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클랜드 한인회에서는 동포들 중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교민 사회 발전 등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추천 받아 공로상 수여식을 가졌다.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발전에 크게 공헌한 교민과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간의 문화적 교류에 노력한 교민을 대상으로 한 이 공로상 수여식에는 추천을 받은 많은 교민들이 포상했다.

김성혁 한인회장은 먼저 차창순 오클랜드 총영사와 원유미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장에게 감사패 전달을 했다. 

장수상으로는 95세의 최남규 어르신이 수상했고 효자상에는 이종인씨가, 장한 어머니상은 한미숙씨가 수상했다.

공로상으로는 이용선 오클랜드 한인노인회 회장, 생활체육회 고성찬씨, 성베드로학교 미용봉사 김근주씨, 조이풀 오케스트라 부단장 김진원씨, 한인여성회 이사 김진화씨, 재뉴 사진가협회 신경규씨, 한인회 도서관 봉사를 한 심재현씨, 무지개 시니어중창단 총무 오진영씨, ABC항공여행사 대표 이형석씨, Future Insurance 대표 정윤성씨, 차성혁씨, JC Legal 대표변호사 최재호씨, 최정숙씨, 남십자성 예술단원인 최현선, 홍지연 학생, 한국여성건강 증진회, 홍레오 씨 등이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