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용돈, 얼마나 줘야 할까?

서현 3 6,249 2017.03.07 17:53

아이들을 키우고 또 그 아이들이 자라서 학교를 다니기 시작할 무렵이 되면 과연 용돈을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해보지 않은 부모는 아마 없을 것이다. 


 

61c1dda7707926f09d34b7ebf311cecf_1488862

 

 

용돈을 주고 이를 쓰는 방법을 통해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심어주고자 하는 게 부모들의 한결 같은 마음이다 보니 부모들은 평상시에도 이 문제를 놓고 주변 사람들과 자주 이야기도 나누게 된다. 

 

최근 국내 언론들에 참고할 만한 통계 자료가 하나 공개돼 이를 중심으로 아이들 용돈과 관련된 몇 가지 사례들을 소개해본다. 

 

<어린 나이에 이웃돕기 실천하는 소년>

지난 2월 말보로(Marlborough) 지역의 언론에 한 기특한 소년이 용돈을 가지고 선행을 하고 있다는 기사가 소개됐다. 

주인공은 블레넘(Blenheim)에 사는 올해 12살의 핀 매켄지(Finn Mackenzie)인데, 매켄지는 자신이 벌거나 부모로부터 받는 용돈을 3가지 용도로 나눠 사용하는데, 그 중 하나는 반드시 사회단체에 기부해오고 있다. 

 

매켄지의 이 같은 선행은 2년 전부터 시작됐는데, 당시 그는 1년간 모은 용돈 중 일부인 147 달러를 환경운동단체인‘그린피스(Greenpeace)’와 구호단체인‘말보로 커뮤니티 푸드뱅크(Marlborough Community Foodbank)’에 기부했다. 

 

매켄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몇몇 사람들은 먹을 것 같은 생필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 나는 그런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말하면서, “사람들이 기부를 함으로써 사회에 작은 변화를 만들 수 있으며, 또한 자신은 사람들의 생각에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덧붙여 성인 못지 않은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할리(Bohally) 인터미디어트 스쿨에 재학 중인 매켄지는 나중에 커서 동물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어 하는데, 부모인 줄리(Julie)와 던칸(Duncan) 매켄지 부부도 매주 9 달러의 용돈을 주면서 아들의 선행을 격려하고 있다. 

 

 

61c1dda7707926f09d34b7ebf311cecf_1488862
▲ 어린 나이에 이웃돕기 실천하는 핀 매켄지

 

 

매켄지의 부모는 여느 가정들처럼 아들이 집안의 소소한 일거리를 했다고 해서 용돈을 주지는 않는데, 엄마인 줄리는 집안일을 돕는 것은 가족 모두가 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정원작업이나 세차 등을 하면 여분의 용돈을 더 주기도 하지만 설거지 기계에 그릇을 가져다 넣는다고 용돈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그녀와 남편은, 많은 아이들이 자신을 둘러싼 바깥 세상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매켄지가 하듯이 사회에 기부하는 행위는 더 넓은 세상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자신의 사고 범위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녀는 매켄지가 때로는 Xbox와 같이 자신을 위한 게임기를 사기도 하며 3등분된 용돈의 일부를 기부도 하지만 나머지는 자신이 성장했을 때 대학에 입학하고 여행용 자금 마련 등을 위해‘보너스 본즈(Bonus Bonds)’에 저축도 한다고 밝혔다. 

