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노숙자들

JJW 0 4,988 2018.05.23 18:40

c263e314846590fcd7f13b13294c2281_1527057
거리에서 지내는 사람들에게 가장 혹독한 계절인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집값과 렌트비가 저소득층에겐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른 오클랜드에서는 올 겨울 길거리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사상 최고를 보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복지 선진국 뉴질랜드지만 주택난과 사회 양극화로 노숙 문제는 날로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생각보다 심각한 홈리스 문제 

 

정부가 지난 2월 내놓은 ‘뉴질랜드 주택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공식 집계되지 않고 숨겨진 홈리스 인구가 예상외로 많고 작년 주거 지원을 신청한 노숙자의 80-90%는 신청자가 너무 많아 거절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노숙자 수는 앞으로 정부가 노숙자 대책을 본격적으로 실시함에 따라 더 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노숙자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는 이뤄지지 않고 있으나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 센서스에서 살펴볼 수 있다.

 

2013년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뉴질랜드인 100명 중 1명은 노숙에 가까울 정도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지내고 있었다. 

 

이는 2006년 센서스의 120명 중 1명, 2001년 센서스의 130명 중 1명에 비해 노숙 문제가 점점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클랜드 카운슬은 작년 7월 오클랜드의 노숙자 수가 2013년 인구 센서스보다 3,000명 많은 2만 3,409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미국 예일 대학은 작년에 길거리, 긴급 주택, 열악한 피난처 등에서 사는 뉴질랜드인들이 4만명을 넘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국민 1인당 노숙 인구가 가장 많고 호주의 2배 수준이라는 낯뜨거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거주할 곳이 마땅치 않아 국영주택을 신청한 대기자 수는 작년 4사분기에 7,725명으로 이전 분기에 비해 5% 증가했다. 

 

사업혁신고용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부족한 주택 수가 7만 1,000채이고 오클랜드는 4만 5,000채의 주택이 부족한 상황이다. 

 

오클랜드 빈곤퇴치 행동본부의 알리스테어 러셀 (Alistair Russel) 본부장은 “우리는 매일 자동차에서 지내는 사람들을 만나고 10-12명의 많은 사람들이 좁은 공간에서 살고 있는 상황을 목격하며 살 곳이 없는 사람들을 모텔에서 지내도록 돕고 있다”며 “홈리스는 끔찍하고 커다란 사회 문제이다”고 전했다.

 

러셀 본부장은 이어 “만성적인 주택 부족과 구입 불가능한 주택 가격으로 노숙 문제는 점점 악화되고 있고, 정부의 일관된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모텔의 잊혀진 사람들 

 

거주할 곳이 없어 국영주택을 신청한 사람들 가운데 자리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정부 단체 주선으로 모텔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있다. 지난 2월 국영주택 입주 통지를 받은 토니-앤 에이체슨(Toni-Ann Aitcheson)도 9개월 동안 모텔에서 홀로 지내며 국영주택 순서를 기다려야 했다. 

 

유방암과 심장질환이 있는 그녀는 모텔에서 지내는 동안 각종 병마와 싸우면서 심신이 지쳤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우리는 모텔로 보내져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없이 스스로 보살펴야 한다”며 “사회에서 잊혀진 사람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속내를 밝혔다. 

 

그녀는 국영주택에서 살게 되면서 모텔을 떠났지만 모텔의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녀의 옆 방에는 역시 국영주택 자리를 기다리는 다섯 식구의 가족이 살았다는 것이다. 작년에 살던 집의 화재로 모텔에서 지내게 된 이 가족은 모텔로 온 이후 아이를 출산하면서 조용한 성격의 엄마는 좁은 모텔 방에서 3명의 어린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모텔로 옮기면서 딸이 모텔에서 살 수 없어 친척 집으로 간 딸과 생이별한 엄마도 에이체슨이 모텔에서 만난 가슴 아픈 사연의 한 사람이다.

