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ilvy NZ 지사, 웹 개발자 유솔씨

Ogilvy NZ 지사, 웹 개발자 유솔씨

0 개 7,367 김수동 기자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기 적성을 찾아 취업에 성공한 교민 유솔 씨가 있다.
어려서 부터 시작한 발레를 시작으로 수 많은 직업군에 도전과 실패의 연속을 통해서 소중한 자기 적성을 찾았다고 한다. 그녀는 많은 도전과 실패가 없었으면 아마도 지금에 나를 찾지 못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현재 세계 10대 광고 대행사 중 하나인, Ogilvy 뉴질랜드 지사에서 “컴퓨터 웹디자이너 / 웹개발자(web designer / developer)”로 일하고 있는 교민 유솔씨를 만나 보았다. 

2003년 1월 10일 서울 출발 , 1월 11일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오클랜드에 도착 하자 마자 Takapuna Grammar School 5th form 으로 입학했다.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영어는 정말 없었다. Hi, hello 이런 단어 말고는 입에서 나올 수 있는 영어는 하나도 없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뉴질랜드학교 첫날, 정말 많이 울고 부모님을 많이 원망 했었다. 그때는 정말 비행기표를 몰래 사서 한국으로 도망갈 궁리를 한적도 있을 정도로 처음에 적응을 잘 못했었다. 학교 수업시간에도 단 10% 도 알아듣지 못하고 칠판만 처다 보고 한숨과 함께 멍 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정말 힘들게 학교 생활을 했다. 수업시간에 알아듣지 못해서 주변 한국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다 떠든다는 오해로 교실에서 혼난적도 몇 번 있었다. 그러면서 2년 정도 지난 어느날 내가 수업을 잘 따라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정말 신기 했다. 그래도 수업시간 출석부를 부를 땐 항상 가슴이 콩닥콩닥 했다. 그 당시를 생각하면 자신감을 많이 잃고 모든 일에 소극적인 대응으로 우을증 비슷한 것도 겪고, 정~말 유난히 뉴질랜드 적응에 많은 고생을 했다.

내 것을 찾기 위한 실패의 연속
직업에 대한 도전과 실패는 한국에서 무용을 배우면서 시작 되었던 것 같다. 한국에서 배운 무용의 연속을 위해 뉴질랜드에 와서는 발레전공으로 현지 Royal NZ Ballet 에 단원으로 입단하는걸 목표로 삼았었다. 그로인해 남섬에있는 International Ballet Academy 에서 풀타임으로 발레를 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어느날 발을 다친 후 2주 가량 꼼작 없이 수업만 지켜보면서 느꼈다. “이렇게 한번 다치면 발레는 할 수 없는 일이 였구나” 많은 고민 속에서 내린 결정으로  발레리나의 꿈을 포기 했다. 다시 Auckland로 올라왔다. 다시 올라와서는 7th form 으로 학교를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미 학교가 반학기 이상 지난 후여서 점수를 채우는데 많이 고생했을 했다. 다행이도 대학 입학자격은 나왔고 University of Auckland 에 Bachelor of Performing Arts (Major in Popular Music) 에 지원했다. 7학년 말이 될 무렵 음악을 해야겠단 생각으로 지원하게 되었고 오디션은 랩을해서 합격했다. 하지만 당시 영주권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상태라 (교육비의 큰 차이로) 학교를 미루게 되었고, 미루는 기간 1년을 쉬게 되었다. 쉬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면서 다시 발레의 미련을 버리지 못 하고 발레선생님의 길을 걸어보고 싶단 생각에 AUT 에 Dance 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그러나 실기보다 필기가 많았던 탓에 애를 많이 먹었고, 결국 학과를 옮기게 되었다. 지금도 내가 왜 그걸 다시 했는지 모르지만 Chinese 전공으로 AUT 에서 1년 동안 공부를 했다. 1년 공부를 하면서 나에 대한 관심사가 디자인이라는걸 알았다. 물론 이 선택도 결코 100% 완벽하진 않았다. 또다시  AUT에 Bachelor of Fashion Design 으로 진학하게 되었다. Fashion design 을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먼지 알러지 였다. 알러지 때문에 가위질 재봉질은 별로 흥미를 사지는 못했다. 그러면서 점점 Photoshop 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Semester 1 이 끝날무렵, 나는 결심을 하고 현지에서 취직률이 가장높은 Media Design School 에 지원해서 Diploma of Graphic design 을 공부했다. 하지만 Graphic design 으로서만 살아남기엔 그당시에 industry 실정이 좋지 않았고, 정말 큰 맘먹고 (학비가 비싼관계로..) Digital media 를 1년 더 공부했다. 학교 졸업전 3개월 전부터 지인의 소개로 Innovaid 에서 flash application 을 만드는 파트타임 잡을 얻게 되었다. 아침에 9에 시작해서 12시까지 일을 하고 점심 먹고 1시부터 5시까지 학교 생활을 매일매일 했다. 다행이 그 경력으로 졸업직 후 바로 Tailor 다자이너 회사에 Web developer 로 취직이 되었고 현재는 Ogilvy 에서 Interactive designer / web developer로 일하고 있다.

