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독감 이야기

코리아타임즈 0 1,452 2005.09.27 17:47
우리나라는 매년 10월경부터 다음 해 4월경까지 인플루엔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때에 따라서는 폭발적인 대유행이 되기도 한다. 인플루엔자는 직접적인 접촉이나 호흡기로 전파되는데 증상은 고열과 근육통, 그리고 기침이 동반된 급성 질환으로 고열이 3일간 지속되고 기침과 전신권태감이 1~2주간 지속된다.
일반인에게 있어 감기와 독감의 증상이 비슷하여 감기인지 독감인지 모르고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다. 양방에서는 감기와 독감의 감별을 바이러스의 종류과 침투조직의 부위로 진단한다.
  감기는 리노, 아데노 등의 100여가지가 넘는 바이러스가 코 목의 강시도 상피조직에 침입하여 목통증,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고, 독감은 오소믹스 바이러스가 바로 허파에 침투하여 고열 두통 근육통 눈통증 등이 4~5일간 지속되는 것이다.
  한방에서도 오래전부터 감모와 도감을 구별하여 진단하였는데 독감을‘사형감모'라 칭하여 그 해의 운기에 따라 증상의 차이가 있음을 시사해준다. 시행감모는 그 때의 천기과 지기. 주위 환경적 변화에 따라 증상의 정도와 변화가 있다.
  우리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들 중에 “한의원에서도 독감이 치료되나요?”라고 질문하는 환자들이 꽤 된다. 일반인의 생각이 독감이라 하면 일단 보통 감기보다 심각하게 생각하고 양방치료가 더 빠를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풍열, 풍한, 시행사독 등 감기나 독감의 원인과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진료한다면 한방치료가 훨씬 효과적이다. 비위기능이나 폐기능이 약하여 항상 면역력이 저하되고 있고 자주 감기를 앓는 소아환자들의 경우는 특히 그러하다. 그러나 한방진료는 면역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치료하기 때문에 감기 걸리는 횟수가 훨씬 줄어들고, 빨리 나을 뿐 아니라 중이염, 기관지염, 천식 등의 합병증으로 발전하지 않는다. 증상만 완화시켜주는 치료가 아니라 허약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전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 주므로 근본적 치료라 할 수 있다. 단지 어머니들의 성급한 마음에 몇시간 증상 완화를 보려고 양약을 함부로 쓰는 폐해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무엇보다 한약은 독성이 덜하기 때문에 소아환자들에게 안심하고 투약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될 것이다.
  독감의 예방 방법으로 예방접종이 있지만, 예방접종도 그 효과를 확신하기 힘들고 부작용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무엇보다 독감에 걸리지 않게 평소에 건강에 유의하며 저항력을 충분하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의 엄마들이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감기나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사시사철 언제나 어디에나 존재한다. 그러므로 감기는 바이러스만으로 절대 생기지 않는다.
  내 몸이 감기에 걸리는 것은 어디까지나 내 몸의 책임이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결과적으로 평소에 건강하도록 노력하고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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