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석현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크리스티나 리
송영림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엔젤라 김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마리리
김임수
이윤수
조성현
박기태
유영준
성태용
피터 황
Jane Jo
조석증
배태현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병철
최형만
Jessica Phuang
김수동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이현숙
김영안
한 얼
박승욱경관
Shean Shim
빡 늘
CruisePro
봉원곤
써니 림
Mina Yang
김철환
박현득
오즈커리어
신지수
여디디야

서브콘트랙 관계 (Ⅱ)

박종배 0 693 2018.07.12 10:05

이번호에는 지난호에 이어 Subcontractor 입장에서의 Subcontract 관계에 대해서 고용관계와 비교하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세금과 관련하여 비교해 보겠다.  고용되었을시의 임금은 소득세 (PAYE) 공제후 소득으로 다른소득이 있지 않는 한 별도의 소득세 신고를 요하지 않는다.  Subcontract 관계에서의 소득에서도 역시 일정%의 소득세(Withholding Tax)가 공제되기는 하지만, 매년 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그리고, 1 년 매출이 $60,000이 넘을 경우 사업자처럼 GST등록을 해야 하고 정기적으로 GST신고를 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Subcontractor는 세무상 사업자와 같은 신고의무가 있다.  일반적으로 사업경비 공제가 가능한 Subcontractor가 고용관계와 비교하여 세적으로는 유리하다 볼 수 있겠다. 

 

그렇지만, 단순히 이런 세적인 잇점만을 보고 Subcontractor 를 선호하지는 않는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고용된 “직원은 고용주를 위해서”일을 하지만,“Subcontactor 는 본인을 위해서”일을 한다는 것이다.  직원의 능력에 의해 좋은 결과가 있다면 이때의 credit 과 경제적인 혜택은 고용주에게로 돌아가는 반면에, Subcontactor 의 경우 그만큼 책임과 의무는 늘겠지만 모든 credit과 경제적인 혜택은 Subcontractor 본인에게 있다. 

 

직원의 경우, 직장내에서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의 직장으로 이직을 해야하며 성장과정에 직장내에서의 정치를 피할수 없게 된다. 반면에 Subcontractor의 경우 본인의 능력에 따라 보다 큰 규모의 사업체의 운영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으며 따라서 성장의 한계는 무한하다 할 수 있겠다. 

 

직원은 고용주 사업체의 한 부분이 되어 맡은바 임무만 충실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업무에 과실이 있더라도, 직원 본인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  그리고, 고용주 사업체의 경제활동이 저조하더라도, 해고가 되지 않는 한 정기적인 급여/임금을 받게 되므로 경제적인 위험 역시 덜하다.  반면에, Subcontractor 는 보험을 가입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Subcontractor 과실에 대해 보상이나 추가업무가 요구되어진다. 그리고, 환경 변화로 경제활동이 없다면, 소득도 역시 없다. 그만큼 책임이 따르고 일반적인 사업체 운영 위험에 어느정도 노출되어 있다는 얘기다.  

 

앞서 소개했듯이 비교적 단순하기는 하지만 Subcontractor 는 사업주와 같은 세금신고의무가 있으며, 소득액 및 풀타임 여부에 따라 ACC 납부고지서를 받는다.  일반적으로 이미 20%의 원천과세 (Withholding Tax)를 공제후 수령하였다면, 턴오버가 높지 않는 한 소득세 신고 후에는 소득세 환급을 받는다.  Subcontract 관련 지출경비에 대해서는 증빙과 함께 정 리를 잘 해놓고 소득세신고시 포함하도록 조치해야 하겠다.  

 

건축업종에 Subcontract 관계가 많이 존재한다.  본인의 희망에 따라 Subcontractor로 되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Subcontractor가 되는 경우도 있다. 사실, 든든한 경제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는한, 고용된 직원으로써 한 가정의 생계를 유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자의든 타의든, Subcontractor로서의 활동이 성공적인 사업체운영에 발판이 되는 좋은 기회임은 틀림없다 하겠다.


