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다음 피해자는 사망에 이를 수도…" 外

[NZ Now] "다음 피해자는 사망에 이를 수도…" 外

안녕하십니까?

 

9월 15일, 음력으로 8월 15일 한가위, 오클랜드는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뉴질랜드의 오늘,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News&TalkZB 라디오 방송 웹사이트를 통해 훓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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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0년간 오클랜드 교통 문제 해결 위한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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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브라운 오클랜드 시장과 사이먼 브릿지 교통부 장관은 오클랜드 교통 개선을 위해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교통 시스템 개발과 전략 설정의 공동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내용에는 앞으로 10년간의 우선적으로 이행할 교통 프로젝트로 오클랜드 북서부 고속도로의 버스와 푸케코헤 전기 열차 연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30년 동안 개발해나갈 계획들이 발표되었다.

 

“전 보수당 대표 콜린 크레이그, 전 대변인과의 관계 ‘후회’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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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수당(Conservative Party) 대표 콜린 크레이그는 15일 오후, 전 대변인과의 관계를 ‘후회’한다고 배심원에게 말했다. 

 

그는 요르단 윌리엄스가 그에게 제기한 명예훼손 재판이 진행 중인 오클랜드 고등 법원에서 배심원에게 전 대변인 레이첼 맥그리거를 여동생처럼 생각했다며, 그러나 자신의 행동이 부적절했고 너무 멀리 갔다고 생각한다며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의 아내인 헬렌이 자신을 용서해주고 동시에 멋진 사랑과 지원을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콜린 크레이그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가지 미디어 보도들과 연관된 입장 표현을 이 재판정에서 했다.

 

“한 남성, Carterton 농장에서 작업 중 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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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Carterton 지역의 농장에서 작업 중 돌연사했다. 

응급 서비스는 오전 10시 55분경 앤드슨 라인(Andersons Line)에 있는 농촌 주택으로 출동했다. 

 

처음 알려지기는 사망한 남성이 작업 중 동물이 연관되어 크레인 위에서 떨어진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건강 문제로 돌연사했다며 현재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기스본 시장, 유권자 매수 혐의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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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올해 지방 선거에서 유권자 매수 혐의를 받은 기스본 시장에 대한 의혹을 벗겼다.

또다른 기스본 시장 출마자 피터 존스 후보가 Meng Foon 시장을 고발한 후 경찰은 이를 조사했다.

 

피터 존스 후보는 Meng Foon 시장이 클럽에서 유권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20달러 지폐를 내었다고 주장했다. 

 

Meng Foon 시장은 지역 사람의 생일을 축하하는 도네이션을 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경찰은 Meng Foon 시장이 어릴적부터 알던 사람에게 20달러 지폐를 낸 것이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Somme전투 100주년, 여러곳에서 기억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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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차 대전 당시 1916년 프랑스 Summe 강가에서 독일 제국과 영국, 프랑스 제국의 연합군 군대가 맞붙은 솜 전투 100주년을 맞아 전쟁 기념관에서는 이를 기억하는 행사들이 있었다. 

 

1차 대전 당시 가장 큰 전투 중 하나로 서부 전선에 대한 뉴질랜드군의 첫번째 주요 참전이었던 이 Summe 전투에서 뉴질랜드 군은 15,000명 중 2,100명이 전사했고 6,000명이 부상을 입었다.

 

와이오루 국립 육군 박물관에서는 15일 오전 11시, 이 솜 전투를 기억하는 '그린 스톤의 눈물'서비스를 개최했다.

 

Blenheim 의 마을에 있는 전쟁 기념 시계탑에서도 행사가 열렸는데, 말보로 참전용사 존 포레스트씨는 이 마을에서 참전한 447명의 남성들이 전사했고 자신 혼자 살아 돌아왔다며, 당시 말보로 전체 인구의 11.5%가 전쟁터에서 숨졌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전국적으로 많은 전쟁 기념관에서는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는 이벤트가 마련되었는데 하루의 마지막 서비스는 기념관에서의 일몰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백주 대낮, 주차장에서의 폭행과 차량 탈취 여성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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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낮 12시 Panmure YMCA 주차장에서의 무자비한 폭행과 차량 탈취를 한 여성들에 대한 경찰의 추적이 계속되고 있다. 

 

차 안에서 아들을 기다리다 봉변을 맞은 65세의 할머니는 폭행으로 인한 부상으로 오클랜드 병원에 입원해 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사용된 무기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CCTV에 찍힌 영상을 바탕으로 공개적인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범행에 사용된 도난 차량 빨간색 혼다 차량은 14일 밤 망게레에서 회수했고, 탈취된 할머니가 타고 있던 차량은 플랫부쉬에 버려진 채 발견되었다. 

 

범인인 젊은 여성들은 마오리 또는 태평양 섬 출신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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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누구든지 이 여성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차 강도 피해 할머니 아들, ‘다음 피해자는 사망에 이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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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강도를 당한 말레이시아 출신의 피해 할머니 아들 Phua씨는 그의 어머니가 체격이 작고 아시안이기 때문에 공격을 받았다며 다음 피해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을 것이라며 경종의 목소리를 높였다.

 

피해자는 차 안에 앉아서 접근한 두 젊은 여성으로부터 구타를 당하고 차 안에서 끌어져내려져 주차장 바닥에 버려졌다. 

 

Phua 씨는 25년을 뉴질랜드에 정착해 살아오면서 이같은 일은 처음 겪었다며,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9월 16일 금요일. 오클랜드는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지만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