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채널i] ‘산업기술 R&D 대전’ 홍보 지원군 출격​

[산업방송채널i] ‘산업기술 R&D 대전’ 홍보 지원군 출격​

0 개 1,001 노영례

기술창업 플랫폼, ‘팁스’ 운영사 39개로 확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의 운영사가 39개로 확대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가대표 기술창업 플랫폼인 팁스의 신규 운영사 10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신규 운영사들의 경우 미국과 유럽, 중국 등 해외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이 대거 선발됨으로써, 앞으로 팁스 창업팀의 글로벌 진출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선정된 운영사는 관리기관과의 협약 후 3년의 사업권이 부여되며, 정밀 심사를 거쳐 각 기관별로 창업팀 추천권 정원을 배정받아 오는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올해 상반기 신설법인 역대 최대치 기록

 

올해 상반기 신설법인이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5만개 달성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상반기 신설법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49,424개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법인설립이 수출과 제조업 생산 증가에 힘입어 크게 늘며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전기·가스와 수도업도 최근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 추진의 영향으로 관련 창업이 늘면서 신설법인 역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기술 R&D 대전’ 홍보 지원군 출격

 

<리포트>

지난 7월 28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기술 R&D 대전서포터즈 발대식.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됩니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산업기술 R&D 대전을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인터뷰 - 정지혜 / 경상대학교 대학원]
~조원들과 함께 열심히 해서 이런 좋은 기회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친절하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긍정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은 산업기술 연구개발 성과물들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우수 성과 전시회와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 등 산업기술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평소 국민들이 접하지 못했던 R&D를 소개하는 행사인 만큼 이를 알리기 위한 서포터즈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인터뷰 - 신성윤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단장]


~R&D 결과물에 대해서 좀 더 많은 국민들이 이해를 하고 그 과정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 앞으로 더 중요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7:51 7:59 그런 차원에서 우리 R&D 서포터즈들이 이런 행사의 취지를 일반인들에게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서포터즈는 고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습니다.

최연소 서포터즈인 김봉석 군 역시 우리나라 R&D 성과들을 널리 전파하겠다는 각오가 다부집니다.

 

[인터뷰 - 김봉석 /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1학년]


~ 온라인이나 SNS 활동 등을 통해서 (산업기술 R&D 대전을) 알릴 예정이고요. 저희 학교가 관심이 많기 때문에 학교 선후배나 선생님들에게도 홍보를 해서 더 넓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약 4개월 동안 우수 R&D 기업을 취재하는 등 산업기술 R&D 대전 홍보 활동에 나섭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R&D 대전 파이팅!”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