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굴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겨울철 굴

0 개 1,617 박명윤

56db70fbc0112ab7483d65101ea83b8f_1550440742_297.jpg
 

‘바다에서 나는 우유(牛乳)’, 돌에 붙은 꽃처럼 생긴 석화(石花) 등은 모두 굴(oyster)을 비유한 말이다. 전남 진도에서는 굴을 ‘꿀’이라고 부른다. 굴맛이 꿀맛처럼 달기 때문이다. 통통하게 살찐 굴의 속살이 우유처럼 뽀얗고 맛도 우유처럼 고소하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굴’ 만큼 애용되는 식품은 드물다. 굴은 어패류(魚貝類) 가운데 여러 영양소를 가장 이상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영양식품이기 때문에 고대 로마 황제(皇帝)들도 굴 요리를 즐겼다고 한다.  

 

연체동물 ‘굴’은 껍데기가 둘인 이매패(二枚貝, bivalves)이다. 왼쪽 껍데기로 바위 등에 붙으며, 오른쪽 껍데기는 볼록해지는 정도로 작다. 두 껍데기의 연결부는 검은 인대(靭帶)로 닫혀 있으며, 몸의 중앙에 껍데기를 닫는 근육인 폐각근(閉殼筋)이 있다. 굴은 자웅동체(雌雄同體)이지만 생식시기에는 암수가 뚜렷해지며, 산란(産卵) 적온은 섭씨 22-25도이다. 플랑크톤(plankton)을 입수공(入水孔)에서 바닷물과 함께 들이마셔 아가미에서 여과시켜 먹는다. 

 

굴의 종류는 세계적으로 100여 종이며, 우리나라에선 10여 종이 수확 및 양식되고 있다. 참굴, 벚굴, 강굴, 바윗굴, 떡굴 등이 있으며, 모양과 재배방식에 따라 반갈굴, 착각굴, 물굴, 월하굴, 소굴, 토굴, 벗굴(민물 굴) 등이 있다. 서양에선 태평양 굴과 대서양 굴로 나뉜다. 참굴은 우리나라 양식 굴의 주요 품종으로 모양은 둥근 형에서 가늘고 긴형으로 서식하는 장소, 환경 등에 따라 형태가 다양하다.

 

굴은 바닷물이 차가울수록 살은 탱탱해지고 감칠맛도 진해지므로 추운 겨울에 가장 맛있다. 보통 설 명절 무렵 굴을 최고로 친다. 또한 강(江)과 가까운 바다에서 나는 굴과 깊은 심해(深海)에서 자라는 굴의 맛은 다르기에 국내에서 나는 굴의 맛이 지역에 따라 다채로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큼직한 굴일수록 날것으로 즐기는 게 제일 맛있다. 

 

자연산 굴은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는 지역에서 많이 난다. 한편 양식(養殖) 굴은 경상남도가 전국 생산량의 72%를, 그 다음으로 전라남도가 21%를 생산한다. 우리나라의 굴 양식(oyster culture)은 과거에는 개땅에 돌멩이를 던져 넣어 돌에 굴을 붙이는 투석식이였으나, 1960년대 수하식 양식이 보급되면서 급속도로 성장하였다. 2010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통계에 따르면 세계 굴 생산량 460만t 중에서 중국이 78.3%, 한국이 6.2%, 일본 4.3%, 미국 3.4%, 불란서 2.1%를 차지했다. 

 

수하식(垂下式) 굴 양식은 4-5월에 굴을 붙이는 조가비 엮는 작업을 시작한다. 조가비는 주로 가리비나 굴 껍데기를 사용하며, 긴 줄에 6.5미터 길이까지 조가비를 끼운다. 굴은 6-8월에 산란을 하므로 이 시기에 굴의 유생(幼生)을 조가비에 붙인다. 바다에는 굴의 유생이 대량으로 떠돌아다니는 때에 맞추어 조가비를 엮은 줄을 바다에 내리며, 이를 채묘(採苗, seed collection)라 한다. 

 

굴의 유생이 붙은 ‘조가비줄’은 이제 ‘굴줄’이 되어 부표에 걸린 긴 줄에 묶여 바다에 내려진다. 굴줄은 40cm 간격으로 묶는데 줄의 길이는 100-200m이다. 이렇게 채묘한 굴은 두 번째 겨울에 거두므로 햇수로 2년 만에 거두며 깐 굴의 무게는 보통 8-12g이다. 채묘한 당해 겨울에 거두는 굴도 있으나 4g 정도로 잘다. 맛은 2년치의 큰 굴이 좋다. 

