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etitk.com) ‘미스 함무라비’가 배우들의 대본 삼매경 현장을 공개했다.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 극본 문유석,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25일 열정 넘치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뜨거운 호평 속에 첫 방송된 ‘미스 함무라비’는 단 2회 만에 시청률 5.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배우들의 호연과 현실감 넘치는 대본,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져 리얼리티는 물론 공감까지 사로잡으며 차원이 다른 ‘진짜’ 법정 드라마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 류덕환, 이엘리야 등 배우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대본 탐독을 하며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해 몰입 중이다. 고아라는 수험생이라도 된 듯 열공 모드로 대본을 파고든다.
필기가 빼곡한 대본을 보고 또 보는 김명수의 우월한 비주얼도 심쿵을 선사한다. 명불허전 연기를 선보이는 성동일이지만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는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깨발랄’은 잠시 내려놓고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을 보는 류덕환, 미소를 머금은 채 대본에 눈을 맞추는 이엘리야까지. 촬영장의 뜨겁고 진지한 열기가 보는 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스튜디오 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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