 


<돈은 허공에서 저절로 떨어지지 않는다> 

많은 한국 교민들도 그러하듯이 대부분 키위 가정에서도 자녀들에게 용돈을 주면서 집안의 허드렛일을 돕도록 시키고 있는데 그 대가로 지급하는 용돈 규모는 일반인들의 생각보다는 상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전 한 금융기관이 7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5세에서 15세 사이의 아동 중 57%가 소소한 집안일을 해야만 용돈을 지급받았는데, 이에 반해 43%는 그런 것과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용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조사에 응했던 7명의 자녀를 둔 한 엄마는,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면서‘돈이 허공에서 저절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서서히 가르쳐 나가야 한다며 부모들이 이 점은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아직 부모 그늘을 벗어나지 못한 15살과 8살의 두 자녀에게 설거지, 식탁 차리기, 개 산책 등 다양한 종류의 집안일을 하게 하며 만약 건너 뛰게 되면 해당 주의 용돈은 주지 않는다고 전하고, 다만 용돈의 규모는 나이에 따라 다르다고 덧붙였다. 

 

작은 아이는 주당 5 달러를 넘지 않으며 큰 아이는 10 달러를 주지만 종종 휴대폰에 요금을 충전해주거나 물건을 사주기도 하는 등 추가 용돈을 주기도 하는데 항상 용돈의 범위 안에서만 준다고 설명했다. 

 

이 집의 자녀들은 다른 집과 비교해 적은 용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당시 설문조사에 따르면 5~15세 아동들 중 1/3은 주당 2~5 달러 용돈을 받는 반면 40% 가량이 6~10 달러, 그리고 36%가 11~20 달러의 주당 용돈을 받는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61c1dda7707926f09d34b7ebf311cecf_1488862

 


<용돈 주며 세금까지 공제하는 엄마> 

그러나 이처럼 자녀들에게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한 올바른 관념을 심어주려는 부모들의 노력은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당시 설문에 답한 부모들의 3/4 이상이 자녀들이 돈에 대해 생각이 아예 없거나 조금 나아진 정도일 뿐이라면서 실망스러워했다. 

 

당시 이를 보도한 기사에서도 금융기관이나 경제 및 교육계 전문가들은, 재정관리 기술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대단히 중요한 일 중 하나이며, 이를 대비해 어릴 때부터 부모나 학교 교육을 통한 경제 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금 관리기관의 한 관계자는, 돈 관리를 제대로 하는 이른바 ‘재무 이해(financial literacy)’교과 과정을 학교 커리큘럼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각 개인의 재정관리는 필수적인 생존 기술이라면서 어릴 때부터 이를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아이를 둔 엄마이기도 하다는 이 관계자는, 특히 자녀들에게 어릴 때부터 세금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고자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면서 항상 20%를 공제하는 훈련까지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61c1dda7707926f09d34b7ebf311cecf_1488862

 

<적절한 용돈의 규모는 얼마?> 

지난 2월 말과 3월 초에 걸쳐 국내의 각 언론들에는 초, 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초부터 시작돼 오는 7월 7일까지 5개월간 실시 중인‘CensusAtSchool’의 설문조사 항목 중에서 뉴질랜드 아동들의 용돈과 관련된 자료의 일부가 보도됐다. 

 

CensusAtSchool 조사는 학생들의 능력 개발을 위한 통계자료를 모으기 위해 2년마다 Y5~Y13 학생들을 대상으로 35개 항목에 대해 온라인으로 답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는데,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호주와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일본, 미국과 영국 학생들도 참여한다. 

 

이에 따르면 국내의 9~18세 아동 중 59%가 집안일을 돕는다든지 파트타임 일을 하는 등 어떤 형태로든지 용돈을 받거나 벌고 있으며 이들이 받는 용돈은 주당 15 달러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 중 1/4 가량이 주당 1~6 달러를 받는 반면 또 다른 1/4 가량은 주당 30 달러 이상을 받는데, 초등학생들이 받는 용돈의 평균은 주당 10 달러이며 고등학교를 포함한 중등학 교 학생들의 평균은 주당 20 달러였다. 