 

한때 국내에서 생산된 양식 굴 중에서 알이 굵고 상품성이 높은 것의 30% 정도는 외국에 수출을 했다. 국내엔 값비싼 굴을 취급하는 식당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2-3년 사이 상황이 많이 달라져 국내에 전문 오이스터 바(oyster bar)가 문을 열었다. 서울 한남동, 청담동 등에 위치한 굴 전문식당에서 내놓는 석화 가격은 접시 크기에 따라 3만-6만원 정도다. 

 

이에 외국의 고급 오이스터 바나 시푸드 바에서 먹을 수 있던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큼직한 상품(上品) 굴을 우리나라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굴을 초장에 찍어 먹는 게 전부라고 여겼다. 그러나 굴은 석류나 철갑상어 알젓 캐비아(caviar)를 곁들이면 더 맛이 있으며, 레몬즙만 곁들이거나 방울토마토나 딜(dill) 같은 허브를 얹어 먹어도 좋다. 

 

굴의 종류도 다양하여 통영의 ‘스텔라 마리스’. 태안의 ‘오솔레 굴’, 고흥의 ‘블루 포인트’, 강진의 ‘클레오’ 등의 맛을 구분할 수 있으면 당신은 ‘굴’ 마니아(mania)이다. 굴에는 바다 내음과 바위 내음 등이 모두 묻어 있다. 따라서 굴 마니아들은 굴도 와인처럼 테루아(terroir), 즉 땅과 기후처럼 맛을 내는 전반적인 자연환경에 따라 맛이 달리진다고 말한다.

 

굴은 포도주(wine)와 가장 좋은 음식궁합으로 꼽힌다. 굴의 묵직하고 부드러운 맛을 오래 즐기려면 산미(酸味)가 있고 향이 좋은 음료가 어울린다. 산뜻하고 가벼운 맛의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 샴페인도 좋다. 굴과 함께 마시기 좋은 와인에는 과일향에 살짝 달콤한 맛의 ‘블랙타워 클래식 리슬링’, 미네랄 풍미가 섞여 있는 ‘오이스터 베이 쇼비뇽 블랑’ 등이 있다. 진저에일(ginger ale) 같은 음료도 나쁘지 않다.  

 

인간은 맛과 영양이 일품인 굴을 오래전부터 즐겨 먹었다. 서양에선 기원전 1세기부터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굴을 양식(養殖)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우리나라 굴 양식은 1887년 전남 고흥에서 양식을 시작했고, 1960년대 경남 통영에서 양식이 본격화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식재료가 되었다. 한반도에서는 선사시대(先史時代)부터 굴을 먹었다. 당시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껍데기가 쌓여 생긴 패총(貝塚)에서 가장 많이 출토되는 것이 굴 껍질이다. 

 

우리나라 굴 조리법도 다양하게 발달하였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星湖 李瀷: 1681-1763)은 성호전집(星湖全集)에 굴을 순무에 잘게 섞어 김치를 만들어서 술안주로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 후기 학자 이옥(李鈺: 1760-1815)이 자신의 견문과 느낌을 기록하여 1803년(순조 3)에 완성한 백운필(白雲筆)에서 석화(굴)의 쓰임은 회가 최고이고, 그 다음은 무치는 것, 젓갈, 죽, 전을 만드는 것이며, 국으로 끓이는 것이 제일 못하다고 기술했다.   

 

1924년에 이용기(李用基)가 발간한 한국음식 책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朝鮮無雙新式料理製法)’에는 굴밥, 굴김치, 굴장아찌, 굴전, 굴회가 등장한다. 전남 고흥의 다양한 굴 음식 중에서 으뜸으로 꼽는 것은 굴을 껍데기째 끓여 뽀얗게 국물을 우려낸 ‘피굴’이며, 경남 통영에선 설날 떡국에 굴을 넣어 먹는다. 전남 진도 지역의 별미는 ‘굴물회’다 생굴에다 쪽파, 고춧가루, 깨, 양파, 참기름, 매실액, 소금, 막걸리 식초를 넣고 버무리면 입에 착 달라붙으면서 술술 넘어간다. 

