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시민들 스스로를 보호해야?” 外

[NZ Now]“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시민들 스스로를 보호해야?” 外

0 개 1,654 노영례

안녕하십니까?
8월 31일 수요일, 따스한 햇볕 속에 봄은 이미 곁에 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뉴질랜드의 오늘,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News&TalkZB 웹사이트를 통해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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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시민들 스스로를 보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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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범죄 통계에서 지난해보다 올해 7월까지, 1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범죄의 피해자가 되었음을 나타내준다.

합리적인 양형 트러스트 설립자 거스 맥비카는 경찰이 더 많은 자원을 필요로 하는 동안 피해자는 자신 스스로 강력하게 맞설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증가하는 범죄 문제를 해결할 준비가 되지 않으면 일반 국민은 야구 방망이 같은 자신을 보호할 장비를 들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가 절도와 폭력으로 얼룩지며 범죄가 증가하는 이면에는 범죄자들을 처벌하는 관련법이 미약하기 때문이라는 논조의 주장을 했다.

거스 맥비카씨는 뉴질랜드에서 범죄자 친화적인 시스템을 반대하는 문화 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찰 대변인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이 무기를 드는 것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지만, 위협에 직면했을 때 경찰에 가장 먼저 전화하라고 당부했다.

 

"새로운 차터 스쿨, 마오리 학생에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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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자금을 받아 교사•부모•지역 단체 등이 설립한 학교를 차터 스쿨이라 한다. 새로운 차터 스쿨 두 개가 승인되어 오는 2017년 문을 여는데 이 학교들은 마오리 학생들에 초점을 맞춘다고 알려졌다.

이미 북섬에는 여덟 개의 차터 스쿨이 운영 중인데 추가로 승인된 두 개의 차터 스쿨은 네이피어와 해밀턴에 위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의 자금 지원을 받는 차터 스쿨은 학교 교과 과정과 기간, 시간 등을 학교 자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고 등록된 교사를 채용할 필요가 없다. 

차터 스쿨은 시스템에 따라 실력이 떨어지거나 학년을 올라가지 못한 학생들에게 맞춤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차터 스쿨은 교사 노조 연합과 노동당에서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경찰, 오클랜드 마약 거래 조직 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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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서 코카인과 필로폰 거래를 하는 큰 조직 네트워크가 수개월 동안의 경찰 조사 끝에 단속되었다.

세밀하게 파고들어 모두 세 단계로 진행된 이번 경찰의 수사망에 걸려든 마약 거래 조직은 필로폰 및 코카인을 거래한 혐의로 13명이 체포되었다.

수석 경사  Lloyd Schmid 는 이번 작전이 수요일에만 코카인 750g, 현금 $81,000를 압수하고 7명을 체포함으로써 마무리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가격 $300,000어치의 코카인을 발견했고 계속 마약 거래에 관여한 사람들을 적발했다.

두 번째 단계에서 경찰은 공급할 수 있도록 제조된 코카인 84g을 압수했다. Schmid 경사는 이 범죄자들이 일부 코카인은 식별하도록 만들어내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약들이 다른 물질과 혼합되었고 손으로 만든 틀에서 1온스 크기의 벽돌로 성형되었다고 덧붙였다.

메스암페타민과 코카인 공급을 한 사람들은 최대 종신형까지 처벌받을 수 있다.


“전국에서 12개 강 수질 오염 우려, 모니터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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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수로 상태가 정치인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노동당의 물과 환경 정책 대변인 데이비드 파커는 해브록 노스 주민들은 이 지역의 수로 및 하천 일부의 상태에 대해 혐오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어젯밤 해브록 노스 공개회의 장소에 참석했다.
 
파커 대변인은 하루 전 수로 현장에서 본 것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공개 회의에서 말했다.
 
그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사진이 찍혀 있는 내용이 법을 위반한 행위라고까지 생각되는 것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로 옆에 죽은 가축의 사체가 방치되어 있고 엄청난 속도로 불어난 소위 사육장이라고 불리는 돼지를 키우는 양돈장들에서 오물이 그대로 개울로 흘러들어 가고 있다며 수질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강을 청소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필요가 있음을 환경부 장관이 확인 후 응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닉 스미스 환경부 장관은 수질 개선을 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라고 말했다.
 
닉 스미스 장관은 이러한 수질 개선에 환경적인 측면과 경제적인 측면간에 간단한 선택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수질이 가장 오염된 구역을 찾아 문제 해결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녹색당 대변인 캐서린은 녹색당에서 뉴질랜드의 오염 되었다고 추정되는 강 약 12개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캔터베리의 셀윈 강을 그중의 하나로 예를 들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물 공급원의 하나인 이 강의 최근 몇 년 동안 수질 오염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대학 카로리 캠퍼스 폐쇄, 지역 주민들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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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대학이 웰링턴 교외의 카로리 캠퍼스를 폐쇄한다고 발표하자 지역 주민들은 행복해하지 않고 있다.

대학 위원회에서는 어제 카로리 캠퍼스 폐쇄를 발표했는데 이 지역 협회  Lesleigh Salinger 회장은 지역 사회의 여가 활동에 그동안 캠퍼스 시설을 의존해왔는데 폐쇄 소식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테니스 코트와 건물들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대학 캠퍼스 건물들이 21세기 학습 기관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대학 그랜트길퍼드 부총장은 카로리 캠퍼스가 다른 메인 캠퍼스들과 지역적으로 떨어져있어서 결정된 캠퍼스 폐쇄 결정이 그동안 긴 논쟁 속에 있었다며 지역 커뮤니티의 이러한 반응을 대학 측에서는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분간 카로리 캠퍼스의 레크리에이션 시설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는 9월 16일 저녁 5시 30분에 카로리 캠퍼스에서의 지역 주민들과의 공개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9월 첫날인 내일 오클랜드는 해가 가득한 날씨로 예보되었습니다.

8월 마지막 날, 평온한 밤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