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우버 택시, NZ 안전 법규 어기면 Out... 外

[NZ Now] 우버 택시, NZ 안전 법규 어기면 Out... 外

0 개 2,036 노영례

89일 화요일,  평화로운 나라 뉴질랜드! 하지만 오늘도 많은 내용의 뉴스들이 쏟아진 가운데 News&TalkZB 에 올려진 이슈들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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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비디오 게임을 하면 학습 능력이 더 좋아진다고? “ 61f53527f71bcf21ab4a932feb3e903a_1470743688_0086.jpg

 

호주에서 12,000명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 학생 평가 시험 결과 조사에서 비디오 게임을 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수학, 읽기, 과학에서 더 나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로얄 멜버른 기술 연구소(The Royal Melbourne Institute of Technology study)에서는 또한 매일 쇼설 미디어를 사용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점수가 더 나쁜 것으로 커뮤니케이션 국제저널에 발표했습니다.

 

설문 조사는 상관 관계가 있지만, 비디오 게임이 시험 결과를 더 좋게 한다는 것을 증명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 헤럴드지의 비디오 게임 블로거 Siobhan KeoghNews&TalkZB 와의 인터뷰에서 비디오 게이머들이 학습 능력에서 더 나은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그녀는 일부 연구에서 비디오 게임은 지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학습 능력을 향상 시키며 사회적 기술과 여러가지들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음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닉 스미스 장관, 자신의 해고 요구에 웃어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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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에서는 정부가 심각한 주택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닉 스미스 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닉 스미스 장관은 자신을 향한 해고 요구에 이미 주택 가격 안정을 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웃어 넘겼다는 소식입니다.

 

존 키 총리도 닉 스미스 장관은 다음 선거 때까지 그 자리를 지킬 것이라며 주택 문제는 단 기간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일정 기간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문제 해결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소방차도 블랙 리스트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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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전문 소방관 노조는 오클랜드 소방차의 결함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데  이어 크라이스트처치의 소방차에서도 비슷한 문제인 물 펌프 결함, 문 손잡이 떨어지고 기어가 동작하지 않는 등의 내용을 알렸습니다.

 

18개월 전에 도입된 소방차들 중 일부에서 전국적으로 모두 215건의 결함을 발견했다고 오클랜드 소방관들이 앞장서서 문제점을 제기했었는데요문제가 발견된 소방차들은 지난 금요일 수리에 들어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이러한 소방차의 결함은 시각을 다투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안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 또한 위협하는 요인이 됨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오클랜드 카운실, 유니터리 플랜 29가지 측면 내켜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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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미래를 결정하는 유니터리 플랜이 지난달 말에 2년간의 히어링 과정을 마치고 모두 1,500만건의 제안서가 제출된 가운데 심의를 시작하기전 여러가지 측면에서 검토 결과가 알려졌습니다.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 아파트를 재도입하고자 하는 것과 동시에 1940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을 새로 지을 수 있도록 법안을 바꾸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클랜드 카운실에서는 제출된 유니터리 플랜 제안들 중 29가지의 측면들을 내켜하지 않고 32가지 측면들은 동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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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스마트폰 기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교통회사입니다. 기업은 고용되거나 공유된 차량의 운전기사와 승객을 모바일 앱을 통해 연결해주면 현재 전세계 많은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버 택시가 뉴질랜드에서 안전 법규를 어기고 영업하면 회사 운영 자체를 금지하겠다는 경고를 정부로 부터받았다는 소식입니다.

 

교통부 장관 사이먼 브릿지는 Uber 금지하는 것이 정부의 기본 옵션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하지만, 승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회사가 운전자들의 범죄 기록과 의료 기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음으로 뉴질랜드의 법을 조롱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이먼 브릿지 장관은 뉴질랜드가 새로운 기술 도입을 거부하지 않는 혁신적인 곳이지만, 안전은 가장 중요한 것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