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석현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크리스티나 리
Shean Shim
송영림
김준
엔젤라 김
오클랜드 문학회
박현득
박명윤
김영안
Mina Yang
써니 림
여디디야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마리리
김임수
이윤수
조성현
박기태
유영준
성태용
김철환
피터 황
Jane Jo
조석증
신지수
오즈커리어
Jessica Phuang
김수동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이현숙
한 얼
박승욱경관
빡 늘
CruisePro
봉원곤

출산 후 살이 쪘어요!!

박기태 0 424 2018.07.25 19:41

산모들 고민 거리 중 하나가 출산 후 부기가 쉽게 빠지질 않아 원하지 않은 비만으로 진행되는 경우이다. 이것을 ‘산후부종”이라 하는데, 정상적인 산모의 경우는 산후 100일 내에 서서히 부종이 빠져 정상화가 되는데, 그렇게 되질 못하고 부종이 지속되면서 예상치 못한 체중증가로 이어지는 것이다. ‘출산 후 살이 쪘어요’라고 하는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산후부종의 원인에는 임신후기에 인체가 수분을 축적하여 양수의 양을 늘리고 분만을 쉽게 하기 위한 생리적인 측면이 있으므로, 출산 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부기가 빠지지 않고 결국 살이 되어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에는 적절한 해결책이 필요할 것이다.

 

산후 부종은 임신 중에 임신 중독증이 심했던 분이나 노산의 경우에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며, 대부분은 잘못된 산후 조리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 

 

그 외에도 기혈이 허약해져 진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거나, 비위가 약하여 소화가 잘 안 되는 허약체질의 산모가 산후에 더욱 쇠약해져 체내의 진액을 순환시키지 못해 부종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68664a1c7c231a8ad8cac2bb2acb67d9_1532504
 

산후 부종에 민간요법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이 늙은 호박을 중탕해서 먹는 것인데, 실제로 호박은 성미가 달고 따뜻해서 비위를 보해준다. 

 

비위를 튼튼하게 하면 수분 대사 역시 잘 조절되고 부기가 잘 빠지게 된다. 또한 호박은 이뇨작용 및 항염증 작용이 있어 신장의 문제로 인한 부종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한다. 호박을 지나치게 먹으면 오히려 비위의 기능이 항진되어 식욕이 증가된다. 

 

부종은 빠졌는데 원치 않은 비만이 발생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호박 한 통 정도는 괜찮으나 몇 통씩 달여 먹는 것은 부작용의 우려가 있으며, 특히 임신중독증이나 임신성 당뇨가 있었던 산모에게는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산후 부종은 소변으로 배출시켜 빼는 것보다는 찜질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땀으로 배출시켜 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산후 부종은 피하부종이기 때문이다. 부종은 피하부종과 내장부종의 두 종류가 있는데, 피하부종은 땀으로 빼야 하고, 내장부종은 소변으로 빼내는 게 적절한 방법이다.

 

또한, 산후 부종에 가물치나 잉어 등을 고아서 먹이곤 했는데, 가물치나 잉어는 성질이 차고 이뇨작용이 있어서 부종에는 효과적이다. 하지만 성질이 차기 때문에, 오히려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몸이 냉한 체질로 변화가 된다든지, 산후풍이 심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가물치나 잉어를 먹어도 되는 경우는 산모가 산욕열로 고생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는 것이다. 

 

산후 부종의 회복은, 적절한 나이(20~25세)에 출산한 경우와 노산의 경우는 차이가 크다. 따라서 노산일수록 민간 요법에 의존하지 말고 전문 한의사를 찾아 적절한 처방을 구하는 것이 원칙이며, 또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 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Auckland Ranfurly Motel 한국인 운영
오클랜드 모텔 Auckland, Epsom, motel T. 096389059*0272052991
홍길동투어
뉴질랜드 남북섬 투어 전문 여행사(8/12/23인승 다수 차량 보유)가족, 친지, 모임, 동호인, 신혼여행 및 어학연수팀 등 투어뉴질랜드 여행, 현지 여행사, 홍길동, 남섬, 북섬, 반지의 제왕, 호빗, T. (09)625-6789
한나 유학이민
한 번의 만남으로 후회없는 선택을 하세요.이민 T. 09 600 6168