대학교대신 직업 전문학교를 선택
나는 항상 전문적인 분야에 있어서는 대학교가 꼭 필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해왔다. 내가 얻을 수 있는 것과 확실히 배우고 싶은것이 뚜렷하고 또 그 생각을 뒷바침 해줄 수 있는 곳 이라면 어디라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 나의 최종목표는 취업이였기 때문에 취직을해서 실질적인 경력을 쌓는 것이 가장 첫번째라고 생각했다. 내가 최종 선택한 MDS(Media Design School) 은 내가 정말 원하던 학교였다. 그래서 2년을 정규대학 4년과 대등 학과과정을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현재 근무하는 Ogilvy 회사 소개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오클랜드에 있는 광고회사이다. Parnell에 위치한 Ogilvy 회사를 간단히 소개를 하면 Ogilvy & Mother Worldwide 에 뉴질랜드 지사 이다. Ogilvy & Mother 는 현재 세계 10대 광고 대행사 중 8번째로 큰 광고대행사이다. 해외에 125개국 497개 지사가 있고 16,000정도 되는 직원이 있다. 오클랜드 회사엔 대략 200명 정도 되는 직원이 있다. 내가 근무하는 부서는 Interactive department,주로 online marketing, web development 그리고 각종 online applications 를 만들기도 하며 Face book 이나 스마트폰 앱등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회사 자체내에서 왠만한 큰 클라이언트들이 원하는것들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규모로, Photography에서부터 TVC 까지 커버할 수 있는 큰 인력을 자랑하는 대형 회사이다.

많은 도전과 실패 두렵지 않아
사실 나는 취업하는 가운데 많은 실패를 거듭했지만 정말 운이 많이 따랐다. 취업까지에 힘들었던 점은 따로 많이 없었던 것 같다. 오히려 학생때 알바를 구한다고 CV를 50장씩 뽑아서 두발로 뛰어다녔을 때가 더 고생 이였다. 지금 Ogilvy 에서 일하기 직전에 한번 난감한 일이 있긴 했었다. 내가 Tailor를 다니다가 북쪽에 다른회사의 인터뷰를 본 후 계약서에 사인만 앞둔 상태에서 우연히 지인 소개로 Ogilvy에서 잡오퍼를 받게 되었다. 내가 항상 원하던 큰 광고회사 중 하나였기 때문에 꼭 들어가고 싶은 마음에 다른쪽 오퍼를 거절했었다. 정말 공손하게 사과했지만 엄청 혼났다. -_- 하지만 후회는 전혀 없었다.

