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석현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크리스티나 리
Shean Shim
송영림
김준
엔젤라 김
오클랜드 문학회
박현득
박명윤
김영안
Mina Yang
써니 림
여디디야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마리리
김임수
이윤수
조성현
박기태
유영준
성태용
김철환
피터 황
Jane Jo
조석증
신지수
오즈커리어
Jessica Phuang
김수동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이현숙
한 얼
박승욱경관
빡 늘
CruisePro
봉원곤

소확행 (小確幸)

김준 0 797 2018.05.26 18:19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무라카미하루키씨가 한 수필집을 저술하며 창조해 낸 신조어입니다. 우리에겐 ‘상실의 시대’ ‘IQ84’등의 소설로 유명한 그는 2017년 한국에 대한 일본의 진지한 사과를 주장하다가 매국노로 내 몰리는 사태를 경험하기도 했지요. 그의 정치적 신념이야 어떠하던지 소설가인 그의 직업과 국제적 명성에 걸맞게 이 소확행, 우리말로 하자면 작고 확실한 행복, 이라는 단어는 창조된지 삼십년이 넘게 지난 요즘에 들어서야 각종 방송, 출판 매체에 등장하며 나날이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서랍을 차곡차곡 가득히 채운 단정하게 접힌 하얀 속옷들이나 갓 구워 따끈한 식빵을 손으로 찍어먹는 느낌은 분명 작고 소소하지만 인생에서 무시할 수 없는 확실한 행복을 선사한다”

 

요즘 그 단어를 마음속에 담아놓고 간간히 들춰보아서 그런지 살아가며 겪는 작은 사건들 중엔 소소한 행복을 선사할만한 요소들이 꽤 많다는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물론 이 소확행의 때 늦은 유행이 가족, 건강, 재산으로 대표되던 전통적인 가치의 큰 행복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거나 이미 포기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그 시야를 어쩔수 없이 작고 소소한 곳으로 돌리다보니 자연 발생한 대체 행복론이라고 규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전통 사회가 붕괴되고 일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사회 구성원의 대부분이 외로움과 단절을 겪고 있는 현대사회의 어두운 면을 적절한 방법으로 포장하려는 자기보상심리의 일종이라는 거지요.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되지만 어쨋든 생각없이 지나치기 쉬운 시간의 조각들 속에서 행복을 건져낼 수 있다면 그리 부정적인 감상만은 아닐듯 합니다. 

 

언젠가 달빛도 희미했던 금요일 밤. 터덜터덜 걸어서 재활용 쓰레기통을 끌어다 길 가에 세우고 돌아서니 언제 따라왔는지 저희 고양이가 몇 걸음 떨어진 자리에 앞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앉아 있었습니다. 

 

아내와 제가 분명히 고양이의 탈을 쓴 강아지라 의심해마지 않는 그 녀석이지요. 명색이 고양이인데도 ‘기다려’와 ‘앉아’를 알아듣는다면 유전자구조의 돌연변이를 의심해 볼 수 밖에는 없을테니 말입니다. 항상 집 근처에서만 어슬렁거리며 놀다가 누구 하나라도 집을 나서면 꼭 ‘동구밖’까지 배웅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이다 보니 덜덜거리는 쓰레기통을 끌고 나선 제 뒷꼭지를 아니 따라붙고는 견디지 못했을 것이 뻔합니다. 

 

쭈쭈쭈 이름을 불러가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니 그게 또 좋은지 꼬리를 두어번 살랑대더군요. 짧지않은 드라이브 웨이를 둘이서 돌아오는 동안 고양이는 꼭 한 걸음만큼 뒤에 따라오면서 제가 뛰면 저도 뛰고 제가 서면 저도 서는 장난질로 잔잔한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합니다.

 

집에 들어와 오랫만에 아이들과 TV를 봤습니다. 거실 바닥에 아예 담요를 깔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아빠와 두 아이는 서로의 배에 머리를 고이고 꼬무락대는 삼각형이 되어 TV삼매경인데 소파에 앉아 빨래를 개키던 엄마는 그 모습이 또 재미있는지 자꾸만 웃어댑니다.