 

전남 진도(珍島) 주민들은 굴 생산량은 통영과 여수가 많지만, 맛으로만 보면 진도 굴이 최고라고 자랑한다. 진도는 임회면 강계마을을 비롯해 의신면 도명마을 등에서 310어가(漁家)가 250ha에서 굴을 연간 560t을 생산해 약 80억 소득을 올리고 있다. 진도에서는 3월이면 종패(씨조개)를 여수에서 들이는데 굴은 자라는 바다의 환경 차이로 크고 나면 맛이 전혀 다르다. 진도 굴은 여수 굴보다 더 탱글탱글하고 향긋하며, 굴로 만든 굴찜, 굴물회, 굴파전, 굴떡국, 굴라면 등을 맛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굴을 대부분 양식(養殖)을 하지만 별도의 인공 먹이를 주지 않는다. 굴이 달라붙은 조개껍데기를 줄로 연결해 바다에 드리우면 굴은 물속에 떠다니는 부유(浮遊)생물인 플랑크톤(plankton)이나 여러 유기물들을 먹고 자란다. 굴 한 마리가 한 시간에 바닷물 약 1리터를 걸러내며 플랑크톤이 비정상적으로 번식해 수질을 오염시키는 부영양화(富營養化)현상, 적조현상을 막는다. 

 

서양인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굴을 정력제(精力劑)로 여긴다. 우리나라는 굴을 무병장수(無病長壽)를 돕는 알약이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산성식품인 굴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amino acid)에는 일반 곡류에 적은 라이신과 히스티딘 등이 풍부하여 소화 흡수가 잘 된다. 굴의 당질은 대부분 글리코겐(glycogen)으로 동물성 녹말이라는 별명이 있듯이 소화 흡수가 잘 되어 어린이, 노인, 병약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식품으로 권장되고 있다. 

 

참굴(Pacific oyster)의 일반 성분(per 100g edible portion)은 다음과 같다. 

 

<자연산(wild)> 에너지 85kcal, 수분 81.5g, 단백질 11.6g, 지질 3.2g, 회분 2.2g, 탄수화물 1.5g, 칼슘 109mg, 인 204mg, 철 3.7mg, 비타민A 27RE, 비타민B1 0.22mg, 비타민B2 0.33mg, 나이아신 4.2mg, 비타민C 4mg. 

 

<양식산(cultivated)>  에너지 88kcal, 수분 80.4g, 단백질 10.5g, 지질 2.4g, 회분 1.6g, 탄수화물 5.1g, 칼슘 84mg, 인 150mg, 철 3.8mg, 비타민A 21RE, 비타민B1 0.20mg, 비타민B2 0.28mg, 나이아신 4.5mg, 비타민C 3mg. 

 

금년 겨울철에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고(寶庫)라고 불리는 굴을 충분히 섭취하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 가족이 함께 굴 전문식당이나 오이스터 바(oyster bar)를 방문하여 색다른 굴맛을 만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양에서 R자가 안 들어 있는 5(May)ㆍ6ㆍ7ㆍ8월에는 굴을 먹지 말라는 이유는 산란기이므로 영양분도 줄어들고 여름철이라 식중독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613 | 1일전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자 귀화한 러시아계 한국인인 박노자(48) 교수2001년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에게…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158 | 1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절에나는 4월에서야 겨울 내복을 벗었다입은 내복이 덥다고 느껴질 때교회친구 여자아이들은흰 카라에 학교 뱃지 빛나는목련처럼 예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065 | 1일전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는 전격적인 발표를 통하여 워크비자와 관련된 이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주말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제게 연락을 준 분들도…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322 | 1일전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 지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행동하는 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렇게 몸을…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438 | 2일전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평소에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겸해서 느직히 아점을 먹는다. 그런데 꾸역꾸역 밥을 먹으려니 고역이었다. 빈 속으로 나갈수 없…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284 | 2일전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바탕으로 맹목적이고 성적지향적인 공부가 우리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이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간략하…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106 | 2일전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영미 씨에게 춘천 청평사는 첫사랑 같은 절이다.서울에서 엄마이자 아내, 직장여성으로바쁘게 살아가는 영미 씨는스무 살, 성년이 …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108 | 3일전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가족과 재결합 또는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을 꿈꾸신다면 알맞은 비자를 신청하고 안정적으로 이주할수 있도록 미리 …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189 | 3일전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리커넥트에서 “Care to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Henderson High school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08 | 3일전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겠지만한 번에 다 붉을 수도 없겠지.피고 지는 것이 어느 날 문득득음의 경지에 이른물방울 속의 먼지처럼보이다가도 안 보이지.한… 더보기

