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 방송] Free Talking 이민 처음 왔을 때...

[시범 방송] Free Talking 이민 처음 왔을 때...

0 개 2,127 노영례

Koreapost와 KCR이 만나다!!    

 

새로운 시도로 Free Talking 영상을 통해 뉴질랜드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  

 

네번째 시범 방송으로 KCR 김기연 국장, 정교욱 부국장님을 모시고 처음 왔을 때 뉴질랜드는 어땠는지? 짧은 이야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주를 통해 처음 왔을 때, 정장 차림의 여자분이 하이힐을 손에 쥐고 걸어요.지하철에서 맨발로 걷더라구요.  한국에서 그랬으면 이상한 사람 아니야? 했을 텐데,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남에 대해 별 신경을 안 쓰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특히 이맘때즈음 구정이나 추석 때 생각나는 일이 있어요. 바로 옆집에 살던 노부부가 아들 둘 딸 둘을 두었어요. 흔히 서양 사람들은 효가 좀 적다고 생각하는데 자녀  네명이서 매주 돌아가면서 노부부를 돌봐주는데..."

 

"여기 들어와서 들은 이야기가 아이들이 18살 성인이 되면 집을 나가서 독립해서 산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적인 정서로 볼 때는 이해가 안 되었죠. 여기서 보험을 드는데 18세가 넘었다고 그것은 자녀분이 직접 들어야죠. 라고 말했어요.  18살이 넘으면 보험 뿐만 아니라 성인으로 독립해야 하는 것...."

 

"아, 이게 다르구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교를 가거나 축구를 하거나 코치들이 항상 잘한다 하더라구요. "

 

"칭찬하는 문화, 뭘 잘못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보다 무엇을 잘했다고 칭찬하는 문화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더라구요. "

 

"KCR방송은 매일 아침 9시 4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10분동안 FM 라디오 104.6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KCR방송은 전원이 봉사자들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KCR방송은 카톨릭 방송으로 처음 시작은 했지만, 종교를 떠나 누구나 우리말 방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참여할 수 있습니다."

 

 Free Talking 영상은 일주일에 한 번 코리아포스트 코포TV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뉴질랜드의 생생한 살아가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 분은 코리아포스트나 KCR방송국으로 연락하십시오. 

 

열려있는 Free Talking은 매주 목요일 유니텍 방송국에서 준비됩니다.  

 

 

<Free Talking 참여 신청> 

 

-카톡 아이디 : nzreporter

 

 

 

*KCR 방송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 40분~ 11시까지 104.6 FM을 통해 방송되는 한국어 라디오 방송입니다. 다국적 라디오 방송 채널에서 한국어로 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