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i 산업뉴스] 미래를 이끌 융합 신기술을 논하다

[채널i 산업뉴스] 미래를 이끌 융합 신기술을 논하다

0 개 1,110 노영례
(1)자율주행 자동차 특허출원 증가세
(2)현대경제연구원 “내년 수출 증가할 듯”
(3)미래를 이끌 융합 신기술을 논하다

(1)자율주행차 특허출원 ‘활발’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자동차 업계들이 앞 다퉈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를 준비 중인 가운데, 관련 특허출원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자율주행 관련 기술은 지난 2001년 23건의 특허출원이 공개된 이후 올해 208건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는 연평균 22% 늘면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출원 분야로는 센서와 지도 기술이 43%로 가장 많았고, 주행경로 제어가 30%, 인터페이스, 단말 기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내년 수출 증가세 반등 전망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현대경제연구원은 내년 우리나라 수출이 증가세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연구원은 내년에도 중국의 수출 둔화가 이어지겠지만, 세계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올해 수출 침체에 대한 기저효과 등으로 연간 3.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수출 증가율은 상반기 3.2%에서 하반기에는 4.6%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저하고의 경기 추세를 전망했습니다.
 
(3)산업창의융합포럼
 
[강신일 기자 / riverpress@kimac.or.kr]
<리포트>
 
2015년 산업창의융합포럼 2차 컨퍼런스가 지난 15일 서울 더 팔래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창의적 융합을 통한 신산업과 그에 따른 서비스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올해 산업창의융합포럼의 활동을 결산하는 자립니다.
 
각 분과는 올 한 해 동안 분과별 포럼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토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개발된 비즈니스 모델을 확산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 포럼의 목푭니다.
 
[인터뷰 - 오영교 산업창의융합포럼 운영위원장]

결국은 우리가 연구한 과제들이 사업화되고, 그것이 실생활에서 산업계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행과제들을 만드는 것도 우리의 최종적인 목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날 박태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기조강연자로 나서 미래융합기술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그는 공상과학영화의 장면을 예로 들며 우리 과학기술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이어서 스마트 편리분과와 스마트 안전분과, 글로벌 헬스케어분과 등은 각 분과별 토의를 바탕으로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비즈니스 모델이 사업화 과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