 

정부 노숙자 주거시설 마련에 1억달러 투입 

 

노숙자 구제는 재신더 아던(Jacinda Ardern) 총리의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이다. 

 

이에 아던 총리와 필 트와이포드(Phil Twyford) 주택장관은 지난 4일 많은 노숙자들이 있는 오클랜드 망게레의 테 푸에 마라에(Te Puea Marae)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주거시설을 마련하는데 1억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노숙자들을 모텔에서 지내게 하는 비용 800만 달러를 포함해 3,700만 달러는 겨울이 끝나기 전까지 1,500채의 단기 주거시설 마련에 사용되고 나머지 6,300만 달러는 가장 취약한 가족들을 위한 장기 대책에 투입된다. 

 

이 장기의 주택 퍼스트 프로그램은 향후 4년 동안 1,450 취약 가족들을 임시 주거지에 보내는 것보다 바로 영구 거주 시설에 살도록 주택을 마련하는 것이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와 같은 나라에서는 노숙자가 없어야 한다”며 “1억달러로 노숙 문제를 완전 해결하는데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노숙자들이 영구적으로 머물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와이포드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고, 이번 겨울 주택공급을 급히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와이포드 장관은 뉴질랜드에서 국영주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숙자 많은 오클랜드, 빈 집도 많아 

 

정부는 약 4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집이 아닌 차, 텐트, 창고 등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노숙자의 절반 이상이 오클랜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오클랜드는 잠 잘 집이 없어 길거리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많지만 3만채 이상의 집들이 사람이 살지 않고 빈 채로 있어 대조를 이룬다. 

 

크라이스트처치 진보 네트워크의 존 민토(John Minto) 의장은 오클랜드에 3만3,000채의 빈 집들이 있으면서 정부가 노숙 가정의 모텔 거주 비용으로 수 백만달러를 사용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민토 의장은 2016년 6월 기준으로 오클랜드에 3만 3,000채의 빈집이 있고, 6.6%의 빈집 비율은 호주의 어떤 도시들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빈집에 세금을 부과하는 캐나다 밴쿠버처럼 오클랜드도 빈집세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빈집세는 집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 시기에 많은 ‘유령’집들을 렌트 시장에 내놓게 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트와이포드 장관은 정부는 현 단계에서 빈집세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트와이포드 장관은 또한 재개발 몇 달 전에 집을 비우도록 하고 있는 하우징 뉴질랜드(Housing NZ)의 정책에 대해서도 간섭할 뜻이 없음을 비추었다. 

 

그는 “국영주택이 개조되는 동안 세입자를 옮기는 결정은 하우징 뉴질랜드의 운영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나 몬테 세실리아 하우징 트러스트(Monte Cecilia Housing Trust)의 버니 스미스(Bernie Smith) 회장은 하우징 뉴질랜드는 대체 건물을 지을 준비가 되기 전까지 국영주택을 철거하지 않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홍길동투어
뉴질랜드 남북섬 투어 전문 여행사 (8/12/23인승 다수 차량 보유) 가족 친지 모임 동호인 신혼여행및 어학연수팀등 투어 뉴질랜드 여행, 현지 여행사, 홍길동, 남섬, 북섬, 반지의 제왕, 호빗, T. (09)625-6789
Total Cleaning & Total Paint
cleaning, painting, 카펫크리닝, 페인팅, 물 청소, 토탈 크리닝 T. 0800157111
동의한의원
환자를 최선을 다해 치료하는 한의원 ,믿음과 신뢰가 있는 한의원 T. 094197582

하반기 뉴질랜드달러화 향방은?

