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주 주간조황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3월 첫째주 주간조황

0 개 1,499 최형만

지난주 추천해 드린 마스덴 비치의 트래발리! 망가와이, 파키리 비치의 밤낚시! 와이우크 모래언덕 킹카와이! 도전해 보셨습니까? 

 

이번 주부터 드리는 대부분의 조황정보는 오클랜드 반경 2시간 이내의 동쪽,서쪽 바다를 중심으로 2주간의 조황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보다 많은 조황정보 공유를 위해 많은 조사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월 마지막주는 태풍의 영향으로 바다가 거칠고 파도가 높아서 동쪽 포인트에서는 조황이 미진했습니다. 특히 비치에서는 뒤집힌 모래바다로 인해 낚시 자체가 불가능한 정도였습니다. 즐겨 찾으시는 파키리나 망가와이 비치에서 카와이 구경도 쉽지 않았습니다. 반면 서쪽 무리와이, 피하, 와티푸, 포트 와이카토(와이우크 모래언덕), 모스키토 등은 대체로 조황이 좋았습니다.. 필자는 모스키토 비치에 잠시 오전 일찍 출조하였는데 1시간 내외로 스내퍼 3자 4마리, 동반 낚시인 스내퍼 3자 2마리 조과였습니다.

 

10c86b0ab47c1240874c5980b0a5d08d_1552443219_9982.jpg
                 ▲ 3월 첫째주 동쪽바다                      ▲ 3월 첫째주 서쪽바다

 

3월 첫주는 화창한 날씨로 많은 조사님들이 출조하셨을 것 같습니다. 뜨거운 여름! 해도 이젠 짧아져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바람도 차가워졌습니다. 그렇지만 한 낮의 해는 여전히 뜨겁기만 합니다. 망가와이, 무리와이 밤낚시에 킹카와이 다수 소식이 있었습니다. 갯바위에 조금씩 스내퍼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4자 전후의 스내퍼가 잡혔습니다. 마스덴은 여전히 트래발리 조황이 미비하고, 스내퍼가 주로 잡히고 있습니다. 와티푸는 2월 마지막주, 3월 첫째주 모두 4자 전후의 다수 스내퍼와 카와이등 다수 조황이 있었습니다. 특히 로우 타이드 전후 물때에 활성도가 좋았습니다. 포트 와이카토 하류에서는 여전히 킹카와이가 잡히고 있습니다. 6자에 가까운 킹카와이 다수가 하이 전후에 많이 올라와 주었습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들어오는 물때(로우 1시간 이후부터 하이타이드 전후까지)에 낚시하시는 것이 좋은 조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와이우크 모래언덕은 화재로 인해 일부 통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서쪽에서는 간간히 5자 이상의 트래발리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피하, 모스키토에서는 5자 이상의 트래발리가 잡혀서 역시 맑고 잔잔한 바다에서 활성도가 좋은 고기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먼 바다 소식은 코로만델에 미터급 킹이가 여러차례 잡혔고, 또 잡으러 간다고 합니다. 바늘이  혹시 입가에 있으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보통 11월, 12월엔 개체수가 많이 잡히지만 사이즈가 미터급 이하인 경우가 많습니다. 3, 4월은 개체수는 적지만 상대적으로 사이즈 이하거나 미터급 대형 킹피시가 잡히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배에서는 하루 킹피시를 5마리씩 잡을만큼 킹피시가 좋은 계절임에 틀리없습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여름! 킹피시 여전히 도전해 볼만 합니다.

 

또한 여름밤낚시 스내퍼 대물의 계절입니다. 예전 같으면 트래발리도 빅 사이즈가 다수 나오는 시즌이지만 올해는 아직 미정입니다. 필자도 여름 트래발리 낚시를 가장 좋아하는데 올해는 저조합니다. 오히려 스내퍼가 더 좋은 3월인것 같습니다. 스내퍼가 횟감으로도 맛이 조금씩 들어갑니다. 

 

3월 넷째주가 되면 바야흐로 봄 시즌을 알리는 춘분이 옵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여름낚시 즐겁게 하시길 바랍니다. 서쪽 바다는 언제가 안전한지 문의 하시는 조사님들이 많습니다. 안전을 보장하는 날은 없습니다. 안전 장비(구명조끼, 스파이크 장화) 등을 반드시 구비하시고, 파도의 높이가 2미터 이하일때 대체적으로 파도가 안정적일 뿐입니다. 

