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게 즐기는 스키(Ⅱ)

안전하게 즐기는 스키(Ⅱ)

0 개 5,453 서현
529 5.jpg
▲ 트레블 콘에서 내려다 본 전망

방학을 맞이하자마자 퀸스타운 공항이 방문객들로 넘쳐난다는 보도가 있었다. 평소 퀸스타운 상주인구의 절반 가량인 7천명에 달하는 국내외 승객이 하루 동안 공항을 이용하는 기록을 세웠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퀸스타운은 매년 겨울이면 호주에서 많은 스키어들이 타스만 해를 넘어 오는 것을 비롯해 계절이 정반대인 일본과 한국 등 북반구의 여러 나라에서도 겨울과 눈을 찾아 ‘여왕의 도시’를 방문하는 발길이 이어진다.

지난주 캔터베리의 ‘마운트 헛’ 스키장을 소개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퀸스타운 일대의 스키장들을 간단히 소개한다. 

<<스키만 즐기기에는 아까운 겨울 퀸스타운>>
뉴질랜드 대표 관광지라면 북섬에서는 로토루아이지만 남섬에서는 단연 퀸스타운이다. 모노폴리 게임에도 등장하는 퀸스타운은 스키장뿐만 아니라 밀포드 사운드와 같은 세계적 명승지를 끼고 있는 데다가 번지점프와 같은 각종 체험관광을 즐기려는 이들로 사계절 내내 외국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그런 만큼 한겨울에 퀸스타운 일대 스키장을 찾는 이들은 단순히 스키만 타기보다는 현지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을 함께 즐기는, 종합휴양지로서의 퀸스타운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다.

퀸스타운 주변에는 유명 스키장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은 ‘코로넷 피크’, ‘리마커블즈’, 그리고 ‘카드로나’와 ‘트레블 콘’ 등 4곳이다. 4곳 중 코로넷 피크와 리마커블즈는 지난 주 소개한 마운트 헛과 같은 NZSki.Ltd 소속인데 이 두 스키장은 퀸스타운 주변에 위치한 반면 카드로나와 트레블콘은 퀸스타운보다는 와나카에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529 1.jpg
▲ 리마커블즈 스키장 전경

<야간 스키도 가능한 코로넷 피크>
6월 7일 문을 연 코로넷 피크(Coronet Peak)는 퀸스타운 도심에서 불과 18km 떨어져 차로 20~3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다. 게다가 남섬 스키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스키장 입구까지 도로가 포장돼 접근이 수월한 데다가 도심에서 스키장까지 셔틀 버스도 수시로 다닌다.

시설 역시 남섬 스키장들 중에서는 가장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해발고도 1,649m에 표고차는 462m, 그리고 6인용 등 3개의 체어 리프트, T바와 플레터, 로프 토우 등이 다양하며 레스토랑과 카페, 렌탈하우스 등 부대시설도 양호하다.

7월 15일 시작되는 Winter Classic Series 등 매년 시즌이면 국제적으로 공인된 대회도 수 차례 열리고 6월말에 열리는 퀸스타운 겨울축제에서도 중요한 행사를 많이 열어 관광객들로 붐빈다.

여기에 일부 슬로프에는 조명시설도 갖춰져 야간스키가 가능하다는 점도 또 하나 장점인데 야간스키는 지난 6월27일부터 시작됐으며 매주 금, 토요일에만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즐길 수 있는데 리프트권 중에는 1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오후와 야간을 함께 묶은 종류도 있다.

이처럼 코로넷피크는 도심에서 접근성도 좋고 야간조명도 설치되는 등 남섬의 여타 스키장에 비해 월등히 좋은 시설을 자랑하지만 그에 따라 리프트권 등이 다소 비싸다는 점은 감수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금년 요금이 성인 리프트 종일권 기준으로 마운트 헛과 리카커블즈는 각각 $95인데 코로넷 피크는 $98이다. 또 마운트 헛과 리마커블즈는 10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인데 코로넷 피크는 6세 이하만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로넷 피크 홈페이지는 마운트 헛과 리마커블스와 같은 www.nzski.com를 찾아 해당 스키장을 클릭하면 된다. 

529 2.jpg
 ▲ 코로넷 피크의 야간 스키 모습  

<어린이들에게 좋은 리마커블즈>
코로넷 피크 자매스키장인 리마커블즈는(Remarkables)는 퀸스타운 시내에서 동쪽을 보면 호수 건너로 마주 보이는 리마커블즈 산의 뒤편 산자락에 위치해 있다. 