뻔한 스토리

댓글 0 | 조회 211 | 2018.09.26
지금까지의 인생은 아무렇게나 살아왔을 수도 있고 실패했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연출해서 첫 장면부터 철저하게 계산해서 가십시오. 좋은영화일수록 불필요한 장면이… 더보기

다가올 세계적 금융위기에 대비하라

댓글 0 | 조회 1,518 | 2018.09.26
영국이 지금은 비록 “해가 지는 나라”로 쇠퇴했지만 트라이던트 핵미사일을 장착한 4대의 잠수함을 운용하고 있는 핵강국이다.흥미로운 사실은 고립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승무원들이… 더보기

Bushman’s Grill

댓글 0 | 조회 342 | 2018.09.26
Bushman's Grill Restaurant 레스트랑은 오클랜드, 힐크리스트에 위치한 서양요리 전문점이다. 뉴질랜드의 천연 바다와 육류 재료를 잘 살려서 특색있게 요리를 선보인… 더보기

사업주의 합리적으로 실현가능한 범위 내에서의 안전 보장 의무

댓글 0 | 조회 234 | 2018.09.26
2015년 제정되어 2016년 발효된 사업장의 보건 및 안전법 2015 제36조는 합리적으로 실현 가능한 범위내에서 사업주들이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보건과 안전을 보장해… 더보기

기침만 해도 소변이 새어 나와요 ㅠ ㅠ

댓글 0 | 조회 682 | 2018.09.26
부인과 질환 중에는 속 시원히 내놓고 말할 수 없는 병들이 여러 가지 있다. 그 중 하나로 요실금을 들 수 있는데, 우리나라 30세 이상 여성의 경우 2명중 1명이 요실금을 경험한… 더보기

소영아 화이팅!!

댓글 0 | 조회 308 | 2018.09.26
에니카 소렌스텀선수가 12월에 뉴질랜드 웰링턴에 온다. 소렌스텀 선수는 자신의 이름으로 골프 재단을 설립해 많은 주니어 여자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걸고 중국,… 더보기

카톡에 웃고, 카톡에 울고

댓글 0 | 조회 1,095 | 2018.09.25
회의를 마치고 모바일폰을 확인하니 한국의 어머님으로부터 카톡 전화가 와 있었다. 백일이 지난 증손자의 동영상도 함께 첨부되어 있었다.팔순을 훌쩍 넘기신 아버님과 어머님은 카톡의 광… 더보기

진료시간이 고작 15분?

댓글 0 | 조회 2,476 | 2018.09.25
한국과 달리 뉴질랜드에는 종합진찰 같은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가정의를 방문하여 진료상담 및 진찰을 받거나 증상이 있을 때 가서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가정의… 더보기

아버지의 겨울

댓글 0 | 조회 330 | 2018.09.25
친정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살던 시절이었다. 어느날 아버지의 부름을 받았다. 어머니가 병이 나셨나? 자주 있는 일이 아니어서 무슨 일인지 약간의 긴장을 하면서 달려갔다.함께 살… 더보기

2018년식 인트림 비자(Interim visa)

댓글 0 | 조회 1,235 | 2018.09.25
뉴질랜드 내 “의도하지 않았던”불법체류의 시대는 인트림 비자법 시행 이후로도 지속되어 왔습니다. 2011년 2월에 도입된 이 법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의도하지 않았던 불법체류자 … 더보기

[포토 스케치] 바람과 은하수

댓글 0 | 조회 209 | 2018.09.25
▼ 피하비치에서▲ 바람과 은하수

인공관절 수술 필요한 환자들에게 마코로봇 관절수술로 맞춤형 치료 가능해!