 

특히 태풍이 있는 기간 동안은 파도의 에너지가 여전히 남아 있어서 파도가 2미터 이하라도 해도 너울성 파도가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포인트에 도착하시면 일정 시간 바다를 잘 살피시고, 동행인과 함께 주의하시며 낚시하셔야 합니다.

 

추천 포인트는 파키리, 망가와이 비치 밤낚시, 마스덴, 포트 와이카토 하류, 와티푸, 모스키토 !

 

 

219b627294e9bd2630c6678d342cdb43_1552512034_9095.jpg

 

 

킴스 낚시 제공 I 낚시에 대한 문의는 021 575 905 / 09 443 0878 / shot9412@hanmail.net 또는 카톡아이디 shot9412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308 | 12시간전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자 귀화한 러시아계 한국인인 박노자(48) 교수2001년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에게…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95 | 12시간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절에나는 4월에서야 겨울 내복을 벗었다입은 내복이 덥다고 느껴질 때교회친구 여자아이들은흰 카라에 학교 뱃지 빛나는목련처럼 예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887 | 14시간전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는 전격적인 발표를 통하여 워크비자와 관련된 이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주말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제게 연락을 준 분들도…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262 | 14시간전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 지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행동하는 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렇게 몸을…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406 | 18시간전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평소에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겸해서 느직히 아점을 먹는다. 그런데 꾸역꾸역 밥을 먹으려니 고역이었다. 빈 속으로 나갈수 없…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258 | 18시간전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바탕으로 맹목적이고 성적지향적인 공부가 우리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이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간략하…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92 | 18시간전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영미 씨에게 춘천 청평사는 첫사랑 같은 절이다.서울에서 엄마이자 아내, 직장여성으로바쁘게 살아가는 영미 씨는스무 살, 성년이 …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076 | 2일전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가족과 재결합 또는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을 꿈꾸신다면 알맞은 비자를 신청하고 안정적으로 이주할수 있도록 미리 …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183 | 2일전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리커넥트에서 “Care to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Henderson High school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06 | 2일전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겠지만한 번에 다 붉을 수도 없겠지.피고 지는 것이 어느 날 문득득음의 경지에 이른물방울 속의 먼지처럼보이다가도 안 보이지.한…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068 | 2일전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용주를 고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고용주가 피고용인을 고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종업계의 이직을 제한하는 동종업계 이…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196 | 2일전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는 모든 미생물계를 말한다. 장내 미생물들은 박테리아류, 곰팡이류, 바이러스류 및 기타 단세포 기생 미생물들을 지칭한다. 그러…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79 | 2일전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요. 단전관리를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명상을 오래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보관할 곳이 없어 …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474 | 5일전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노래 ‘April Love(4월의 사랑)’를 듣고 싶은 4월(April)이 찾아왔다. 1957년 미국 폭스(Fox)사 영화 …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59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간된 현기영 작가의 장편소설 ‘제주도우다’에는 제주 4·3 시절 산에 올라 투쟁에 나섰던 청년들이 부르던 노래가 소개된다. 이…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44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과연 그것이 정답일까?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기라도 하면 듣고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30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장골에서 설잠 스님(매월당 김시습)용장골 골 깊으니 茸長山洞窈오는 사람 볼 수 없네 不見有人來가는 비에 신우대는 여기저기 피어…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575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이 Visa(또는 국가에 따라 Permit)입니다. 영구한 거주를 가능하게 해 주는 영주권도 비자이…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148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전문 플러머 회사로서, 물 문제와 관련하여 고객님들로부터 다양한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도 예외…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63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러운 사랑에 붙잡혀인생을 살았고, 어린 잎 모양의 석영 조각을소중히 보살폈으며눈을 삶에 고정시켰다.너그러움을 사러 나갔고, 탐…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55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운다고 생각하면 편안한데요. 단전에 축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답답해지거든요. 더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렇게 했다… 더보기

마이너스 인생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903 | 2024.04.09
개념적으로 마이너스 인생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적자만 기록한 인생, 빚진 인생,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헛되이 보낸 인생 등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여기서… 더보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에 마주했을 때

댓글 0 | 조회 406 | 2024.04.09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게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건을 현장에서 경험했거나 목격했다면 사람들은 공포와 고통을 느끼고 우… 더보기

현대인의 심리 불안, 대추차가 좋아요

댓글 0 | 조회 199 | 2024.04.09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부각되면서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한약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용이나 오용의 위험이 상대적… 더보기

장내 미생물총과 유전

댓글 0 | 조회 169 | 2024.04.09
장내 미생물, 사람의 체내 세포수보다 더 많은 생명체들, 사람의 유전자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존재. 제2의 뇌라 불리우는 곳에 사는 제2의 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