스키장 측에서는 퀸스타운에서 24km 떨어져 차로 45분 걸린다고 선전하지만 국도 6번에서 벗어나 들어가는 비포장 고개길이 14km나 돼 실제 달려보면 한참 더 걸리고 진입로 역시 꽤 험하다. 그렇지만 가는 동안 눈 아래로 전개되는 퀸스타운과 와카티푸 호수가 어울린 시원한 조망은 차를 멈출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정말 매력적인 풍경이다.

리마커블즈는 특히 알파인 스키를 즐기려는 스키어들이 많이 찾는데 정상이 1,943m로 코로넷 피크보다 꽤 높다. 슬로프는 초급 30%, 중급 40%, 상급 30%로 구성되어 있고 체어 리프트 4개와 로프 토우 하나, 그리고 초보자용 매직 카펫이 있다.

금년에는 특히 베이스에서 해발 1900m 높이까지 고속으로 올라가는 Curvey Basin 6인용 리프트가 새로 설치돼 더 다양하고 긴 슬로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1985년에 문을 연 이후 근래 들어서도 계속 시설을 확장해 부대시설도 좋으며 특히 영아나 어린 아이들을 따로 돌봐주는 종일 프로그램도 있어 어린 자녀가 딸린 부모들이 아이들에게서 해방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한편 마운트 헛과 위의 두 스키장이 같은 회사 소속이라 일부 티켓은 3곳 모두 사용이 가능하므로, 수일 동안 머물 예정이라면 이를 이용해 다양한 슬로프를 맛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중 하나. 

529 3.jpg
 ▲ 카드로나 스키장의 클럽 하우스  

<아파트형 숙소가 딸린 카드로나>
몇 년 전 뉴질랜드에서는 최초로 스키장 안에 리프트가 아닌 곤돌라를 설치한다는 계획이 발표됐던 곳이 바로 ‘카드로나(Cardrona)’인데 아직까지 그 이후 진전사항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다. 

카드로나는 아예 인공 제설을 하지 않으며 시즌 내내 적설량이 2.7m에 달한다고 선전할 정도로 자연설이 좋고 슬로프 중간 한 카페를 포함해 피자 식당까지 있을 정도로 편의시설이 잘 돼 있다. 

또 그럴듯한 외모를 자랑하는 클럽하우스와 함께 외진 산중인데도 불구하고 여러 동의 아파트형 숙소가 있어 장기간 머무는 스키어들도 많은데, 매년 한국에서 전지훈련 온 한국의 스키 선수들도 단골로 찾던 곳이다.

베이스는 1,670m에 위치, 정상은 1,860m이고 최대 표고차는 600m이다. 그리고 4인용 등 체어 리프트 2개, 매직 러너스 3개로 구성된 슬로프는 초급 25%, 중급 55%, 상급 20%의 비율로 만들어져 있다. 

교통편은 스키장 측은 와나카에서 34km로 차로 35분 걸리고 퀸스타운에서는 58km로 1시간 걸린다고 안내하지만 실제로는 조금 더 넉넉하게 일정을 잡는 게 좋다. 리프트 운영시간은 다른 스키장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홈페이지는 www.cardrona.co.nz. 

529 4.jpg
   ▲ 남섬 스키장에서 종종 만나는 키아(앵무새)

<550 헥타르의 최대 면적 자랑하는 트레블 콘>
트레블 콘(Treble Cone)은 스키장 넓이가 남섬 최대인 550헥타르이다. 와나카 호수에 비치는 아스파이어링 산을 보면서 활강하는 맛이 그만인데, 홈페이지에서는 연중 적설량이 무려 550cm에 달한다고 선전하는데 그 반만 내린다 쳐도 대단한 양이다.

정상부는 1,960m로 하단까지 고도차는 700m에 달하고 정상부에 서면 서던 알프스의 험준한 준봉들이 수백 개 늘어서 보는 이들의 눈을 압도하는데, 스키장은 크게 Saddle Basin과 Home Basin 등 2개 구역으로 나뉘며 최장 4km의 슬로프가 있다.

체어 리프트 2개와 매직 카펫 1개가 있는데 여기서 한가지 유의할 점은 슬로프가 중급과 상급이 각각 45%씩 되는 데 반해 초급은 10%에 불과해 어린 자녀 동반이나 초보자들에게는 별로 적당하지 않다는 점이다. 

이 스키장은 와나카 서쪽 29km에 있으며 도중 호수를 끼고 마투키투키 계곡까지 가는 19km 포장도로는 주변 경치가 그림엽서처럼 예쁘다. 비포장 도로가 이후 7km 가량 이어지며 승용차도 진입 가능하지만 뉴질랜드 스키장 진입로가 대부분 그렇듯 체인 지참은 필수이고 홈페이지는 www.treblecone.co.nz이다. 