 

다시 떠올려봐도 따뜻하고 행복한 그림입니다. 그야말로 소확행이 아닐까 싶네요. 반려동물의 재롱이나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이 삶을 생기있고 유쾌하게 하는 소확행임이 분명한 것처럼 누군가는 취미생활을 통해, 또 누군가는 친구들과 보내는 Healing의 시간 속에서 작고 확실한 행복을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렇게 짧고 행복한 순간들이 마음에 잔잔히 퍼지는 시간의 파문으로 남는 것은 평소 우리의 나날이 그리 행복하지 만은 않기 때문인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 온종일, 한 주 내내 혹은 한 달을 통틀어 변함없는 행복과 즐거움 속에서 살아간다면 과연 이리도 달달하고 따스한 행복의 기억들을 가질 수 있을까.. 아무래도 대답은 ‘아니오’일 듯 하군요. 

 

우리가 소확행의 기억을 떠올리며 웃음을 짓고 힘을 얻는 이유는 매일매일의 삶이 녹녹하지 않고 만만하지 않고 여유롭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작은 여유에도 한가롭고 작은 즐거움에도 웃음짓고 작은 우연에도 손뼉을 치게되는가 봅니다. 

 

큰 행복을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작은 행복을 모으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소한 일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큰 일이 성취된 상황에서도 결코 행복해질수 없다는 말로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소확행에 민감한 사람만이 큰 행복에 즐거워 할 수 있다는 이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의 학업성취과정을 적절히 묘사하는 한 문장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간혹 학생들은 자신의 노력을 과대평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삼당사락’ ‘땀 흘린 노력이 배신하는 경우는 없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등등의 격언을 많이 듣고 자라서인지 긴 시간동안 자리에 앉아 읽고 또 읽고 줄 그으면서 한 번 더 읽는 공부방법을 맹신하는 경우가 많지요. 

 

잘 시간이 지나도 한참 지난 시간에 ‘한 시간만 더 버티면 Merit 가 Excellence로 바뀌겠지’라고 기대하며 졸린눈을 비비는 학생들도 있고 ‘여기에서 요기까지 다 외우면 최소한 80%는 받을거야’라며 책에 구멍을 뚫을 듯 파고드는 학 생들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시간을 들이고 정성을 들이는 공부방법을 곰팡내 풀풀 나는 철 지난 구식이라고 폄하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 과정의 비효율성 때문에 아이들은 언제나 자신이 투자한 시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성취의 크기를 보고 실망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난 며칠간 밤을 새워가며 공부했는데 겨우 5% 올랐네..’  ‘모든 챕터를 열심히 공부해서 달달 외우다시피 했는데 하필이면 내가 공부하지 않은 딱 한 챕터에서 시험문제가 다 출제됐네..’라며 실망감에 공부의 의욕을 다 날려버리는 학생들은 사실 자신의 노력이 헛되이 사그라진 이유가 ‘고비용 저이익’스타일의 공부방법 때문이라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비효율성의 이유가 노력을 쏟아부어야 할 대상을 지나치게 크게 잡았기 때문이라는 사실 또한 알지 못합니다. 작은 행복을 느끼지 못하면 큰 행복에도 둔감할 수 밖에 없는 것처럼 작은 개념의 단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전체의 개념을 파악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노력을 집중해야 할 대상이 한 과목, 한 챕터가 아니라 한 주제, 한 공식으로 세분화되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개별적인 그 작은 내용들에서 하나 하나 확실한 성공을 이루어내야 그 작은 ‘소확성’들이 모여 그토록 바라던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공부의 비법을 따라하지 못합니다.  

 

각급학교의 연례 중간고사가 막 끝이 났습니다. 학교에 따라 지금도 진행 중일수도 있겠네요. 

