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채널i]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에 전략과제 지원

[산업방송채널i]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에 전략과제 지원

0 개 1,080 노영례

 

7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모두 증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과 내수, 수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7월 국내 자동차 생산은 371,34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1% 증가했습니다.

 

내수판매 역시 전년 대비 8.1% 증가한 149,149대로 조사됐으며, 지난달 국내 자동차 수출은 228,229대로 전년과 비교했을 때 5.1% 늘었습니다.

 

이러한 자동차 산업의 월간 실적 증가에는 지난해 완성차업계 파업에 따른 생산 감소와 개별소비세 인하 지원정책 종료 등으로 인한 기저효과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회-공영홈쇼핑, 中企 판로 개척에 앞장

 

<리포트>

TV 홈쇼핑이 국회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곽대훈 의원과 권칠승 의원은 공영홈쇼핑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공영홈쇼핑에 방송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판로 확대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 곽대훈 /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13:14 그동안 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을 위해서 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서 좀 더 다각적인 판로를 개척하는 의미 있는 날이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13:28

 

 

지난 2015년 7월 개국한 공영홈쇼핑은 2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에만 약 7,800억 원의 주문 매출을 기록하며 중소기업 판로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공영홈쇼핑에서 직접 매입한 상품과 방송에서 인기를 거둔 우수제품들이 국회를 찾았습니다.

 

[인터뷰 - 이영필 / 공영홈쇼핑 대표]

7:57 (공영홈쇼핑) 창립 2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고요. 중소기업 제품들을 국회와 함께 판매함으로 해서 국회의원들과 정치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게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8:12

 

국회의원들은 제품 하나하나를 둘러보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 직접 쇼호스트가 돼 제품 홍보에도 나섰습니다.

 

권칠승 의원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서는 홈쇼핑과 같은 유통 플랫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권칠승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2:09 지금처럼 홈쇼핑 혹은 인터넷을 통한 방식, 이러한 기존과는 다른 새롭게 변하고 있는 판매 방식에 대해서 정부가 투자를 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유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2:26

 

아로니아 분말 제품으로 공영홈쇼핑에서만 약 8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업체도 참가했습니다.

 

홈쇼핑을 통해 큰 성과를 냈지만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더 많은 판로가 생기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재용 / 참가 업체 관계자]

18:58 국회에서 많은 중소기업들,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쏠렸으면 좋겠고, 저희가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9:12

 

이번 행사는 공영홈쇼핑과 협력사가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는 데도 의미가 있습니다.

 

바자회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단체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에 전략과제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연구 분야에 전략과제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략과제는 기초 저변 확대를 위해 해당 분야에 대한 개인연구를 지원하는 과제로, 최대 5년 동안 15억 원의 연구비를 연구자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합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가 포함된 전략과제 지원 예산은 추가경정 예산 43억 원을 포함한 총 63억 원으로, 125개 내외의 연구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