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채널i] 연비와 고급화 앞세운 ‘하이브리드 자동차’

[산업방송채널i] 연비와 고급화 앞세운 ‘하이브리드 자동차’

0 개 1,585 노영례

소공인 특화지원 사업에 320억 원 투입

 

중소기업청이 올해 소공인 특화지원 사업에 3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올해는 지난 3월 발표된 ‘도시형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반영해 소공인의 업종과 유형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 33개 소공인 특화센터를 통한 종합 서비스가 제공되는 한편, 전용 판로 개척과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7천 5백여 개사가 지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소공인 특화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소공인은 상반기 중 수시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산업현장 기술애로 해소에 86억 원 지원

 

정부가 산업현장에서의 기술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86억 원을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도 산업현장핵심기술 수시개발사업에 대한 신규 지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산업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9개 과제에 36억 원, 선행기술 발굴과 검증을 위한 3개 과제에 13억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에도 36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연비와 고급화 앞세운 ‘하이브리드 자동차’

 

<앵커멘트>

기존 엔진에 전기모터를 보조 동력으로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열리면서 국내·외 유명 자동차 업체들이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는데요.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연비를 자랑하는 고급화된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시장 출시 4년 만에 누적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한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세단입니다.

배기량 2,500cc급 준대형임에도 리터당 16.4km의 탁월한 연비를 자랑합니다.

렉서스는 SUV부터 세단까지 다양한 친환경 자동차를 끊임없이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도요타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을 내놓았습니다.

도심 주행엔 EV모드, 장거리 주행엔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그동안 휘발유와 경유차가 주를 이뤘던 독일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하이브리드 자동차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벤츠가 새롭게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입니다.

최대 600kW의 강력한 시스템 출력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도 100km/h까지 3초 이내에 주파가 가능합니다.

최근 엔진과 전기모터를 같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자동차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11일간 열린 2017 서울 모터쇼에서도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추세를 반영한 하이브리드 친환경차들이 대거 출품됐습니다.

 

 

[인터뷰 – 김주홍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단장]
~앞으로 저희 자동차산업은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 이번 모터쇼에서도 이러한 산업을 반영하듯이 친환경차가 50여종 출품됐습니다. 전체 차종의 20%에 해당하는 수치인데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자동차 산업도 이런 부분들이 주을 이뤄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술개발을 통한 성능 향상과 고급화를 앞세운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자동차 산업의 첨단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김지원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