뉴질랜드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교민 학생들에게
이것저것 모두 다 해보고 마지막에 찾은 진로라서 나는 정말 더 열심히 했다. 정말 열심히 하는게 최선인 것 같다. 항상 준비되있는 것도 중요한 것 같고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온다” 라는 말을 이번에 많이 실감했다. 또 자신이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내가 취직을 목표로 삼아 전문학교에 간 것처럼 분명 다른것들에 중요성을 더 두고 있을 수도 있다.
나처럼 취업이 목표인 교민 후배들은, 미리부터 현지 회사들의 흐름이나 유행, 선호하는 스킬셋 이런것에 관심을 두고 또 자신이 꼭 일하고 싶은 회사 목록을 뚜렷한 목표를 세워가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 하면된다 .. 할 수 있다…. 한다면 한다”. 라고 나에 어머니께서는 언제나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할 수 있다고 격려를 해 주시고, 내가 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또 진로 방향 전환을 하고자 할 때도 변함없이 나를 믿고 많은 격려를 주셨다.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그 과정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추천도서 : 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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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emata 보건의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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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유하는 상담센터오클랜드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뉴질랜드 현지 상담 협회 정회원으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전문 상담센터가 있다. 상담을 위해 먼 길을 오는 분들은 이미 마음을 열고 상담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변화하려고 작정한 상담자들은 상담 후에도 그 소원이 신속하게 이루어 진다. 각자의 문제가 풀려 가는 경험을 하려고 작정했기 때문에 그것을 이루어 내고 돌아간다.와이우쿠 상담센터는 당일 상담과 전화 상담도 가능하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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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한사모, 여기에는 10대~50대 중반의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속해 있다. 키위, 마오리 등 아일랜더, 중국,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터키, 브라질,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인 '한사모'는 처음 한국 노래와 드라마, 음식 등으로 인해 한국이라는 나라에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한국어’ 교실에 등록함으로써 시작됐다. 그 곳에서 한국어 교사인 April … 더보기

5개 종목 석권을 목표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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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부터 27일까지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는 Sky City 뉴질랜드 배드민턴 오픈에 한국의 국가대표팀이 출전합니다.경기를 준비하며 연습 중인 대표팀을 찾아 이 득춘 감독과 박태상 코치, 2016년 3월 독일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 우승 고성현 선수, 장예나,이소희 선수 등을 인터뷰했습니다.국가 대표팀 박태상 코치이번 경기의 결승전에서는 한국대표팀 선수들간 우승컵을 겨룰 수도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 더보기

스위스 호텔 경영학과 학위를 받을 수 있는 뉴질랜드 NZMA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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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호스피탈리티 교육기관 NZMA가 호텔 경영 교육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새로 시작된 디플로마 과정 덕분에 학생들은 조만간 오클랜드 내에서도 세계적인 호텔학교의 학사학위를 받고 졸업할 수 있게 된다.관광 및 호텔경영학 레벨7 디플로마 과정은 학생들에게 뉴질랜드와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관광 및 호텔분야에서 고위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준다.NZMA에서 레벨5부터 레벨 7까지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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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배우와 모델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Kim Kardasian)의 창의적인 의상 디자이너가언론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답게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패션철학으로 아무리 비싼 명품이라도절대 입지 않고 한 번 입은 옷은 절대 입지 않는다는 할리우드 스타 배우, 킴 카다시안의눈을 마법에 빠뜨린 키위 패션 아티스트, 천희진(Clara Chon) 을 만나 보았다.헐리우드 배우에 독특한 의상 작품을 선보여“키위 아티스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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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Shore Language School (NSLS)는 뉴질랜드 학력인증 기관 (NZQA)으로부터 2회 연속 가장 높은 1등급을 받았으며 학생비자 승인 비율 100%로 인정되어 이민성으로부터 Pathway Student Visa School로 허락 받은 우수한 교육의 역사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영어 전문 학교이다. 이러한 최고의 학교 등급과 교육기관으로 인정 받기까지에는 선생님들의 학생들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과, … 더보기

