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채널i] 한국 자동차 생산량, 6위 자리도 ‘위태’

노영례 0 204 2017.06.16 00:09

한국 자동차 생산량, 6위 자리도 ‘위태’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생산국 ‘빅5’에서 밀려난 한국이 실적 감소로 6위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량은 104만 97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만 378대가 줄었습니다.

 

이는 1분기만 놓고 비교했을 때도 2010년 97만 4,388대를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실적입니다.

 

한편, 한국의 완성차 생산은 2005년 5위에 오른 후 2015년까지 11년 연속 ‘빅5’를 유지하다 지난해 인도에 뒤져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경기 회복 기대감 상승‥기업 불안 지속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기업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경기실사 6월 전망치는 99.1로 전달과 비교했을 때 7.4 높아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13개월 만에 회복한 최고치지만, 기준치 100을 밑도는 수치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전달 대비 상승하며 각각 93.7과 105.9를 기록했습니다.

 

공대 혁신 통해 신산업 융합 인재 양성

 

<앵커멘트>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한 가지만 잘하는 인재가 아닌 서로 협업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가 요구됩니다. 이에 정부는 공학혁신사업을 시행하고, 대학에서도 창의적인 공학 인재를 키우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김지원 기자가 변화하는 공대의 혁신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학교 강의실.

전공이 다른 이공계 학생들이 협업하며 하나의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수행해보기 위해 모였습니다.

고려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공대 혁신을 목표로 진행 중인 새로운 수업과정입니다.

학생들은 공학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관리자로서의 역량도 키웁니다.

[인터뷰 – 김혜연 / 고려대학교 3학년]
~시작부터 끝까지 위기관리와 예산관리, 시간관리 등등 역할분담에서부터 구체적인 면들을 배우고 그걸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아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 인재 양성이 필요해짐에 따라 정부가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학혁신사업’.

전국의 모든 공대가 ‘공학교육혁신센터’를 통해 서로 잘하는 분야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신산업 인재를 육성 중입니다.

고려대는 학생들이 입학부터 본인의 프로젝트를 설계해 과목을 선택하고 졸업까지 이어지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국에 확산시켰습니다.

또, 인문학융합포럼과 국제창의설계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 장동식 / 고려대학교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장]
~미래지향적으로는 대학이 모든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내는 토론을 하고 또 아고라같이 광장적으로 모여서 얘기하고 리딩해 나가고 그런 중심점이 되고 그 역할을 해야 되지 않을까….

정부와 산·학·연이 함께 모여 공학혁신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신산업융합인재포럼’도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학교육혁신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산업계와 학계가 요구하는 미래의 새로운 인재상, 교육혁신 방향 등이 논의됐습니다.

[인터뷰 – 유재호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인력과 서기관]
~오늘 토론되는 의견들을 공대의 리더들, 공대의 커리큘럼을 짜는 데에서도 반영했으면 기대하고 있고요. 산업계에서도 솔직하게 필요한 인재가 어떤 인재인지, 준비해야 되는 게 뭔지 대학에 제시해서 교육과정에 제대로 반영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협업’과 ‘융합’의 공대 혁신과 소통을 통해 우리나라 차세대 공학 인재들이 4차 산업을 이끌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로 양성되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김지원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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