 

한편 고등학생들은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는 경우도 많은 데 남학생의 경우 25%가 일을 하는 반면 여학생은 이 비율 이 18%로 나타났으며, 이들이 일을 통해 얻는 용돈도 남학 생이 주당 30 달러인데 비해 여학생은 그보다 적은 20 달러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파트타임 일을 통해 얻는 용돈에서 생기는 남녀 학 생들 간의 격차는, 인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의 이른 시기부터 발생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사회학자들을 비롯한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정책을 담당하는 이들의 관심을 끌면 서, 국내에서는 진작부터 노동시장에서의 불평등 문제로 대 두되어온 이슈이기도 했다. 

 

실제로 2년 전 당시 4~14세에 이르는 자녀들을 둔 520명 의 뉴질랜드 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한 조사에서도, 남 학생들이 연간 460 달러의 용돈을 받거나 버는 한편 여학생 들은 이보다 적은 396 달러로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초등학생들의 18%가 벌써 파트타임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적으로는 대부분은 자기 집이나 이웃집의 잡일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반해 고등학생의 28%는 파트타임으로 주당 80 달러 용돈을 벌 며 1/4 가량은 수입이 160 달러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되기도 했다. 

 

<정답도 규정집도 없는 아이들 용돈> 

이번 조사를 진행 중인 CensusAtSchool의 한 관계자는,“ 자녀에게 용돈을 반드시 주어야 하는가?”“만약 준다면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그리고“용돈을 주면서 저축하 면 인센티브를 주어야 하는가?”등등 자녀들의 용돈과 관 련되는 여러 가지 질문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부모들 간에 이야기되어 왔던 주제였다고 지적했다. 

 

자녀 4명의 엄마이기도 한 이 관계자는, 여기에는 어떤‘ 규정집(no rulebook)’도 없으며‘정답(correct answer)’도 없다면서, 그러나 자신의 맏딸이 8살이 됐을 당시 다른 아 이들과 비교하며 용돈을 요구하기 시작했던 것처럼 어느 시 점부터는 문제가 대두돼 부모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든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자녀들의 용돈은 너무 많아도 문제이고 너무 작아도 문제 라는 사실처럼 대강의 원칙에 대해서는 모든 부모들이 공 감하지만 경제 수준과 인생관, 자녀 교육관 등등에서 각자 의 마주한 환경이 모두 다른 만큼 이 문제는 부모라는 이 들에게 주어진 영원한 숙제이자 현명함이 요구되는 고민 거리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chunsa210
댓글내용 확인
KoreaPost
댓글내용 확인
뿜뿜
오옷~ 사진에 있는 항목별 용돈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우리 아이에게 써먹어야겠군요. 공짜는 없다를 가르치는건 좋은거죠 ㅎㅎ

 플러스 광고

홍길동투어
뉴질랜드 남북섬 투어 전문 여행사(8/12/23인승 다수 차량 보유)가족, 친지, 모임, 동호인, 신혼여행 및 어학연수팀 등 투어뉴질랜드 여행, 현지 여행사, 홍길동, 남섬, 북섬, 반지의 제왕, 호빗, T. (09)625-6789
코리아포스트 / The Korea Post
교민잡지, 생활정보, 코리아포스트, 코리아타임즈 T. 09 3793435

꼬리가 몸통을 ‘심하게’ 흔든 NZ 총선

댓글 2 | 조회 6,141 | 2017.10.26
뉴질랜드의 선거제도인 혼합비례투표제(MMP)는 독일을 모델로 하고 있다. 세계에서 혼합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있는 대표적인 두 나라인 뉴질랜드와 독일은 공교롭게도 지난달 총선을 실시… 더보기

FIFA 월드컵 다시 도전하는 올화이츠

댓글 0 | 조회 4,215 | 2017.10.25
러시아 월드컵 본선 참가국들이 차례로 결정되면서 지구촌이 축구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대양주 대표인 뉴질랜드 역시 다음달에 본선 진출 자격을 놓고 남미 페루와 대륙간 플… 더보기

제한 있는 ‘무제한’약정

댓글 2 | 조회 5,546 | 2017.10.11
많은 회사들이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무제한’사용 상품의 판매를 늘리고 있다. 특히 경쟁이 심한 전기 통신 시장에서 통화 시간과 데이터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무제한 플랜이 인기… 더보기

