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에콰도르 전략적 경제협력협정 재개​

한-에콰도르 전략적 경제협력협정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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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국민절전캠페인 출범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2017년 동절기 국민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날 산업부 이인호 차관은 출범식 참가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절전홍보용품을 나눠주고 절전실천요령 등을 안내하며 ‘거리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산업부는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전국 14개 시·도에서 지역별 절전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산업부는 12월 11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동절기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철저히 대비·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에콰도르 전략적 경제협력협정 재개

 

우리나라와 에콰도르 양국 간 전략적 경제협력협정인 SECA 협상이 재개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빠블로 깜빠나 싸엔스 에콰도르 국제통상부 장관이 양국 간의 협력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깜빠나 장관은 이번 방한을 통해 전략적 경제협력협정 6차 협상을 재개하고, 내년 7월 G20 정상회의 이전에 해당 협정 타결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에콰도르의 역점 프로젝트인 태평양정유소 사업에 국내기업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입찰에 참여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ATC 송년 행사 열려‥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

 

<리포트>

ATC 기업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모인 자리.

 

공감토크쇼 진행을 맡은 개그우먼 박지선 씨가 패널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현장음 - 박지선 / 개그우먼]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가까운 미래에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어서 한 ATC 기업 대표의 솔직한 답변이 이어집니다.

 

[현장음 - 김후식 / 뷰웍스 대표]

 

4차 산업혁명은 모든 사람들에게 다르게 온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4차 산업혁명의 소비자가 될 가능성은 있는데, 그것을 가지고 사업하기는 참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토크쇼에서 보여지 듯 ATC 기업들에게도 4차 산업혁명은 큰 화두입니다.

 

이날 열린 송년 행사는 이러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끼리 소통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산업 분야가 모인 ATC 기업들에게는 융합을 통한 더 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이 철 /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회장]

 

4차 산업혁명 준비를 위한 고전적인 제조업과 신사업이 융합되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형태의 핵심 중소기업군들이 모였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올해 67개 신규기업이 추가된 ATC 회원사는 500개를 넘어섰습니다.

 

정부에서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ATC 기업들의 성공적인 R&D 수행을 적극 지지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 이상훈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관]

 

산업부는 이미 시작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ATC)협회 회원사가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그간의 성공적인 역할을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ATC 사업의 발전 기반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국가 R&D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ATC 기업들이 내년에는 또 어떤 기술을 탄생시킬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