한편 퀸스타운을 거쳐 위의 카드로나나 트레블 콘을 처음 찾게 되는 이들은 조금 조심해야 될 사항이 있다. 가끔 지름길을 택해 퀸스타운에서 직접 카드로나로 가는 국도를 찾았던 운전자들은 그야말로 구절양장의 급경사 길이 펼쳐져 애를 먹곤 한다.

길이가 긴 화물차는 아예 통행금지인데 이 도로는 국내에서 포장된 국도 중 가장 높은 크라운 테라스라는 해발 1,000m 이상의 고개도 지나야 돼, 아이들은 멀미도 심하게 하지만 운전자 역시 진땀을 흘리게 된다. 만약 눈이라도 오면 물론 통제가 되겠지만 열려 있어도 아예 안가는 게 상책이고 처음부터 와나카를 거쳐 돌아가는 게 좋다.

그리고 퀸스타운도 보고 즐길거리가 무척 많지만 와나카 역시 퍼즐하우스나 비행기 박물관 등 아이들과 함께 볼 게 꽤 많다는 사실에도 주목하면 좋다.    

겨울 시즌을 맞아 두 차례 걸쳐 남섬의 주요 스키장을 소개했다. 아무쪼록 코리아 포스트 독자들이 편안하고 신나면서도 안전한 스키를 즐기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남섬지국장 서현> 

록다운 중 실업률이 낮아졌다?

댓글 0 | 조회 5,366 | 2020.08.11
뉴질랜드 통계국(Statistics NZ)이 지난 8월 5일(수)에 금년 6월말 분기를 기준으로 한 국내 고용시장 동향과 관련된 지표들을 공개했다.현재 전 세계적… 더보기

CO2는 오클랜드, 메탄은 캔터베리?

댓글 0 | 조회 3,863 | 2020.07.29
7월 하순에 통계국은, 지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2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배출된 ‘온실가스(greenhouse gas)’ 규모를 각 지역과 온실가스의 종… 더보기

국경 통제로 오도 가도 못하는 이민자들

댓글 0 | 조회 7,750 | 2020.07.28
뉴질랜드 정부는 현재 해외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니면 공식적으로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높은 … 더보기

알루미늄 제련소 폐쇄가 던진 충격파

댓글 0 | 조회 6,373 | 2020.07.15
▲ 티와이 포인트의 알루미늄 제련소 정경지난 7월 9일(목)에 국내 대형 제조업체 중 한 곳인 ‘티와이 포인트 알루미늄 제련소(Tiwai Point alumini… 더보기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개미투자자들

댓글 0 | 조회 5,736 | 2020.07.14
주식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경제 침체에 아랑곳없이 최근 역대 최고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급격히 늘어난 개미투자자들… 더보기

바이러스 공포에서 일자리 공포로

댓글 0 | 조회 9,974 | 2020.06.24
올 겨울에 어느 때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고 추운 계절을 견뎌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살아 남았지만 그 후폭풍인 정리해고의 희생자가 … 더보기

한 해 성적표 받아든 NZ대학들

댓글 0 | 조회 6,693 | 2020.06.23
▲ 세계 대학 순위 1위에 오른 MIT 대학 전경매년 6월이면 뉴질랜드의 각 대학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의 많은 대학들이 언론을 통해 전해질 ‘성적… 더보기

3% 밑으로 떨어진 모기지 금리

댓글 0 | 조회 7,788 | 2020.06.10
모기지 금리가 불가피하게 오를 것이라는 시장 관계자 대부분의 예측을 뒤엎고 시중은행들이 최근 모기지 금리를 경쟁적으로 인하하면서 1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사상 최… 더보기

양치기 견공들 “일자리 잃을까?”

댓글 0 | 조회 4,331 | 2020.06.09
최근 국내외 언론들에는 뉴질랜드의 한 목장에서 양치기 역할을 하는 로봇개에 대한 기사와 사진들이 일제히 실렸다.‘스팟(Spot)’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로봇… 더보기

다시 고개 드는 인종차별

댓글 0 | 조회 9,869 | 2020.05.2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인종차별 행위도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 행위가 크게 늘어 경제 침체와 실업 증가… 더보기

바이러스가 앞당긴 인구 500만명 시대

댓글 0 | 조회 6,447 | 2020.05.26
▲ 크라이스트처치의 2019년 산타퍼레이드 모습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전체 인구가 역사상 처음으로 500만명을 넘어섰다.기념비적인 ‘인구 500만명 시대 진입’은 공… 더보기