인종차별주의 본심 들킨 경찰관들

댓글 4 | 조회 7,786 | 2017.10.10
이민자로 구성된 이곳 뉴질랜드에서 인종차별 행위는 큰 범죄로 취급된다. 실제로 이는 우리 교민을 비롯해 특히 아시아권 이민자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많이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들 중 … 더보기

뉴질랜드 대학 교육이 향상되려면

댓글 0 | 조회 4,864 | 2017.09.27
최근 발표된 세계 대학 순위에서 뉴질랜드 주요 대학의 순위가 추락하면서 대학 교육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추세로 가다가는 뉴질랜드 대학들은 세계 상위 200위권에 얼굴… 더보기

숙제거리 떠안은 NZ대학들

댓글 0 | 조회 5,898 | 2017.09.26
지난 9월 초 발표된 ‘2018 타임즈 하이어 에듀케이션 세계대학순위(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국내 대학들이 … 더보기

국민당의 4기 집권이냐, 노동당의 부활이냐

댓글 0 | 조회 7,144 | 2017.09.13
오는 23일 실시되는 총선은 지난 두 차례의 총선과 달리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 1야당 노동당이 지난달 1일 전격적으로 재신더 아던(Jacinda Ardern) 부… 더보기

세계 제패한 NZ의 여전사들

댓글 0 | 조회 4,228 | 2017.09.12
▲ 우승한 블랙펀스지난 8월 26일, 뉴질랜드 여자럭비 국가대표인‘블랙펀스(Black Ferns)’가‘여자럭비 월드컵(Women’s Rugby World Cup, WRWC)’에서 … 더보기

들쑥날쑥한 이민부 심사

댓글 3 | 조회 11,929 | 2017.08.23
비자 신청에 대한 이민부의 심사가 합리적인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무소 및 담당 직원의 자유재량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민부 사무소마다 승인율이 커다란 … 더보기

눈앞에 다가온 인구 500만명 시대

댓글 0 | 조회 6,582 | 2017.08.22
뉴질랜드가 인구가 500만명 시대를 목전에 두게 됐다. 8월 중순에 뉴질랜드 통계국(Statistics NZ)은 금년 6월말 현재 총인구가 479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는데 이 … 더보기

부정하게 수당을 받은 결말은?

댓글 0 | 조회 10,725 | 2017.08.09
더니든에 한 채의 주택과 한 채의 성을 가지고 있고 녹색당의 공동 대표로 성공한 메티리아 투레이(Metiria Turei, 47세)가 24년 전 수당을 받기 위해 관계 당국에 거짓… 더보기

총선 앞두고 춤추는 NZ 정치계

댓글 0 | 조회 4,677 | 2017.08.08
9월 23일(토) 실시될 뉴질랜드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의 움직임이 부산한 가운데 제1 야당인 노동당이 30대 젊은 여성 정치인으로 당의 얼굴을 전격적으로 교체했다. 정가의 여러 … 더보기

모든 주택 판매가 이익을 남기는 건 아니다

댓글 0 | 조회 7,586 | 2017.07.26
집값이 지난 몇 년 동안 상승하면서 많은 주택 판매자들에게 커다란 매매 차익을 안겨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높은 수익을 쫓아 주택시장에 뛰어들었으나 모든 사람들이 돈을 벌지는 못한… 더보기

사진 찍어 페이스북 올리는 죄수들

댓글 0 | 조회 4,628 | 2017.07.25
보안이 엄격한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기념사진들을 찍은 후이를 인터넷에 버젓이 올려 자랑까지 해대는 사건이 벌어졌다.▲ 초소형 휴대폰​보안에 큰 구멍 뚫린 교도소최근 국내 언론에 전… 더보기

