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볼트EV’ 美 전문지 선정 ‘올해의 차’​

[산업방송 채널I] ‘볼트EV’ 美 전문지 선정 ‘올해의 차’​

0 개 1,481 노영례

국내 편의점 수 3만 개 돌파


(1)국내 편의점 증가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국내 편의점 수가 3만 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10월 말을 기준으로 국내 전체 편의점 수는 3만 3천여 개로 조사됐습니다.

 

편의점은 1인 가구 증가와 급속한 고령화의 영향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다른 유통채널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 역시 2013년 12조 8천억 원에서 지난해 17조 2천억 원으로 급성장했으며 올해는 2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볼트EV’ 美 전문지 선정 ‘올해의 차’


(2)전기차 ‘볼트EV’ 호평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내년 국내 출시 예정인 전기차 '볼트EV'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뽑는 '2017 올해의 차'에 선정됐습니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볼트EV는 첨단 디자인과 기술 혁신, 주행 성능 등 6가지 항목에 근거해 ‘올해의 차'로 선정됐습니다.

 

GM과 LG의 협업으로 탄생한 볼트EV는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1회 충전 주행거리로 383km를 공인받은 바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이끌 공학 인재들 


(3)공학교육 페스티벌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앵커멘트>

대학생들이 오랜 시간 고민하고 힘을 합쳐 만든 결과물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당장 상용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개발품들도 선보였는데요.

 

2016 공학교육 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을 위해 활약할 공학 인재들이 모인 축제로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대학생이 개발한 투명 전광판입니다.

 

플라스틱 소재 필름에 LED 소자를 부착해 광고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2016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을 만큼 성장성을 인정받았고, 창업을 통해 사용화도 준비 중입니다.

 

[인터뷰 - 박승환 / 서울대학교 4학년]

현재는 제품을 발전시키는 단계에 있고요.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가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품을 실제 필름 형태로 설치해서 제품을 먼저 테스트한 후에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평범한 기타지만 IT가 융합된 기타입니다.

 

녹색 LED가 깜박이면서 짚어야 할 코드 위치를 알려주고, 스마트폰 화면에는 게임을 하듯 튕겨야 할 부분이 나타납니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혼자서도 쉽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박정혁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4학년]

지판에 LED가 들어가서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LED를 보고 어디를 짚어야하는지 알 수 있고, 게임을 통해서 사용자가 쉽고 재밌게 기타를 배울 수 있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공학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16 공학교육 페스티벌’에서는 대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기술개발 성과물들이 소개됐습니다.

 

전국 93개 공대에서 218개팀이 참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냈습니다.

 

[인터뷰 - 여인국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기반본부장]

왜 그런 것들을 생각하게 됐는지를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여기 나온 작품들의 개발 동기를 보면 순수하고 창의적이고 사회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더욱 중요해진 공학 인력 양성.

 

정부는 앞으로 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공학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