댓글 0 | 조회 383 | 2018.09.22
– 고령화에 따라 퇴행성 질환의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관절 건강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어우리는 일반적으로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 가까운 병원을… 더보기

코피 아난 UN사무총장

댓글 0 | 조회 295 | 2018.09.22
아프리카계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사무총장(제7대, 재임 1997-2006)을 역임한 코피 아난(Kofi Atta Annan)이 지난 8월 18일 향년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더보기

[포토스케치] 석양

댓글 0 | 조회 262 | 2018.09.19
▼ Orere point 에서▲ 석양

먹거리가 두려운 세상

댓글 0 | 조회 647 | 2018.09.16
세상에! 이런 일을 다 겪다 보니 살아가는 일이 무슨 전쟁을 하는 듯하다. 알면 피해 갈 수 있지만 모르고 있으면 당하는 것 같아서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속담이 새삼스럽기까지 … 더보기

날개

댓글 0 | 조회 164 | 2018.09.16
아기장수 이야기 5편‘날개’하면 새, 천사, 비상(飛翔), 비행기, 꿈, 욕망과 같은 단어들 그리고 이상의 단편소설 제목이 떠오른다. 그리고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나의 어머니와 Y라… 더보기

배터리

댓글 0 | 조회 444 | 2018.09.15
며칠전 모바일폰 배터리가 방전된 것을 모르고 잠이 들었다가 아침에 알람이 울리지 않아 낭패를 겪을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젠 시계대신 전화기가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된지 십여년이 … 더보기

식당에 딸린 방 한 칸

댓글 0 | 조회 1,630 | 2018.09.14
김중식밤늦게 밤늦게 귀가할 때마다 나는 세상의 끝에 대해끝까지 간 의지와 끝까지 간 삶과 그 삶의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귀가할 때마다하루 열여섯 시간의 노동을 하는 어머니의 … 더보기

끊임없는 외설 시비와 파격적 노출신 <레이디 채털리>

댓글 0 | 조회 1,290 | 2018.09.14
D.H. 로렌스의 소설 <채털리 부인의 연인>(Lady Chatterley’s Lover, 1928)은 묘사된 성적 표현이 너무도 적나라하고 노골적이라는 이유로 작품성과… 더보기

인생은 드라마

댓글 0 | 조회 595 | 2018.09.14
“인생은 드라마다.”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개운법은 스스로 자신의 운을 개척할 수 있는 명상법입니다. 오늘 개운법 명상을 하시면서 “이제부터는 내 인생을 내가 연출합니다.”… 더보기

렌트집 구하기 어려워진다

댓글 0 | 조회 3,087 | 2018.09.14
뉴질랜드의 정부의 MBIE(비지니스, 혁신 및 고용부)에서 오는 10월 21일까지 세입자 관련 법안(Residential Tenancies Act)의 서면 제안을 종합해 개정안을 … 더보기

레드 칼라 포인트로 생동감있고 세련된 실내분위기를...

댓글 0 | 조회 510 | 2018.09.14
■ 열정과 사랑의 공간 연출레드칼라는 남여노소, 상황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은 인테리어 칼라이다. 화이트와 블랙을 선호하는 취향에도 인테리어 소품 한두개를 포인트로 레드로 장식하는… 더보기

양보와 소외된 계층에 대한 배려로 윈윈할 수 있는 세상...

댓글 0 | 조회 307 | 2018.09.13
​지식e우리나라 대선 정국에는 항상 보수(保守)와 진보(進步)의 첨예한 대결 양상이다. 최근에 진보 정권이 들어섰다. 양 진영이 각자 자기 방식대로 서로 서민을 위한다고 난리다. … 더보기

필요한 순간

댓글 0 | 조회 221 | 2018.09.13
시간이 필요했었다 내버려두고 방치해주는 시간과 공간이..그런데 그 시간은 지금에야, 늦게 내게 와있다.어떻게 다뤄야 되는건지 서툴기 그지없다.

내몸 통증에 냉찜질이 좋을까 온찜질이 좋을까?

댓글 0 | 조회 536 | 2018.09.13
사고나 상처가 낫을때 통증 완화를 위하여, 찜질하기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막상 찜질을 하려고 하면 지금 내 컨디션에 냉찜질이 나은지 온찜질이 나은지 헛갈릴때가 많고, 실지로 클리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