알리는데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로봇과 함께한 인생 이야기 주인공 안호석 교수를 만났다.대학을 입학하면서 처음으로 로봇을 접했다. 고등학생 때 관심이 있었던 여러 가지를 접해보고자 신입생 때 다섯 개의 동아리에 들어서 활동했는데… 더보기

컨테이너 전문 운송업체-온트렉 (Ontrack)

댓글 0 | 조회 6,490 | 2016.04.27
“한인 최초의 컨테이너 전문 운송업체”온트렉 사는 뉴질랜드 유일의 한인 컨테이너 전문 운송 회사로 뉴질랜드 대표 물류기업인 몬테일 사와 제휴하여 연간 5000여 개의 컨테이너를 운송하고 있다.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의 컨테이너 수입량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국과 아시아권의 물량은 매년 크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컨테이너 선박(상선)들도 더 많은 컨테이너를 선적하기 위해 배의 크기를 더 키워 제작하고 있는… 더보기

아름다운 생의 마감을 위한 사전계획(ACP)! 세계적인 홍보의 날

댓글 0 | 조회 4,295 | 2016.04.16
대화를 시작하세요! 우리가 생의 마지막에 도달하여 뒤를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앞을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아름다운 생의 마감을 위한 사전계획(ACP) ! 4월 16일은 이 사전계획의 세계적인 홍보의 날입니다.뉴질랜드에서도 이 사전계획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팀이 있는데 담당자 쇼나 뮤어와 그레이스류를 통해 직접 사전계획 홍보의 날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이 인터뷰는 WDHB의 한인 매니저 그레이스 류의 통역으로 더빙되었… 더보기

글을 쓰면서 세상을 알아가는 작가, 박성기 씨

댓글 0 | 조회 6,024 | 2016.04.14
글을 쓰면서 세상을 알아가는 교민이 있다. 본인은 ‘책에 미친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앞날을 위해 우리 세대가 역사를 기록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다니는 사람이다. 불가능한 꿈을 꿈꾸고, 돈이 안 되더라도 해야 할 일을 꿈꾸고, 교민 사회에 문화가 살아 있는 풍토를 기대하는 작가, 《뉴질랜드를 만든 사람들》 저자 박성기 씨를 만났다. 《뉴질랜드를 만든 사람들》 감사한 마음으로 만들어 나는 한국계 뉴질랜… 더보기

가나안공동체(Canaan Community Ministry)

댓글 0 | 조회 5,705 | 2016.04.14
오클랜드에 새로운 형태의 신앙 공동체가 출범했다. 현 운영위원들은 장로교, 감리교, 기하성, 그리고 침례교 등 기존의 여러 교단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와 제직들이다. 그리고 추가로 가까운 지역의 목회자 2명이 설교 사역에 동참한다. 굳이 공동체란 이름을 한 이유는 특정 교단에 속하지 않고 여러 교단의 직분자들이 연합하여 동역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나안공동체(Canaan Community Ministry)’ 역시 특수한… 더보기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한사모 April Hwang

댓글 2 | 조회 7,155 | 2016.04.05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한사모, 여기에는 10대~50대 중반의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속해 있다. 키위, 마오리 등 아일랜더, 중국,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터키, 브라질,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인 '한사모'는 처음 한국 노래와 드라마, 음식 등으로 인해 한국이라는 나라에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한국어’ 교실에 등록함으로써 시작됐다. 그 곳에서 한국어 교사인 April … 더보기

5개 종목 석권을 목표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팀 인터뷰

댓글 0 | 조회 5,565 | 2016.03.25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는 Sky City 뉴질랜드 배드민턴 오픈에 한국의 국가대표팀이 출전합니다.경기를 준비하며 연습 중인 대표팀을 찾아 이 득춘 감독과 박태상 코치, 2016년 3월 독일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 우승 고성현 선수, 장예나,이소희 선수 등을 인터뷰했습니다.국가 대표팀 박태상 코치이번 경기의 결승전에서는 한국대표팀 선수들간 우승컵을 겨룰 수도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 더보기

스위스 호텔 경영학과 학위를 받을 수 있는 뉴질랜드 NZMA 프로그램

댓글 0 | 조회 6,212 | 2016.03.24
최고의 호스피탈리티 교육기관 NZMA가 호텔 경영 교육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새로 시작된 디플로마 과정 덕분에 학생들은 조만간 오클랜드 내에서도 세계적인 호텔학교의 학사학위를 받고 졸업할 수 있게 된다.관광 및 호텔경영학 레벨7 디플로마 과정은 학생들에게 뉴질랜드와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관광 및 호텔분야에서 고위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준다.NZMA에서 레벨5부터 레벨 7까지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끝… 더보기

자랑스러운 코리안 키위 아티스트, 천희진 씨

댓글 0 | 조회 6,766 | 2016.03.23
미국, 할리우드 배우와 모델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Kim Kardasian)의 창의적인 의상 디자이너가언론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답게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패션철학으로 아무리 비싼 명품이라도절대 입지 않고 한 번 입은 옷은 절대 입지 않는다는 할리우드 스타 배우, 킴 카다시안의눈을 마법에 빠뜨린 키위 패션 아티스트, 천희진(Clara Chon) 을 만나 보았다.헐리우드 배우에 독특한 의상 작품을 선보여“키위 아티스트… 더보기

