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9월 2일 규모 7.1 지진, Civil Defence 대응 체제 검토 요구돼" 外

[NZ Now] "9월 2일 규모 7.1 지진, Civil Defence 대응 체제 검토 요구돼" 外

0 개 3,806 노영례

안녕하십니까?

9 2일 금요일, 이른 새벽 규모 7.1 지진으로 인해 많이 놀라지 않으셨나요?

 

특별히 뉴스를 통해 접하지 않으면 지진이 있었는지를 일반적으로 느낄 수 없는 평온한 날이었습니다.

 

뉴질랜드의 오늘, News&TalkZB 웹사이트를 통해 몇가지 소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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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1 지진, 북섬 동쪽 바다 해저에서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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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금요일 새벽 4 37분 북섬 동쪽 바다, 테 아라로아 북동쪽(northeast of Te Araroa)으로 130km 떨어진  55km 깊이 지점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 발생 후 인근 지역은 여진이 계속되었고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은 쓰나미 경고가 내려졌다가 오전 8 30분경 해제되었다.

 

뉴질랜드 북섬 인근에서 거의 20년 만에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1년 크라이스트처치 대지진과 비슷한 규모였다.

 

큰 지진이기는 하지만 바닷속에서 발생하여 다행히 큰 피해 보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규모 7.1 지진, Civil Defence 대응 체제 검토 요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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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1의 대지진이 북섬 동해안 해저에서 발생한 후 Civil Defence의 대응 체제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새벽 4 37분 지진이 발생한 후 경고 텍스트 알림이 거의 90분이나 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발생 후 약 40분 후인 오전 5 10분경 Civil Defence에서는 최초의 전국민 대상 경보를 발송했고 쓰나미 발생 위협의 가능성은 오전 5 33분까지 알리지 않았으며 긴급 방송에 대한 요청은 오전 5 58분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Civil Defence 니키 케이 장관은 내각에서 이러한 대응 체제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미 경보의 시의 적절성 검토가 포함된 공공 경계태세와 전국비상 경보체제에 대한 현재의 프로세스를 재점검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오늘 규모 7.1 지진 발생 후 이루어진 Civil Defence 대응 체제를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새벽 4 37분 지진 발생을 시작으로 쓰나미 경보 발행 등을 한 후 오전 8 30분에 쓰나미 경보가 해제된 것으로 나타나 있다.

 

 

“K-Rd 주먹 휘두른 폭행, 영상 공개로 조사 후 기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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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의 남성이 지난 8 21일 센터럴 오클랜드 K-Rd의 나이트 클럽에서 주먹을 휘두른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오는 9 8일 오클랜드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이 남성은 폭행 혐의와 함께 자격증 없이 경비 업무를 선 혐의도 동시에 받고 있다.

그가 폭행한 장면은 페이스북 영상을 통해 널리 알려져 경찰이 이 사건을 조사했다.

 

훈련이나 등록되지 않은 사회 복지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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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사로 일하는 사람 중에서 정규 과정의 교육을 이수하지 않았거나 해당 기관에 등록되지 않은 사회 복지사 수가 많은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정부는 사회 복지사 자격 취득과 기관 등록을 강제할 시스템 강화를 고려 중이다.

 

현재 약 1,800명의 사회 복지사 중 약 1,200명은 기관에 등록되지 않은 사람들이고 5,000명 이상은 졸업 후 관련 자격증이 없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을 확인한 후 전문 기관에서는 적합한 자격을 가진 채용을 하기 위해 관련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있다.

 

"경찰 과도한 스트레스 노출, 노동당은 놀랍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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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설문 조사에서 경찰이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 놀랍지 않다고 노동당은 말했다.

 

경찰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시민들이 기대하는 만큼 업무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충분한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과도한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나타났다.

 

노동당 경찰 정책 대변인 스튜어트 내쉬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간단하다며 경찰 인력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상황의 심각함을 인지하고 정부에서 적절한 조처 할 것을 주장했다.

 

"오클랜드 선거, 정당정치 중요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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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는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선거 구역 중 하나이지만 정당 정치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

 

투표는 2주 후부터 시작하고, 노동당과 국민당은 각 정당의 존재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는 투표가 시작되기도 전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번 지방 선거에서 오클랜드에서는 전체 486명의 후보자 중 단지 131명만 주요 정당에 속해 있다.

  

오늘 새벽 규모 7.1 지진이 일어난 인근 지역 해저에서는 지금까지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진 소식을 듣지 않으면 여느 때와 다름없는 금요일 밤, 한 주 잘 마무리하시고 휴식이 함께 하는 주말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