상승 물결 타는 뉴질랜드 달러

댓글 2 | 조회 11,839 | 2017.07.12
한동안 하락했던 뉴질랜드 달러화가 다시 상승 모드로 돌아섰다. 뉴질랜드 달러화의 강세는 앞으로도 1년 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 달러화에 대한 … 더보기

늘어나는 외국인 방문자의 공공병원 치료비

댓글 0 | 조회 6,132 | 2017.07.11
매년 5월 말 무렵이면 국내 언론에 단골로 등장하는 기사가 있는데, 그것은 국내의 공공 의료기관을 무료로 이용할 자격이 없는 외국 출신 방문객들에게 투입된 각종 치료비 문제이다.특… 더보기

시행 10주년 맞는 키위세이버

댓글 0 | 조회 5,652 | 2017.06.28
다음달이면 키위세이버(KiwiSaver)가 시행된지 10년이 된다. 키위세이버는 그동안 뉴질랜드의 노후대비 저축제도로 자리 잡으면서 기금과 가입자 측면에서 괄목한 성장을 보였다. … 더보기

점점 줄어드는 개와 고양이

댓글 1 | 조회 5,434 | 2017.06.27
인구가 늘고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사람들 일상생활도 점점 바빠지면서 뉴질랜드 국민들이 사랑하는 반려동물에도 상당한 변화가 일고 있다. 전통적 반려동물이었던 개와 고양이 … 더보기

살기 힘들어진 오클랜드

댓글 10 | 조회 16,258 | 2017.06.14
살인적인 집값과 높은 렌트비, 날로 심해지는 교통체증, 늘어나는 흉악 범죄, 자연재해에 무방비 등등.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조사에서 올해 3위를 차지하는 등 언제나 상위 … 더보기

전기 난방기기, 어떤 게 적당할까?

댓글 2 | 조회 9,087 | 2017.06.13
겨울이 되면 고국을 떠나온 교민들이 아쉬움 속에 그리워하는 게 이민 전 한국의 아파트 생활에서 누렸던 따뜻한 온돌과 중앙난방, 그리 큰 부담 없이 쓰던 뜨거운 물이다.뉴질랜드 생활… 더보기

'퇴색한 안작 우정' -NZ이주자에 대한 호주의 주요 정책 변화

댓글 0 | 조회 5,954 | 2017.05.24
뉴질랜드와 호주는 매년 4월 25일 공통으로 안작데이를 기념한다. 이 날은 1915년 제 1차 세계 대전 당시 호주·뉴질랜드 연합 군단(ANZAC, Australian and Ne… 더보기

누가 이민을 오고 있나?

댓글 0 | 조회 10,775 | 2017.05.23
연간 유입되는 이민자 숫자가 신기록을 이어가는 가운데 금년 9월 23일에 실시될 총선을 앞두고 정가는 물론 뉴질랜드 사회 전체에서 이민 정책이 중요한 선거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국… 더보기

규제 일변도의 이민 정책

댓글 2 | 조회 10,862 | 2017.05.10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국민당 정부는 연봉에 따라 기술이민과 워크비자를 규제하기로 발표했다. 정부는 이민 신청자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오기 위해 이민 정책을 변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 더보기

지역사회 뒤흔든 경찰관의 총격사건

댓글 0 | 조회 5,115 | 2017.05.09
현직 경찰관이 사이가 멀어진 아내와 그녀의 연인에게 총을 쏴 아내를 살해하고 남자에게는 중상을 입히는 충격적 사건이 벌어져 한 도시의 지역사회 전체가 술렁거리고 있다. ▲ 교통경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뇌관 ‘가계부채’

댓글 3 | 조회 7,401 | 2017.04.27
뉴질랜드 가계부채가 2,400억달러를 넘어섰다. 가처분소득에 비해 167% 많은 규모이다. 2008년 세계경제위기 이전보다 높은 가계부채가 뉴질랜드 경제의 뇌관이 되고 있다.가처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