동종업계 이직제한

댓글 0 | 조회 1,076 | 3일전
고용재판의 절대 다수는 피고용인이 고용주를 고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고용주가 피고용인을 고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종업계의 이직을 제한하는 동종업계 이… 더보기

장내 미생물과 질병의 연관성

댓글 0 | 조회 206 | 3일전
장내 미생물이란 사람의 장에 살고 있는 모든 미생물계를 말한다. 장내 미생물들은 박테리아류, 곰팡이류, 바이러스류 및 기타 단세포 기생 미생물들을 지칭한다. 그러… 더보기

단전관리 하는 법

댓글 0 | 조회 84 | 3일전
호흡을 하면서 늘 단전관리를 해 주세요. 단전관리를 못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명상을 오래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보관할 곳이 없어 … 더보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댓글 0 | 조회 479 | 6일전
팻 분(Pat Boone)의 감미로운 노래 ‘April Love(4월의 사랑)’를 듣고 싶은 4월(April)이 찾아왔다. 1957년 미국 폭스(Fox)사 영화 … 더보기

로렐라이의 선율과 제주 4·3

댓글 0 | 조회 160 | 2024.04.10
▲ 영화 ‘비정성시’ 포스터지난해 출간된 현기영 작가의 장편소설 ‘제주도우다’에는 제주 4·3 시절 산에 올라 투쟁에 나섰던 청년들이 부르던 노래가 소개된다. 이…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댓글 0 | 조회 348 | 2024.04.10
공부를 하라고 해서 공부만 했는데, 과연 그것이 정답일까? 정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 가기라도 하면 듣고 … 더보기

그 곳에 있었다 - 부처님도, 우리 마음도

댓글 0 | 조회 133 | 2024.04.10
경주 남산 용장골 ~ 연화대좌 순례용장골에서 설잠 스님(매월당 김시습)용장골 골 깊으니 茸長山洞窈오는 사람 볼 수 없네 不見有人來가는 비에 신우대는 여기저기 피어… 더보기

비자 심사 지연엔 다 이유가 있었네

댓글 0 | 조회 1,579 | 2024.04.10
본국 외의 그 어느 국가를 방문하더라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이 Visa(또는 국가에 따라 Permit)입니다. 영구한 거주를 가능하게 해 주는 영주권도 비자이… 더보기

이번달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댓글 0 | 조회 1,154 | 2024.04.10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전문 플러머 회사로서, 물 문제와 관련하여 고객님들로부터 다양한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도 예외… 더보기

시인

댓글 0 | 조회 163 | 2024.04.10
시인 :파블로 네루다전에 나는 고통스러운 사랑에 붙잡혀인생을 살았고, 어린 잎 모양의 석영 조각을소중히 보살폈으며눈을 삶에 고정시켰다.너그러움을 사러 나갔고, 탐… 더보기

축기의 비결

댓글 0 | 조회 155 | 2024.04.10
* 제가 단전호흡을 할 때, 계속 비운다고 생각하면 편안한데요. 단전에 축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답답해지거든요. 더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렇게 했다… 더보기

마이너스 인생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907 | 2024.04.09
개념적으로 마이너스 인생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적자만 기록한 인생, 빚진 인생,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헛되이 보낸 인생 등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여기서… 더보기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에 마주했을 때

댓글 0 | 조회 408 | 2024.04.09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예기치 않게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건을 현장에서 경험했거나 목격했다면 사람들은 공포와 고통을 느끼고 우… 더보기

현대인의 심리 불안, 대추차가 좋아요

댓글 0 | 조회 201 | 2024.04.09
최근 한방의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부각되면서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한약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용이나 오용의 위험이 상대적… 더보기

장내 미생물총과 유전

댓글 0 | 조회 173 | 2024.04.09
장내 미생물, 사람의 체내 세포수보다 더 많은 생명체들, 사람의 유전자 정보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존재. 제2의 뇌라 불리우는 곳에 사는 제2의 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