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개최

[산업방송 채널i]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개최

0 개 1,489 노영례

제1회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시상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제1회 ‘올해의 중견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상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중견기업들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후배 중견기업 양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올해는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장수기업과 사회공헌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장관상이 수여됐으며, 샘표식품과 종근당, 패션그룹형지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산업부는 이번에 수상한 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R&D 투자확대, 수출기업화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15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개최됩니다.

 

올해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자율자동차 등 총 7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초·중·고등학생 소프트웨어 꿈나무들이 참여하는 주니어부문 경기가 2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자유공모 부문 최우수상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총 23팀에게 2,1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11일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을 통해 결선대회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 연구개발 인재 찾기 나서

 

<리포트>

지난해 정부로부터 두뇌역량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사물인터넷 플랫폼 개발 업체입니다.

4차 산업혁명 분야를 다루는 만큼 무엇보다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기술 개발에 나서면서 추가 연구인력 수요도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업무 수행이 가능한 맞춤형 구직자는 찾기 어려운 게 중소기업의 현실입니다.

 

 
[인터뷰 - 박승주 / 그립 팀장]
~ 프론트앤드 같은 경우는 신기술이다 보니까 수요는 있는데 구직자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적합한 인력을 찾는데 굉장히 어려움이 있고요. 웹 개발자도 마찬가지로 시장의 수요는 많은데 리딩할 수 있는 인력들이 많이 없어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중소기업의 산업기술 인력난 해소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산업통장자원부는 중소기업청, IBK기업은행과 함께 산업기술 유망기업 채용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우수 연구인력이 필요한 업체들과 강소기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간의 매칭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입니다. 

이날 산업부 연구개발 수행기업 가운데 올해 연구인력 채용 수요가 있는 200여개사가 참가해 인재 찾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 이현숙 / IBK기업은행 팀장]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런 중소기업들과 우수한 인재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습니다. 이런 박람회를 통해서 매칭이 잘 이루어져서 쉽고 빠르게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산업기술 인력 부족인원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약 3만 7천명.

특히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들은 전문성을 갖춘 석박사급 인력 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