 

공부를 하며, 시험을 준비하며, 이제 몇 달 앞으로 다가 온 학년말 시험을 고민하며 우리의 아이들이 방법적인 문제에서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습은 폭 넓게 상하좌우의 연계를 고려하며 진행해야 하지만 점수와 연결되는 시험준비를 할 때 만큼은 작은 보폭으로 한 걸음씩 하나 하나의 ‘소확성’을 거둬들여야만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녹녹하지 않고 만만하지 않고 여유롭지 않은 공부의 시간들이겠지만 작게 잘린 성공들이 하나 둘 모여 어느덧 동산을 이루는 큰 성공의 가도를 달려갈 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889e676599453f9b72f3d61918a9f383_152731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플러스 광고

조앤제이 & 조대형 회계사/세무사
이민 비자전문 컨설팅 회계 세무 세무신고 회계사 GST 소득세 T. 093361155
Global Lead Logistics International /지엘아이해운(주)
이사짐,운송,한국구매대행,포워딩,무역,상업화물,개인화물,한국배송 T. 09-410-3181

피그말리온, 스티그마

댓글 0 | 조회 97 | 20시간전
피그말리온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한 나라의 왕이라는 체면에도 불구하고 볼 발그래한 10대 소년이나 매료될법한 어여쁜 조각상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자기 손으로 조각한 … 더보기

마추픽추, 만리장성

댓글 0 | 조회 254 | 2018.10.26
버킷리스트라는 말이 있습니다. 2007년 개봉된 동명의 영화를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이 단어는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나 죽기전에 가 보고싶은 곳 등을 이야기할 때 주로 사용되고… 더보기

Iceland, ‘I’s land

댓글 0 | 조회 234 | 2018.10.12
세상은 넓고 먹거리는 많다지만 그 다양하고 풍성한 음식들 가운데 유독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음식으로 유명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화산활동으로 유명한 나라 아이슬란드입니다. 길고 … 더보기

9월, 이 시기의 공부법

댓글 0 | 조회 291 | 2018.09.28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어느덧 2018년의 9월말이 되었습니다.하루하루 낮이 길어지고 덩달아 해 그림자는 짧아져가는 것이 이제 얼마남지 않은 여름과, 연말과, 동시에 매년 통과의례처럼… 더보기

배터리

댓글 0 | 조회 445 | 2018.09.15
며칠전 모바일폰 배터리가 방전된 것을 모르고 잠이 들었다가 아침에 알람이 울리지 않아 낭패를 겪을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젠 시계대신 전화기가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된지 십여년이 … 더보기

여유 있게 삼 개월

댓글 0 | 조회 498 | 2018.08.24
“벌써 8월 말 이네요. 이제 슬슬 시험준비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 여유 있게 3개월이니까 뭐…” “늦었다..” “네?” “늦었다고…” “에이.. 아무리… 다들 이 무렵… 더보기

Term 3

댓글 0 | 조회 664 | 2018.08.10
이제 2018년의 한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term 2 방학이 끝나고 하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term3가 시작되었습니다. 언뜻 느껴지는 것은 이제 반이 지났구나.. 이제 반년 남았구… 더보기

러너

댓글 0 | 조회 383 | 2018.07.27
어제 한 학생이 홍조 띈 기쁜 얼굴로 학원 문을 들어섰습니다. 보통 아이들이 마지못해(?) 학원문을 여는것을 생각해보면 웬만큼 좋은 일이 있지 않고서야 저렇게 입꼬리가 귀에 걸릴 … 더보기

장작불

댓글 0 | 조회 359 | 2018.07.14
요 며칠 냉냉한 날씨가 이어집니다.간혹 며칠에 한번씩 반짝 햇살이 날뿐 몇 개월동안 주구장창 차가운 비만 내리는 뉴질랜드 특유의 겨울을 지내려니 마음은 오히려 쨍쨍한 햇빛 아래 캠… 더보기

말, 말, 말!

댓글 0 | 조회 330 | 2018.06.30
세상 누구나 인정하는 낭만의 도시 파리.하늘도 맑은 어느 가을날 오후, 한 중년 신사가 맵시있게 빠진 철제 가로등을 끼고 돌아 광장입구에 들어섰을 때였습니다. 난데없이 튀어나온 누… 더보기

8월의 캘리포니아

댓글 0 | 조회 404 | 2018.06.17
파란 하늘에 쨍한 햇살, 그리고 진녹색 잔디와 점점이 떠 있는 동그라한 하얀 구름들이 기가막힌 조화를 이루는 어느 완벽한 오후..긴 역사를 자랑하는 페블비치 골프장엔 운동복 대신 … 더보기
Now

현재 소확행 (小確幸)