North Shore Language School (NSLS)

댓글 0 | 조회 4,179 | 2016.03.23
North Shore Language School (NSLS)는 뉴질랜드 학력인증 기관 (NZQA)으로부터 2회 연속 가장 높은 1등급을 받았으며 학생비자 승인 비율 100%로 인정되어 이민성으로부터 Pathway Student Visa School로 허락 받은 우수한 교육의 역사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영어 전문 학교이다. 이러한 최고의 학교 등급과 교육기관으로 인정 받기까지에는 선생님들의 학생들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과, … 더보기

인간의 한계에 도전, 인간 승리! 박찬호 풀 아이언맨 완주

댓글 0 | 조회 5,389 | 2016.03.14
뉴질랜드 타우포 아이언맨 대회는 1985년부터 2016년까지 32번째 대회를 개최한 세계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경기중 하나이다. 보통 철인 3종 경기는 올림픽 거리인 수영 1.5km, 싸이클 40km, 마라톤 10km가 있다. 또 하나는 하프 아이언맨 70.3 경기가 있는데 수영 1.9km, 싸이클 90km ,마라톤 21.1km 이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한계를 느끼는 풀 아이언맨 경기는 수영 3.8km, 싸이클 180k… 더보기

청정한 사회 환경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도전, 사무엘 윤

댓글 0 | 조회 4,573 | 2016.03.09
한인 청년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깨끗한 환경을 꿈꾸며 만든 환경,사회적 기업 “NOBS”가 있다. NOBS의 멤버들이 바라는 사회는 좀더 깨끗한 자연환경을만들어 후 세대에게 물려주기를 원 한다고 한다. 이들이 만든 회사가 어떻게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지,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 NOBS 창립멤버, 한인 청년, 사무엘 윤 을 만나 보았다.웨스렉 보이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클랜드 대학교 법대와 경제학과를 복수전공하고 … 더보기

뉴질랜드 아시안 리더 (NZAL)

댓글 0 | 조회 4,254 | 2016.03.09
“젊은 아시안들의 교육과 인재발굴”뉴질랜드 아시안 리더 (NZAL) 는 현재 아시안 뉴질랜더들 중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쉽 위치 혹은 높은 업적을 달성한 인원들로 구성된 전문 단체이다. 뉴질랜드 아시안 리더의 사명은 현지 아시안 리더들의 홍보와 앞으로 더욱더 많은 인재들이 생겨날 수 있도록 젊은 아시안들의 교육과 인재발굴등의 취지를 기본으로 하고있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내 여러 다영한 아시안 민족들의 문화와 정서를 홍보하며 … 더보기

수출입 화물 통관 관세사, 주은혜

댓글 0 | 조회 12,633 | 2016.02.24
한국과 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 Free Trade Agreement) 시대의 도래로 인해 바빠진 사람들이 있다.그 중에서 관세 및 무역분야에 대해 교민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해주는역할을 하고 있는 ‘관세사’ 들이 있다. 현재 ‘대한 국제 물류’에서 관세사로수출입 화물 통관 전문가로 근무하고 있는 주은혜 씨를 만나 보았다.대한국제 물류에서 근무한지 벌써 5년이 되어가고 있다. 일반 사원으로 입사해서 2년을 근무하고 … 더보기

Kiwi English Academy

댓글 0 | 조회 3,842 | 2016.02.24
“수준 높은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신뢰”Kiwi English Academy 는 1991년도에 설립되어 25년간 유지되고 있는 어학 교육원이다. 이 학교의 교장인 Dr Kate Herbert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질높은 교육 시스템, 훌룡한 학생지원활동으로 확고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Kiwi English Academy 는 주니어 코스(11-18)/시니어코스(18+)으로 나누어져있으며 오클랜드 시티에서 버스로 5~… 더보기

진주 유등 축제를 오클랜드에서? 이창희 진주 시장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4,124 | 2016.02.20
2월 19일, 오클랜드의 큰 축제 중 하나인 랜턴 페스티벌이 열리는 현장에서 한국의 이창희 진주 시장을 만났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진주 유등 축제가 오클랜드 랜턴 페스티벌에서도 선보일 교두보 역할을 하는 MOU 체결을 하고 오클랜드 랜턴 페스티벌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공식 방문한 것입니다. 영상 인터뷰를 통해 진주 유등 축제와 랜턴 페스티벌 간의 MOU 체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MOU 체결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뉴질랜드 콘서트를 앞둔 가수 윤도현을 인터뷰하다

댓글 0 | 조회 7,283 | 2016.02.17
노래하는 윤도현! 12년 만에 뉴질랜드에서2월26일 오클랜드, 2월28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가수 윤도현에게 공연을 앞둔 심정과 공연에 대해 궁금한 점 등을 서신을 통해 인터뷰 했습니다. 12년 만에 뉴질랜드에서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현재의 심정은?가수에게 공연을 한다는 것은 때로는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입안 가득 침이 고여있는 것이기도 합니다.새로운 만남과 설렘으로 잠 못 들던 첫사랑의 기대감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