댓글 0 | 조회 5,116 | 2018.06.13
환율은 유학생 가정이나 한국 또는 다른 나라들과의 무역업에 종사하는 업체 등에서 늘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는 지표이다. 최근 뉴질랜드 환율은 전반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 더보기

다시 해외로 떠나는 이민자들

댓글 0 | 조회 6,517 | 2018.06.12
최근 뉴질랜드로 입국하는 이민자 숫자가 한창 때에 비해 감소 추세가 완연하다.이 중 특히 순이민자 감소 배경에는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입국했던 ‘비시민권자 이민자(non-New Z… 더보기
Now

현재 천국의 노숙자들

댓글 0 | 조회 4,989 | 2018.05.23
거리에서 지내는 사람들에게 가장 혹독한 계절인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집값과 렌트비가 저소득층에겐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른 오클랜드에서는 올 겨울 길거리에서 지내는 사람들… 더보기

이슈로 등장한 이동용 가스 난로

댓글 0 | 조회 5,305 | 2018.05.22
5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뉴질랜드에도 겨울이 본격 시작됐다. 매년 겨울이면 코 끝까지 얼어붙는 매서운 추위는 아니지만 몸을 으슬으슬하게 만드는 냉기는 사람들에게 실내 난방 문제를 … 더보기

은퇴는 사치? … 늦은 나이에 일하는 사람들

댓글 1 | 조회 3,924 | 2018.05.09
일하는 노년층이 늘고 있다. 일부는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서 삶의 만족과 가치를 위해 직업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생계 불안에 생활비를 보태려 일하는 노인들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더보기

교통사고 부르는 다리들

댓글 0 | 조회 2,725 | 2018.05.08
작년 중반부터 전국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 경찰과 도로관리 부서를 포함한 정부 당국이 긴장한 가운데 국민들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대하기 시작했다.교통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에… 더보기

성장하는 애완동물 시장

댓글 0 | 조회 2,431 | 2018.04.25
뉴질랜드의 애완동물 연관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료부터 동물 및 관련 용품, 보호 서비스, 보험 등 애완동물 연관 시장은 이제 연간 18억달러 규모 이상으로 확대됐다.뉴질… 더보기

무국적자, 그들이 설 곳은 어디인가?

댓글 0 | 조회 2,512 | 2018.04.24
지난 4월 18일 발표된 올해의 퓰리처상(Pulitzer Prize) 피처 부문에, 미얀마의 로힝야(Rohingya) 난민 위기를 담은 보도 사진들을 선보였던 로이터(Reuters… 더보기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이민자도 행복하다

댓글 9 | 조회 7,085 | 2018.04.11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2012년부터 매년 세계행복보고서를 발표한다. 지난달 발표된 ‘2018 세계행복보고서’는 특히 세계가 직면한 난민과 이… 더보기

송어 플라이 낚시도 ‘우리가 먼저!’

댓글 0 | 조회 2,662 | 2018.04.10
▲ 헬리콥터를 이용한 송어 플라이 낚시​뉴질랜드 전국의 민물낚시 명소들이 밀려드는 외국인 낚시꾼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상황이 이에 이르자 소중한 낚시터들과 송어 자원을 빼앗길수 … 더보기

NZ, 제2의 알바니아가 될 것인가

댓글 0 | 조회 5,573 | 2018.03.28
중국이 막대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곳곳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서방 선진국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과 자유무역… 더보기

섬나라 뉴질랜드의 막내 섬들

댓글 0 | 조회 4,256 | 2018.03.27
얼마 전 국내 언론들에는 남빙양의 한 외딴 섬에서 쥐 구제 작업을 벌이던 자연보존부(DOC) 직원에게 급성 질병이 발생, 해군 함정이 긴급 출동해 며칠 만에 본토로 이송했다는 뉴스… 더보기

‘총체적 불공평’ 대학 무상교육

댓글 0 | 조회 5,137 | 2018.03.14
지난달 26일 대부분의 대학들이 개강했다. 새로운 학기를 맞는 대학가의 화두는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무상교육이다. 노동당 정부의 대표적인 정책인 대학 무상교육은 대학들이 시행 … 더보기