인간의 한계에 도전, 인간 승리! 박찬호 풀 아이언맨 완주

댓글 0 | 조회 5,390 |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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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사회 환경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도전, 사무엘 윤

댓글 0 | 조회 4,573 | 2016.03.09
한인 청년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깨끗한 환경을 꿈꾸며 만든 환경,사회적 기업 “NOBS”가 있다. NOBS의 멤버들이 바라는 사회는 좀더 깨끗한 자연환경을만들어 후 세대에게 물려주기를 원 한다고 한다. 이들이 만든 회사가 어떻게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지,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 NOBS 창립멤버, 한인 청년, 사무엘 윤 을 만나 보았다.웨스렉 보이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클랜드 대학교 법대와 경제학과를 복수전공하고 … 더보기

뉴질랜드 아시안 리더 (NZAL)

댓글 0 | 조회 4,254 | 2016.03.09
“젊은 아시안들의 교육과 인재발굴”뉴질랜드 아시안 리더 (NZAL) 는 현재 아시안 뉴질랜더들 중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쉽 위치 혹은 높은 업적을 달성한 인원들로 구성된 전문 단체이다. 뉴질랜드 아시안 리더의 사명은 현지 아시안 리더들의 홍보와 앞으로 더욱더 많은 인재들이 생겨날 수 있도록 젊은 아시안들의 교육과 인재발굴등의 취지를 기본으로 하고있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내 여러 다영한 아시안 민족들의 문화와 정서를 홍보하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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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12,635 | 2016.02.24
한국과 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 Free Trade Agreement) 시대의 도래로 인해 바빠진 사람들이 있다.그 중에서 관세 및 무역분야에 대해 교민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해주는역할을 하고 있는 ‘관세사’ 들이 있다. 현재 ‘대한 국제 물류’에서 관세사로수출입 화물 통관 전문가로 근무하고 있는 주은혜 씨를 만나 보았다.대한국제 물류에서 근무한지 벌써 5년이 되어가고 있다. 일반 사원으로 입사해서 2년을 근무하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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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3,842 | 2016.02.24
“수준 높은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신뢰”Kiwi English Academy 는 1991년도에 설립되어 25년간 유지되고 있는 어학 교육원이다. 이 학교의 교장인 Dr Kate Herbert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질높은 교육 시스템, 훌룡한 학생지원활동으로 확고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Kiwi English Academy 는 주니어 코스(11-18)/시니어코스(18+)으로 나누어져있으며 오클랜드 시티에서 버스로 5~… 더보기

진주 유등 축제를 오클랜드에서? 이창희 진주 시장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4,124 | 2016.02.20
2월 19일, 오클랜드의 큰 축제 중 하나인 랜턴 페스티벌이 열리는 현장에서 한국의 이창희 진주 시장을 만났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진주 유등 축제가 오클랜드 랜턴 페스티벌에서도 선보일 교두보 역할을 하는 MOU 체결을 하고 오클랜드 랜턴 페스티벌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공식 방문한 것입니다. 영상 인터뷰를 통해 진주 유등 축제와 랜턴 페스티벌 간의 MOU 체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MOU 체결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뉴질랜드 콘서트를 앞둔 가수 윤도현을 인터뷰하다

댓글 0 | 조회 7,283 | 2016.02.17
노래하는 윤도현! 12년 만에 뉴질랜드에서2월26일 오클랜드, 2월28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가수 윤도현에게 공연을 앞둔 심정과 공연에 대해 궁금한 점 등을 서신을 통해 인터뷰 했습니다. 12년 만에 뉴질랜드에서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현재의 심정은?가수에게 공연을 한다는 것은 때로는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입안 가득 침이 고여있는 것이기도 합니다.새로운 만남과 설렘으로 잠 못 들던 첫사랑의 기대감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