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Now]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복원

[NZ Now]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복원

0 개 1,620 노영례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New Zealand Now 인사드립니다.
 
뉴질랜드의 오늘 7월 12일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News&TalkZB를 통해 몇가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도우미 견을 데리고 바에 가고 싶어요”
먼저, 도우미 견을 공공장소인 카페, 바, 레스토랑 등에 동반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움직임이 있는데요. 
 
제르미 맨스필드씨는 그의 아들 박스터가 자폐증 스펙트럼 장애로 도우미 견을 동반해 바등 공공장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박스터의 어머니 아리 맨스필드씨는  이 문제에 대해 쇼설 미디어에 의견을 올렸고 많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데요.  웰링턴의 The Malt House라는 바의 주인 콜린 맬런 씨는 현재 박스터가 도우미견을 데리고 자신이 가고 싶은 바 등 공공장소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 개선되어 더많은 곳에 접근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복원..”
두번째 소식은 크라이스트처치의 상징물이었던 성당 건물이 복원된다는 소식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역사적인 세인트 메리 수도원 성당은 지난 1910년에 지어져 역사적인 예배당이자 인기있는 결혼식 장소 등 관광 명소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2월 크라이스트처치 대지진으로 크게 무너졌는데요.
이 성당을 복원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됩니다.
앞으로 11개월의 시간을 두고 무너진 건물에 새로운 기반의 빔을 설치하고 벽을 올리는 등으로 복원 작업을 합니다.
 
“더니든, 풍력 발전 시설 거부”
세번째 소식은 더니든에서 풍력 발전 단지가 거부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피해 복구 보험회사에 세금 더 많이 투입…”

다음으로는 지난 2011년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피해를 위한 보험금 지급으로 인해 AMI보험회사가 많은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했고 2012년 정부 소유 보험 회사가 이를 부담하도록 한 것에 대해 더많은 납세자의 세금이 소요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더많은 뉴스들이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소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