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기초 생활보다 마약 구입?...걸인에게 돈 주지 마세요

[NZ Now] 기초 생활보다 마약 구입?...걸인에게 돈 주지 마세요

0 개 2,120 노영례

안녕하십니까?

 

10 17일 뉴질랜드에서는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News&TalkZB에 올려진 뉴스들을 통해 살짝 훓어보겠습니다.

 

"11 1 St.Jhon 임금인상 파업 예고"

 

11 1일 구급 서비스인 St.Jhon 에서는 임금인상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그들은 1%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파업날에도 응급 구조 호출에 대해서는 계속 출동한다고 알렸다.

 

 

"18일 오전 7시부터 주니어 의사 파업" 

 

미리 알려진 바와 같이 내일 18일 오전 7시부터 주니어 의사들의 파업이 있을 예정이다.

 

뉴질랜드 전국의 3,500 레지던트 의사들 중 3,200명이 이 48시간 동안의 파업에 동참한다.

 

뉴질랜드 20 DHBs 의 고용 관계에 대한 최고 경영자 줄리 패터슨은 이미 근무 시간 조정에 동의했으며 3년간 5%의 임금 인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줄리아 패터슨씨는 주니어 의사들은 한 주에 평균 53시간 일하고 9만 달러~12만 달러 사이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제안 받았고 이는 임금 5% 인상이 적용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뉴질랜드 의사 협회(New Zealand Residential Doctors Association) 에서는 더 많은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의사들이 다음 근무를 위해 충분한 휴식할 시간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며 건강과 안전 문제에 대해 DHBs의 의지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의사 협회 데보라 파월 박사는 임금 인상 부분은 소비자 물가 지수 조정의 일부로 인플레이션과 일치한다며 그것은 적절한 때 언제든지 받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임금 인상보다는 의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

 

"걸인에게 돈주지 마세요 '도움보다는 해' 캠페인"

 

걸인에게 돈을 주지 말 것을 권장하는 '도움보다는 해' 캠페인 소식이다.

 

 17일 해밀턴에서는 걸인에게 돈을 주는 것은 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캠페인이 있었다.

 

해밀턴 중앙 기업 협회(The Hamilton Central Business Association)는 정신에 영향을 주는 물질의 중요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개발 프로젝트를 3년 전에 시작했다.

 

국내외적으로 조사한 리서치에 따르면 구걸하는 많은 사람들이 실지로는 노숙자가 아니고 마약을 사려고 구걸을 한다고 했다

 

해밀턴 중앙 기업 협회(HCBA ; The Hamilton Central Business Association) 샌디 터너 국장은 사람들이 걸인을 대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의 '키위 정학' 증가 추세"

 

학교에서 문제되는 학생들을 단지 눈 앞에 보이지 않게 하는 불법적인 정학이 증가한다고 YouthLaw는 보고서를 통해 알렸다.

 

이 보고서 저자이자 변호사인 제니터 월시는 대부분의 학교가 가장 좋은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규율에 맞지 않는 방법으로 학교에서 학생을 정학시킨다면 어떤 경우에는 이 학생들이 교육에 대한 참여와 접근이 박탈당할 수 있는 일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입증되지 않은 증거는 2015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53건의 조사 응답자들로부터 나왔다.

 

정부의 교육 선택 위원회는 현재 언어 장애, 발달 장애, 자폐 범주성 장애 등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조사 중이다.

 

YouthLaw는 징계 과정을 수행함에 있어 교육 위원 또는 독립적인 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더 관리 감독을 엄격히 해줄 것을 요구했다.

 

녹색당 교육 대변인 캐서린은 문제가 되는 아이들이 학교에 있어야 하고 그들을 밖으로 쫓아내는 것이 답은 아니라고 말하며, 아이들이 부당하게 학교에서 제외되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독립적인 기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녹색당, 비닐봉투 사용료 부과 추진"

 

 뉴질랜드에서 매년 비닐봉투 16억개를 사용하고 있다. 녹색당에서는 이 숫자를 줄이기 위한 계획으로 슈퍼마켓 계산대에서 비닐봉투 한 개당 15센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녹색당은 영국에서 비슷한 정책으로 약 85%의 비닐 봉지 사용을 감소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