댓글 0 | 조회 798 | 2018.05.26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무라카미하루키씨가 한 수필집을 저술하며 창조해 낸 신조어입니다. 우리에겐 ‘상실의 시대’ ‘IQ84’등의 소설로 유명한 그는 2017년 한국에 대한 일본의 진… 더보기

일단

댓글 0 | 조회 458 | 2018.05.12
드디어 몇 주 만에 그 두 녀석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이 있다며 한 주, 학교에서 할 일이 남았다며 한 주, 또 무슨 일인가 핑계를 대어서 또 한 주.. 몇 번인가의… 더보기

집이 학교다

댓글 0 | 조회 474 | 2018.04.27
최근 몇 년간 뉴질랜드 교민사회에 불어닥친 교육 현상의 변화는 뭐니뭐니해도 저학년 학생들에 대한 교육 열풍이라 할 수 있을 듯합니다.저의 경우에도 고학년 학생들의 학습 문의 증가세… 더보기

진실됨

댓글 0 | 조회 623 | 2018.04.14
제목부터가 영 컬럼의 성격과 맞지 않는듯 합니다.‘진실됨’이라니… 마치 자신과 타인의 양심을 고양하기 위해 하루하루 정직하게 살자고 말하는 도덕적 교훈 같기도 하고 살아 생전에 착… 더보기

내 인생 5년 후

댓글 0 | 조회 1,363 | 2018.03.29
‘내 인생 5년 후’라는 책이 있습니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집중에 집중을 더해 딱 5년만 투자해라..라는 주제의 책은 5년을 투자해 인류사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몇몇 사례들을 … 더보기

뉴질랜드식 선행학습

댓글 0 | 조회 1,156 | 2018.03.15
얼마 전, 저의 학원에서 수업을 듣기에는 조금 나이가 어린 자녀를 두신 어머니께서 상담 차 방문하셨습니다. 뉴질랜드의 다소 특이한 교육과정을 처음 접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대게 그러하… 더보기

상념

댓글 0 | 조회 435 | 2018.03.01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엔 너무 아깝다.’영국의 문인인 죠지 버나드 쇼가 한 말이라 합니다. 94세까지 장수한 인물이니 그가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젊은이들을 … 더보기

공부 잘하는 비결

댓글 0 | 조회 1,082 | 2018.02.17
간혹 사적인 모임자리에서 ‘무엇을 하는 분이세요?’라는 질문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선생같은 분위기를 풍겨야 어느 정도 감을 잡고 궁금해하지 않으실텐데 행색이 영 뺀질이 같… 더보기

도대체 이걸 왜 배워야 하는가

댓글 0 | 조회 1,022 | 2018.02.04
매년 이맘때면 새로운 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공부할 과목을 정하느라 고민하곤 합니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더보기

터널 2018

댓글 0 | 조회 727 | 2018.01.18
지난 2017년을 뒤 돌아보자면 일상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던 많은 사건들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중에 하나, 주민들의 쾌적한 도로이용에 큰 기여를 하게 된 모터웨… 더보기

주기율표

댓글 0 | 조회 867 | 2017.12.21
학창시절 공부 좀 하셨던 분이라면 아직도 기억하실만한 ‘랩’이 하나 있습니다.‘수헬리베보탄질산불네나마알규....’그렇습니다. 주기율표의 원소기호입니다. 시대에 따라 원소들 이름이 … 더보기

책임

댓글 0 | 조회 374 | 2017.12.07
성인이 되었다는 증명서와도 같은 주민등록증을 처음 손에 쥔 날이나 대학 신입생이 되어 교복 없이 등교하는 첫 날..어느새 훌쩍 커버린 자식을 흐믓하게 바라보시며 대개의 한국 아버지… 더보기

1년 뒤를 준비하라!

댓글 0 | 조회 1,308 | 2017.11.22
매년 이맘때쯤 되면 대학이라는 반 사회, 반 학교인 공동체에서 두 학기의 시간을 보낸 학생들이 그 동안의 노력과 시간과 정성을 보상 받거나 아니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열정과 게으름… 더보기

시험준비 - 최후의 전략

댓글 0 | 조회 572 | 2017.11.09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형을 이야기하고 산세를 이야기할 때, 또는 어려운 일을 당한 지인을 위로하고 응원할 때 흔히들 쓰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 더보기