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의 봉사 뒤 NZ 땅에 탄생된 한국의 문화

<코리안 가든> 10년간의 봉사 뒤 NZ 땅에 탄생된 한국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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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타카푸나에 위치한 Barry's Point 공원에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대표할 코리안 가든이 설립된다는 소식에 뉴질랜드 동포,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바다 건너 우리 조국에서도 환영과 기쁨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다. 뉴질랜드 헤럴드지와 노스쇼어 타임즈지에서는 코리안 가든 트러스트의 토지사용허가권 발급 결정과 한국식 가든 설립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보도하기 시작했으며, 한국에서는 YTN 뉴스방송에서 코리안 가든 사업에 대해 방영하며 한국 정부의 지원 그리고 모든 해외 동포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코리안 가든이 오늘날 이렇게 노스쇼어 시청으로부터 토지사용허가서를 발급받고 코리안 가든 프로젝트가 최종 통과되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봉사와 수고가 있었으며, 이민 1세대가 우리 자녀들과 그 후손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선물을 주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이 있었다.




<10여 년간 동포들의 자원봉사>
12년 전쯤으로 돌아간1997년, 뉴질랜드 사회를 위해 봉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 노스쇼어 시청에서 지정해준 Stancich Reserve 공원 안을 청소하고 잡초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교회와 성당에서 팀을 이루어 매 달 봉사를 했으며, 지속적인 봉사자들의 손길로 지난 10년 동안 공원 청소가 이어졌다. 이병인 회장은 “코리안 가든 사업계획 승인은 지난 10년 동안 동포들의 봉사로 인해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뉴질랜드 사회에 대한 한국인들의 노력과 봉사를 노스쇼어 시청에서 높이 평가하고, 10년간의 봉사활동을 현지주민들도 인정하기 시작했어요.”라고 말한다. 그 후 2007년 Stancich Reserve 공원 청소가 한창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던 중 North Shore City Council Park Department의 책임자인 폴 오브라이언(Paul O’Brien)씨가 그 동안 한국인들이 뉴질랜드 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왔는데 한국인의 문화를 알리는 한국식 정원을 설립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의를 해와 본격적으로 부지답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코리안 가든 사업, 좌절과 희망이 공존했던 시간>
한국인들이 봉사를 진행해온 Stancich Reserve에 코리안 가든 설립을 희망했으나 배산임수, 풍수지리설 등에 입각한 지형을 갖추지 않은 이유와 주민들의 항의로 탈락되자 노스쇼어 시청에서는 4 군데의 후보지를 추천해 주었고 그 중 버켄헤드 지역에 위치한 Onepoto Domain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선정되었지만 코리안 가든 설립은 갈수록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야만 했다. 지역주민들의 동의를 100% 받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앤드류 윌리암스(Andrew Williams) 노스쇼어 시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키위 지원자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버켄헤드의 일부 주민들은 코리안 가든은 본인들의 틀을 깨고 하모니를 이루지 못한다는 이유로 반발해 결국 2008년 5월 6일 코리안 가든 사업계획은 버켄헤드 노스코트 구 의회로부터 기각 결정을 통보 받았다. 박성훈 대변인은 “코리안 가든에 심혈을 기울이고 기대도 컸었는데 기각 결정을 받아 코리안 가든 관계자들이 받은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으나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서 한국인의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우리의 위상을 보다 격상시키고 싶었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기각결정 이후 노스쇼어 시장은 “오네포토 공원 부지확보 기각결정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부터는 나의 시장직 명운을 걸고 코리안 가든 사업에 직접 개입해 가장 적합한 장소에 그 꽃을 피우도록 할 생각입니다. 장소물색에 보다 치밀한 검토의 결정을 내릴 방침이며, 노스쇼어 주민들과 오클랜드 광역시 전역의 시민들에게 공동의 이득이 돌아가기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시의원 및 구의원들과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여 실행가능하고 현실적 실무행정이 따라 주어 차질 없는 진행이 이루어 지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위로의 답신을 보내 와 코리안 가든 사업은 다시 희망을 갖게 되었다.




<코리안 가든 Barry's Point에 토지허가권 승인 받다>
“오네포토 공원이 안되면 다른 곳을 물색해 보자!”라고 희망을 불어준 노스쇼어 시장과 그 외의 관계자들로 인해 오네포토 공원 다음 후보지였던 베리스 포인트 공원에 코리안 가든 사업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2008년 12월 15일 노스쇼어 시장, 부시장, 시의원들, 키위 지지자들, 동포들이 모인 가운데 코리안 가든 설명회가 개최되어 세부 계획안 및 조감도를 공개해 베리스 포인트 부지 기틀마련확보를 확고히 했다. 이병인 회장은 “조나단 콜맨 이민부 장관과 웨인 맵 국방부 장관도 코리안 가든 건립이 완료될 때까지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지역주민들도 한국식 정원의 설립에 큰 관심을 보이고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후 4월 초 오랜 기간 동안의 조사와 검토를 마친 후 타카푸나 구의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코리아 가든을 추진해온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 기뻐한 날이었어요.” 또한 그 후 5월 7일, 베리스 포인트 공원에 코리안 가든 건설을 위한 토지사용 허가서를 발급받아 역사적인 날로 기록되었다. 박 대변인은 “토지사용발급 허가권이 만장일치로 가결된 후 코리안 가든 사업에 큰 도움을 준 노스쇼어 시장, 부시장, 타카푸나 구의회의장 등 시정 책임자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다는 즉석 연설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담은 코리안 가든 사업은 다문화를 지향하는 뉴질랜드 정책에 크게 부합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려 각종 문화행사 및 교육의 장이 열릴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코리안 가든 트러스트에서는 코리안 가든 로고 공모 심사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15일 토지사용허가권 획득 및 기금마련 개막식을 개최해 코리안 가든 설립을 위한 펀드레이징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후세들에게 큰 자산을 남겨 주기 위한 뜻 깊은 사업에 동포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특히 1.5세대와 2세대의 젊은 인재들이 뜻을 함께 해 우리의 가치가 뉴질랜드 사회에 뿌리를 내리도록 기대합니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지난 12년 동안 이루어진 한국인들의 봉사가 드디어 코리안 가든으로 새롭게 탄생되는데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해외의 동포들도 큰 기대를 갖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도 주목된다.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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