변화의 바람 거센 NZ 정계

댓글 0 | 조회 3,742 | 2018.03.13
지난 2월 국민당은 당의 새 얼굴로 ‘사이먼 브리지스(Simon Bridges, 41)’의원을 내세웠다. 당 역사상 최초의 마오리계이자 나이 역시 마흔을 갓 넘긴 젊은 제1야당 대… 더보기

매력 잃은 주택 투자

댓글 0 | 조회 9,254 | 2018.02.28
임대주택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고 집값 조정이 지속되면서 주택시장을 떠나는 임대주택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임대주택 공급 부족으로 앞으로 렌트비… 더보기

NZ 여성들 “자녀 적게, 늦게 갖는다”

댓글 0 | 조회 4,216 | 2018.02.27
뉴질랜드 여성들이 평생 동안 출산하는 자녀의 수가이전에 비해 크게 줄면서 출산 나이 자체도 늦어지고 있다.지난 2월 하순 발표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이른바 ‘합계출산률(tota… 더보기

학교에 교사가 부족하다

댓글 0 | 조회 3,848 | 2018.02.14
학교들이 긴 방학을 마치고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고 있다. 그런데 많은 학교에서 아직도 필요한 교사들을 구하지 못해 반을 재편성하거나 과목을 줄여야 할 형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보기

오싹한 풍경 속에 즐기는 만찬

댓글 0 | 조회 3,801 | 2018.02.13
평소 이색적인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찾아 다니고거기다 모험심까지 충만한 이들에게 딱 어울리는레스토랑이 뉴질랜드에 등장했다.▲ 하늘에서의 결혼식​2월 초부터 중순까지 오클랜드 항구 옆… 더보기

비트코인과 뉴질랜드(Ⅱ)

댓글 0 | 조회 6,055 | 2018.02.01
지난 2014년 4월 뉴질랜드의 첫 비트코인용 ATM 설치에 즈음하여 ‘비트코인과 뉴질랜드’라는 제목의 포커스가 게재된 바 있다.그 이후 세간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졌던 비트코인이 … 더보기

여전히 어려운 내집 마련의 길

댓글 0 | 조회 5,805 | 2018.01.31
내집 장만을 비롯한 주거 문제는 현재 뉴질랜드 정부와 국민들이 안고 있는 오랜 숙제거리 중 하나이다. 특히 대도시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 현황은 매번 선거 때면 중요한 쟁점 중 하나… 더보기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댓글 0 | 조회 8,431 | 2018.01.17
■ 주택대출 규제 완화1월 1일부터 주택대출 규제가 다소 완화됐다.중앙은행은 주택 투자자에 대한 신규대출의 경우 시중은행들이 40% 미만 디포짓의 대출을 5%로 제한했던 것을 35… 더보기

갈수록 오락가락하는 날씨

댓글 0 | 조회 4,795 | 2018.01.16
뉴질랜드의 날씨 변화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요란해지고 있다.이는 비단 뉴질랜드만이 아닌 전 지구적 현상이기도 한데,이 바람에 예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기후가우리 삶은 물론 지구 생… 더보기

코리아포스트 선정 2017 NZ 10대 뉴스

댓글 0 | 조회 5,903 | 2017.12.20
■ 12일 체류 미국인 억만장자 틸에 시민권 승인 논란연초에 미국 IT 업계 거물 피터 틸(Peter Thiel) 페이팔 창업자가 뉴질랜드 시민권을 2011년 비밀리에 취득한 사실… 더보기

여름을 더욱 안전하게

댓글 0 | 조회 3,255 | 2017.12.19
본격 여름을 맞이해 많은 이들이전국 곳곳의 해변과 강,호수를 찾아 갖가지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여러 지역에서 오랫동안비가 내리지 않는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기온까지 … 더보기

46% 오클랜드 주택 평균 가치 상승

댓글 0 | 조회 8,577 | 2017.12.06
오클랜드 카운슬이 지난달 20일 공개한 오클랜드 주거용 부동산의 과세표준액(RV, Rateable Value)이 3년 전에 비해 평균 46%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클랜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