코로나가 바꿔놓은 비즈니스 지형

댓글 0 | 조회 8,661 | 2020.05.1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황이 불가피하고 빠른 경제 회복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경제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오고 있다. 뉴질랜드 경제는 세계 경제… 더보기

2019년 “결혼 크게 줄고 이혼은 늘어”

댓글 0 | 조회 6,776 | 2020.05.12
작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인들이 공식적으로 ‘혼인’을 했다고 관계 당국에 등록한 숫자가 지난 1960년 이래 50여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집계됐다.그에 반해… 더보기

록다운이 끝난 후 주택시장은?

댓글 0 | 조회 15,026 | 2020.04.2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모든 부문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주택시장도 예외는 아니어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록다운(Lockd… 더보기

바이러스에 무너진 일상

댓글 0 | 조회 13,572 | 2020.04.0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뉴질랜드는 지금 사상 초유의 ‘록다운(Lockdown)’ 4주 기간을 보내고 있다.슈퍼마켓, 주유소, 약국, 병원 … 더보기

CBD는 공사중

댓글 0 | 조회 7,655 | 2020.03.25
오클랜드 CBD에 유례없이 공사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대혼란을 빚고 있다. 수십 건의 도로공사와 건설공사 등이 한꺼번에 벌어지면서 운전자들은 교통정체에 … 더보기

인간과 전염병의 싸움, 최후의 승자는

댓글 0 | 조회 7,311 | 2020.03.24
▲ 밀라노 두오모 광장을 지키는 무장 군인들​‘코로나 19’바이러스로 뉴질랜드는 물론 지구촌 전체가 그야말로초대형 재난을 맞아 시련을 겪고 있다.인터넷을 비롯한 … 더보기

가뭄으로 신음하는 아오테아로아

댓글 0 | 조회 4,470 | 2020.03.11
▲ 농민 단체의 페이스북에 올려진 북부 캔터베리의 한 목장​작년부터 북섬 북부와 중부를 중심으로 남북섬의 여러 지방들이 극심한 가뭄 현상을보이면서 뉴질랜드 전국이… 더보기

코로나發 경제둔화 우려 확산

댓글 0 | 조회 7,713 | 2020.03.10
뉴질랜드는 2009년 이후 11년 동안 경기후퇴가 없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두 번째로 긴 기간이다. 불황을 모르고 달려온 뉴질랜드 ‘록스타’ 경제가 이… 더보기

남섬 주민이 북섬 주민보다 오래 산다?

댓글 0 | 조회 7,157 | 2020.02.26
작년 한 해 동안 뉴질랜드에서는 모두 6만여 명 가까운 신생아들이 출생한 반면 3만40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월 19일에 뉴질랜드 통계… 더보기

노령연금 수급연령 65세로 묶어둬라

댓글 0 | 조회 10,600 | 2020.02.25
뉴질랜드 은퇴위원회가 최근 노령연금(Superannuation) 수급연령을현행 65세에 묶어 둘 것을 추천하고 나섰다.이는 은퇴위원회가 이전에 주장해 왔던 67세… 더보기

부모에게 얹혀사는 NZ 밀레니얼 세대 증가

댓글 0 | 조회 8,694 | 2020.02.12
18세가 되면 부모 집을 떠나 독립하는 뉴질랜드인의 전통이 흔들리고 있다. 1980년부터 1996년까지 출생한 뉴질랜드 밀레니얼 세대가 성년이 됐어도 부모에게 얹… 더보기

NZ “대규모 국토 ‘Upgrade’ 작업 나선다”

댓글 0 | 조회 6,684 | 2020.02.11
최근 뉴질랜드 정부는 120억달러를 ‘사회간접자본(infrastructure)’ 시설에 투입하는 일명 ‘뉴질랜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NZ Upgrade Progr… 더보기

다시 불붙은 학비 대출금 미상환

댓글 0 | 조회 6,638 | 2020.01.29
새해 초부터 오클랜드 공항에서는 학비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은 채 해외에 거주하던한 뉴질랜드 여성이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언론에 관련 소식들이 연달아 보도되면서… 더보기

높은 수준으로 격상된 한-뉴 교역

댓글 0 | 조회 4,243 | 2020.01.28
자유무역협정(FTA) 5년 차를 맞은 한국과 뉴질랜드의 무역 관계가 높은 수준으로 격상되고 있다. 선데이 스타 타임스 지는 최근 뉴질랜드와 한국의 무역이 자유무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