*주의 - 본 칼럼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안내를 목적으로 쓰여졌으므로, 저희글에 의지하여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 저희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8bfc5999a895c9e01dc632f1f83f2db9_153134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하나커뮤니케이션즈 - 비니지스 인터넷, 전화, VoIP, 클라우드 PBX, B2B, B2C
웹 호스팅, 도메인 등록 및 보안서버 구축, 넷카페24, netcafe24, 하나커뮤니케이션즈, 하나, 커뮤니케이션즈 T. 0800 567326
조앤제이
조앤제이 09-336-1155 각종 뉴질랜드 이민 비자 전문 Immigration Adviser Kyong Sook Cho Chun T. 093361155

스타벅스

댓글 0 | 조회 374 | 2019.02.26
세상에서 가장 멋진 도시를 이야기 할때 빼 놓지 않고 언급하는 미국의 한 도시가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동경을 한 몸에 받는 도시, 뉴욕입니다. 누구나 이 멋지고 풍요로운 도시에 발… 더보기

드라마 ‘SKY캐슬’를 보며 H원장님을 기리다

댓글 0 | 조회 285 | 2019.02.26
코믹 입시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를 선보이며 숱한 화제를 낳았던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절찬리에 막을 내렸다. 다소 극단적인 방향으로 과장되게 상황묘사를 했지만 현재 한국사회 엘리트… 더보기

공동 지원서 에세이 문제(3)

댓글 0 | 조회 108 | 2019.02.26
몇 주전부터 대학 지원을 위한 공동 지원서의 에세이 문제들을 하나 하나 분석하고 있습니다.에세이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문제는 작년에 약간 수정된 바 있습니다.Discuss … 더보기

행복한 슬로 라이프(Slow Life)

댓글 0 | 조회 328 | 2019.02.23
“바람이 불면 낙엽이 떨어진다/ 낙엽이 떨어지면 땅이 비옥해진다/ 땅이 비옥해지면 열매가 열린다/ 차근차근, 천천히...”이 시(詩)구절 같은 글귀는 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신촌에… 더보기

이물질로 인한 문제들, 어떡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76 | 2019.02.23
잘못된 시술로 인한 이물질 제거, 의료진 선택에 신중해야…..보다 간편하게 아름다워지는 방법으로 필러나 보톡스 등 간단한 미용 시술부터 지방이식, 실을 이용한 리프팅까지 다양한 시… 더보기

유대인 이야기

댓글 0 | 조회 232 | 2019.02.22
두꺼운 책이라 오래 걸렸다. 무려 662 페이지에 달한다. 이런 책들은 서울에서는 좀처럼 엄두가 안 난다. 통상 서울에서는 이동간에 휴대해서 읽고 있는데 너무 부피가 크기 때문이다… 더보기

[포토 스케치] 어떤밤이 오려나

댓글 0 | 조회 258 | 2019.02.19
어떤밤이 오려나<Lake Waikaremoana Holiday Park>

다민족 대응성 매니져로 승진한 Jessica Phuang 축하 행사 가져

댓글 0 | 조회 802 | 2019.02.18
오늘 546 Mt. Albert Rd. 에 위치한 Fickling Convention Centre 에서는 최근 Tamaki Makaurau 다민족 Responsiveness 매니져… 더보기

딸기와 berry 이야기

댓글 0 | 조회 335 | 2019.02.18
누구나 어릴적 산딸기에 대한 아련한 기억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산속을 거닐다 보면 산딸기 가시가 옷자락을 잡아 당기거나 손등을 사정없이 할퀴던가, 아니면 빨간 열매의 유혹으로 얼른… 더보기

VISITOR비자 쉬운 풀이사전

댓글 0 | 조회 710 | 2019.02.18
뉴질랜드 이민부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하여 이민법과 체류 및 비자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을 모아 놓고 공식적인 답변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Visitor visa(방문비자)에 대… 더보기

길이 있는 곳

댓글 0 | 조회 139 | 2019.02.18
길을 따라길을 지나길이 아닌 곳을길처럼 걷고 걸어시간을 지나간다.이 시간을 거쳐이 길의 끝엔니가 거기서 손 흔들며 반겨 주기를..

겨울철 굴

댓글 0 | 조회 364 | 2019.02.18
‘바다에서 나는 우유(牛乳)’, 돌에 붙은 꽃처럼 생긴 석화(石花) 등은 모두 굴(oyster)을 비유한 말이다. 전남 진도에서는 굴을 ‘꿀’이라고 부른다. 굴맛이 꿀맛처럼 달기 … 더보기

국물

댓글 0 | 조회 206 | 2019.02.18
신달자메루치와 다시마와 무와 양파를 달인 국물로 국수를 만듭니다바다의 쓰라린 소식과 들판의 뼈저린 대결이 서로 몸 섞으며사랑의 혀를 간질이는 맛을 내고 있습니다바다는 흐르기만 해서… 더보기

죽기 전에 해야할 일

댓글 0 | 조회 420 | 2019.02.17
20대에 해야할 일 또는 30대, 40대, 50대, 60대에 해야할 일에 대하여 쓴 많은 글과 동영상들이 범람하고 있다. 심지어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또는 죽기 전에 해야… 더보기

사랑이 영원할 수 있나요?

댓글 0 | 조회 441 | 2019.02.15
지나온 일들을 돌이켜 보라고 하면항상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사랑에 관한 것이더군요.누구를 만나서 사랑을 했고, 배신을 당했고, 다시 사랑을 했고......이렇게 온통 사랑으로 … 더보기

심리상담 속에서의 경청의 실례

댓글 0 | 조회 294 | 2019.02.15
심리상담 십수년, 그 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적지 않은 클라이언트를 만나왔다.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끝모를 우울의 늪으로 빠져 들던 사람, 삶에 대한 희망이 전혀 없이 하루를 … 더보기

미사일

댓글 0 | 조회 208 | 2019.02.15
Q를 처음 보았을때.. 그가 마음에 들었습니다.타고난 골격이 우람한것도 그렇지만 오랜 기간의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구와 형형한 눈빛이 마치 전투폭격기를 보는듯해서 마음이 든든하… 더보기

올해 NZ 금융환경 변화 예상

댓글 0 | 조회 1,335 | 2019.02.14
지난 주, 과거 3년 이래로 당일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던 금융주, 주춤하던 호주, 뉴질랜드 주식 시장을 흥분시켰다. 이유는 호주 ‘Royal Commission’에서 지난…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일 처리는 변동성이 많다

댓글 0 | 조회 588 | 2019.02.14
제가 호주 시드니에 잠시 있었을 때입니다. Unit을 rent 해서 살고 있었는데 기간이 6개월로 정해져 있는 fixed term이었습니다. 그런데 2개월 살다 보니 못 살 것 같… 더보기

길 위에서

댓글 0 | 조회 211 | 2019.02.14
어느 해 초가을, 땅끝 마을 갈두리(葛頭里)에 갔다 돌아올 때 생긴 일이다. 나는 토말(土末) 전망대에서 바라본 환상적인 가을 바다의 감동에 잠겨서 서서히 차를 몰고 13번 국도를… 더보기

개구리왕자 2편

댓글 0 | 조회 197 | 2019.02.13
개구리 왕자옛날 사람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이루어지던 시절 한 왕에게 아름다운 딸들이 여럿 있었다. 그 중에 막내딸은 유독 아름다워서 해조차도 막내공주에게 빛을 뿌릴 때마다 감… 더보기

‘남성’ 잡는 흡연

댓글 0 | 조회 434 | 2019.02.13
필자가 운영하는 ‘한국성의학연구소’에서 ‘흡연과 발기부전 그리고 성기 크기’라는 이색조사를 실시했다. 일반 남성과 성기능에 대해 진료ㆍ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 그룹’을 대상… 더보기

당신의 이름을 돌려드립니다.

댓글 0 | 조회 340 | 2019.02.13
어느새 ‘남자친구’를 이슬비에 솜사탕 녹듯이 스리슬쩍 저만치 보내 버리고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사랑은 별책부록’이라는 녀석을 반갑게 맞이했다.그렇다. 코끼리 아줌마인 나도 대한민… 더보기

Monsoon Poon

댓글 0 | 조회 345 | 2019.02.13
Monsoon Poon 레스토랑은 동남 아시아 퓨전 레스토랑이다. 태국, 말레지아, 인도, 중국등 아시안들을 위한 대표적인 음식을 선보인다. 주방이 오픈 되어 있어 요리 하는 것을… 더보기

아랫배에 덩어리가 만져지나요?

댓글 0 | 조회 904 | 2019.02.13
자궁근종이란 자궁 내에 혹 같은 양성 종양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여성들의 골반 내에 생기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증세의 하나로, 중년 여성의 20% 이상이 이 자궁근중을 갖고 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